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187)
〈 187화 〉 테크 올리기 x 1
* * *
ㅡ쯔븁쯔븁쯔븁♥
내 명령에 따라 리리엘이 자위기구 위에서 스쿼트를 실시했다.
“아아앙♥ 애널 쑤셔지는거어엇♥ 기분 좋아아앗♥”
아주 격렬하게 엉덩이를 들썩여대면서 상하운동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 금발의 섹시한 천사가 이토록 음란하게 스쿼트를 하며 애널자위를 하고 있다. 리리엘이 좀 호구 같은 면이 있긴 해도 비주얼은 섹시하고 관능적인 천사 그 자체니까.
“흐응♥ 으응♥”
내가 시켰지만 참 만족스러운 광경이로군. 보고만 있어도 마력이 회복되는 듯했다. 아니. 실제로 회복이 되고 있다. 인큐버스인 나는 이런 시각적인 자극을 받기만 해도 마력에 긍정적인 영향이 오니까.
“으으으으읏♥ 애널 좋아아앗♥ 흐으으응♥”
ㅡ출렁출렁.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으니 커다랗고 새하얀 젖가슴이 마구잡이로 출렁인다. 현재 양손으로 뒤통수를 짚고 있는 상태라서 요동치는 젖가슴을 커버할 수가 없는 것이다.
ㅡ쯔븁쯔븁쯔븁♥
그러면서도, 역시나 커다란 엉덩이는 열심히 상하로 움직여 대면서 그 핑크빛 애널로 딜도를 잡아먹었다, 뱉었다 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쉼 없이 방아를 찍어대면서 애널을 찔러대고 있는 중이다.
“아으으으으응♥”
그리 음란하게 스쿼트를 해대면서 리리엘은 신음했다.
“이렇게 천박하게 젖을 흔들어 대다니. 리리엘님. 정신이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이, 이건 어쩔 수 없느으은♥ 아아아아아앙♥”
힘겹게 대답을 하면서 다시 신음.
“그리고 엉덩이도 아주 들썩들썩… 이게 그렇게 좋습니까? 스스로 애널을 사정없이 쑤셔대는게?”
“좋아아아앗♥ 좋아♥ 좋아아앗♥ 이거 계속 할래애♥ 흐윽♥ 아아아앙♥”
아주 그냥 신이 났군.
ㅡ화아아악.
현재 음문이 활성화된 상태다. 천사인 리리엘의 성감대는 애널에 집중되어 있다.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쾌락에 눈이 돌아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애널이 조금 자극된 것만으로도 평소의 말투는 온데간데 없이 애교가 넘치는 목소리로 우는 중이지.
그 모습이 참 귀여웠다.
이렇게 커다란 젖가슴과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는 여성한테 귀엽다는 말을 써도 될지 의문이지만.
“성고문을 계속 받고 싶다는 겁니까?”
“받을래애♥ 애널 계속 쑤셔질래애♥ 으으응♥ 아앙♥ 아아아아앙♥ 애널 찔리는 거 너무 좋아아앗♥ 흐윽♥”
ㅡ쯔븁쯔븁♥
ㅡ출렁출렁♥
커다란 젖과 엉덩이를 아주 천박하게 흔들어대면서, 리리엘은 애교가 넘치는 목소리로 내게 애원하듯 말했다. 정말 쉴새 없이. 말 그대로 열심히 쾌락을 갈구하고 있다.
싸울 때도 좀 이러지.
“흐음… 지금은 벌을 받고 있는 입장일 텐데요. 벌을 받는 걸 좋아한다면, 오히려 평소에도 못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앗♥ 열심히 할테니까앗♥ 용서해줘어엇♥ 흐으응♥”
“평소의 말투는 어디로 간 겁니까?”
피식.
웃음이 나온다.
“그런 거 몰라아아앗♥ 아아아아앙♥”
내 질문에 최대한 답을 하고 있지만, 리리엘은 이 격렬하고 음란한 셀프 성고문 스쿼트를 결코 멈추지 않았다.
ㅡ질꺽.
이미 나무판으로 만들어진 기구는 리리엘이 질질 흘린 애액으로 흥건해져 있었다. 위아래로 아주 물난리가 났구만.
“흐윽♥ 흐으으윽♥ 애널 좋아아앗♥ 아앙♥ 계속 쑤셔질래♥ 애널 계속 쑤셔지고 싶어어엇♥ 아아아앙♥”
턱을 위로 치켜든 채 혀를 빼면서 아주 천박하게 울부짖고 있는 모습… 나는 그런 리리엘의 주변을 돌면서 앞모습과 뒷모습. 그리고 옆모습을 아주 진득하게 감상했다.
ㅡ출렁출렁.
젖가슴이 흔들리는 장면과, 엉덩이가 들썩이는 장면. 모두 다 내 마음에 쏙 들 정도다.
이쯤 했으면 용서해줘야지.
“뭐, 좋습니다. 리리엘님이 이런 것을 즐긴다면 최대한 배려를 해 줘야지요. 그러기 위해선 협조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제 명령에 따라 열심히 싸워주세요. 그럼 얼마든지 더 해드릴 테니까.”
