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in Heroines are Trying to Kill Me RAW novel - Chapter (292)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292화(292/524)
Episode 292
“하읍.”
상당히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던 카니아가, 지긋이 눈을 감으며 프레이의 귀두를 문다.
“츄릅…”
그와 동시에, 이리나가 재빨리 프레이의 자지 기둥을 혀로 휘감는다.
“…우물우물.”
마지막으로,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울먹거리던 클라나가 조용히 프레이의 불알을 입에 넣고 우물거리기 시작한다.
“윽, 으극…”
그렇게 대낮부터 밤까지 카니아의 자궁에 정액을 가득 채우느라 축 늘어져버린 프레이의 자지를 복구하기 위한 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얘, 얘들아… 잠까안…”
처음보다 몇배는 더 민감해진 자신의 자지에 각기 다른 자극이 가해지자, 프레이는 눈을 질끈 감은채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하음…”
세상을 어둠으로 뒤덮을 만한 최강의 흑마법사가, 자신의 귀두를 문채 혀로 열심히 애무를 하고 있다.
“츄르릅, 츄릅…”
손짓 하나로 병사들을 불태워 죽이던, 남자는 거들떠도 보지 않던 역대 최강의 고고한 대마법사가 자신의 자지기둥을 열심히 혀로 핥고 있다.
“우물우물…”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대륙인 남대륙을 지배하고 있는, 전 세계의 패권 국가 선라이즈 제국.
그 제국의 차기 여황제가, 다른 소녀들처럼 무릎을 꿇은채 자신의 불알을 입에 넣고 정성껏 오물거리고 있다.
– 뷰르릇, 뷰릇…!
“아으으…”
원하면 세상을 불태울수도 있는 그러한 최강자들이, 자신에게 복종하는 한마리의 암컷이 되어 열심히 자지를 핥고 있는 모습에, 프레이는 금새 사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으음…”
넘치는 쾌락을 느끼며 프레이의 귀두를 핥고 있던 카니아는, 정액이 자신의 입안을 가득 채우자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그 맛을 음미한다.
“너, 또 혼자…!”
– 꿀꺽…♡
그러자 화가 잔뜩 난 이리나가 그녀의 입을 벌리려 했으나, 카니아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정액을 삼켜버렸다.
“넌 그만좀 먹으면 안돼?.”
“우물우물…”
덕분에 이리나는 인상을 찌푸리며 귀두에 남아있던 정액을 핥기 시작했고, 클라나는 잔뜩 울상이 되어 더 열심히 불알을 우물거리기 시작한다.
– 뷰르릇…!
그리고 잠시 후, 다시 한번 프레이의 자지에서 나온 정액.
“””츄릅, 츄르릅…”””
다만 이번에는 모두가 무릎을 꿇은채, 한곳에 서로의 혀를 모아 내밀며 프레이의 자지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녀들의 혀에 얹어져있던 프레이의 자지는, 이번에는 공평하게 그녀들의 입 안에 정액을 나누어주었다.
“역시 달콤하네요…”
“제발 그만좀 처먹어, 도둑고양이 년아.”
“더, 더먹고 싶은데… 난 애정행각도 거의 처음인데…”
사이좋게 프레이의 정액을 음미하다가, 카니아의 발언에 다시 티격태격하기 시작한 소녀들.
– 껄떡…♡
“…..?”
그런 그녀들을 멍하니 바라보던 프레이는, 자신의 자지가 꼿꼿히 서 껄떡대기 시작하자 아리송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축 늘어진 상태에서 정액을 두번이나 싸질렀는데, 어쩐지 아까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것 같았다.
“좋아, 역시 잘 먹히네.”
그런 프레이의 자지를 보던 이리나가,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을 튕긴다.
– 펑!
그러자 그녀의 손에 나타나는, 작은 병.
