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224)
〈 224화 〉 성고문 당하는 성녀님 x 13
* * *
“섹스♥ 섹스하는 거 너무 재밌구나♥ 여성의 보지가 이런 기관일 줄으으은♥ 아앙♥ 섹스가 이런 건 줄 알았으면 진작 즐겼을 것이니라♥ 흐읏♥
자지를 넣어주자마자 단 하루도 되지 않아서 섹스의 즐거움을 깨닫게 된 성녀가 내 목을 끌어안은 채 계속해서 말했다.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앙♥ 앙♥ 읏♥ 읏♥”
나는 그런 성녀를 내 밑에 깐 채 마구잡이로 허리를 내리찍으며 교배프레스를 실시했다. 성녀의 부드러운 질내를 내 단단한 자지로 꿰뚫으면서 문지르고, 또 문질러댄다. 몸무게를 실으면서 처박아댔다.
사정감을 참을 수가 없다. 몇 번이고 성녀의 질내에 사정하면서 우리는 섹스를 즐겼다.
“하아, 그렇게나 좋습니까?”
“아읏…♥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즐거움이니라♥”
내 속삭임에 성녀가 속삭임으로 화답한다.
“이런 걸 알았다면 성녀 따윈 집어치우고 섹스만 하면서 살 수 있는 창녀로 살았을 것이니라♥ 아앙♥ 으으응♥ 남성에게 따먹히면서 보지를 찔려대는 것이 이렇게나 재밌을 줄은… 정조를 지키면서 처녀를 유지하고 있던 게 바보 같이 느껴지는구나♥”
하루 만에 음란녀가 다 됐군. 그만큼 내 조교가 잘 먹혔다는 증거다. 그리고 오히려 이런 창녀 같은 모습이 나를 더 흥분하게 했다. 생각해보니 다들 정숙한 느낌이긴 했지.
이렇게까지 색을 탐하려 하는 여자는 없었다.
“아앙♥ 창녀들이 부럽느니라♥ 매일매일 이런 즐거운 섹스를 하면서 살아갔다니♥ 이 내가 성녀라고 무게를 잡으며 공무를 보고 있을 때, 그녀들은 전부 보지 찌걱찌걱 따먹히면서 즐기고 있었던 게냐♥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남성들에게 박히는 데 사용하고 있었다니♥ 부럽고 질투가 나서 참을 수가 없구나♥ 아으으응♥”
진짜 사람 미치게 하는군. 성녀는 계속해서 색욕과 정욕이 뚝뚝 흘러나오는 음란한 목소리로 속삭여대며, 내 귓가를 간지럽혔다.
이건 이제 창녀라고도 할 수가 없다.
서큐버스 그 자체다.
“아앙♥ 앙♥ 섹스좋아♥ 섹스♥ 섹스♥ 섹스 너무 좋느니라♥”
방금 전까지만 해도 처녀였던 여자가 이렇게 되다니. 이걸로 더 큰 자신감을 얻었다. 여왕이든, 여제든. 전부 내 밑에 깔리면 이렇게 되는 거다.
“성녀님…! 크흑!”
다시금 치밀어오른 사정감을 그대로 질내에 토해낸다. 매섭게 뿜어져 나오는 정액이 안 그래도 꽉 차 있던 성녀의 자궁을 포화상태로 만들었다.
“흥으으으으읏♥ 하아♥ 성녀라고 부르지 말거라♥ 이젠 창녀에 불과한 여자이니♥ 그보다… 섹스 멈추기 말거라앙♥ 이 음란한 창녀는 끊임없이 박히고 싶구나♥ 보지 더 따먹히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느니라♥”
“이 여자가…!”
다른 여자들이랑은 다르다. 내가 이렇게까지 범하고 있는데, 여전히도 정신을 유지한 채 내게 섹스를 요구했다.
압도적인 방어력이로군.
심지어 기운 역시 이상했다. 내게 범해진 여성들은 일단 체내의 초인적인 에너지가 전부 제로가 되었다가, 그대로 내 마력을 흡수하면서 다시 성장하는 느낌으로 힘이 회복된다.
하지만 성녀는 아니었다.
