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197)
〈 197화 〉 다크엘프 녀석들 x 7
* * *
“잠깐!”
뒷걸음질을 치던 네크리가 벽에 가로막힌다. 아주 당황한 얼굴이다. 나는 그런 그녀에게 나지막이 말해줬다.
“이제 네크리님은 제 것입니다. 그 육체 전부가 제 것이지요. 거부권이 없다는 것쯤은 알고 있잖습니까?”
“제, 제 몸을 원하는 건가요…?”
“물론입니다. 네크리님은 이제부터 제게 성적인 봉사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원할 때마다.”
“그런!”
당황한 그녀를 협박한다.
“절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별로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겁니다.”
정복감이 끓어오른다. 본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여자를, 내 뜻대로 마음껏 지배할 수가 있다. 나는 지금 그것에 아주 큰 달성감과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니 옷을 벗어주시지요.”
“자,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아직도 그 말입니까?”
“아, 아니! 저는 그런 걸 아직 해, 해본 적이 없어서…!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ㅡ화악.
네크리의 얼굴이 화악 붉어진다. 동시에 그녀의 얼굴이 수치심으로 물들어간다. 어깨가 떨리면서 그 진동으로 가슴까지 출렁인다.
“처음이라.”
아주 좋다. 나도 처녀를 선호하니까. 섹스 경험이 없는 여성을 철저하게 조교하여 내게 복종하게 하는 것을 즐긴다.
역시 노처녀는 노처녀라는 건가.
“그럼 알려드려야겠군요. 우선 옷부터 벗으십시오. 제 인내심이 바닥나기 전에.”
그 말에 네크리가 입술을 깨물었다.
“네크리님이 절 상대해주지 않는다면, 다른 다크엘프들에게 더 심한 짓을 할 수밖에 없지요.”
“그럴 수가!”
깜짝 놀란 네크리가 그제서야 고개를 숙였다.
“…알겠습니다. 요구대로 할 테니, 부디 다른 다크엘프들에게 심한 짓 만큼은.”
“제가 만족을 한다면 심한 짓 따윈 하지 않지요.”
“…”
그렇게.
ㅡ스륵.
네크리가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으…”
애초에 두른 옷도 거의 없는 상태다. 등 뒤로 손을 넘겨 간단하게 탱크탑 브라를 풀어버리자.
ㅡ출렁.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이 전부 드러났다.
“호오.”
순수하게 감탄했다. 적당한 크기의 유륜은 흰색에 가까운 핑크색이었다. 색소가 옅은 건가? 구릿빛 피부와 대조가 되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정말 마음에 드는 가슴이로군요.”
“…마저 벗겠습니다.”
얼굴이 완전히 홍시가 되었군.
ㅡ스륵.
이어서 골반 뒤쪽으로 손을 옮긴 그녀가 미니스커트를 해제했다. 참 짧단 말이지. 어찌나 짧은지 걷기만 해도 팬티가 보일 정도다.
아무튼.
팬티는 수수했다. 레이카가 입던 것 같은 자극적인 팬티가 좋은데, 역시 정글에서 사는 다크엘프라 어쩔 수가 없는 걸까. 어차피 다른 거 입히면 되니까 상관은 없다.
“이러면 되나요?”
“아니. 아직 팬티를 안 벗지 않았습니까?”
“여기까지 벗으란 건가요?!”
“네.”
“으으으…!”
더욱더 붉어지는 얼굴. 이거 다크엘프가 아니라 레드엘프로구만. 네크리는 잠시 몸을 떨었지만, 곧 팬티를 벗기 시작했다.
“…”
그 모습을 느긋하게 감상한다. 팬티를 내리고. 긴 다리를 빼낸다. 그로서 네크리의 가장 소중한 곳이 모습을 드러냈다.
“마음에 드는군요.”
“…!”
깨끗하게 정리된 보지털이 인상적이었다. 생각해보면 보지털이 있는 여자는 이 여자가 처음인가? 다들 아주 매끈매끈한 보지를 지니고 있었는데, 네크리에겐 털이 나 있는 상태다.
이건 이것대로 좋군.
“털을 예쁘게 잘 정리하셨습니다.”
“흐으읏!”
털에 대해 말한 순간, 네크리가 허벅지를 오므리면서 양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가렸다.
ㅡ출렁.
그에 따라 커다란 젖가슴이 양팔 사이에서 짓눌러지며 강조된다. 여체라는 것은 어쩜 이리도 음란하단 말인가.
“그, 그런 부끄러운 말을 하시다니…!”
“털은 항상 정리합니까?”
“그게…!”
깨끗하게 단정하게 정리된 털을 보니 신기하긴 했다. 가만 보면 머리카락에서도 아주 윤기가 흘러넘친다. 털 관리를 철저히 하는 타입인가보군.
