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134)
〈 134화 〉 음란한 수녀들 x 4
* * *
“그럼 똑바로 돌아 누워주시죠.”
“크읏…!”
내 말에 고양이 자세를 취하고 있던 바네사가 얌전히 돌아누웠다. 마치 기사가 주군의 명령을 따르듯이 척척 움직인다.
이젠 내가 자세를 바꿔 달라고 하면 바로 바꿔주는 수준. 이게 바로 나만의 여기사라는 거냐? 아주 좋군.
인큐버스나 다름없는 마족인 나는 힘들게 인간들처럼 뭐 월급을 주면서 사람을 부릴 필요가 없다. 상대방이 여자라면, 이렇게 조교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내게 충성을 바치게 되니까.
유능하고 잘 싸우는 섹시한 여기사가 나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게 된다. 인간이란 건 덧없는 존재로구나.
“미리 말해두지만, 저열하기 짝이 없는 네놈의 요구에 따르는 것은 전적으로 수녀들을 지키기 위함이다!”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 것인지 그런 변명을 하고 있다. 먼저 요구를 한 것은 바네사였는데 말이지.
“예, 예. 물론이지요.”
물론 나는 그녀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적당히 고개를 끄덕여줬다. 여기선 기분을 맞춰주는 것이 더 좋을 테니까.
“그러니 내가 네놈의 말대로 얌전히 누웠다고 해서, 마음마저 네놈의 것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마라…!”
마음마저라고 한 것을 보면 몸이 내 것이 되었다는 것은 인정하는 모양이다.
“알겠습니다.”
“결코 굴복한 것이 아니다!”
“당연하지요. 바네사님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아닙니까. 수녀들을 지키기 위해 한 몸 바치는 것뿐입니다.”
“아, 알긴 아는군!”
원래라면 조롱을 하지 말라며 소리쳤겠지만, 그동안 바네사는 내게 하염없이 보지를 농락당하면서 있는 대로 하트를 쏟아낸 참이다. 당연히 내게 매혹이 된 상태.
“그럼 바네사님. 요구하신 대로 시작하겠습니다. 바네사님의 보지에 제 욕정을 전부 쏟아내야 수녀들을 건드릴 수 없을 테니까요.”
“그, 그렇다! 그러니 어서 날 범해라…!”
이미 판단 능력을 상실한 상태다. 바네사는 암컷의 얼굴을 한 채 보지를 움찔움찔 떨어대며 내게 섹스를 요구했다.
그럼.
ㅡ찌걱찌걱.
바로 바네사의 위쪽으로 올라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살살 찔러주도록 했다.
“옷♥ 응오옷♥”
바로 허리가 들리면서, 바네사의 눈이 가늘게 떠진다. 동시에 키스를 조르듯 o자 모양으로 만든 입술을 쭉 내밀기까지 한다.
ㅡ꾸욱.
“오오옷♥ 오옷♥ 응오오옷♥”
그 상태로 클리를 짓눌러 문질문질 비벼주자 음란한 즙이 터져 나오며, 바네사가 골반을 돌리기 시작한다. 이젠 스스로 내 손가락에 클리를 문질러 대는 것이다.
“흐흐흐, 바네사님. 좋으십니까?”
“다, 닥쳐라! 좋을 리가 없지 않은가! 후우!”
좋으면서.
“며, 명예로운 여기사인 내가…! 이런 음란하고 저열한 음부 희롱을 즐길 리는 없다! 그러니 치욕을 주는 것은 그만둬라! 어서 범하란 말이다…! 오오옷.”
ㅡ쯔븁.
말은 그리하면서도 바네사는 골반을 돌려대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손가락 움직임을 멈추자마자 더욱 적극적으로 하는 중이다.
“역시. 바네사님은 이런 상황에서도 굴복하지 않으시는군요. 대단합니다.”
“당연한 소리를!”
“그런 바네사님이 너무 아름답고 고귀하게 느껴집니다. 네? 바네사님.”
“뭐, 뭐랏?! 그, 그것은…!”
바로 얼굴이 시뻘게진다.
바네사는 말로는 싫다고 하지만 자기 외모를 칭찬하는 것에 아주 약했다. 억눌린 기사의 삶을 산 탓에 그런 욕망을 지니게 된 것이다.
“바네사님의 사랑을 얻고 싶군요.”
