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402)
“헤윽, 헤으윽… 흥으으으읏…♥”
ㅡ질꺽질꺽질꺽.
ㅡ질꺽질꺽질꺽.
ㅡ질꺽질꺽질꺽.
그럼에도 애널을 능욕하는 것은 끝나지 않았다.
몸부림은 끝났지만 간헐적으로 몸을 경련할 뿐이고 쉴새 없이 터져 나오던 교성과 애원은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변했다.
“보기 좋군요.”
뒤로 가서 내 촉수가 엘프여제의 애널을 찔러대는 모습을 보다 깊게 감상했다. 커다랗고 큰 엉덩이. 그 사이에 난 좁은 구멍. 그 핑크홀에 내 미끌미끌하고 굵은 촉수가 들어가, 마구 찔러댄다.
“평소에 애널자위를 즐겨하신 것 같습니다.”
“으읏…♥”
그럼.
이제 내 욕구를 풀어볼까.
ㅡ따악.
손가락을 튕기자 소환했던 모든 촉수가 사라졌다. 그대로 넘어지려는 릴리안느를 끌어안고, 조심스럽게 바닥에 눕혀줬다.
“흐윽, 흐으윽. 흐으윽…♥”
완전히 걸레짝이 되었다.
내게 가슴도 괴롭혀지고. 모유도 마시게 해주고. 보지가 마구 쑤셔지고 빨린 것도 모자라 촉수로 애널능욕까지 당했는데 당연한 일이다.
미약에 절여진 채 몇 시간 내내 애무 당하면서 쾌락을 맛봤으니 퍼져버릴 수밖에 없다.
“하아, 여제님.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웃… 흐윽…”
“여제님?”
“이제 아무래도 좋아… 보지, 범해주세요.”
오오?
“섹스하고 싶어요. 엘프의 여제인 절 바칠게요. 그러니까 부디… 제 보지로 즐겨주세요… 당신.”
결국 능욕 끝에 무너졌다!
“앞으론 마왕님이라고 부르십시오.”
“네… 흐읏.”
이제 못참는다.
ㅡ화악!
여제의 다리를 잡고 좌우로 벌렸다.
몇 시간 동안 쑤셔지고 빨린 탓에 벌겋게 달아오른 여제님의 보지가 보인다. 이제 엘프여제의 보지는 내 전용의 구멍이다. 언제든지 섹스할 수 있고 능욕할 수 있고 가지고 놀 수 있는 나만의 보지.
ㅡ꽈악.
한계까지 부풀어 오른 내 자지는, 이미 쿠퍼액을 물처럼 뿜어대고 있었다. 그 자지를 잡고 꽈악 내리눌러 여제님의 보지에 조준한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엘프들의 보지는 조금 헐렁한 느낌이 있다. 하드하게 꽉 조이는 게 아니라 부드럽고 연약하게 느껴진다. 그렇다면 여제는 어떨까? 그리 생각하면서, 나는.
ㅡ질꺼억.
엘프여제의 무방비한 보지에 내 귀두를 붙이고 주변의 살을 짓누르면서 문질렀다.
ㅡ찌릿찌릿.
“크윽…!”
벌써부터 전해져온다. 뜨겁고 짜릿한 쾌감이. 직감했다. 릴리안느는 말 그대로 극상의 여자다.
“아아아앙♥ 당신을, 당신을 원해요♥ 마왕님♥”
“이 여자가…!”
“이제 아무래도 좋아요… 어서♥ 엘프의 여제인 주제에 천박하고 음란한 제게, 진짜 섹스의 기쁨을 알려주세요♥ 보지가 망가질 때까지 잔뜩 따먹히고 싶어요♥
ㅡ사르륵.
릴리안느의 자궁에 음문이 떠오르고, 머리에서 서큐버스의 뿔이 돋아난다. 그렇다.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내 권속화가 된 것이다. 서큐버스의 특성을 얻게 된 여제가 애정 넘치는 눈으로 날 유혹했다.
그 유혹을 받으면서, 나는 꽉 잡은 자지를 보짓구멍에 박아 넣었고.
그대로.
ㅡ쭈욱.
끝까지 찔러넣었다.
“하아아아아앙♥”
순간.
“허억…!”
숨이 삼켜지면서 내 고개가 뒤로 넘어갔다. 허리에 힘이 잔뜩 들어간다. 넣는 순간 느낄 수 있었다. 릴리안느의 보지가 내 것을 아주 강하게 조이고 있다는 것을.
미칠듯한 쾌감이 전해져온다.
이런 명기가 다 있다니…? 내 다른 여자들도 전부 극상의 명기라고 할 수 있는 보지를 지니고 있지만, 여제의 보지는 아주 특별했다.
“크학…!”
