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403)
“여제님.”
“아읏…”
나는 그 호수에 여제님의 몸을 씻겨줬다. 새하얗고 풍만한 나신. 몸을 씻기면서 그 섹시한 육체를 만져주고 문질러주니, 다시금 팽팽하게 발기가 되었다.
“마왕님… 지금 절 씻겨주시는 건가요?”
“제 상대 해준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처음이었는데 힘들었지요?”
“아, 아니에요. 힘들다니요. 오히려 즐거웠는걸요…”
내 말에 여제가 시선을 피하면서, 붉어진 얼굴로 대답했다.
“이렇게 즐겁게 논 것은… 처음이에요. 이런 쾌락이 존재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정말 정신없이 즐겼네요.”
“그렇습니까?”
“네… 마, 마왕님? 이름이 뭔가요?”
“큘스입니다.”
“큘스님… 정말. 손길이 너무 다정하시네요.”
ㅡ스윽.
씻겨준다고 만져주는 게 좋았나 보다. 완전히 나한테 푹 빠진 목소리인걸. 그래. 여자한테 이런 대접받는 것보다 즐거운 게 없다니까.
“아까 무례하게 군 것은 사죄드릴게요.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그런 멍청하고 무례한 짓을.”
“그건 용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시작하자.
“여제님? 일단 저기 있는 제 여왕님을 좀 풀어주시겠습니까?”
“여왕…? 아아!”
“그녀는 다크엘프의 여왕님인 렉사벨라라고 합니다. 여제님처럼 절 섬기게 된 아름다운 여성이지요. 저렇게 잡아두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
“네. 당장 봉인을 풀게요.”
ㅡ츠팟.
순간 여제가 마력을 발했고 주변에 마법진이 떠올랐다. 그와 동시에 여왕님의 몸을 구속하던 마법진이 빠르게 해제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ㅡ파창창!
봉인이 완전히 풀렸다. 그 탓에 공중에 잡혀있던 여왕님이 떨어지나 싶었지만.
ㅡ빙글!
떨어지다가 정신을 차린 여왕님이 공중에서 몸을 돌려 화려하게 착지했다. 그리곤 주변을 살펴 상황을 파악한다.
“끝난 거니?”
“네. 여왕님. 전부 끝났습니다. 여제의 충성 맹세를 받아냈지요.”
“후후후, 역시. 당해낼 수가 없다니까. 잘했어, 우리 꼬마. 아, 시간은 얼마나 걸렸니?”
“글쎄요. 좀 걸리긴 했습니다.”
“흐응, 이미 한바탕 섹스한 거네? 이 여왕님이 봉인 당한 사이에 둘이서만 즐긴 걸까?”
“그렇죠.”
“후후후, 일단 꼬마가 성과를 냈으니 좋은 말로 할게.”
싱긋 미소짓는 여왕님.
“이 여왕님도 즐기고 싶어. 이 여왕님도 따먹어줄래? 그동안 섹스 금지당해서 얼마나 힘들었는데♥ 자궁이 욱신거려서 못참겠어♥”
“물론 그럴 생각이었습니다. 일단 옷부터 벗어주시겠습니까?”
“응.”
ㅡ철컹.
바로 여왕님이 무장을 해제하고 옷을 벗었다. 그리하여 엘프의 여제와는 피부색이 완전히 다른 다크엘프의 알몸이 드러났다.
ㅡ출렁.
“우후♥ 꼬마야. 그동안 이 여왕님을 방치해뒀으니까, 그만큼 더 신경 써줘야 한다?”
“물론입니다. 근데 그 전에 여기. 릴리안느 여제와 인사 좀 하십시오.”
“으응?”
바로 물에서 나와 둘을 인사시켰다.
“여제님. 앞으로 둘은 동료입니다. 인사하세요.”
“네. 마왕님.”
바로 여제가 인사했다.
“렉사벨라 여왕? 반가워요. 아까는 즐거웠죠? 상당한 실력자라서 싸우는 맛이 있었네요.”
“응. 나도 재밌었어.”
“앞으로 잘해봐요.”
이거 그림이 좋은데.
“그럼 둘이 잘 지내겠다는 의미로 사로 끌어안고 키스하십시오.”
“키스…?”
“네?”
“어서요. 키스한 다음에 셋이서 섹스할 생각이니까. 그거 한바탕 즐기고 할일 하러 갑시다.”
“…”
내 말에 여왕과 여제가 서로를 어색하게 바라보고는.
ㅡ처억.
마주 보고 선 뒤에.
ㅡ꽈악.
서로를 강하게 끌어안으며 강하게 키스했다.
“으응♥ 하앙♥ 웁웁♥”
“하읍… 흥읏♥”
두 알몸의 섹시한 여성들이 서로를 강하게 끌어안은 탓에, 그녀들의 커다란 유방이 서로 짓눌리면서 모유가 터져 나왔다. 그림이 되는 여자들이 둘이서 키스를 하는 것만으로도 아주 음란하기 그지없는 광경이 연출된다.
