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158)

〈 158화 〉 빛! x 11

* * *

ㅡ쯔븁쯔븁쯔븁♥

리리엘의 애널에 자지를 박아 넣고.

ㅡ쯔븁쯔븁쯔븁♥

허리를 흔들어대면서 맛을 음미한다.

“아아아앙♥ 아앙♥ 아앙♥ 싫어어어엇♥ 애널 따먹지마아아앙♥ 열등종놈이 내 애널을 범하지 말란 말이다아아앙♥ 아아아아앙♥”

뜨겁고 부드러운 속살이 내 자지를 강하게 조여온다. 각별한 맛이다. 애널을 사용하는 건 처음이라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역시 보지랑은 느낌이 다르긴 하다.

그래도 좋다.

과연 쾌락용 구멍이라는 건가. 그 점이 마음에 든다. 천사들의 애널은 순수하게 쾌락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구멍이니까.

“하아… 리리엘님. 이쯤했으면 진짜 섹스 아닙니까? 아직도 처녀인 건가요?”

그리 천사의 애널을 강제로 범하면서, 나는 희롱하듯 속삭였다.

“싫어♥ 싫어♥ 용서해줘♥ 애널강간 당하는 거 싫어엇♥ 꺄아아아아아악♥ 섹스 같은 거 해본 적도 없는데에에에♥ 왜 내가 열등종놈이랑 애널섹스르으으을♥ 아아아앙♥“

제대로 된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리리엘은 쾌락에 젖어 울먹이면서 울부짖었다.

나의 적. 그것도 여자인 적을 제압하고 내 아래에 깐 채, 내 쪽으로 엉덩이를 치켜들게 하고 힘을 이용해서 범하고 있는 중이다.

그것이 내 지배욕을 충족시켰다.

ㅡ스윽.

아예 나는 무릎으로 선 자세에서, 쪼그려 앉은 자세로 전환했다. 그 상태로 리리엘의 등허리를 짓누르면서 집요하게 애널을 범했다.

ㅡ쯔븁쯔븁쯔븁♥

“윽♥ 윽♥ 으으읏…♥ 으흑♥ 흐으윽♥ 아흥♥”

그렇게 본격적으로 애널을 찔러댄 탓일까.

ㅡ쫘악!

천사의 아름다운 백색 날개는 좌우로 완전히 쫙 펼쳐진 채 부르르 떨리고 있는 중이었고, 리리엘은 아예 양손으로 자신의 뒤통수를 감싸 짓누르면서 뜨거운 신음성을 내뱉었다.

“우으으읏♥ 으흣♥ 으흐으응♥ 싫어엇♥ 애널강간 싫어엇…♥”

역시 보지보다는 애널로 더욱 심하게 느끼는 것 같았다. 애널이 완전히 쾌락 전용 구멍으로 변해버려서 이쪽으로 성감대가 몰려버린 것인가?

아까 보지를 찔러댈 때는 적어도 저항을 하는 낌새라도 보였는데, 이젠 그마저도 없다. 그저 울부짖을 뿐이다.

심지어.

“꺄아아아아아아앙♥”

ㅡ퓨슛!

ㅡ퓨슈슛!

애널을 격렬하게 찔려대고 있는 탓에, 보지에서 반짝이는 애액이 폭포수처럼 연신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진짜로 보지보다는 애널로 더 크게 느끼는 거다.

말 그대로 러브홀이라는 건가…사실 처음 넣었을 때도 그렇고, 생각보다 구멍이 빡빡하지가 않다. 오히려 부드럽게 내 것을 감싸주고 있는 중이니까.

“리리엘님. 이제 사정하겠습니다.”

그렇게 나는.

“큿!”

리리엘의 애널에 내 자지를 끝까지 처박은 채로,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으면서 길게 사정했다.

“옷♥ 오오오옷…♥ 우읏♥”

체내에 저장된 정액이 그 끝을 모르고 콸콸 뿜어져 나온다. 리리엘의 속을 내 정액으로 완전히 채우듯이. 끝까지 찔러 넣은 채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주입을 해줬다.

ㅡ부르르…!

그에 따라 위쪽으로 뻗어진 천사의 날개가 내 사정리듬에 맞춰 부르르 떨려왔다.

날개로 감정표현도 가능한 것 같군.

“후우.”

그리 사정을 마치고 자지를 뽑아냈다.

“흑♥ 흐으윽♥ 우읏♥ 으흐으읏…♥”

자지를 뽑아내자 리리엘이 전신을 파들파들 떨어대면서 우는 소리를 내었다. 물론 그녀의 핑크빛 애널에서는 내가 방금 대량으로 주입한 정액이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중이었다.

