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213)
〈 213화 〉 성고문 당하는 성녀님 x 2
* * *
그렇게 레아에게 치욕을 주면서 방을 나왔고, 다시 감옥으로 향했다. 근데 들어가 보니.
“큿…!”
성녀가 이미 일어나 있었다.
“감히 어딜 보고 있느냐!”
벽쪽에 등을 댄 그녀는 날 노려보면서 극도의 경계심을 표출하며 노출된 자신의 몸을 가리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붉어진 얼굴 좋아. 거기에 팔에 짓눌려 뭉개진 커다란 젖가슴 역시 완벽하다. 오므린 허벅지도 좋군.
현재 성녀는 백색의 아름다운 속옷에 금색 장식이 들어간 백색 스타킹. 그리고 백색의 부츠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다. 거기에 머리에 쓴 티아라가 아주 매력적이다.
“역겹기 짝이 없는 시선이로구나…!”
그런 성녀가, 자신의 음란한 여체를 가리기 위해 저러고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날 흥분케 했다.
저 높은 지위에 있는 여성 권력자가 이젠 나의 성노예다.
“오지 마라!”
“제가 잡아먹기라도 합니까? 이리 오시지요.”
“이익!”
바로 성녀의 손목을 잡아끌었다. 신성력이 전부 소모된 성녀는 그저 음란한 몸을 지닌 연약한 여자에 불과하다.
실로 간단하게 성녀는 내게 끌려왔다.
“놓거라! 감히 누구에게 손을 대는 것인지 알고는 있느냐!”
“여신교의 성녀님 아닙니까? 아, 그보다 몸매가 정말 아름다우시군요. 한시라도 빨리 맛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 비열하고 저열한 놈…! 날 강간할 생각이더냐!”
“흐흐흐, 글쎄요.”
그렇게 성녀의 손목을 잡아끌어 성고문실에 도착하니.
“으읍!”
재갈을 문 레아가 소리쳤다.
눈도 커진 상태.
“네, 네놈!”
그걸 본 성녀가 경악했다. 레아는 팬티만 입은 채 묶여있는 상태였으니까. 무슨 일을 당했는지 상상이 가겠지.
“레아에게 무슨 짓을 했느냐!”
“잠깐 애정표현을 좀 해줬을 뿐입니다만.”
“애정표현이라니…! 어디서 그따위 더러운 말을 입에 담는 게냐! 이 저주받아 마땅할 놈!”
앙칼진 모습이 참 매력적이다.
“우읍! 우으으읍!”
레아가 날 노려보면서 소리친다. 나는 주저 없이 성녀의 뒤로 가서 그녀를 끌어안았다.
“아앗! 노, 놓아라!”
“하아… 성녀님. 정말 좋은 향기를 풍겨대고 계시는군요.”
부드러운 향기가 나의 후각을 감싸주면서 뇌수를 자극한다. 달콤한 꽃의 향기다. 음란한 몸을 지닌 여자답게 향기 역시 섹시하다.
“더러운 말을…!”
뒤에서 성녀를 끌어안은 채, 어깨와 목덜미에 얼굴을 비비며 향을 맡았다. 부드러운 살이 마음에 든다.
“이익! 크읏, 크으으읏! 놓으란 말이다! 감히 어딜 만지고 있느냐앗…!”
“사랑스럽습니다, 성녀님.”
“닥쳐라!”
그런 식으로 희롱과 추행을 거듭하니 성녀가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 물론 나는 그녀를 더 강하게 끌어안을 뿐이었고.
ㅡ고오오.
벌써부터 내 마력이 점점 더 진해지고 있다. 회복이 아니다. 성장이다. 성녀라는 최상급의 여성을 능욕함으로써, 나의 힘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성녀를 먹으면 다음은 여왕을 먹어볼까?
“손대지 말라는 말 못 들었느냐…!”
목소리에 두려움이 서린다. 성녀는 치욕에 절여진 어조로 나를 질타했지만, 나는 그저 그녀의 복부를 살살 쓰다듬어주다가 그대로 손을 올려 커다란 젖가슴을 추행할 뿐이었다.
“아앗!”
세리뉴만큼이나 커다란 젖가슴이다.
여신교의 신성력에는 여성의 젖가슴과 엉덩이를 키우는 효과라도 있는 건가? 그게 아니라면 여성호르몬 분비량을 늘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나같이 이렇게나 음란한 암컷 같은 몸을 하고 있다니.
수녀들도 그렇고. 모두 섹시하고 여성적인 매력이 넘쳐흐른다. 말 그대로 내게 범해지기 위해서 그런 몸을 하고 있는 것처럼.
ㅡ주물주물.
마치 푸딩 같은 질감이다. 부드럽고 야들야들하지만 탄력이 있어서 주물러대는 맛이 있다. 나는 계속해서 성녀의 젖가슴살을 주물러댔다.
“그, 그만! 그마아아안! 당장 멈추거라! 감히 성녀의 유방을 추행하다니…! 이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알고 있느냐! 더럽고 천박한 손으로 유방을 주물러대지 말란 말이다!!!”