“그건…”
“내가 개발한 정력제야. 아까전에 키스를 할때 조금 머금고 있다가 몰래 먹였는데도 이정도인데, 이 안에 든걸 다먹는다면… 완전히 회복되겠지?”
그렇게 말한 이리나는, 병마개를 따고는 자신의 가슴골에 정력 회복 포션을 붓는다.
“마셔, 프레이.”
“……..”
잠시 고민을 하던 프레이는, 양옆에 앉아있는 소녀들의 눈빛이 심상치 않자 식은땀을 흘리며 이리나의 가슴골에 고개를 박았다.
“츄르릅… 꿀꺽, 꿀꺽…”
“옳지, 옳지…”
그러자, 홍조를 띄우며 프레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이리나.
‘이대로는… 안되겠어. 비록 아까처럼 회복이 되어도, 상대가 세명으로 늘어났잖아.’
정력 포션이 자신의 별의 가호와 만나 아랫도리의 뻐근한 느낌을 지워나가는것을 느끼던 프레이는, 재빨리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그럼… 그 방법을 쓸 수밖에.’
프레이의 눈빛이, 천천히 빛나기 시작했다.
.
– 스윽, 슥…
“얘, 얘들아… 이제 그만…”
양옆에 서서 귀를 잘근잘근 씹거나, 목을 물며 애무를 하던 카니아와 이리나가, 프레이의 자지를 손으로 움켜쥔채 거세게 앞뒤로 흔든다.
– 꿀렁, 꿀렁…♡
“아으으…”
그 손놀림을 참아내지 못하고, 결국 심하게 요동치며 정액을 뿜어내버리는 프레이의 자지.
– 주륵…
“으읏…”
무릎을 꿇은채 프레이의 자지를 우러러보고 있던 클라나의 얼굴에, 프레이가 내뿜은 막대한 정액이 잔뜩 뿌려진다.
– 끈적…
그런 상황에서도 얌전히 무릎을 꿇고 있던 클라나는, 프레이의 자지가 자신의 얼굴에 올려지자 지긋이 눈을 감고 그의 물건을 볼에 비비적거린다.
– 주르륵…
클라나의 어깨, 얼굴, 그리고 머리에 잔뜩 싸질러져 있던 정액들이 천천히 흘러내려, 그녀의 온몸을 천천히 적시고 있었다.
– 쪽…♡
그렇게 한참동안 자신의 몸으로 흘러내리는 정액을 만끽하다가, 조용히 프레이의 귀두에 키스를 하는 클라나.
“제국의 황녀인 저 클라나 솔라 선라이즈는, 지금 이 순간 부로 당신과 당신의 자지에 패배했음을 선언합니다.”
절대권력을 가진 패권국의 차기 황제이자, 만인을 발밑에 두는 패왕인 그녀가 프레이의 정액에 뒤덮인 채로 패배선언을 한다.
요즘은 감히 눈조차 마주치기 무서워하는 사람이 대다수인, 세계 최강의 권력을 가진 그녀가 말이다.
“그러니, 마음껏 사용해 주세요.”
다시 프레이의 자지를 자신의 얼굴에 얹고는 그를 올려다보던 클라나가, 눈에 하트를 띄우며 그렇게 속삭인다.
그 정복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내, 내가 원하던건… 이게 아니였는데…”
덕분에 가슴이 두근거리면서도, 창백한 얼굴로 중얼거리는 프레이.
원래 그는, 한명씩 각개격파를 하려고 했었다.
“괜찮아, 프레이… 효과가 좋은 물약이니까, 이정도 사정은 문제 없을거야.”
“나중에 제가 다 핥아먹겠습니다, 도련님. 그러니 마음껏 배출해주시죠.”
하지만, 그런 그의 꼼수를 그냥 두고 보고 있을 히로인들이 아니었다.
– 살랑, 살랑…
덕분에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식은땀을 흘리던 프레이는, 아래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기분에 조용히 시선을 내린다.
