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in Heroines are Trying to Kill Me RAW novel - Chapter (471)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471화(471/524)
Episode 471
– 질꺽…
프레이의 물건이 로즈윈의 음부에 가볍게 맞닿자, 그녀의 질이 기다렸다는 듯이 프레이의 귀두를 꽉 물기 시작한다.
“우으…”
조용히 자리에 누운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던 로즈윈이, 아래에서 느껴져오는 아찔한 감각에 눈을 질끈 감았고.
“…읏.”
자지를 그대로 밀어넣으려던 프레이도, 예상 외의 압력에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눈썹을 찌푸렸다.
– 쯔즈즈…
그런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프레이의 귀두에 달라붙은채 키스를 나누고 있는 로즈윈의 균열.
“저, 저기…”
그 상태가 계속되자, 몸을 이리저리 배배 꼬며 안달난 표정을 짓던 로즈윈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프레이에게 말을 걸었다.
“…이제 그만, 넣어 줘요.”
그 말이 끝난 순간.
– 쯔거억…!
프레이의 길다란 기둥이, 천천히 로즈윈의 질 안으로 들어서기 시작했고.
“…흐앗!”
눈 깜짝할 새에, 프레이의 귀두가 로즈윈의 질 내부에 있는 얇은 막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다, 당신을 위해 지금까지 남겨왔어요.”
배 안쪽에서 울리는 저릿한 감각에 그 사실을 깨닫고는, 수줍은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한 로즈윈.
“자, 자위를 할때도… 항상 바깥만 문질렀어요.”
“……..”
그 말에 프레이가 멍하니 그녀를 쳐다보자, 로즈윈이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입을 연다.
“그, 그러니까… 칭찬, 해주시겠어요?”
그 수줍고도 묘하게 열기가 가득찬 말을 들은 프레이가.
– 철퍽…!
조용히 손을 뻗더니, 그녀의 아랫배를 토닥이기 시작했다.
“참 잘했어요.”
“…헤, 헤헤.”
이윽고 프레이의 입에서 나온 칭찬에, 헤실거리는 미소를 짓기 시작한 로즈윈.
– 꿀렁, 꿀렁…
프레이의 손이 그녀의 아랫배를 두드릴때마다 질의 내부가 움찔거리며 꿀렁거렸고, 그 바람에 살짝 삽입되어있던 프레이의 자지가 터질듯이 부풀어 오른 바로 그 순간.
– 스륵…!
“헤윽!”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었던 프레이가, 얇은 막에 막혀있던 자지를 천천히, 그리고 깊숙히 안으로 밀어넣었다.
“…아, 아으으.”
“많이 아파?”
거칠게 하겠다는 포부와는 달리 꽤나 상냥한 움직임이였지만, 그럼에도 로즈윈이 고통에 찬 신음을 흘리자 조용히 그녀의 배를 쓰다듬으며 질문을 던지는 프레이.
“…….”
그 질문에, 잠시 눈을 감은채 생각에 잠겨있던 로즈윈이.
– 쯔븁…
조용히 배에 힘을 주어, 질을 조이며 속삭인다.
“…하나도 안 아파여.”
그렇게 말하는 로즈윈의 처녀혈이, 천천히 프레이의 자지를 감싸고 있었다.
“그럼…”
그로부터 얼마 뒤, 천천히 그녀에게 엎어져 포개진 프레이가 로즈윈과 볼을 맞댄채 나지막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본격적으로 움직일게?”
그리고, 그 다음 순간.
“…헤븝!?”
멍하니 입을 벌리고 있던 로즈윈의 입을 비집고 들어온, 프레이의 엄지 손가락.
“으, 으베에…”
갑작스러운 상황에 로즈윈이 입을 벙긋거리자, 그녀의 타액이 끈적하게 프레이의 손가락에 달라붙는다.
– 철퍽, 철퍽…!
“읏, 으긋…”
그와 동시에, 로즈윈의 질 내를 마구 휘젓기 시작한 프레이의 자지.
– 부르르…
순식간에 온 몸에 전해지기 시작한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위로 쭉 뻗은 로즈윈이 풀린 눈을 한채 발끝을 떤다.
– 스륵…
그러더니, 이내 자연스럽게 다리를 프레이의 허리에 감는 그녀.
“…아, 안에 싸주세요.”
그 말이 끝난 직후.
– 뷰르르릇, 뷰릇…!