성녀의 노호성이 터져 나온다.
“물론 알고 있습니다… 아아, 정말 부드럽군요. 참 아름다운 가슴입니다. 앞으로 이 젖가슴을 젖극 활용해 절 사랑으로 품어주시겠습니까?”
“역겨운 자식 같으니라고! 소름이 끼치는구나! 아윽!”
ㅡ꼬집.
젖꼭지를 꼬집어주자 야한 소리가 튀어나왔다. 나는 검지와 엄지를 이용해 성녀의 양쪽 젖꼭지를 꾹 잡으면서 천천히 위아래로 잡아당겼다.
“아윽! 아으으윽…!”
즐기는 맛이 있어.
“크흑! 감히 이딴 짓으을…!”
좋은 소리로 우는 성녀.
“나는 성녀다…! 감히 여신교 성녀의 유방을 멋대로 주물러대며 젖꼭지를 추행한 대가는 몹시 클 것이다! 크흐으윽!”
“쫓기던 신세 아니었습니까?”
“닥쳐랏…! 아아윽!”
그렇게 성녀의 가슴을 가지고 놀며 즐기고 있으니.
“…”
레아의 시선이 심상치 않았다. 마치 야수같은 눈으로 날 노려보고 있는 중이다. 제 주인이 성노예가 되어 유린당하는 꼴을 보고 있으니 당연하겠지.
좋다. 그렇다면 더 큰 치욕이다.
“아, 성녀님. 슬슬 자세를 바꾸지요.”
“뭐랏? 꺄, 꺄아아아아앗!”
ㅡ콕.
바로 성녀의 피부에 마력을 주입해 자세를 바꾸도록 했다. 이것은 최근에 익힌 기술인데, 여성의 몸에 내 마력을 주입하여 내가 원하는 자세로 고정시키는 술법이다.
“내 몸에 무슨 짓을!”
“가만히.”
“크읏…! 몸이 움직이지 않아앗…!”
마치 인형의 자세를 잡는 것처럼 성녀의 자세를 세팅한다.
“시, 싫어! 벗기지 말거라! 어디서 감히 성녀의 속옷을 벗기고 있느냐!”
“조용.”
우선 속옷부터 벗겼다.
“흐윽!”
그리고 스쿼트를 하듯이 다리를 구부리게 하고, 뒤쪽으로 엉덩이를 쭉 빼게 하면서, 상체를 꽂꽂이 세우게 하여 가슴을 과시하게 만든다.
“호오.”
그리고 양손을 뒤통수에 대게 한다.
그것으로 천박한 자세가 완성되었다.
“시, 싫어. 감히 이따위 모습으으을…!”
내 작품이 된 성녀를 감상했다. 젖가슴은 아름답다. 커다란 골반에 붙어 있는 아주 풍만하고 빵빵한 엉덩이는 강조되고 있다. 그리고 스쿼트를 하듯이 다리를 굽힌 상태.
이제 못 참아.
ㅡ스윽.
나는 즉시 성녀의 뒤쪽으로 가서 아빠다리로 앉았다. 그것으로 성녀의 커다란 엉덩이가 내 눈앞에 펼쳐졌다. 참 예쁜 형태의 보지와 핑크빛 애널까지 전부 노골적으로.
“이야. 경치가 좋군요, 성녀님? 성녀님의 예쁜 보지와 애널이 전부 훤히 다 보입니다.”
“이 역겨운 놈이이이이이잇!!!”
성녀는 분노에 차서 소리쳤지만, 자세가 내 마력으로 제어되는 탓에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
“보지 마라! 보지 말라고 하지 않느냐! 당장 꺼져라! 흐윽! 싫어! 싫어어엇…! 감히 성녀인 내게 이딴 짓을 하다니! 저주받을 놈! 지옥에 떨어질 놈! 역겨운 강간마 자식! 여신께서 네놈을 부정할 것이다!”
그렇게 성녀는 내 얼굴에 엉덩이를 들이민 채 보지와 애널을 전부 보여주면서, 분노에 찬 말을 쏟아냈다.
“좋은 울음소리입니다.”
“흐으으윽!”
물론 날 흥분시킬 뿐.
“하아… 성녀님. 보지가 너무 예뻐서 못 참겠군요. 보면서 자위 좀 하겠습니다.”
“자, 자위?! 하! 참으로 저열하기 짝이 없구나! 여신교의 성녀인 날 이렇게 천박한 꼴로 만들어버리고, 음부와 애널을 보면서 자위를 하겠다니…!”
좋은 사운드. 나는 성녀의 비난을 즐기면서 빵빵하게 발기된 내 자지를 잡고 강력하게 위아래로 흔들었다.
“처, 천박한 녀석답게 천박하게 노는구나!”
ㅡ탁탁탁탁!
ㅡ탁탁탁탁!
ㅡ탁탁탁탁!
딸치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네놈은 그 정도 밖에 안되는 녀석이니라! 여인의 엉덩이나 희롱하는 쓰레기 같은 녀석…!”