– 스륵, 스르륵…
어느새 침대에 엎드려 후배위 자세를 취한 그녀가, 프레이의 자지에 밀착한채 둔부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었다.
“열등감 넘치는 당신만의 식민지 보지가 여기 있어요.”
그러다가, 살짝 고개를 뒤로 돌리고는 얼굴을 붉히며 그렇게 속삭이는 그녀.
“그러니, 어서 당신의 자지로 잔뜩 통치해 주세요.”
그 말을 듣고 눈이 돌아간 프레이가, 그녀의 둔부를 잡고 자지를 밀어넣는다.
– 찌걱…!
“하으윽…!”
순식간에 파괴되어버린 그녀의 처녀막, 그리고 밀려들어오는 고통.
“아파…”
“크, 클라나.”
“하, 하나도 안아파요. 프레이.”
덕분에 눈물을 흘리며 침대에 얼굴을 파묻던 클라나는, 프레이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를 내자 행여라도 그가 자지를 빼기라도 할까봐 다급히 보지를 조이며 말한다.
“패배한 군주는, 말이 없는 법이에요.”
그 말을 듣고 침을 조용히 삼키던 프레이는,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천천히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흐앙, 흐앗… 흐아아아앙…♡”
자신이 엄선한 음란한 말 때문에 잔뜩 화가난 프레이의 자지에, 사납게 뒤치기를 당하기 시작한 클라나.
어렸을때 배우던 제왕학도, 모두의 무릎을 꿇릴 수 있는 카리스마와 지배의 아우라도, 지금은 전부 소용이 없었다.
“너무 죠하아…♡”
지금 클라나는 고귀한 혈통을 지닌 황녀도, 정복군주이자 차기 황제도 아닌, 그저 한마리의 암캐일 뿐이였다.
– 찌걱, 찌걱…
그리고 그 암캐의 주인은, 다름아닌 프레이였다.
“읏, 으으…”
가장 고결하고 높은 신분의 소녀를 뒷치기로 범한다는 배덕감에, 프레이는 금새 사정감을 느끼며 허리를 꺾는다.
– 꾸욱, 꾸우욱…
그러자, 클라나의 보지가 재빨리 그의 자지를 휘감는다.
– 쫄깃…♡
패왕답게 패도적이고 군주답게 눈치가 빠른 클라나의 보지였지만, 앞선 두 소녀보다는 살짝 소심하게, 하지만 쫄깃하게 조여들고 있었다.
“츄릅, 츄르릅…”
“앙…”
한편 양옆에 서있던 카니아와 이리나는, 프레이의 귀와 목을 여전히 오물거리고 있었다.
– 뷰릇, 뷰르르릇…!
“하으으, 하으…!”
그렇게, 넘치는 쾌락속에서 힘차게 클라나의 자궁 안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부운 프레이.
“제국의 차기 황제가… 제 뱃속에 있네요.”
그동안의 설움이 한꺼번에 풀리는 느낌을 받으며 행복한 표정으로 침대에 엎어진 그녀는, 손으로 흘러내리는 정액을 틀어막으며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나저나, 계속하실건가요? 식민지 통치?”
“기다려, 이제 내 차례야.”
“으, 으앗…”
하지만, 이번에는 이리나가 눈을 빛내며 프레이를 잡는다.
“옳지, 잘했어 프레이.”
이윽고 프레이를 자신의 무릎 위에 완전히 눕힌 그녀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근데 너, 배 좋아한다며?”
“어, 어어?”
“…특별히 지금, 핥는걸 허락할게.”
그러던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그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배에 가져다댄다.
– 주륵…
계속된 애무와 흥분, 그리고 불의 마법사라는 특징 덕분에, 땀이 조금 흐르고 있는 매끈한 이리나의 배.
“…핥짝.”
“하읏.”
그런 배에 얼굴을 파묻은채 볼을 붉히던 프레이가 이내 조심스레 혀를 내밀고 배를 핥자, 이리나가 신음을 흘린다.