“허, 헛소리를?! 지, 집어치워라!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이 긍지 높은 여기사인 내가 비열한 강간섹스나 즐기는 네놈 같은 음란한 짐승에게 사랑을 줄 것 같으냐!”
“노력해야지요. 마음을 얻기 위해선.”
“큿! 소, 소용없는 노력이다!”
ㅡ꽈악.
말을 들으며 터질듯한 자지를 잡아 쥔다. 숨이 터져 나온다. 드디어 바네사의 안쪽에 내 것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극한의 흥분감이 치밀어 올라, 단지 자지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허리가 덜덜 떨려온다.
그대로.
ㅡ쯔븁.
내 귀두를 바네사의 보짓구멍에 맞추고, 살살 돌려주면서 입구를 희롱해준다.
“응오옷♥ 오옷♥”
바네사는 말을 하다 말고 허리를 쳐올리면서 다시금 입술을 내밀며 키스를 졸라왔다. 그렇다. 바네사는 항상 누군가가 키스를 해주길 바란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ㅡ질꺼억.
바네사의 안쪽에 내 자지를 찔러 넣으며.
“응읏♥”
그녀의 몸 위에 내 몸을 겹친다.
“크으…! 바네사님!”
내 자지가 섹시한 여기사의 보짓구멍을 넓히고, 질벽을 문지르면서 쭈욱 들어간다. 질벽은 끊임없이 움찔거리면서 내 자지를 마사지하듯 눌러줬다.
“오옷♥ 응오옷♥ 오옷♥”
“바네사님… 그렇게 저와 키스하고 싶으신 겁니까?”
바네사는 대답하지 못했다.
“…♥”
내가 입을 맞춘 순간, 마치 어리광을 부리려는 것처럼 아주 적극적으로 키스를 해왔으니까.
ㅡ꽈악.
그것도 모자라 양팔 양다리로 내 몸을 강하게 끌어안는 기염을 토하기까지 했다.
“으읍♥ 흐으읍♥ 응웃♥ 우으으응♥ 흐읍♥”
마치 연인을 대하는 것처럼, 바네사는 나를 강하게 끌어안은 채 골반을 돌려대며 격렬하게 키스를 해왔다. 쾌락에 패배한 것이다. 바네사는 이제 완전히 나의 소유가 되었다.
ㅡ쯉쯉.
그렇게 나는 바네사와 서로 끌어안은 채 애정어린 키스를 나누며 섹스했다. 키스를 멈출 수가 없었다. 입을 떼려고 하면 바네사는 강제로 내 뒤통수를 끌어안으며 키스를 이어가게 했으니까.
“으으응♥ 으응♥ 으으읏♥”
ㅡ꽈악.
그럴수록 날 구속하는 그녀의 힘이 더 강해진다.
태생이 여기사인바 날 끌어안은 힘이 아주 강하긴 했지만, 박혀대고 싶은 것인지 내 허리 움직임에 따라 힘을 살짝씩 풀어주기는 한다.
그래서.
ㅡ찌걱찌걱찌걱.
허리를 흔들어대면서 내 자지로 바네사의 보지를 쑤셔대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크으으…!”
박아대고, 또 박아댄다. 섹시한 여기사인 바네사는 그 아름다움 만큼이나 보지도 잘 조여댔다. 뜨겁고 부드러운 질벽이 내 것을 마구 조여대며 정액을 뽑아낸다. 박고 있는 것은 나지만 주도권은 바네사게에 있는 듯했다.
ㅡ찌걱찌걱찌걱.
지금 이 순간, 나는 바네사에게 내 정액을 빨리고 있었다. 나보다 강한 여자와 섹스한다는 것은 그런 의미였다. 바네사는 순결했지만 나름대로 섹스에 대한 재능이 있었다. 그것이 느껴진다. 억눌리며 살아온 탓에 변태적인 성욕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바네사님!”
“응오옷♥”
ㅡ울컥.
사정감이 치밀어오른다. 내 자지가 꿀렁이는 것을 감지한 것인지 바네사가 다리에 힘을 줬다. 내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그렇게 나는 바네사의 가장 깊은 곳에 맹렬히 사정했다.
ㅡ뷰륫뷰륫!
“크으으…!”
정액이 뿜어져 나오면서 바네사의 질내를 가득 채운다. 그렇게 뿜어져 나온 정액이 빠른 속도로 그녀의 안쪽에 흡수된다.