질의 깊숙한 곳 끝까지 닿아있던 프레이의 자지가, 로즈윈의 자궁에 전력으로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해, 행복해애…”
자신의 아랫배에서 느껴지기 시작한 따듯하고도 부드러운 포만감에, 프레이의 밑에 깔린 채로 그렇게 중얼거리는 로즈윈이였다.
.
그로부터 몇분 뒤.
“…어, 주세요.”
“뭐라고? 잘 안들리는데?”
자세를 바꿔 뒤로 엎드린채 둔부를 치켜들고 있던 로즈윈이, 프레이의 말에 눈을 질끈 감으며 소리를 높인다.
“너, 넣어주세요.”
“어디에? 뭘? 어떻게?”
하지만 그럼에도 프레이가 짓궂은 표정을 지으며 다시 질문을 던지자, 얼굴을 홍당무처럼 붉히며 입술을 깨무는 로즈윈.
– 꿈틀, 꿈틀…
아기씨를 전력으로 토해낸지 얼마나 됐다고 어느새 다시 씩씩해진 프레이의 자지가, 그녀의 엉덩이 골에 올려진채 꿈틀대고 있었다.
“어라, 이건 뭘까?”
그 움직임에 자극을 받은건지, 로즈윈의 음부에서 정액과 애액이 섞인 음란한 즙이 길게 늘어져 떨어지자,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손으로 음부를 쓰다듬으며 질문을 던지는 프레이.
“…다, 당신 정액이잖아요.”
“글쎄, 네껏도 섞인것 같은데.”
“……..”
“그렇게나 원하면 눈 딱감고 말하면 될 일인데.”
살짝 수치심이 섞인 목소리로 답하던 로즈윈이, 여전히 짓궂은 프레이의 목소리를 듣고 자포자기한 눈빛으로 입을 연다.
“제, 제 보지에… 당신의 자지를… 뒤치기로 박아주세요.”
“…흐음.”
“답답했던 바보 조력자를 당신의 자지로 참교육해주세요.”
그렇게 말한 로즈윈이 힐끗 뒤를 돌아보더니 둔부를 양옆으로 살랑거리며 말을 덧붙이자, 엉덩이 골에 올려져있던 프레이의 자지가 거칠게 껄덕이기 시작한다.
– 덥썩…!
“흐익!?”
그렇게, 얄미운 살랑거림으로 프레이의 물건이 한계까지 화났을 무렵.
“이젠 시키지도 않은 유혹도 하네?”
갑자기 자신의 자지를 뒤로 살짝 뺀 프레이가, 엎드려있던 로즈윈의 양팔을 거칠게 붙잡은채 속삭였다.
“그럼, 원한대로 전력으로 간다.”
이윽고, 그의 입에서 나온 진지한 목소리에 로즈윈이 자기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킨 순간.
– 퍽…!
“…헤극.”
그녀의 두 팔을 자신의 쪽으로 잡아당기며, 있는 힘껏 자신의 자지를 질 안으로 박아넣는 프레이.
“흐엑…”
엉덩이 살이 요동칠 정도로 강렬한 피스톤질에, 눈동자를 위로 치켜뜬 로즈윈이 순간적으로 정신줄을 놓는다.
– 추욱…
그 결과, 입에서 침을 줄줄 흘리며 축 늘어져버린 그녀.
– 철퍽, 철퍽…!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가차없이 로즈윈의 가장 깊숙한 곳 까지 자신의 자지를 박어넣는 프레이였다.
“으, 으힉? 으으으으아?”
그렇게 수십번이나 격렬한 피스톤질이 계속되자, 갑자기 눈을 동그랗게 뜨며 바들바들 떨기 시작한 로즈윈.
“자, 잠깐만… 저, 저…”
– 철퍽, 철퍽, 철퍽…!
“갈것 같아요오오오오…..”
다급히 그렇게 말해보던 로즈윈이, 무참히 자신의 질 내를 유린하는 프레이의 자지를 느끼고는 깨닫는다.
지금은 프레이에게 무슨 소릴 해도 소용 없다는 것을.
“…헤으으.”
지금 자신은, 프레이에게 철저하게 지배당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로즈윈.”
“…….”
그렇게, 그녀가 운명을 받아드리고 몸에서 다시 힘을 쫙 뺀 순간.
“…이대로 임신해. 내 아이를 임신해줘.”
프레이가 거친 숨결을 내뱉으며, 그녀에게 명령했고.
“…녜헤.”
손가락 하나조차 제대로 가눌수도 없었지만, 로즈윈은 전력을 다해 자신을 지배중인 남자에게 답변했다.
“…알겠습니다하.”