– 탁, 탁, 탁…!
“츄릅, 츄르릅…”
그렇게 본격적으로 프레이가 배를 핥기 시작하자, 그의 거대한 자지를 움켜쥐고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한 그녀.
“푸하…”
“왜 그래? 매끈한 배는 네 페티쉬잖아?”
그러던 프레이가 그녀의 배에서 고개를 때고 숨을 토해내자, 이리나는 계속해서 프레이의 자지를 흔들며 묻는다.
“그, 역시 조금 쉬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러자, 퀭한 눈빛으로 그리 말하는 프레이.
“흐응…”
그런 그를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이리나는.
“흐븝?”
이내 갑자기 자신의 큼지막한 젖을, 자신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던 프레이에게 물린다.
“빨아봐, 프레이.”
“으븝?”
“어서 빨아보라니까.”
“음… 츄릅.”
그 갑작스러운 행동에 어리둥절해 하던 프레이가, 이리나의 재촉에 못이겨 조심스레 그녀의 젖을 빤다.
“…꿀꺽.”
잠시후, 입에 머금고 있던 무엇인가를 삼키는 프레이.
“간단한 공간 마법을 사용해서, 내 젖을 빨면 정력제 포션이 나오게 해봤는데… 어때?”
동시에 프레이의 축 늘어져있던 자지가 그녀의 손아귀에서 다시 빳빳해지자, 이리나는 요염한 표정을 지으며 그리 묻는다.
“오늘 말라 죽기 싫으면, 지금 열심히 내 젖을 빨아야 할걸?”
하지만 프레이가 아무 반응이 없자, 자신의 가슴으로 그를 파묻으며 그렇게 속삭이는 이리나.
“츄릅, 츄르릅…”
“…하으으, 좋아.”
그제야 프레이는 필사적으로 그녀의 젖을 빨기 시작했고, 덕분에 이리나는 모성애와 음심을 동시에 느끼며 프레이의 자지를 거세게 흔들기 시작했다.
“쯉, 쮸붑…♡”
– 탁, 탁, 탁!!
그렇게 한동안, 방에는 수유대딸을 받는 프레이의 젖을 빠는 소리와 이리나의 신음이 울려퍼졌다.
– 뷰릇, 뷰르릇…!
이리나의 젖에서 나온 포션을 먹고 다시 단단해진 프레이의 자지가, 껄떡이며 정액을 토해낸다.
“…하읍.”
그런데,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머리카락을 뒤로 넘긴채 입을 가져다 댄 카니아.
“…꿀꺽, 꿀꺽.”
“진짜…! 너어…!!!”
순식간에 프레이의 정액을 자신의 입에 전부 받아낸 카니아가 요망한 표정을 지으며 정액을 입안에서 굴리자, 이리나가 역정을 낸다.
“더 뺏기기 전에, 빨리 넣어야겠어.”
“푸하아…”
– 쪽…
이윽고 아예 방어막까지 주변에 두른 그녀는, 그때까지 자신의 젖을 필사적으로 빨고 있던 프레이에게서 몸을 빼내고는 귀두에 살포시 키스를 한 뒤에, 조심스레 그의 위에 올라탄다.
– 스륵…!
“꺅!?”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 앉은 프레이.
이대로 누워서 관계를 가진다면 끝까지 그 자세로 착정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직감 때문에, 다급히 체위를 바꾼 그였다.
– 찌걱…!
“아, 아흐읏…”
그 결과 침대의 끝에 기댄채 앉은 프레이의 위에 따라 앉게된 형국이 된 이리나는, 프레이의 자지가 자신의 질을 파고들자 눈물을 글썽인다.
“하, 하나도 안아프거든…”
그러더니, 갑자기 자존심을 부리기 시작하는 그녀.
“나, 난 저 애송이들이랑은 달라. 그, 그러니… 나는 한번에 뚫어줘.”
“…진짜?”
