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165)
〈 165화 〉 충돌! x 7
* * *
미친 개소리!
“처, 천사?! 지금 천사라고 했습니까?!”
“네…?”
바로 루비의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
“앗, 아앗! 그러니까!”
그러나 깜짝 놀랐는지 횡설수설할 뿐이다!
“루비님! 똑바로 대답해 주세요! 수도에 천사가 나타났다는 게 사실입니까!”
“그, 그, 그, 소, 소문을 들었, 흐윽! 소문을 들은 것 뿐이에요…!”
어깨를 흔들면서 다그치자 힘겨운 대답이 나온다.
“이런 씹탱!”
소문? 소문이 돌고 있다고? 그런 소문이 그냥 돌리는 없다! 나는 이미 천사가 강림한 모습을 봤으니까! 이런 상황에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천사 이 지랄을 하지는 않을 터!
그러니 이건 사실이라고 봐도 좋다…!
좆망!
진짜 좆망이다! 이 미친 나치같은 천사들이랑 인간들이 손을 잡는다면 나 같은 마족은 살아날 길이 없다! 애초에 천사들도 마족들이 중간계로 온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이거 큰일이네!
진짜 씨발 어카지, 이거!
더 깊은 곳으로 튀어야 하나?!
“하!”
그 순간.
“하, 하하! 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리리엘이 웃음을 터트렸다.
“아하! 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핫!”
아주 당당하게 개지랄 발광을 하면서 있는 힘껏 웃음을 터트리고 자빠졌다. 배를 부여잡고선 아주 천박하게도.
이 씨발년.
천사가 나타났다는 말을 듣지 마자 이런 반응을 보여? 이건 이제 아이린이 아니라 레이카를 갈구는 수밖에 없다.
어디 내리갈굼의 맛 좀 봐라.
“리리엘님! 조용히 하세요! 지금 리리엘님이 웃을 짬입니다! 그것도 천사가 나타났다고 하는데! 조용히 안하면 안봐줍니다!”
“시끄럽다, 이 열등종놈! 이제 자기가 무슨 상황에 처한 것인지 알겠지! 인간들을 휘어잡은 우리 천사들이 열등한 마족놈들을 구축하기 위해 진군할 것이다! 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
그렇게 리리엘은 박장대소했고.
“으, 으읏…”
루비는 완전히 겁을 먹어선 몸을 웅크렸다.
더는 안되겠군.
“아하하하하하하하!”
“리리엘님.”
“지금이라도 내게 고개를 조아린다면 정상참작을 해주도록 하마, 이 열등종놈!”
“리리엘님.”
“크하하하하하하하! 대천당의 승리는 영원할 것이다! 뭐, 내게 진심으로 고개를 조아린다면 사정을 봐서 개인적으로 거두어 애완동물 취급 정도는 해줄 수 있는”
바로.
ㅡ꽈악.
리리엘의 풍만한 엉덩이를 손으로 꽉 쥐어 잡았다.
“꺄악?!”
손아귀에서 살이 넘쳐흐른다. 엉덩이는 제일 커가지고. 손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다.
그 풍만한 엉덩이를 마구 주물러대면서.
“이, 이 열등종놈이 무슨 짓으을…!”
억지로 엉덩잇살을 벌리고 그 사이에 있는 애널 안에 손가락을 난폭하게 쑤셔 박았다.
“아응♥”
그렇게.
ㅡ쯔븁쯔븁쯔븁♥
리리엘의 애널에 손가락을 쑤셔 박고 안쪽을 휘저어주면서 참교육을 해줬다.
“하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아앙♥ 아앙♥ 앙♥ 앙앙♥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비겁하게 또 애널으으을♥ 그마아아안♥ 애널그마아아앙♥”
손가락으로 조금 쑤셔준 즉시 리리엘이 내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면서 스쿼트를 하는 자세를 취했다. 아주 그냥 더 쑤셔달라고 아우성이다.
핑크빛 애널이 살살 부풀어 오르는 것이 느껴진다. 이미 건드리는 것만으로도 극렬한 쾌감을 느낀 탓인지, 보지에서는 애액이 주륵주륵 흘러내리고 있었다.
ㅡ쯔븁쯔븁쯔븁♥
“꺄아아아앙♥ 놔줘♥ 놔줘어엇♥ 애널하지마아앗♥ 아아아앙♥ 아윽♥ 아으으읏♥ 아아아아앙♥”
그렇게 손가락으로 애널을 찔러주고 있으니 완전히 무릎 꿇은 리리엘이 고양이 자세를 취했다.
애널을 더 찔러달라고 조르는 자세.
“리리엘님. 제가 조용히 하라고 했잖습니까. 예?”
“하으으으읏♥ 애널 쯔븁쯔븁 강간당하는 거 싫어어엇♥ 꺄아아아아앙♥ 그만해애애앳♥ 아앙♥ 아앙♥ 아아앙♥ 앙앙앙♥”
ㅡ움찔움찔.