“…♥”
바네사는 내가 사정하는 내내 강하게 날 끌어안은 채 절정하고 있었다. 내 사정이 끝날 때까지 놓아주지 않으려는 것처럼, 키스를 멈추지 않은 채 조용히 절정했다.
“크하!”
마침내 영혼까지 뽑혀 나가는 듯한 사정이 끝났고, 바네사가 날 풀어줬다.
ㅡ움찔움찔.
“…♥”
질내사정을 당한 바네사는 순애섹스 절정으로 완전히 녹초가 되었는지 다리를 벌린 채 넉다운이 된 상태였다. 내게 쑤셔진 보지에선 애액과 함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후우… 후우.”
물론 한 번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다시 넣으려고 한 순간.
“아, 아아… 흐윽, 흐으읏…!”
정신을 차린 바네사가 한쪽 팔로 얼굴을 가린 채 훌쩍이며 말했다.
“크윽…! 이, 이렇게 치욕적일 수가…!”
“치욕? 바네사님. 방금 저랑 아주 좋지 않았습니까?”
“닥쳐라, 닥치란 말이다! 흐윽! 흐으윽!”
“…”
울고 있는 건가.
ㅡ불끈.
그러나 그런 모습은 나를 더욱 강하게 흥분시킬 뿐이다. 방금 그렇게 서로 열정적으로 키스를 해대면서 섹스를 해놓고. 이제와서 훌쩍인다고?
용서할 수 없다.
“바네사님.”
바로 바네사의 허벅지를 잡고 위쪽으로 들어 올리며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 앞에 들이밀었다.
“그, 그만! 그만해라! 더 이상의 섹스는…!”
“이제 멈출 수 없습니다.”
“그만하라고 하지 않았나!”
바네사가 소리쳤지만.
ㅡ쯔뷰읍.
나는 무시하고 그녀의 안쪽에 다시 내 자지를 찔러 넣었다.
“하앙♥ 하아아앙♥ 꺄아아앙♥ 넣지 말란 말이다아앗♥”
울부짖는 바네사. 그녀의 섹시함이 한층 증폭된다. 그것을 느끼면서, 나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자지를 찔러 넣으며 그녀의 보지를 범했다.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흐윽♥ 흐으읏♥ 이 바네사가앗♥ 이런 저열한 녀석에게 패배해서 강간섹스를 당하다니이잇♥”
“먼저 요구하신 것은 바네사 님입니다.”
“닥쳐라♥ 닥치란 말이다아앙♥ 하아아앙♥ 인정 못해애앳♥ 평생을 수련했는데♥ 이런 녀석의 섹스 노예가 되어 보지를 강간당하다니이잇♥ 내가 왜 이런 굴욕과 치욕으으을♥”
방금 전까지만 해도 서로 끌어안은 채 섹스를 했건만, 한번 절정한 탓에 정신이 살짝 돌아오기라도 한 것인가?
ㅡ찌걱찌걱찌걱.
바네사는 내게 하염없이 박혀대면서도, 그런 말로 나를 질타했다.
“이, 비열하고 비겁한 노오옴! 여자의 보지를 음란하게 강간하는 쓰레기 같은 자식! 꺄항♥ 거기잇♥ 거기 기분 좋아앗♥”
물론 울부짖는 섹시한 여기사를 밑에 깐 채로 범한다는 사실이 나를 더 흥분하게 했다. 더불어 마족의 본능이 끓어오른다. 힘이 회복되고 있다. 그리고 성장하고 있다.
바네사는 이제 내 것이다!
“호오, 여기가 좋은 겁니까? 더 찔러 드리지요.”
“찌, 찌르지 마랏…! 그만! 그만해! 기사인 날 능욕하는 것을 그만하란 말이다! 내 보지는 네놈 같은 비열한 새끼의 장난감이 아니란 말이다앙♥”
끊임없이.
“꺄아아아아아아앙♥”
허리를 내리찍으며 바네사의 보지를 범한다.
“싫어♥ 싫어엇♥”
사정을 해도 멈추지 않는다. 사정을 하고, 또 하고. 계속 질싸를 하면서 그녀의 체내에 나의 마력을 저장시킨다.
“섹스란 건 평생을 약속한 연인과 결혼을 한 뒤에 해야만 하는건데에엣♥ 어째서 나는 이런 곳에서 강간섹스르으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건가? 의외로 순애파였던 모양이다. 날카롭고 섹시한 스타일이라 예상을 못 했다.