드물게도 허리를 움직이려는 내 움직임에 제동이 걸렸다. 단순히 한번 찔러 넣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자지가 녹아버릴 것만 같다. 이대로 움직여서 한번 쭉 빼내면 어떻게 되는 거지?
“아, 아아…♥ 해버렸어요♥ 마왕님이랑 섹스해버렸어요♥”
내 아래에 깔린 릴리안느가 황홀한 얼굴로 그리 말했다.
“…!”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 거지? 인큐버스인 내가 잠깐이라고는 하지만 여자 보지에 압도되다니. 인정할 수 없다.
ㅡ꽈악!
바로 여제의 골반을 붙잡고.
그대로 허리를 흔들었다.
ㅡ찌걱찌걱찌걱찌걱.
“아아아아아아아앙♥”
여제의 고개가 뒤로 넘어갔고, 내 고개 역시 뒤로 넘어갔다…! 허리가 활처럼 휜다. 단 3초. 단 3초 만에 나는 사정했다.
“크윽…!”
댐이 터진 것처럼 미친듯이. 여제님의 질내에 사정하면서 고개를 뒤로 젖힌 채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크하!”
절로 숨이 터져 나온다. 이렇게나 잘 조여대는 보지라니…! 박아대는 것만으로도 내 몸이 미쳐버릴 것만 같은 느낌이다!
“응옷♥ 응오오오오오옷♥ 마왕니이임♥ 너무 강해요오옷♥ 흥아아아아읏♥”
“이런 씨발!”
왜 레이카가 내게 박힐 때마다 씨발거리는 줄 알 것만 같은 느낌이다. 박아대고 있으니 절로 욕이 터져 나왔다.
여제의 아름다운 육체는 말할 것도 없다. 근데 보지가. 내 것을 너무 꽉 물고 말 그대로 정액을 흡입하려는 것처럼 조여대고 있다.
ㅡ콸콸.
계속해서 정액이 뿜어져 나온다.
나는 아예 내 밑에 깔린 릴리안느를 아주 강하게 껴안고 쾌락에 절여져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 내 자지를 끊임없이 처박았다.
“이 씨발…! 여제님. 이런 걸 숨기고 있었던 겁니까? 건방지군요. 절 이렇게 만들다니… 오늘 여자로 태어난 걸 후회하게 해드리죠!”
“할게요오옷♥ 후회할테니까아앗♥ 보지 망가질 때까지 박아주세요오옷♥ 아아아아아아앙♥”
그렇게 있는 힘껏 박아대면서, 나는 황홀경에 빠졌다.
ㅡ고오오.
내 마력이 요동치고 있음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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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느가 모유와 애액을 끊임없이 분출하며 절정한 것처럼, 나도 한치의 휴식 없이 정액을 싸질러대며 계속 절정했다. 보지에 한 번 박을 때마다 사정의 쾌감이 폭발한다.
명기가 따로 없었다. 다른 엘프들이 헐렁한 보지를 지닌것 에 비해 여제의 보지는 그 모든 헐렁함을 배상하겠다는 것처럼 꽉 조여왔다.
이런 보지에 박을 수 있다니. 그거 하나만으로도 여기에 아주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아아앙♥ 보지 따먹히는 거 좋아아아앗♥”
내 밀에 깔린 여제님과 하염없이 섹스했다. 내가 허리를 내리찍고 사정할 때마다, 여제님은 바로바로 내 모든 것을 받아주면서 신음했다.
“아흑♥ 아윽♥ 아아아앙♥”
정상위 뿐만이 아니다.
내 여자가 되었다면 더욱 많은 체위를 익혀야 한다. 온갖 체위로 날 즐겁게 해줘야 하니, 첫날에 단단하게 교육을 해줘야 하지.
“하아… 여제님. 다양한 체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에…?”
“여기, 이렇게 엎드리시죠.”
“아하, 다른 자세로 섹스하자는 거군요?”
“물론입니다.”
ㅡ스윽.
내 명령에 따라 엎드린 여제가 나를 향해 엉덩이를 들이 밀었다. 정액과 애액으로 푹 젖은 풍만한 엉덩이. 저 흰피부가 참 마음에 든다. 그래서 나는 충동을 참지 못하고.
ㅡ파앙!
힘껏 엉덩이를 한 방 때려줬다.
“꺄아아악♥”
“이제 뒤치기로 하겠습니다.”
“뒤치기 말이죠♥”
여제님의 커다란 골반을 손잡이처럼 잡은 뒤에.
ㅡ질꺽.
다시금 내 자지를 힘차게 박아넣었다.
“응오오오오오옷♥”
바로 여제의 고개가 넘어간다. 아주 미끄럽게 쑤욱 들어갔지만 들어간 직후 아주 강한 조임이 나를 반겨줬다. 박을 때마다 명기라는 것이 느껴진다.