리리엘의 음란한 애널은 내가 찔러댈 때마다 격렬하게 움찔거리면서 내 손가락 마디를 기분 좋게 압박해줬다.
이건 그런 성고문이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앙♥”
핑크빛 애널에 손가락을 찔러 넣은 채로 내부를 휘지어주니, 곧 리리엘이 완전히 절정해서는 추욱 늘어졌다.
“진짜 5분도 못 버틸거면서 깝치지 좀 마세요, 리리엘님.”
“…”
“이미 마족화 된 것도 까먹었나.”
천사고 나발이고 리리엘에게 좋을 일은 하나도 없다. 이미 마족화가 되었으니까. 어쩌면 연구목적으로 잡아갈지도 모르지.
“후우. 하여간 고문관이라니까.”
앞으로 깝치면 바로 성고문을 해야겠다. 무슨 기구 같은 것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앉혀 놓으면 자동으로 자위기구가 구멍을 쑤셔대는 그런 기구가.
만들 수 있으면 좋겠지.
아무튼.
“에, 에?! 으, 으읏…!”
루비는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신음하고 있었다. 얼굴도 완전히 시뻘게진 상태다. 눈앞에서 천사가 애널을 강간당했는데 안 놀랄 수가 있나.
그것도 이렇게 여린 여자인데.
“괜찮습니다. 진정하세요.”
적당히 위로를 해준 다음 여성 내무반으로 가서 문을 벌컥 열고 말했다.
“레이카님! 대체 리리엘 교육을 어떻게 시킨 겁니까! 예!”
“뭐, 뭐?”
“리리엘이 완전히 개념이 없잖아요!”
“뭐 이 새끼야! 그걸 갑자기 왜 나한테 지랄이야!”
내 말에 레이카가 버럭 화를 내면서 내게 성큼성큼 다가왔다. 그래서 나는.
ㅡ와락!
바로 레이카를 끌어안으면서 키스를 갈겼다.
“읏?!”
입술을 맞대고, 안에 혀를 집어넣으면서, 손을 수녀복 밑단 사이로 집어넣어 보지 쪽을 문질러준다.
ㅡ움찔.
물론 레이카는 움찔거리기만 할 뿐 전혀 저항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키스를 갈겨주자마자 날 끌어안을 정도.
그렇게 키스를 해주다가.
“레이카님.”
“…아.”
“저 지금 화내는 겁니다. 리리엘 저거 아주 개념이 없게 행동하는데, 제대로 안 잡으시면 앞으로 레이카님 안 만져줄 겁니다. 그냥 방치에요, 방치. 레이카님 방치할 거라고요.”
이제 안 만져주겠다고 훈육을 해주자.
“아, 아으응… 그런 거 시러엇… 방치하지 마앗…”
레이카가 넋이 나간 듯한 목소리로 그리 답했다. 키스만 해줘도 이렇게 녹아내리는 여자이니 앞으로 리리엘을 잘 잡겠지.
“그럼 믿겠습니다.”
그렇게 여성 내무반에서 나와 아직도 널브러져 있는 리리엘을 업었다. 그리곤 다시 여성 내무반으로 직행. 방에 내려두고 돌아와서 심문을 재개했다. 지금부터 리리엘이 무슨 갈굼을 받든 나랑은 상관없다. 소원수리함? 레이카한테 관리하라고 시켜야겠다.
“후우. 루비님. 놀라셨습니까?”
“아… 아, 아니…”
얼굴이 시뻘게진 루비가 고개를 숙인 채 다리 사이에 손을 끼워 넣고 허벅지를 비벼댔다. 이미 흥분을 해버렸군.
“아무튼. 천사에 대한 건 자세히 모른다는 거죠?”
“네에… 잘은 몰라서.”
“흠.”
“그, 저기!”
“예?”
“제발 용서해주세요…! 쳐들어온 건 죄송해요! 그, 그러니까. 그러니까 제발…!”
갑자기 용서를 비는 루비.
불안해졌나 보다.
“당연히 용서해드려야죠.”
“아.”
얼굴이 밝아진다.
“지금부터 제 친위대가 되실 텐데.”
“예…?”
“옷 좀 벗어주시겠습니까?”
“저, 저기. 방금 무슨 말을…?”
“옷 좀 벗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전부 다요.”
“히익!”
“어렵습니까? 그럼 제가 벗겨드릴게요.”
“자, 잠깐!”
ㅡ스윽.
바로 손을 뻗고, 루비의 옷을 벗겨줬다. 루비는 미약하게 저항을 했지만 내가 로브를 벗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렇게 로브를 벗기자 여마법사의 커다란 젖가슴이 드러났다.
제법 고급스러운 속옷.
약간 란제리스러운 느낌이다. 레이카랑 같은 브랜드인가? 레이카도 야한 속옷 입고 있었지.
“오오.”
“흐윽!”
옷을 벗기자 루비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그녀는 시뻘게진 얼굴로 눈을 질끈 감은 채 내게서 고개를 돌렸다.