“날 뭘로 보는거야. 역대 최강의 전투 대마법사 이리나라고.”
그렇게 말하며 거만한 표정을 짓는 이리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프레이가, 망설이는 표정을 짓자.
“하, 날 못 믿는거야?”
– 쯔븁…♡
“아, 아니… 아플텐데…?”
“시끄러, 이깟 고통쯤은…”
자존심이 상한건지 인상을 찌푸리던 이리나는, 프레이의 귀두를 자신의 질입구에 살짝 집어넣고는 아랫입을 앙 다물었고.
– 콰직!!
“전쟁에서는, 별것도…!”
그 다음순간, 허벅지를 단번에 내리찍어 프레이의 자지를 뿌리까지 삼켰다.
“꺄야아아앗!?”
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비명을 지르며 프레이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은 이리나.
“아, 아파… 아파아…”
처녀막이 파괴되며 나온 처녀혈이 프레이의 자지를 타고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내려다보며 바들바들 떨던 그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그렇게 중얼거린다.
“그러게, 내가 자존심 부리지 말랬… 흐윽.”
그런 그녀의 등을 토닥이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위로해주던 프레이는, 이내 숨을 들이삼킨다.
– 쯔븃, 쯔뷰븃…
그녀의 안은, 무척이나 뜨거웠다.
– 꿀렁, 꿀렁…♡
“미, 미친…”
녹진녹진한 이리나의 질주름이 자지에 빈틈없이 달라붙은채 꿀렁이자, 녹아내릴 듯한 열기가 프레이의 자지를 감싼다.
“벌써, 쌀것 같잖아…..”
그저 삽입만 했을 뿐인데도 사정감이 몰려오자, 프레이는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며 중얼거린다.
“이, 이리나… 자지가 녹아내릴 것 같아아… 온도를 좀…”
“내, 내가 말했지…?”
그러자, 고통을 이를 악물며 삭히던 이리나가 자신의 젖을 다시 프레이에게 물리며 말한다.
“날 선택하면, 가장 기분좋을거라고.”
“헤으으… 으븝.”
“오직 너만을 위한 마법으로 가득찬, 맞춤형 보지야.”
그 말을 들은 프레이가 몸을 파르르 떨자, 이리나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여마법사의 보지안에, 언제든지 싸지를 수 있는 귄리를 네게 줄게.”
“츄릅…”
“이렇게 사나운 내가 네 아기를 배에 배고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미소를 짓는거, 보고 싶지 않아?”
– 뷰르르릇…! 뷰릇…!
그 말이 끝나자마자, 프레이의 자지가 정액을 울컥 토해냈다.
– 꿀렁…♡
한번의 사정으로 이리나의 자궁을 거의 가득 채운 프레이의 자지는, 한층 더 달아오른 그녀의 질이 점점 조여들자 바들바들 떨리기 시작했다.
“아직 허리도 안 흔들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프레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젖을 물리던 이리나는, 이내 피식 웃으며 중얼거렸다.
“아무튼, 이제부터 시작이야 프레이.”
그 말을 들은 프레이의 눈빛이, 마구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제 제 차례입니다.”
“앗!”
그런데 그 순간, 프레이를 뒤에서 끌어내는 카니아.
“카, 카니아…?”
“죄송합니다, 도련님. 달아올라버렸습니다.”
프레이가 황망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자, 카니아는 특유의 사무적인 표정으로 말하며 프레이에게 파고든다.
“나 진짜 한계야… 이제 좀 쉬어야…”
“그나저나, 도련님. 저번에 은색 고양이로 변신하셨다고 들었습니다만.”
“…그건 왜?”
그런 카니아에게 지친 표정으로 호소를 하려던 프레이는, 카니아가 그렇게 묻자 조용히 그 의중을 묻는다.
“별건 아니고요…”
– 샤아아…
그러자, 갑자기 흑마법으로 자신의 몸을 뒤덮는 카니아.
“…..!”