“대답하시지요.”
“네. 저, 정리하고 있어요…! 흐윽!”
“그렇군요. 훌륭합니다. 더 보고 싶은데, 손 좀 치워주겠습니까?”
“에? 저, 정말로요…?”
“네. 똑바로 서서 뒷짐을 지어주세요.”
“흐윽!”
결국 네크리는 내 요구대로 보지를 가리던 손을 치우고 뒷짐을 지었다. 그로서 네크리의 보지가 전부 다 드러났다.
“정말로 마음에 듭니다.”
잘 정리된 털이 참 마음에 든다. 처음 보는 털이라서 그런가. 그래서 희소성이 있단 말이지. 무엇보다 그 아래에 위치해 있는 보지 역시 아름다웠다. 다른 여자들처럼 통통한 보짓살이 앙다물려 있는 상태.
“아름다워요.”
“거, 거기를 칭찬하셔도…!”
시뻘게진 네크리는, 아예 시선을 옆으로 튼 채 눈을 질끈 감은 상태로 대답했다.
이거 괴롭히고 싶어지는데.
“어딜 말하는 거죠? 거기라고 말하지 말고 제대로 표현을 해주셔야 제가 이해를 합니다.”
“흐윽, 흐으읏! 거, 거기는… 그러니까…!”
“제대로.”
“보지를 칭찬하셔도 곤란해요…!”
이쯤 되니 더는 자제할 수가 없었다.
“후우.”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벗었다. 상의를 벗어던지고, 불편하기 짝이 없는 바지를 벗어버린다. 마찬가지로 터질듯한 팬티 역시 벗어버린다.
그것으로 흉폭하게 발기된 내 자지가 전부 드러났다.
“에…?”
네크리는 내 자지를 보고서는 입을 벌리며, 에 소리를 내었다.
“벌써 절 이렇게 만드시는군요.”
다시 자리에 앉아서 흉폭하게 발기된 내 자지를 잡고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었다. 쭈욱 위쪽으로 잡아당겨 자짓살로 귀두를 감싸고, 그대로 다시 쭈욱 팽팽해질 때까지 아래쪽으로 잡아당겨 쾌감을 즐긴다.
쿠퍼액이 뿜어져 나온다.
“하아.”
절로 숨이 터져 나온다.
“그, 그, 그, 그런…! 세상에! 어떻게 그런 크기의…!”
“오오. 마음에 드셨나 봅니다?”
“아니에요!”
ㅡ주륵.
아닌 척하고 있지만 벌써부터 암컷의 향기가 풍겨 나오고 있다. 보짓구멍에서 스며 나온 애액이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중이니까.
“그럼 네크리님. 한쪽 손으로 보지를 양옆으로 벌려주시겠습니까?”
“네엣?!”
“손가락으로 벌리시면 됩니다.”
“으읏! 너무해요. 보, 보지를 벌려달라니…!”
네크리는 그리 말하면서도 한쪽 손을 스윽 움직여 자신의 보지 쪽으로 갖다 대었고.
ㅡ질꺽.
곧 손가락을 이용해 보짓살을 양옆으로 벌렸다.
“벌렸어요, 으읏.”
“흐음. 마음에 듭니다.”
여기선 구멍이 보이지 않지만 여자가 내 명령에 따라 스스로 보짓살을 벌렸다는 점이 무엇보다 날 기쁘게 했다.
“그 상태로 가까이 와주세요.”
“가까이?!”
“빨리 오시지요.”
“싫어, 싫어엇…! 흐윽! 너무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따를 테니까. 반항하지 않을 테니까 그런 짓은…!”
네크리의 눈에서 물줄기가 흘러내린다. 그녀는 고개를 저으면서, 한쪽 팔로는 자신의 젖가슴을 끌어안아 양쪽의 젖꼭지를 가리고, 다른 손으로는 다시 보지를 가렸다.
수치심에 떠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하지만 완전히 기를 꺾어놔야 조교가 쉽다. 불쌍하지만 봐주는 일은 없다.
“물론 괴롭히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오시지요.”
“흐읏, 흐으으읏!”
결국 네크리는 몸을 가린 자세를 풀지 않은 채로 내게 걸어왔다… 매혹적이고 섹시한 암컷의 향기가 더욱 강하게 풍겨온다. 네크리의 체취는 정말 포근했다. 부드러운 향기가 나는 꽃 밭에 들어온 듯한 기분.
섹시하고 음란한 구릿빛 여체가 다가옴에 따라 나의 흥분도 역시 더욱 강렬하게 치솟는다.
그렇게 네크리가 가까이 다가왔을 때.
나는 자리에서 살짝 일어나 네크리의 귓가에 속삭였다.
“아까처럼. 똑바로 서서 보지 벌려주세요.”