시선을 아래로 내린다.
“…”
이미 팬티는 푹 젖어 있었다.
성적으로 흥분을 한 상태다. 이 던전은 나의 공간이다. 나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는 뜻이다.
멘탈이 완전히 나간 여성이 내 기운에 노출된다면, 쉽게 흥분하며, 쾌락을 원하게 된다.
반쯤 최면상태라고 할 수 있지.
인큐버스의 소굴에 들어온 여성의 운명은 거기서 거기다. 내 기운에 취해 흥분하고, 그대로 범해지면서 자궁에 쾌락이 새겨진다. 그것으로 여성은 내게 충성하게 된다.
나는 섹스로 여성을 지배한다.
“많이 젖었군요?”
“그건…!”
“이런 일에 익숙하십니까?”
“아, 아니… 그, 그러지는…”
“그럼 처음?”
“네, 네에…”
내 물음에 루비가 아주 소심하게.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천천히 대답했다. 아주 부끄러워하는 상태다.
“그렇군요.”
완전히 숫처녀였군.
근데 몸매는 음란하고 속옷은 야하다. 몰래 기분이라도 낸 것인가? 아무래도 좋다. 처녀를 취하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니까.
ㅡ스윽.
바로 손을 뻗어서 푹 젖은 팬티를 어루만져줬다.
“흐읏!”
얇은 옷감의 안쪽으로 루비의 통통한 보짓살이 느껴진다. 그대로 보짓살을 살살 쓸어주니.
“아아…♥”
루비의 고개가 뒤쪽으로 넘어간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 있는 상태라서 뒤로 넘어갈 걱정은 없다.
ㅡ부들부들.
벌려진 허벅지는 떨리고 있었고, 꽉 쥐어진 주먹은 가슴께에 모아진 채 고정되어 있는 상태. 완전히 취한 것이다. 쾌락에. 지금쯤 몸이 뜨거워서 어쩔줄을 몰라하는 상태겠지.
인큐버스에게 걸리면 이런 소심한 숫처녀조차 금세 이렇게 된다.
“루비님. 절 봐주시겠습니까?”
“흐, 흐에…?“
예쁜 얼굴이로군. 날카로운 맛은 전혀 없지만, 순한 인상이다.
“네. 그렇게요.”
바로 얼굴을 가져대 대니.
“…”
눈을 감은 루비가 입술을 살살 내밀었다. 오늘 포획한 것 치고는 아주 얌전하고 스무스한 진행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여성의 성격에 따라서 달라지는 건가?
드센 여성이 아니라면 구태여 묶어서 성고문을 하다가 범할 필요조차 없다.
“흠.”
루비와 키스를 하면서, 그것을 생각했다. 강압적인 수단이 아니라 단순한 유혹. 그것도 잘 통한다. 어쩌면 이런 식으로… 어딘가 다른 곳에서 만난 여성을 그 자리에서 범해버린 뒤에 던전으로 데려 오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뭐, 그건 내가 인간도시에 갈 수 있게 되었을 때의 이야기다. 뿔난 놈이 어딜 간다고. 근데 진짜 인간도시에 잠입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여성들을 유혹해서 침대로 끌어들인 뒤에 그대로 전력화 하는 것도 가능하니까.
“하아…”
입을 떼자 루비의 표정이 아주 가관이었다. 완전히 성욕에 취한 얼굴이 된 그녀에게 말했다.
“루비님. 이제 아랫배에 음문을 각인할 건데, 괜찮겠습니까?”
“음문…?”
“네. 음문입니다. 지금 느끼고 있는 것을.”
그리 말하면서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주자.
“읏♥”
루비가 기분 좋다는 듯 신음하면서 허벅지를 오므린다.
“더욱더 크게 느낄 수 있는 마법이지요.”
“마법…?”
“어떻습니까?”
“네… 해, 해주세요…”
루비는 완전히 취한 목소리로 내 어깨에 턱을 댄 채 조용하게 말했다. 진짜 쉽다니까.
“알겠습니다.”
바로 루비의 아랫배에 손을 대고, 나의 마력을 불어넣는다.
“음문각인.”
그것으로.
ㅡ화아악!
루비의 아랫배에 음문이 각인되었다.
”좋아.“
아무래도 내게 잡힌 다른 여성들과 완전히 다른 성향을 지녀서 그런 것 같다.
당장 뭐 수녀나 기사. 천사. 전부 굳세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당차고 용감하다. 그런 자주적인 여성들인지라 마음을 한번 꺾을 필요가 있었는데, 이 여마법사는 그런게 없다.
원체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인데다가 의지가 약한 것이다. 그래서 아주 쉽게 손에 넣게 되었다.
“아아…♥”
아무튼.
이걸로 여성 내무반에 신병이 또 들어왔다.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여성들을 열명 백병 천명이고 만명이고 조교해서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그럼 천사에 대한 건 내일 생각하기로 하고.
지금은 새로운 여자를 범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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