“흐윽♥ 내 애널에 열등종놈의 더러운 정액이…♥”

애널에서는 내 정액이. 그리고 보지에서는 애액이 끊임없이 흘러내린다. 그거 조금 당했다고 침대를 저렇게나 적셔버린 것이다.

그런데.

“엉덩이가 참 크시군요.”

아무리 봐도 엉덩이가 너무 크다. 저렇게 묵직한 엉덩이라니. 허리는 얇은데, 골반이랑 엉덩이가 엄청 크다. 그렇기 때문에 애널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흐윽, 후읏… 여, 열등종놈에게 엉덩이를 칭찬받아도 기분 나쁠 뿐이다…!”

리리엘은 훌쩍이면서 그리 대답했다. 물론 아직도 전신이 파들파들 떨리는 중이고, 가엾게도 벌려진 애널에서는 내 정액이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중이다.

그래서 난.

그대로 엉덩이에 싸대기를 한방 갈겨줬다.

ㅡ찰싹!

“아흥♥”

“반응 좋고. 리리엘님. 그럼 이제 돌아누우십시오.”

“뭣…! 잠깐! 이제 그만해! 얼마나 더 따먹을 생각이냐! 내 애널에 섹스하고 싶은 만큼 했지 않나! 더는 날 범하지 말란 말이다!”

“더 하고 싶은데요.”

“싫어어엇! 꺄아아아아악! 이거 놔줘어엇!”

바로 리리엘을 붙잡고 돌아 눕혔다. 물론 리리엘은 전혀 저항을 하지 못했다. 그저 말로만 울부짖을 뿐.

“이 내가아앗♥ 이 리리엘이 열등종놈의 애널노예가 되다니이잇♥ 거짓말♥ 거짓말이야♥ 천사인 내가 열등종놈의 애널노예가 되다니 싫어어어어♥ 아아아아앙♥ 열등종한테 애널 따먹히는 거 싫단 말이야아아앗♥”

서로 마주 본 상태에서 행하는 애널섹스라… 이것도 재밌을 것 같다. 바로 리리엘의 엉덩이 밑에 손을 넣고, 살포시 들어 올리면서 탱탱하게 발기된 내 자지를 꼬리뼈 쪽으로 옮겼고.

ㅡ쯔븁♥

그렇게 다시금 애널에 내 자지를 찔러 넣은 순간.

“오오오오오오옷♥”

리리엘이 고개를 쳐들면서 혀를 쭉 내밀었다. 안 그래도 민감해져 있는데 다시 넣은 것이다. 아까보다 더욱 힘들겠지.

“리리엘님. 앞으로 리리엘님은 제 노예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옷♥ 우으으읏♥ 으흣♥ 으으응…♥”

“말할 상태가 아닌가.”

그렇게 나는.

ㅡ쯔븁쯔븁쯔븁♥

ㅡ쯔븁쯔븁쯔븁♥

ㅡ쯔븁쯔븁쯔븁♥

내 밑에 딸린 리리엘의 반응을 즐기며, 하염없이 애널섹스를 이어 나갔다.

“♥♥♥♥♥♥♥♥♥♥”

애널을 찔러댈 때마다 미친 듯이 출렁이는 젖가슴도, 부르르 떨면서 혀를 내민 채 절정하는 리리엘의 모습도. 전부 다 마음에 들었다.

이렇게 아름답고 섹시하고 음란한 처녀들을 마음껏 범하는 삶. 나는 그것에서 큰 충만감을 느꼈다.

남성경험이 아예 없는 여성을 내 좋을 대로 범하면서 빨아먹으며 힘을 키우는 것.

그게 바로 나의 삶의 방식이다.

리리엘 뿐만이 아니다. 앞으로 암컷천사들은 보는 족족 생포해서 죄다 따먹어줄 것이다. 내 여성 부하들은 전부 성노예나 다름 없다.

“리리엘님. 너무 슬퍼하지 마십시오. 마왕군 천사들 중에서는 최고 선임일 테니까.”

그리 말하면서, 나는 혀를 쭉 내밀고 있는 리리엘에게 강제로 키스했다. 키스를 하며 나의 권능을 발동한다. 여성을 마족화시키는 나의 권능을.

그러자.

ㅡ화아아아악!

익숙한 보랏빛의 오라가 몰아치면서, 리리엘의 음문이 찬란하게 빛났고.

ㅡ뿌드득.

리리엘의 머리에 뿔이 돋아났다.

“오오.“

진짜?

애널 좀 따먹었다고 바로 성공한 거냐?

