The Main Character is the Villain RAW novel - chapter 269
“멍!”
“어마마마!”
“멍!”
에리나는 그제야 눈을 크게 뜨고 나를 쳐다봤다. 그래, 에리나가 암만 빡대가리어도 이 정도는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다. 샐리나가 그녀의 젖꼭지를 빠는 동안 에리나가 말했다.
“알아냈……. 하윽…. 다, 답은……! 내가…. 소리를 지르면……. 멍…! 이라고…. 하는…….”
병신인가 진짜 씨발. 나는 샐리나를 보고 말했다.
“샐리나. 앞으로 에리나가 어마마마라 불러도 ‘멍’이라고 말하지 마. 알겠어?”
“아, 네! 아, 알겠습니다…….”
샐리나는 혀를 쭉 내밀고 에리나의 가슴을 살살 핥아먹기 시작했다. 마치 우유 푸딩의 겉면을 핥아먹는 듯 적나라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에 에리나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흐느꼈다.
“흐윽……. 윽……. 아……. 어, 어마마마…….”
“왜 그러니, 에리나?”
“그, 그만해주세요……. 저는…….”
“두려워할 것 없단다. 원래, 루시우스 님한테 대주고 다녔잖니? 응? 엄마한테도 대줄 수 있잖아.”
“싫어……. 싫어……. 어……. 흐윽……!”
샐리나의 손이 에리나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하얀 팬티에 물 자국이 남아있었다. 샐리나는 허벅지를 통해 에리나의 팬티를 붙잡고 아래로 쭉 끌어내렸다. 하얀 허벅지 위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비부는 벌써 열기를 머금고 있었다. 샐리나는 부드럽게 손을 내려서 에리나의 균열을 훑기 시작했다.
“흐읏……. 윽……. 아…….”
“그래, 착하지. 얌전히 있으렴.”
“어, 어마 읍……!”
샐리나가 에리나의 입을 틀어막고 균열을 쑤시기 시작했다. 하얗고 긴 손가락이 에리나의 질 내부를 휘저을 때마다 에리나는 몸을 움찔움찔 떨었다. 샐리나는 에리나를 넘어트리고 그 위에 살며시 올라탄 채, 제 허벅지를 에리나의 무릎에 문지르며 신음성을 뱉었다.
“아, 아앗. 으응. 좋아……. 하……. 우리 딸, 네 아빠만큼 늠름하고……. 멋있게 자라줬으면 했는……. 하……. 아앗……. 이렇게…. 음란한 아이가 되다니……. 아….”
“으읍……. 흡……. 츄릅…. 아앗……. 어맙……. 핫…….”
무릎에 맞닿은 보지가 질척한 애액을 분비하며 에리나의 다리를 흠뻑 적셨다. 나는 내 좆을 문지르면서 커피를 마셨다. 오후의 커피와 눈앞에서 보비는 모녀라니. 이보다 더 좋은 건 저 사이에 자지가 난입하는 일 말곤 없으리라. 에리나는 샐리나의 손깍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도리질하고는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반항하지 않았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그녀는 눈을 질끈 감았다.
샐리나는 에리나의 입안 구석구석을 핥고, 다시 젖꼭지를 빨며 손목을 리듬감 있게 튕겼다. 에리나의 허리가 샐리나의 움직임에 맞춰서 격렬하게 떨리고, 다시 다리를 쭉 뻗으며 샐리나의 어깨를 붙잡았다.
“어, 어마마……. 마……! 아흑……. 제발……. 아…. 아앗……!”
“괜찮아. 괜찮단다. 네 남편도 네가 이렇게 만져줬을 거 아니니? 내 딸을 내가 만지는 게 뭐가 잘못됐지?”
“그, 그런 건 아흑……. 으윽……. 아…. 아앗……! 엄마……. 그, 그렇게……. 하면…….”
손가락을 살짝 구부리며 질벽을 부드럽게 긁어내린다. 다시 위로 튕긴 손목을 통해 비부와 손바닥이 밀착하고, 손가락을 하나 살며시 내밀어 에리나의 공알을 톡톡 건드렸다. 조심스러우면서도 대담하게 움직이는 손놀림 하나하나에 에리나는 몸을 비틀며 경련했다.
샐리나는 에리나가 다리를 뻗을 때마다 압박받는 보지를 느끼며 이를 악물고 손을 움직였다.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면서 그녀의 무릎뼈에 자신의 균열을 마구 비비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에리나……. 우리……. 에리나앗……! 아아……! 에리나…. 걱정하지 말렴? 엄마가 있으니까, 떨지 말렴? 아아……!”