그리고 답변이 끝난 순간.
– 뷰르릇…!
어느때보다도 강력하게 박힌 프레이의 자지가, 로즈윈의 깊숙한 곳을 강타하며 정액을 토해냈고.
“……으헤.”
그 순간 온 몸에 느껴진, 몸의 통제를 잃을 정도로 오싹한 느낌에, 눈동자를 위로 치켜뜬 로즈윈이 온 몸을 파르르 떨며 의식을 잃었다.
– 뷰르릇, 뷰릇… 뷰르르르릇…!
그럼에도 자지를 계속 꽉꽉 조여댄 로즈윈의 질 덕분에, 프레이의 사정은 다리가 풀린 로즈윈이 침대로 엎어질때까지 지속되었다.
.
– 꿀렁, 꿀렁…
“…흐으아.”
“으읏.”
완전히 기진맥진한 표정을 한채 프레이의 위에 올라타있던 로즈윈이, 자신의 음부에 파묻힌채 비벼지던 자지가 정액을 토해내는 모습을 멍하니 지켜본다.
“이, 이제 좀… 수그러들었나요?”
이윽고 사정이 멈추자, 떨리는 목소리로 그렇게 묻는 로즈윈.
“…아니.”
“어, 어째서!”
하지만 프레이의 자지는, 여전히 건재한 상태였다.
“으으…”
덕분에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프레이를 내려다보던 로즈윈이, 침과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보며 중얼거린다.
“가슴으로도 몇번 빼줬는데…”
“그것만으론 좀 부족했나보지.”
“바, 바짝 엎드린채로 머리에 사정도 받았잖아요.”
그렇게 말하며 프레이의 자지를 손으로 잡은 로즈윈이, 자지를 자신의 균열에 가져다 댄다.
– 쯔븁…♡
“…대체 언제쯤 만족하시는거에요?”
그녀의 균열과 프레이의 귀두가 키스를 하며 울려퍼진 음란한 소리에, 조용히 얼굴을 붉히며 질문을 던져본 로즈윈.
“네가 임신할 때 까지?”
“…읏.”
하지만, 이윽고 돌아온 답변에 고개를 푹 숙인 그녀가, 자지를 마저 자신의 질 안으로 밀어넣는다.
“이미 정액으로 배가 너무 빵빵해져서, 임신한거나 다름 없거든요…”
“…그래.”
“배란 유도제도 썼으니까, 애초에 임신은 확정인데…”
그리고는, 피로와 쾌락이 반반 섞인 눈빛을 띤채 프레이를 내려다보며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 로즈윈.
“이, 이렇게 하는게 맞나요오…”
“…푸흡.”
몸치인 그녀답게, 너무나도 우스꽝스럽고 딱딱한 움직임이였다.
“으, 읏차. 으으…”
“…뭐해?”
그럼에도 너무나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허리를 흔드는 로즈윈 덕분에, 살살 웃음을 흘리던 프레이가 그렇게 묻자.
“아가 만드는 중이잖아요.”
프레이의 자지가 들어와있는 자신의 아랫배를 문지르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답한 그녀.
“그, 그런데. 진짜로 아가가 제 여기에 들어오게 되는 건가요? 막 부풀어 오르기도 하고?”
“……..”
“헤, 헤헤… 신기하다…”
그러던 그녀가, 자신의 아랫배에 시선을 고정한채 특유의 맹한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중얼거린 순간.
– 뷰르릇…! 뷰릇…!
몇번이나 사정을 했다고는 믿기지 않을만한 파워로, 그녀의 자궁을 두드리기 시작한 프레이의 사정.
“아, 또 왔다.”
그것을 알아챈 로즈윈이, 자포자기를 한 표정으로 배를 문지르며 다시 한번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어서오세요, 아기씨 여러분…”
– 뷰르르릇…!”
“…엄마 뱃속에서, 싸우지 말고 아늑하게 지냅시다.”
그 상황을 멍하니 지켜보고 있던 프레이의 자지가, 그녀의 질내에서 다시 부풀기 시작했다.
“잠깐만 들어올릴게, 로즈윈?”
“네?”
“들어올린채 박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서.”
“…흐엑?”
그렇게, 끝날 무렵이 되면 계속 튀어 나오는 새로운 체위와 함께.
“자, 잠깐, 만요. 드, 들리니까. 정액이. 다, 빠져나가잖아요….”
“…그럼 더 조여봐.”
그들의 하룻밤은 은은하게 떠오른 노을이 일몰이 될때 까지 계속되었다고 한다.
“짐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