“싫어엇…! 다른 사람 앞에서 보지 벌리고 싶지 않아요…!”
“싫다면 처벌을 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흐으윽, 흐읏!”
결국 말대로 할 거면서.
나는 보지를 벌린 네크리를 보면서, 그녀의 살결에 내 숨을 내뱉었다.
“아아, 좋은 향기입니다.”
“끄읏…!”
천천히. 목덜미부터 향을 음미하고, 폐에 가득한 숨을 그녀의 가슴골에 내뱉는다. 네크리는 부들부들 떨면서 신음하고 있었다. 가엾게도.
그러면서 손을 아래로 내려 네크리의 보지털을 쓰다듬었다.
“아앗! 거기를 만지시면!”
ㅡ움찔!
골반이 거의 경련하듯 움찔 떨린다. 보지털을 쓰다듬는 건 처음 하는 거라 좀 많이 신선하다.
“흐윽! 보지털 만져지는 거 싫어요옷…! 보지 만지지 말아주세요!”
그렇게 보지털을 쓰다듬어주면서 나는 네크리의 보짓구멍에 내 지문을 톡톡 찍어줬다.
ㅡ톡톡톡톡톡톡.
ㅡ톡톡톡톡톡톡.
ㅡ톡톡톡톡톡톡.
그에 따라 애액이 튀면서.
“아앙♥”
야한소리가 흘러나온다. 여자를 가지고 노는 것쯤은 일도 아니란 말이지. 나는 그렇게 네크리의 입구 쪽을 살살 문질러주면서, 그녀의 아랫배 쪽을 혀로 핥아줬다.
“흐읏♥ 싫어♥ 내가 왜 이러어언♥ 아직도 결혼도 못했는데에에♥ 아아앙♥”
반응 좋고.
ㅡ스윽.
그렇게 반응을 조금 즐기다가 손을 빼고 다시 고개를 들었다.
“하아♥ 하아♥”
완전히 녹아내린 얼굴이다.
“반응이 좋으시군요.”
“흐윽…!”
“근데 네크리님은 어째서 아직까지 경험이 없는 것이지요? 이렇게 야한 몸을 하고 있는데.”
옷도 아주 가볍게 입고 있는 상태였다.
젖가슴에 두르는 밴드형태의 탱크탑과 간단하게 미니스커트만을 입은 상태다. 상당히 짧은 스커트라서 움직이기만 해도 팬티가 다 보일 정도.
이렇게나 여성 호르몬을 풍겨대고 있는데, 다크엘프 수컷들은 건드릴 생각도 하지 않는 건가?
설마 수컷들 성욕이 낮은 거냐?
그거 왠지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하아아… 그, 그런 말은 너무 심해요… 흐읏”
네크리는 수치스럽다는 고개를 살짝 틀고는, 얼굴을 붉히면서 그리 말했다.
“뭐가 심하단 것이지요?”
“제, 제가 아직 결혼을 못한 건… 남자들이 절 그렇게 안 보니까앗…! 흐윽!”
“남성들이 네크리님을 성욕의 대상으로 보지 않았다는 겁니까?”
“몰라요 그런거…!”
“이런.”
남자한테 인기가 없다는 말인 것 같은데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뭐, 아무튼 지금 필요한 것은 위로였다.
“네크리님.”
“네? 꺄앗”
ㅡ화악!
바로 팔을 교차해 네크리의 허리를 끌어안으면서, 그녀를 거꾸로 돌려버렸다. 순식간에 물구나무를 선 것처럼 그녀의 머리가 아래를 향한다.
“사, 살려주세요!”
누가 죽인다고.
아무튼 그렇게 네크리를 거꾸로 안아든채 의자 위에 앉았다. 그리곤 네크리가 내 허벅지에 팔을 대고 지지할 수 있도록 조금 위쪽으로 오게한다.
“호오.”
그에따라 네크리의 아주 무방비한 상태의 보지와 애널이 내 얼굴 앞에 펼쳐졌다.
“네크리님. 제 자지 빨고 싶어지면 언제든지 빨아주시고.”
“무슨”
그리 말을 하면서, 네크리의 보짓구멍에 내 손가락을 찔러 넣었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ㅡ움찔!
음란하기 짝이 없는 네크리의 보짓구멍은 내 손가락이 들어간 즉시 탐욕스럽게 조여대기 시작하면서 내 손가락을 압박했다. 이건 딱 봐도 명기다.
ㅡ찌걱찌걱♥
나는 그런 네크리의 질내를 손가락으로 파면서 자극을 해줬다.
“아앙♥ 아아앙♥ 싫어엇♥ 거기잇♥ 보짓구멍 파지 말아요오옷♥ 아아아아앙♥ 싫어엇♥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거기 구멍은 파는 거 아니에요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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