“싫어……. 싫어어……! 아….아아앗…! 으으으읏……!”
“하아……. 하아, 하아……. 아읏!”
“히으으으으읏!”
에리나가 다리를 들어 올리며 허리를 꺾었다. 혼자서 무지개다리를 만들어낸 그녀는 보지를 위로 적나라하게 드러낸 채 조수를 뿜어냈다. 물방울이 빗방울처럼 투투툭 바닥에 떨어졌다. 나는 정신없이 내 좆을 쓰다듬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에리나는 헐떡이면서 바닥에 널브러졌다.
샐리나 역시 에리나 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나는 엎드린 자세인 샐리나의 뒤로 가서 그녀의 보지를 벌렸다. 에리나는 멍한 얼굴로 그 광경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샐리나가 아찔한 신음성을 내며 에리나의 가슴을 꼭 쥐었다.
“아앗……. 으읏. 좋아……. 아…. 아……!”
샐리나는 침대 아래로 발을 딛고 엉덩이를 살짝 들어서 내가 박기 좋은 각도를 만들었다. 나는 허리를 내려치며 그녀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샐리나는 내 움직임에 맞춰 몸을 흔들면서 에리나의 가슴을 주물렀다. 에리나는 샐리나의 얼굴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아…. 아앗…! 아아앗…! 좋아…! 좋아…! 더 세게……. 더 세게 박아주세요. 루시우스님,! 아앗…. 앗…!”
“어, 엄마……!”
에리나가 샐리나의 볼을 붙잡고 다시 울먹였다. 샐리나는 그런 딸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목덜미를 끌어안고 다시 키스했다. 에리나는 샐리나와 혀를 섞으며 몸을 떨었다. 눈에서 눈물이 한 방울 뚝 떨어졌다.
팡! 팡! 팡! 팡!
“아흑! 아, 아아앗…!”
나는 샐리나의 허리를 붙잡고 무자비하게 그녀의 하반신을 후려치기 시작했다. 지금 나는 자지로 여왕을 폭행하는 중이었다. 내 골반과 샐리나의 엉덩이가 맞부딪히며 낯뜨거운 소리가 울렸다. 샐리나는 그 반동을 견디지 못하고 고개를 쳐들고 신음을 내질렀다.
“하윽! 아, 아앗! 아윽! 으극! 아, 아앗…! 흐으윽! 아…. 아앗…!”
에리나의 멍한 시선. 그녀는 샐리나의 흔들리는 가슴과 천장에 닿을 듯이 치켜든 눈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손은 자신도 모르게 보지를 주무르고 있었다. 열띤 신음. 에리나는 천생 음란한 여자였다. 그녀는 자신의 엄마가 무자비하게 따먹히는 와중에도 자위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 내 자지가 아니면 만족할 수 없는 몸이었으니까. 에리나의 숨이 거칠어지고 있었다. 샐리나는 에리나의 어깨를 붙잡고 숨을 뱉었다.
“하아 아악…! 아윽! 으극…! 아아아악!”
샐리나가 몸을 경련하며 허리를 풀썩 내렸다. 동시에 나는 좆을 꾹 찔러넣으며 사정했다. 샐리나가 쓰러지는 와중에도 몸을 꿈틀꿈틀 움직이며 내 정액을 받아들였다.
에리나는 숨을 헐떡이며 나와 샐리나를 번갈아 바라봤다. 그녀의 손은 여전히 가랑이 사이를 문지르고 있었다. 그녀는 혼란스러운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루시우스……. 대체……. 왜…….”
“빨아.”
샐리나의 애액과 내 정액이 묻어서 지저분한 자지. 나는 그 좆을 에리나에게 가까이 들이댔다. 멍한 시선으로 내 자지를 바라본 에리나는 입을 벌리고 내 좆을 빨기 시작했다. 나는 에리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번엔 네가 샐리나를 따먹어. 그러면 박아주지. 알겠어?”
에리나의 얼굴은 이미 흥분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그녀는 최소한의 인간성이 남아있었는지, 아직 망설이고 있었다. 나는 좆으로 그녀의 얼굴을 톡톡 건드리며 말했다.
“안 할 거야?”
“정말……. 너는……. 미친놈이다.”
“안 할 거냐니까?”