이건 마치… 그래. 성녀의 원래 힘 자체가 전부 내 마력으로 인해 변질된 상태였다. 그래서일까. 성녀가 아주 강한 존재처럼 느껴졌다. 원래 지니고 있던 신성력이 제로가 되는 일 없이 마력으로 변질 되어버린 것이다.
“아아♥ 보지가 저려서 한시도 참을 수가 없구나♥ 더 박아주기 싫다면 가만히 있거라♥ 이번엔 이 창녀가 위에서 하도록 할 테니♥”
“아닛, 잠깐…!”
ㅡ후욱.
바로 성녀가 날 밀어 넘어뜨렸다…! 그것으로 포지션이 역전되었다! 그동안 이런 여자는 없었다! 내게 교배프레스를 당하면서 박혀대다가 역으로 날 밀어 넘어뜨리다니!
“아읏♥”
그렇게 내 위로 올라온 성녀가 아무렇지도 않게 내 자지를 잡더니, 그대로 자신의 보짓구멍에 문질러대면서 장난을 쳤다.
“하아아앙♥ 남성의 자지란 건 어쩜 이리도 사랑스러운게냐♥ 이 크기부터 온도, 촉감까지 전부…♥ 너무나 사랑스럽구나♥ 여성의 보지에 박아대면서 섹스하기 위한 기관이 아니더냐♥”
귀두 끝이 쓸리는 감각이 날 미치게 했다.
ㅡ출렁출렁.
무엇보다 창녀 같은 얼굴이 된 성녀가 서비스를 해주듯이 젖을 흔들어주고 있는 상황 역시 즐거웠다. 단 몇분 만에 남자의 정액을 짜내는 법을 익혀버린 것이다.
“세상에 이렇게 사랑스러운 자지가 널려 있었을 텐데 바보같이 성당에서만 생활하다니♥”
지금 뭘 모르는 것 같은데.
나 같은 남자는 거의 내가 유일하다.
방금 전까지 처녀였던 상태라서 세상 모든 남자가 다 나 같은 줄 착각하는 거다.
“싫어♥ 이젠 그런 건 상상할 수도 없느니라♥ 보지 따먹히면서 섹스하는 일보다 의미 있는 게 세상에 있을 리가 없으니♥”
“성녀님. 방금까지만 해도 여신님을 섬기시던 분이 그런 말을 해도 되는 겁니까?”
“여신님도 섹스를 알게 된다면 분명 창녀처럼 변할 것이니라♥ 아응♥ 오히려 여신님에게 섹스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구나♥ 그럼 슬슬…♥”
그렇게 내 자지를 잡고 입구를 문질러대면서 장난을 치던 성녀가, 마침내 내 것을 자신의 구멍 속에 찔러 넣었고.
그대로.
“앙♥”
ㅡ찌걱.
단숨에 주저앉았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앙♥♥♥”
ㅡ흔들흔들.
내 위에 앉아 자지를 끝까지 꽂아 넣은 채, 성녀는 허리를 흔들어대며 쾌락을 즐겼다. 나 역시 성녀의 음란한 움직임을 즐기며 정액을 토해냈다.
자지가 고장난 것 같았다. 구체적으로는 망가진 수도꼭지처럼 계속해서 정액이 흘러나온다.
그리고.
ㅡ스윽.
앉아서 즐기던 성녀가 허벅지에 힘을 주면서 일어났다. 그것으로 성녀의 본격적인 방아질이 시작되었다.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으으으응♥ 으으으응♥ 응우으으읏♥”
내 자지를 꽂아 넣은 채 미친 듯이 방아를 찧어댄다. 그 동작에 군더더기는 없었다. 심지어 방아질을 찧는내내 내 자지가 빠지는 일도 없었다.
섹스 재능으로만 따지만… 아마 엄청나지 않을까.
“아앙♥ 아아아아앙♥ 보지 속이 녹아내리는 것 같느니라아앗♥ 아응♥ 이게 끝나면 다른 섹스도 하고 싶느니라♥”
ㅡ출렁출렁.