그래서 처음 할 때 날 끌어안았던 것이었군.
“절 그런 상대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습니까?”
“크흣! 자, 잘도 그런 말을!!”
ㅡ찌걱찌걱.
내 밑에 깔린 바네사가 쾌락과 눈물로 엉망진창이 된 얼굴로 날 노려보면서 소리쳤다.
“네, 네놈! 대체 이런 방법으로 몇 명의 죄 없는 여자들을 능욕하고 농락해온 것이냐!!! 대체 얼마나 많은 여인들을!!!”
“글쎄요? 아무튼 바네사님. 보지가 아주 부드럽습니다. 너무 좋아요.”
“기사인 내게 치욕적이고 음란한 강간섹스를 강요하면서도 그런 언어적 희롱을 멈추지 않는구나! 이 저열한 놈! 대체 날 어디까지 능욕할 생각이냐…! 아아아아아앙♥ 아앙♥ 아앙♥ 보지 능욕당하는 거 좋아아앗♥ 꺄아아아아앙♥”
정신을 차릴 때마다 날 질타하지만, 곧 다시 신음을 하고 있다. 그 갭이 반복되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
“바네사님. 아름답습니다.”
그녀의 얼굴을 쓸면서 말하자.
“시, 시끄럽다! 난 아름답지 않아…!”
“아뇨. 바네사님은 아름답습니다. 보세요. 절 이렇게나 흥분시키고 있잖습니까.”
“그건…!”
“흐흐흐, 거부하는 얼굴도 마음에 듭니다. 바네사님은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로군요.”
“내, 내가 사랑스럽다니…!”
ㅡ움찔.
질내가 움찔거린다.
“크으…!”
나는 다시 한번 사정했다.
“자꾸 그런 말로 나의 마음을 흔들지 마라! 그리고 말하고 있는데 사정하는 것은 그만둬! 대체 질내사정을 얼마나 할 생각이냐!”
“바네사님이 제 것이 될 때까지요. 아아, 근데 이미 제 것이 된 것 같습니다?”
“닥쳐라…!”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섹스를 즐기실 리가 없잖아요.”
ㅡ찌걱찌걱찌걱.
바네사는 말로는 소리치고 있지만 가만히 누워서 내게 보지를 대주는 중이다.
“크읏♥ 아아아앙♥ 이거언♥ 희생일 뿐이다아앗♥”
“희생?”
“수녀들을 지키기 위해서엇♥ 치욕을 감당하는 것뿐이란 말이다아아아앙♥”
“근데 왜 수녀들을 지키려고 하십니까? 이렇게 바네사님의 소중한 몸을 완전히 내어주면서.”
“그것은…!”
나는 자꾸만 말을 시켰고, 바네사는 그것밖에 매달릴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적극적으로 대답했다.
“나는…! 기사로서 그녀들을 책임져야만 하니까! 그러니 나의 명예와 긍지를 걸고! 어떤 치욕과 능욕을 당한다고 해도 그녀들만큼은 이 내가 지킬 것이다!!!”
ㅡ화아아악!
순간 바네사가 기백을 발하면서 그리 소리쳤다!
“허억!”
그 기세에 눌려 자지를 빼버릴 뻔했다!
“바, 바네사님?!”
“더는 쾌락에 패배하지 않는다!”
“근데 바네사님. 이미 수녀들도 다 당했는데요.”
“…?”
바네사의 두 눈이 풀린다.
“아아…?”
충격을 받은 얼굴.
“그게 무슨…?”
“이미 수녀들도 다 제가 당했다고요.”
“네놈… 나와 약속을 하지 않았나…?”
“죄송합니다. 어겼어요.”
“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나는! 나는 무엇을 위해!!!”
멘탈이 깨진 바네사에게.
“마족화.”
다시금 질내사정을 하면서 마족화의 권능을 발휘한 순간.
ㅡ화아아악!
바네사의 신체가 보랏빛 마력으로 감싸이더니, 그녀의 머리에서 나와 비슷한 크기의 뿔이 솟아올랐다.
“당연히 제 여자가 되기 위함이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바네사님?”
혼란에 빠진 바네사에게 속삭였다.
이제 바네사도 내 것이다.
“바네사님. 이제 제게 충성을 바치세요.”
“충성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