성녀는 거의 울려고 하면서 그리 말했다. 그러는 와중에도, 성녀의 예쁜 보지와 핑크빛 애널은 살짝씩 움찔거리고 있었다. 그게 무엇보다도 아름다웠다.
“우읍! 우으으으으읍!”
레아는 거의 절규하는 중이다. 너는 거기 서서 이 장면을 보기만 하면 된다.
“아, 나올 것 같군요.”
사정감이 차오른다. 나는 자지를 흔들어대는 것을 멈추지 않고, 그대로 사정했다.
ㅡ뷰륫뷰륫!
“꺅!”
수직으로 뿜어져 나간 정액이 성녀의 복부에 들러붙었다. 지금 그녀의 엉덩이 바로 앞에서 아빠다리로 앉은 채 딸을 치는 중이다. 사정을 하게 되면 당연히 복부에 쌀 수밖에 없다.
“하아… 좋았습니다. 성녀님. 보지 보여주셔서 고마워요.”
“역겹고 불쾌한 경험이로구나…!”
분노가 느껴지는 목소리.
“성녀의 순결한 육체를 네놈의 더러운 정액으로 더럽히다니! 하, 하아…! 이제 만족했느냐? 만족했다면 당장 이걸 풀어라! 더 이상 네놈의 역겨운 장난에는 어울려주고 싶지 않으니!”
“무슨 소리입니까?”
“뭐라?”
“지금부터가 시작인데.”
이제 시작이다.
ㅡ스윽.
바로 성녀의 엉덩이 쪽으로 얼굴을 가깝게 대었다.
“무, 무슨! 무슨 짓을 하려고!”
성녀님의 보지와 애널이 점차 가까워진다. 그렇게 나는 성녀의 풍만한 엉덩이골에 코를 박으면서, 그녀의 보지에 키스했다.
ㅡ쯉.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보지에 키스를 하자마자 수치심어린 비명이 터져 나온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성녀의 골반을 끌어안으면서, 그녀의 보짓구멍 속에 혀를 밀어 넣었다.
ㅡ쯔븁.
“무슨 짓을! 무슨 짓을! 무슨 짓으으으을! 감히 성녀인 나의 음부에 무슨 더러운 짓을 하는 게냐아아아아아앗!!!”
이 정도도 상상 못한 건가?
뭐, 좋다.
ㅡ쯉쯉♥
성녀의 보짓구멍 속에서 뜨거운 꿀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나는 성녀의 엉덩이에 코를 박은 채 그 달콤한 애액을 빨아댔다.
“싫어어어어엇! 멈춰! 멈춰라! 나는 성녀다! 창녀가 아니란 말이다! 감히 누구의 음부를 빨아대고 있느냐! 당장 멈추지 못하겠느냐! 아으으으으으으윽!”
성녀의 질타를 무시하면서.
ㅡ쯉쯉♥
ㅡ쯉쯉♥
ㅡ쯉쯉♥
보짓구멍 속에 혀를 쩔러넣고, 입술의 압력을 이용해 보지를 쪽쪽 빨아댔다. ㅡ움찔. 내 혀가 들어갈 때마다 성녀는 질벽을 움찔대면서 내 혀를 압박해줬다.
참으로 기분 좋은 자극이다. 말고도 애널이 움찔거리며 내 코를 압박한다.
ㅡ탁탁탁탁탁!
나는 한 손으로 하는 자위를 멈추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성녀의 보지를 빨아댔다.
ㅡ쪽.
아무튼 그리 맛을 보다가 입을 잠깐 뗐다.
“하아…. 사랑합니다, 성녀님. 보지가 정말 맛있군요.”
“흐윽…! 이, 이 더러운 놈이!”
“앞으로 매일매일 빨아드리겠습니다.”
“저주받을 놈! 성녀의 음부를 빨아대는 걸 즐기는 자식! 성녀의 엉덩이에 코를 박고 자위나 해대는 놈! 네놈은 그따위 천박한 짓이나 즐기는 역겨운 강간마이니라!”
“성녀님. 너무 그러지 마세요. 어차피 성녀님도 천사들이 싫지 않습니까? 저도 싫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성녀님과 제가 반 천사 동맹을 결성하는 대가라고 생각해주세요.”
“닥치거라!”
거절이라니.
“성녀의 음부를 빨아대면서 즐기는 강간마 녀석 따위와 손을 잡을 생각은 추호도 없느니라! 주제를 알거라…! 네놈 같은 저열한 자와 여신국의 성녀인 내가 손을 잡을 것 같느냐!”
강인한 기백이 느껴지는 외침.
반할 것 같군.
“얼마든지 날 더럽혀 봐라, 저주받을 녀석! 이 성녀는 굴복하지 않느니라! 네놈이 이 성녀의 음부와 애널을 게걸스럽게 빨아댄다고 해도 나는 결코…!”
꺾고 싶어지는군.
“그럼 지금부터 가볍게 한 6시간 정도만 빨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뭐?”
결정했다.
성녀는 보빨만으로 굴복시킬 것이다. 박아달라는 말이 나올 때까지 몇 날 며칠이고 계속 이 자세로 보지를 빨아주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