이윽고 흑마법이 걷히자, 프레이의 눈이 동그래진다.
– 살랑, 살랑…
검은색 고양이 귀를 머리에 돋아나게 한채, 고양이 꼬리를 살랑거리고 있는 카니아가 그의 눈앞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야옹♡”
그러던 카니아가 꼬리로 프레이의 허리를 휘감은채 눈웃음을 치며 속삭이자, 그녀의 배에 맞닿아 있던 프레이의 자지가 그녀의 아랫배를 쿡쿡 찌르기 시작했다.
“아래는, 솔직하시네요?”
그러자 자신의 배를 그의 자지에 비비적거리기 시작한 카니아가,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속삭였다.
“……….”
프레이의 머릿속이 새하얗게 물들기 시작한건, 바로 그 시점이었다.
.
– 츠븁, 츠븁…
살덩어리와 살덩어리가 부딪히는 소리가, 방을 가득 매우고 있다.
“흐, 흐앗… 흐아앙…”
프레이의 위에 기승위 자세로 올라탄 카니아가, 열심히 허리를 흔들고 있다.
“츄릅, 츄르릅…”
한편, 이리나는 지긋이 눈을 감고 프레이의 젓꼭지를 핥고 있었으며.
“여, 역시 내가 제일 작아… 으으…”
“츕, 츄읍…”
클라나는, 그런 이리나의 눈치를 보며 프레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었다.
– 뷰르릇!!
“하아아…”
그러한 상태에서, 카니아의 안에 프레이의 정액이 마구 뿜어진다.
“아깝네요, 앞으로 한동안 자궁에 품고 다녀야 하는데.”
물론 그녀의 안은 이미 포화상태였지만, 카니아는 개의치 않고 마법으로 마개를 만들어 자신의 보지에 끼워 넣는다.
– 꼬옥…
그렇게 잠깐의 시간이 지난뒤, 서로 손을 맞잡은채 가슴을 맞대는 클라나와 카니아.
– 츠브븁…
그리고 그 안을, 프레이의 자지가 들락날락 거리고 있다.
– 뷰릇…!
“”츄릅…””
잠시 후 프레이의 자지가 몇번째인지 모를 정액을 뿜어내자, 클라나와 카니아가 자신들의 가슴에 싸질러진 정액을 사이좋게 핥아 먹는다.
“어둠과 빛을 동시에 유린하는 기분… 어때요? 프레이?”
“누가 더 만족스러우십니까? 더 만족스러운 사람이 앞으로 이리나 씨와 함께 파이즈리를 담당할겁니다.”
그리고는, 얼굴을 붉힌채 그렇게 묻는 클라나와 카니아.
“……”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 치덕…
잠시 후, 이번에는 누워있던 이리나에게 클라나가 살포시 포개진다.
– 찌걱…
덕분에 맞닿은 두 소녀의 보지를, 프레이의 자지가 조용히 파고든다.
– 찌걱, 찌걱, 찌걱…
“흐, 흐아앗…”
“흐아앙… 아으…”
자신들의 보지둔덕을 프레이의 자지가 거세게 파고들자, 신음을 흘리는 그녀들.
– 껄떡, 껄떡…♡
가끔은 귀두를 질 속에 넣기도 하고, 배꼽까지 깊숙히 파고들기도 하던 자지가, 그녀들의 배 사이에 깊숙히 파고든채 껄떡이기 시작한다.
– 뷰릇, 뷰르릇…!
그리고는, 이내 맹렬히 사정을 하는 프레이의 자지.
“”아…..””
자신들의 배를 사납게 때리는 정액의 따듯함을 느끼며, 그녀들은 서로의 다리에 힘을 꽉 주었다.
– 퐁…!
그런 그녀들의 배에서 조용히 자지를 뽑아낸 카니아가, 조용히 창밖을 바라본다.
“하아…”
바깥은, 한창 새벽의 시간이었다.