“으으으응♥ 네, 네에엣♥ 그렇게 할게요오옷♥ 흐으으응♥”
ㅡ…
섹시한 천사가 이렇게나 음란하게 울부짖으며 여체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이미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자리에 앉아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자지를 잡아 쥐고 천천히 흔들었다.
“크흑…!”
리리엘이 격렬한 스쿼트 자위를 감상하면서 자지를 흔든다. 자위랑 섹스. 둘 중 하나를 고르자면 당연히 섹스를 고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자위를 하는 것 또한 각별하지.
다른 맛이 있는 것이다.
ㅡ고오오.
체내에서 끓어오르는 마력의 기운을 느끼면서, 나는 자지를 흔들어대는 속도를 높였다.
“아앙♥ 아앙♥ 아아앙♥ 애널섹스♥ 애널섹스 하고싶어엇♥ 애널섹스 할래애앳♥ 넣어줘♥ 이런 거 말고 애널 안에 진짜 자지 넣어줘어어엇♥ 아아아앙♥”
천사라는 것은 단지 애널을 찔려대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변할 수가 있단 말인가.
여성천사 포로를 잡으면 무조건 애널부터 조교 해야겠다는 생각이 굳어지는 날이었다.
“하고 싶은 겁니까? 그렇다면 해드릴 수 있는데.”
“해줘어엇♥ 하고 싶어♥ 애널 할래♥ 애널섹스하고 싶으니까아앗♥”
“대천당이랑 제 던전. 둘 중 어디가 더 좋습니까? 참고로 좋다고 대답하시면.”
약간 짓궂은 질문이지만.
“원하시는 것을 해드리겠습니다.”
“대천당보다아아앗♥ 애널섹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여기가 더 좋아요오옷♥”
리리엘은 바로 대천당 좆까를 시전하며 확답을 했다.
“좋습니다.”
뭐 성욕을 해소할 때나 이렇지 평소로 돌아가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래도 지금은 즐기도록 하자.
“멈추십시오.”
ㅡ꽈악.
바로 리리엘의 어깨를 잡고 지긋이 눌러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자.
“응으으으으읏♥”
애널에 딜도를 쑤셔 넣은 채로 주저 앉게 된 리리엘이 거의 기절하듯 신음성을 터트려대며 몸을 부들부들 떨어댔다. 나는 그럼 리리엘을 옆으로 밀어 넘어뜨렸다.
ㅡ부들부들…!
엉덩이를 내 쪽으로 내민 채 아주 애처롭게 떨고 있는 천사. 물론 리리엘의 엉덩이는 자위기구로 가려진 상태였다. 그래서 그 나무판자의 끝을 잡고.
잡아 당겨주니.
ㅡ쯔뷰으으읍♥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딜도가 그대로 뽑혀져 나오면서 리리엘이 절정했다.
“하아♥ 하아아아♥”
“정말 음란한 광경입니다.”
계속해서 쑤셔박혀지던 딜도가 애널이 뽑혀진 탓에, 리리엘의 애널은 말 그대로 엉망진창이었다. 핑크빛 살이 둘러진 촉촉한 검은 구멍이 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참을 수 없다.
ㅡ꽈악.
“응앗♥”
바로 리리엘의 엉덩이를 잡아 벌리고, 터무니없을 정도로 부풀어 오른 내 자지를 애널 쪽에 갖다 대었다. 그리 귀두 끝이 애널에 닿자마자 움찔, 하면서 리리엘의 애널이 내 귀두를 강하게 조여왔다.
“벌써부터 그러는 겁니까?”
“빠, 빨리이♥ 애널 찔러줘♥ 애널섹스 하게 해줘어엇♥”
“알겠습니다.”
귀두 끝에서부터 느껴지는 열기를 참을 수가 없다. 그대로, 이미 풀릴 대로 풀린 리리엘의 애널 속에 내 것을 깊숙하게 찔러넣었다.
ㅡ쯔븁♥
“하아아아아아앙♥ ”
바로 허리가 휘어지면서 고양이자세를 취한 리리엘이, 날개를 쫙 펼치면서 턱을 치켜들었다. 동시에 애널 내부가 내 것을 강하게 조여온다. 이건 참기 힘들다.
“리리엘님…!”
리리엘의 러브핸들을 잡은 채로.
ㅡ쯔븁쯔븁쯔븁♥
나는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어댔다.
“아앙♥ 아아아앙♥ 아아아아앙♥ 좋아아앗♥ 애널섹스 좋아아앗♥”
직접 넣고 휘저어주자 아까보다 더욱 강화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내 입에서도 숨이 터져 나온다.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았으니까.
“사랑해♥ 사랑해♥ 애널섹스♥ 기분 좋아아앗♥ 계속 찔러줘엇♥ 아아아앙♥”
참으로 만족스럽다. 나는 마력이 빠르게 회복되는 감각을 즐기면서, 리리엘의 안쪽에 사정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앙♥”
자지가 녹아버릴 것 같군. 바로 리리엘의 등을 끌어안으며 속삭였다.
“리리엘님.”