신나게 흔들어대고 있는 탓에 저 압도적인 폭유 역시 마구잡이로 출렁였다. 참을 수가 없다. 즉시 손을 뻗어서 그 무겁고 커다란 유방을 잡아 주물렀다.
“흣♥ 젖가슴을♥ 섹스하면서 젖가슴 만져지는 것도 좋구나♥ 앙♥ 앙♥ 읏♥”
어디 만지기만 할까.
아예 고개를 살짝 들어서, 빨딱 선 채 분홍빛 궤적을 만들어내고 있는 젖꼭지를 빨았다.
ㅡ쯉.
“아앙♥ 젖을 빨 나이는 아니지 않느냐?”
그런 게 어딨어.
남자는 몇 살이 됐든 큰 가슴만 보면 빨고 싶어하는 존재다. 그렇게 젖을 빨아대다가 입을 떼고 말했다.
“아주 아름답고 탐스러워서 빨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든지 빨아도 좋느니라♥”
바로 허락이 떨어지는군.
“아, 아아♥ 애정이 차오르고 있느니라♥”
성녀는 머리를 넘기면서, 아주 사랑스러운 것을 보는 듯한 눈으로 날 따뜻하게 내려다보며 말했다.
“그대가 마치 자식처럼 느껴지는구나♥”
아니, 근데 자식처럼 느껴진다고? 젖을 빨리니 모성애까지 폭발한 것인가? 뭐, 모성애가 넘치는 음란한 여자를 싫어할 남자는 없다.
이건 이거대로 좋군.
“그동안 심한 말을 하며 저항해서 미안하구나♥ 이런 걸 해줄 줄 알았다면 진작에 레아와 함께 몸을 바쳤을 것을♥ 이 어리석은 창녀를 용서해줬으면 좋겠구나♥”
성녀는 그리 말하면서 내게 용서를 구했다. 이건 뭐 당연히 용서해 줘야지. 이렇게 열심히 기승위를 해주면서 젖도 빨게 해주고 내 정액을 짜주고 있는데 용서 안 하면 그건 마족이 아니라 인간이다.
“물론 용서해드려야지요, 성녀님. 다 용서했습니다.”
“성녀라니 당치도 않느니라♥ 지금의 나는 그저 그대만을 위한 창녀일 뿐이니라♥ 아무튼 용서는 고맙구나♥”
ㅡ찌걱찌걱.
“아으으으으응♥”
계속해서 방아를 찧고 있던 성녀가 고개를 쳐들고 절정했다. 그런 것도 잠시. 성녀는 다시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었다.
“그런데… 방금전까지 처녀였던 여자가 이렇게까지 변할 줄은. 엄청나군요?”
“하아…♥ 그편이 더 좋지 않느냐? 방금 전까지 처녀였던 성녀가 창녀가 되어 허리를 흔들어대다니♥ 참 바림직 하다고 생각하느니라♥”
그것도 그래.
“하아♥ 하아♥ 섹스♥ 아아, 이젠 정말로 참을 수가 없느니라♥”
하고 있는대도 못 참겠다고?
“아앙♥ 이젠 창녀라는 말로도 나를 표현할 수가 없겠구나♥ 성노예♥ 섹스노예♥ 보지노예♥ 걸레보지년♥ 뭐라고 불러도 상관없느니라♥ 이 내가 조금 더 천박해질 수 있도록 욕정을 담아 불러주거라♥”
이거 어쩌면.
내가 엄청난 여자를 깨워버린 것은 아닐까?
* * *
그렇게 한참동안 성녀에게 정액을 빨렸다. 나조차도 놀라울 정도로 엄청난 정력을 보여준 성녀였지만, 결국 첫날은 첫날이다. 체력이 다 했는지 결국 쓰러져 버렸다.
“…이거 참.”
옆에 누운 성녀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었다.
커다란 뿔은 물론이고, 날개뼈 쪽에 날개가. 그리고 꼬리뼈가 있어야 할 공간에는 악마의 꼬리가 돋아난 상태였다. 눈은 중간부터 세로 동공으로 변했고, 송곳니 역시 조금 길어졌다.
“곤란한데.”
성녀가 진짜로 서큐버스가 되어버렸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