“좋아앗…♥ 이거 좋아앗♥ 뒤치기로 따먹히는 거 좋아아앙♥”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하아아앙♥ 보지 더 깊게 찔리는 거 같아아앗♥”
취향에 맞았나 보다.
“이 음란한 엘프 같으니라고!”
“흥으으으읏♥”
ㅡ찌걱찌걱찌걱.
그렇게 엘프여제를 뒤치기로도 하염없이 따먹었고, 나는 같은 체위로 30분 동안 즐기다가 자세를 바꾸기 위해 몸을 움직였다.
“싫엇♥ 섹스 멈추지 마앗♥ 보지 더 찔러 주세요♥”
그리고 여제는 그 잠깐의 틈이 싫었는지 완전히 녹아내린 얼굴로 애원했다. 이거 아무래도 엄청 밝히게 된 것 같은데 바라던 바다.
인큐버스로서 섹스를 밝히는 여자를 싫어할 일은 없으니까.
“사랑해♥ 사랑해요♥ 마왕님한테 보지 대주는 거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매일 박히고 싶어요♥”
그렇게 나는 온갖 아양을 떨어대는 릴리안느를 온갖 체위로 따먹어대면서 쾌락읗 시간을 즐겼다.
앞으로, 뒤로, 옆으로. 마음껏 즐기다가 기승위도 시켜봤는데, 과연 몸을 잘 쓰는 여제답게 금방 기승위를 익히고 내 위에서 가슴을 출렁여대며 허리를 흔들었다.
“앙♥ 앙♥ 이렇게 하면 되는 거죠♥”
“훌륭합니다… 크윽.”
“칭찬 고마워요♥ 아응♥ 앞으로도 마왕님을 위해 충성과 사랑을 바치고 봉사할게요♥ 보지 매일 대줄 테니까 매일 섹스해요♥”
충성 맹세는 고맙지만 과연 맨날 할 수 있을까? 시간과 공간적인 문제가 있으니까. 물론 릴리안느의 보지는 아주 중독적이었다. 색다른 쾌감인 만큼 매일 할 수 있다면 그러고 싶지.
ㅡ흔들흔들.
ㅡ들썩들썩.
“아아, 어떡해. 제 보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건 마왕님뿐이라는 걸 알아버렸어요. 이제 섹스 없인 못 살아요♥”
아무튼 릴리안느는 내 위에서 아주 신나게 허리를 흔들어대며, 스스로 모유를 짜내면서 내게 충성을 맹세했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제 보지에 심한 짓 해주세요, 네?”
“여제님 하는 거 봐서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네에♥”
황홀한 얼굴로 대답하는 모습이 참 섹시하다. 이거 키스하고 싶어지는데. 바로 눈짓을 보내며 말했다.
“키스하고 싶군요.”
“아아…♥”
ㅡ와락!
허리를 흔들던 여제가 나를 끌어안고 키스해온다. 당분간 여기서 둘만의 섹스를 즐기도록 하자.
* * *
그로부터 얼마나 지났을까. 정신을 차리니 어느새 여제가 색색거리면서 내 품에 안겨 있었다.
“잠들었습니까?”
“…”
엉망진창이 된 나체의 엘프여제가 세상 행복한 얼굴로 내 품에서 자고 있었다. 마치 샤란이 같은 얼굴… 아, 가면 샤란이랑 놀아줘야지. 샤란이 얼굴 보고 싶다.
“좋아.”
일은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여제는 내 권속이 되었고, 앞으로는 날 위해서 뭐든지 할 것이다.
이 상태에서 이미 송장이나 다름없는 백작을 치우는 건 간단할 거고. 그다음 내 땅을 좀 수습하고. 바로 천사를 친다면 우리의 승리다.
이 인간왕국과 엘프. 천사들을 내 세력으로 흡수하고 마계의 지원을 이용해 세력을 공고히 한다면 이 행성에 있는 다른 인간왕국 역시 차지할 수 있을 터다.
“슬슬 시작해볼까.”
나는 고개를 돌려 저 위에 봉인되어 있는 렉사벨라님을 봤다. 야성적인 섹시함이 돋보이는 여성이다. 반대로 릴리안느는 고귀한 섹시함을 지니고 있지.
두 여자는 종족과 피부색만큼이나 반대되는 느낌이다.
“곧 풀어드리겠습니다.”
세상 편한 얼굴로 봉인된 상태다. 이제 릴리안느를 깨워서 풀어달라고 한 뒤에 쓰리썸을 즐기도록 해야지.
“다크엘프의 여왕님과 엘프의 여제님. 그 두 명과 함께 즐긴다면… 지금 이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겠지.”
일종의 섹스 시너지다.
ㅡ스윽.
바로 누워있는 여제님을 공주님 안기로 들어 올린 뒤에, 저 앞에 있는 호수로 걸어갔다. 엘프의 신역은 일종의 커다란 호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