“으으으읏…♥”
“앞으로 제 말 잘들으면… 이런 것쯤은 얼마든지 더 해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잘하십시오. 리리엘님이 워낙 반골이라서 잘못했을 때 성고문 하는 걸로 치면 맨날 잘못할 것 같거든요.”
“네엣…♥”
성고문으로 여인들을 조교하는 것은 그냥 처음에만 해야 할 것 같다. 수치심과 적대감이 있을 때나 성고문이 통하는 거지,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건 그냥 상이나 다름없었다.
그래도 자존심 쎈 여자들한테는 잘 먹히지 않을까? 리리엘도 방금 애널 스쿼트 자위를 지켜서 완전히 굴복한 것일지도 모른다.
확실히 애널 스쿼트 자위라니. 아무리 자존심이 쎈 여자라도 내 앞에서 그걸 한번 하고 난다면 자존심이 완전히 깨져버릴 것이 분명하다. 심리적인 장벽이 완전히 허물어질 수도 있다는 거지.
“그럼 더하죠.”
다음 섹스근무 교대까지 시간이 좀 남았으니, 그때까지 진득하게 범해보도록 하자.
* * *
다음 날.
리리엘의 태도는 평소대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내가 시키는 것은 잘 수행하게 되었다. 협조성이 확실히 늘어나긴 했다니까.
친위대원들도 그 모습을 보고 마음에 든 모양이었다.
“또 불러서 존나 박아댄 거 아냐? 그래서 저렇게 얌전해진 거겠지.”
“여, 역시 그렇겠죠? 대체 얼마나 격렬하게 강간섹스를 당했으면 그 싸가지 없는 리리엘이 저렇게 얌전해진 것인지… 분명 섹스노예 취급을 당하면서 애널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격렬하게…”
레이카와 아이린이 그런 말을 하길래.
“오오, 리리엘이 무슨 짓을 당한 건지 궁금합니까? 궁금하시면 오늘 레이카님이랑 아이린님 둘 다 제 방으로 오세요.”
“지랄! 누가 궁금하다고!”
“그, 그래요! 저, 전혀 궁금하지 않거든요! 리리엘의 애널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강간섹스를 당했든 말든 저는 전혀 관심 없어요!”
제일 많아 보이는데.
“흐흐흐, 알겠습니다. 것보다 레이카님. 오늘 아시죠?”
“큿…!”
“모유 주시는 날입니다.”
“말하지 말라고!”
부끄러워하기는.
* * *
이제 휴식은 끝이다.
오늘부터는 다시 일과를 해야 한다. 그럼 무슨 일과를 해야 하나? 지난 이틀동안 숙고한 결과, 결론이 나왔다.
“오늘 고블린들은 군가를 배울 것이다!”
“케륵? 군가 말임까?”
“그래! 군가다!”
고블린들도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군가를 가르쳐야 한다.
이건 결코 놀이가 아니다.
군대 역사상 군가가 없었던 적은 없다. 군가라는 건 사기를 증진시켜주고, 연대감을 강화해준다. 어디 그뿐인가. 이제 막 말을 하게 된 고블린들의 언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재밌는 노래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아직 말 못하는 애들은 옆에서 구경하면서 음만 따라하고, 친위대원들도 전부 배워야 한다! 말하자면 전원참석! 알겠나!”
“케륵!”
“끄륵!”
“우리도 배울래! 노래하는 거 우리도 좋아!”
“물론 픽시들도 배울 거다!”
그렇게 연병장에 내 부하들을 모조리 모은 후, 단상 위에 올라가 소리쳤다.
“군가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우리들만의 노래라고 할 수 있으니까! 그럼 지금부터 내가 시범을 보여줄 테니, 잘 듣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억해라!”
ㅡ케르으으윽!
무슨 군가를 부를까… 그래!
그거다!
“군가는 몬스터전우! 핫! 둘! 셋! 넷!”
「마족의 늠름한! 병사로 태어나!
식구를 지키는! 보람찬 일에서!
우리는 젊음을 함께 사르며!
깨끗이 피고 질! 몬스터 군대다!」
혼신을 다해서 몬스터 전우를 끝까지 부른 순간.
“케르으으으으윽! 뫙님! 너무 멋짐다!”
“케륵! 케륵! 멋있습니다!”
“끄르르르륵! 모왕님!“
“규사사사사삿! 마왕님! 멋잇슴니다!”
“노래 뭔가 멋있어! 장엄해!”
내 부하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샤아! 마앙님 노래 잘한다에여!”
“나보다 잘하는 것 같아, 후후후.”
“다시! 다시 불러줘! 우리도 따라서 부를래!”
역시 노래에 대해서 좀 아는 부하들이로군!
“이, 이상한 노래… 으윽.”
“대, 대체 무슨 군가인지 모르겠군…”
“정신나간 새끼…”
근데 인간들 반응이 영 시원치 않구나!
“아이린! 바네사! 레이카! 지금 제가 직접 만든 군가를 비웃은 겁니까! 다들 오늘 성고문 한 시간씩 부여하겠습니다!”
“아닛!!!”
“진지하게 임하십시오!!!”
누가 군가중에 장난치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