에리나가 침을 꿀꺽 삼켰다. 그녀의 고개가 천천히 샐리나에게 돌아갔다. 샐리나가 말했다.
“엄마에게 오렴…….”
“아, 아니야!”
에리나는 갑작스럽게 소리를 내지르며 뒤로 몸을 뺐다. 나는 눈썹을 꿈틀거리며 인상을 썼다. 샐리나는 에리나의 반항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에리나가 외쳤다.
“나, 나는 아힐데른의 공주로서, 이런, 그, 근친상간을 벌이는, 지, 짐승이 아니다! 페타 루시우스! 당장 그만둬라!”
“하지 않겠다고?”
“그, 그래!”
에리나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내가 다가오자 침을 꿀꺽 삼키며 내 자지를 바라봤다. 1년에 걸친 느긋한 조교 끝에 그녀는 내 자지가 아니면 이미 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몸이 되고 말았다. 나는 그녀가 어떤 방식으로 반항하든지 전혀 두렵지 않았다.
나는 에리나를 번쩍 들어서 다리를 벌렸다. 양다리가 내 팔에 끼워진 채, 마치 생닭처럼 적나라하게 벌어졌다. 에리나는 몸을 떨면서 소심하게 나를 밀어냈지만, 그 손에는 저항이라는 게 없었다. 그녀의 보지는 이성적인 말을 나불대는 입에 비해 가볍고 솔직했다.
촉촉한 균열. 나를 이끄는 분홍빛 계속 사이에 내 분신이 맞닿았다. 나는 그녀를 들어 올린 채, 허리만 살살 움직이며 균열 입구를 문질렀다. 가장 예민한 두 부분이 맞닿으면서 에리나가 허리를 벌벌 떨며 신음을 흘렸다.
“아, 아아아…….”
“넣어주면 좋겠지?”
에리나가 정신없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내가 이미 팔로 받쳐 들고 있어서 어찌할 방법이 없음에도, 그녀는 내 귀두 위에서 속살을 연신 문지르며 스스로를 애무하고 있었다. 질척질척 물기 어린 음란한 소리가 하반신에서 울렸다. 점막이 스치며 에리나가 몸을 움찔움찔 들썩였다. 나는 그녀의 어깨를 붙잡고 조금 더 좆을 밀어 넣었다.
“아……. 아앗……. 아……!”
에리나는 다가오는 쾌감에 씩 웃으며 내 목에 팔을 감았다. 이제 이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에리나는 천국을 맛볼 것이다.
“싫어.”
하지만 나는 밀어 넣지 않았다. 다시 살살 허리를 뒤로 빼면서 그녀의 달구어진 몸을 약 올렸다. 달아오른 쾌감을 어떻게 하지 못한 채, 당혹으로 일그러진 얼굴이 볼만했다. 에리나는 내게 말했다.
“왜, 왜……. 빠, 빨리…….”
이게 정말 조금 전까지 날 짐승이라고 매도하던 공주님이 맞는 걸까? 지금 이곳에 고귀한 혈통은 없었다. 천한 암캐 한 마리와 더욱더 천하게 망가진 암캐 한 마리. 그리고 짐승이 하나 있을 뿐이었다. 꽃잎 사이를 비집은 고깃덩이에 음란한 액체가 뚝뚝 흘러내리고 있었다. 마치 나뭇가지 위에 앉은 새처럼 제 다리를 비비적거리며 내게 매달린 에리나가 애원하기 시작했다.
“뭐, 무엇을 하는 게냐…. 빨리……. 빠, 빨리 넣어달란 말이다.”
“빨리? 샐리나를 따먹으면 천국으로 보내주지.”
그 말에 에리나의 어깨가 흠칫 떨렸다. 하지만 그녀의 이성은 보지에 비해 굳건했다.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거칠게 몰아쉬는 숨을 참아내며 이렇게 말했다.
“아, 안된다. 어, 어찌 자식 된 도리로 그런 짓을……. 하으아아앙…..! 아앗……. 흐, 흔들지 말란 말이다?”
“가고 싶지? 응?”
“아……. 그, 그러니까…….”
에리나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에는 이미 격렬한 모성애의 흔적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 밑에는 어머님의 따듯한 손자국이, 그 밑에는 내 육봉이 그녀의 하반신을 지탱하고 있었다. 나한테 번쩍 들린 에리나는 아슬아슬하게 귀두와 균열이 맞닿는 지점에서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속삭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