“어떻게… 저 년이… 가장 멀쩡한건데…”
“하아, 하아아….”
온몸이 녹초가 된 이리나와 클라나가, 꼿꼿히 서있는 카니아를 노려본다.
“이제… 그만하자… 카니아…”
한편 기절해있다가 잠시 정신을 차린 프레이가, 카니아에게 조용히 말한다.
“설마 제게 행위를 통해 생명력을 주입해주신 겁니까? 그저 쾌감에 적응을 한 줄로만 알았는데…”
“왠지는 모르겠는데, 네가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난 회복 포션도 있는데, 넌 없잖아…”
“…진짜, 못말리는 분이시군요.”
그러자, 고개를 절레절레 가로저은 카니아는.
“으븝?”
조용히 이리나를 들어, 그녀의 젖을 프레이에게 물린다.
– 스륵…
그리고는, 반쯤 기절한 클라나를 프레이의 가슴에 파묻은 그녀는.
“도련님 덕분에 얼떨결에 내기에서 이겨버렸으니, 보답을 해드리겠습니다.”
보지를 막고 있던 마개를 때며, 조용히 속삭였다.
“이대로 생명력을, 전부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
“뭐, 뭐어?”
“대신, 정액을 조금 더 넣어주십시오.”
“자, 잠깐…”
그렇게 말한 카니아가 다시 프레이의 자지를 삽입한다.
“앞으로 필요하시다면, 얼마든지 봉사하겠습니다.”
“으응…”
“사랑합니다, 도련님…♡”
“…나도.”
그리고는 프레이에게 엎어져,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둘.
“제가 진짜 좋으신가보네요.”
“당연하지.”
“하나만 묻겠습니다.”
그러던 카니아가, 이내 질문을 던진다.
“대체 절 왜 좋아하시는 겁니까?”
그녀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의문이었다.
– 콩닥, 콩닥…
다른 소녀들과 달리 접점도 없는 자신을, 도련님은 왜 그리 좋아할까?
차마 용기가 나지 않아 묻지도, 마음을 들여보지도 못하다가, 오늘이 되어서야 눈을 질끈 감으며 질문을 던진 카니아의 가슴이, 첫사랑을 보는 소녀처럼 콩닥콩닥 뛰기 시작한다.
“너는…”
그러자, 수줍은 표정으로 시선을 옆으로 돌리며 답하는 프레이.
“…완전 내 취향이거든.”
그 말을 들은 카니아는, 한동안 말문이 막힌채 멍을 때렸다.
– 큥, 큥…♡
이미 정액으로 가득차있던 그녀의 자궁이, 마구 떨리기 시작한다.
“진짜 좋아해요… 도련님.”
“…나돈데.”
그렇게, 장장 몇시간에 걸친 카니아의 은혜갚기가 시작되었다.
– 뷰르르릇, 뷰르릇…!
“”………..””
조용히 자신을 애무하던 클라나와 이리나가 불타오른 눈빛을 띤채 서서히 체력을 회복하고 있던 것을, 프레이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
한편, 그 시각.
– 찌걱, 찌걱…
죽은 눈이 된 로즈윈은, 허공에 뜬 창을 바라보며 장미꽃을 품에 품은채 조용히 자신의 균열을 쑤셔대고 있었다.
– 세상에서 제일로 사랑합니다, 도련님…
– 뷰르르르릇…
“나도… 용사님의 씨앗… 받고 싶었는데…”
프레이의 자지가 카니아의 보지에 삽입된 채 백탁액을 마구 뿜어내는 것을 바라보던 그녀는, 이내 조용히 허리를 꺾는다.
– 찔꺽, 찔꺼억…
온몸을 지배하고 있는 절망적인 감정과는 달리, 잔뜩 달아있던 그녀의 균열에서는 애액이 천천히 새어나온다.
“그냥 그때 덮쳐질걸… 내가 왜…”
로즈윈의 공허한 목소리가, 사방을 맴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