이걸로 타락천사 완성이다.

“…♥”

물론 본인은 전혀 모른 채 신음하고 있는 상태지만 말이다.

정신 차리고 나서 무슨 반응을 보일지 기대되는걸.

* * *

그렇게 리리엘의 애널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따먹어준 뒤에 완전히 기절해버린 그녀를 자리에 눕혀두고 감옥에서 나왔다.

아. 그냥 표현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막 너덜너덜해지진 않았다. 이거 아이린이랑 섹스를 할 때마다 하도 그런 소리를 해대서 입에 좀 붙어버렸다. 어떻게 된 수녀가 맨날 그런 천박한 말을 하지?

아무튼.

“후우.”

몸에서 힘이 끓어 넘치고 있음이 느껴진다.

이번에 천사를 범하고 성노예로 삼음으로써 내 마력이 더욱 정순해지고 강력해진 것이다.

“인간으로 따지면 얼마 정도지?”

강해짐에 따라 뿔도 조금 더 커졌고, 몸에 근육도 더 붙은 느낌이다. 살면서 이런 멋진 몸을 가져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말이지. 여자들을 범하는 것만으로도 이런 몸이 되고 말았다.

인간 기준으로 어느 정도 수준일까? 적어도 확실한 건, 이제 일반인들은 내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족브레스!!!”

ㅡ화르르륵!

불을 뿜자 사정거리와 범위가 확연하게 더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정도면 광역 견제기로 써도 되겠군?

그리고.

ㅡ화르륵.

바로 손을 뻗어 마력을 살살 방출해 보았다.

ㅡ이글이글.

내 마력으로 이루어진 마계의 불꽃이 손아귀에서 타오른다. 강하다. 이전보다 더 강해졌다. 천사와 섹스한 것이 아주 큰 경험치가 되었다.

“좋아. 아주 좋아.”

이 정도면 내 부하들에게 마력을 주입해줬을 때 더 좋아할 것이 분명하다. 혹시 아냐? 고블린 소대 전원이 말을 할 수 있게 될지?

그리 기분 좋게 강해진 힘을 느끼고 있으니.

“음?”

감옥 문 앞에 샤란이제 나무삽 하나가 놓여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규일이 이 색히.”

썼으면 정리해 두라고 말을 했거늘.

바로 삽을 잡아 들었다.

그 순간.

“어?”

진짜 습관적으로 오른손을 뻗었는데, 오른손은 지금 내 마력으로 불타고 있는 중이었다. 이거 설마 샤란이가 직접 만들어준 소중한 우리 삽씨가 불타버리는 줄 알고 깜짝 놀라 손을 떼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ㅡ스멀스멀.

“어어어어?!”

무척이나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어 씨발!”

나무삽에 내 마력이 스며든 것이다! 스며듦과 동시에 나무삽의 색이 우중충한 보라색으로 물들어버리고 말았다! 보급품 손망실! 찰나의 순간 그런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났지만 이건 그런 일이 아니다!

ㅡ꽈악!

본능적으로 삽을 꽉 잡아 쥐었다!

“단단해졌다…!”

삽이 더욱 견고해졌다!

이거 설마 내가 마력을 주입함으로써 템이 강화가 된 것인가?! 샤란이가 물건을 워낙 잘 만들긴 하지만 지금 이 마력으로 강화된 삽은 그것보다 더 견고하다!

“캬!”

판단을 마친 순간 기쁨이 몰아쳤다. 아직도 신석기 시대 머물고 있는 내 부하들의 장비들. 그것들을 아주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가 있게 된 것이다!

맨날 나무창만 만들어줘서 미안했는데 이전 강화된 템으로 무장을 시켜줄 수가 있어!

“내가 시발 흑마법은 영 젬병인데 이런 건 또 잘한다니까!”

고맙습니다, 리리엘님!

진짜 천사다!

몸을 마음껏 쓰게 해준 것도 모자라서 경험치도 이렇게 퍼주다니!

내가 진짜 어디에 뭐 주입하는 재능이 있는 것 같긴 하다! 마력이든 정액이든 다 주입해서 이렇게 강화를 할 수가 있다니! 진짜 천부적인 재능임이 분명하다!

“얘들아! 빨리 나와라! 형이 씨발 좋은 거 각성했다!!!”

바로 던전 복도를 질주하면서 내 부하들을 불러 모았다. 이런 빅뉴스가 있는데 당연히 알려줘야지!

천사의 영입! 그리고 나의 성장! 그것도 모자라 인챈트까지! 이 정도 전력이라면 인간이 쳐들어와도 격퇴할 수 있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