“하앙♥ 가슴 짓눌려서, 모유터져나왓♥”
“마음에 드는 키스인걸♥ 앞으로 같이 저 꼬마를 즐겁게 해주는 거야. 어때?”
“알겠어요♥ 렉사벨라♥”
“응. 친하게 지내자. 릴리안느.”
그럼 쓰리썸을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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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벌써부터 즐겁네.”
다크엘프의 여왕님과 엘프의 여제님. 두 아름다운 여성들이 내 명령에 따라 내 앞에 엎드려 엉덩이를 흔들었다.
“이렇게 엉덩이 흔들어주면서 박아달라고 조르는 거. 정말 너무 즐거워. 꼬마야, 어서. 이 여왕님에게 먼저 박아주렴? 그동안 여제랑 많이 즐겼으니 이번엔 이 여왕님이 먼저야.”
“양보할게요, 렉사벨라.”
두 여자 모두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면서 보지에서 애액을 뿜어대며 날 유혹하는 중이다. 아주 만족스럽다. 이렇게 흑백듀오를 나란히 엎드리게 해놓고 한번 해보고 싶었단 말이다.
“그러면 여왕님부터 상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뻐라♥ 꼬마야. 여왕님 취향 알고 있지? 오늘도 마음껏 섹스고문 해주렴♥”
“알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
ㅡ스윽.
바로 그녀들의 앞으로 가서 무릎으로 섰다. 이렇게… 내 앞에 엎드려 있는 여왕님과 여제님의 등을 보고 있으니 자지가 터질 것만 같다.
풍겨오는 향기도, 열기도, 그리고 들려오는 숨소리까지. 그 모든 것이 나를 흥분하게 한다. 앞으로도 여왕과 여제. 그리고 여군주들을 지배하면서 나아간다면 세계정복은 일도 아닐 것이다.
그렇게.
ㅡ질꺼억.
나는 일단 오른쪽 손가락으로 릴리안느의 보지를 쑤셔줬다.
“하아아앙♥ 보지 찔리는 거 좋아앗♥”
손가락을 찔러넣고, 빙빙 돌려주자 금방 애액이 터져나오면서 그녀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한다.
“여제님은 잠깐 손가락으로만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네엣…♥”
그럼 자지는 렉사벨라님의 안쪽에.
“으음?”
ㅡ스윽스윽.
아무래도 참기가 힘들어진 것인지, 렉사벨라가 자신의 엉덩이골을 이용해 내 자리를 스윽스윽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빨리이♥ 이 여왕님한테 자지 넣어주렴♥ 성고문섹스 당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어♥”
“성격이 참 급하시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시작하죠.”
그렇게 왼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밑으로 꽈악 내린 뒤에 우리 여왕님의 보지에 강하게 찔러 넣었다.
ㅡ질꺽.
“응오오오옷♥”
바로 여왕님이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어깨를 떨었다. 동시에, 여왕님의 쫄깃하고 뜨거운 질내가 내 것을 아주 강하게 조여온다… 역시 좋다. 여제님의 것이랑은 느낌이 다르지만 이것도 좋다.
뭐랄까, 릴리안느의 보지가 품위 있는 고급스러운 보지라면, 렉사벨라의 보지는 인정사정없고 난폭한 보지 같은 느낌이 든다.
“크윽…!”
ㅡ찌걱찌걱찌걱.
나는 힘차게 허리를 흔들어, 여왕님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아대면서 섹스했다. 움직임을 멈출 수 없다. 자지를 박아대면서 손으로는 여제님의 보지를 농락한다.
“응옷♥ 응오오오옷♥ 성고문섹스♥ 좋아아앗♥ 더♥ 더♥ 이 여왕님의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어줘어엇♥”
“하앙♥ 하아앙♥ 하으응♥ 보짓구멍 손가락으로 휘저어져서엇♥ 갈 것 같아요오오옷♥”
상반되는 색상을 지닌 두 엘프들이 내 움직임에 따라 울부짖는다. 다크엘프의 여왕님을 따먹은 뒤에는 바로 엘프의 여제님을 따먹으면 된다.
ㅡ꽈악!
여왕님의 질내가 더욱 강하게 조여왔고, 나는 참지 못하고 그대로 정액을 터트렸다.
“크윽…! 여왕님!”
“응호오오오오오옷♥”
ㅡ뷰륫뷰륫.
마치 주유를 하는 것처럼 여왕님의 질내를 가득 채우고, 잠깐 보지의 감촉을 즐기고 있다가 자지를 쭉 빼냈다.
“하읏♥”
그대로 무너지는 여왕님.
무시하고, 여왕님의 보지에서 빼냈던 자지를 다시 여제님의 보지에 쭈욱 밀어 넣는다.
“꺄아아아아앙♥ 마왕님 자지이잇♥ 또 들어왔어어엇♥”
교대다. 바로 이번엔 왼손을 렉사벨라의 보지에 찔러넣고, 릴리안느와 섹스했다. 완전히 달라진 보지가 내 것을 꽉 물고 조여준다. 두 여자와 섹스하는 건 정말이지 천국이었다.
“하아아앙♥”
그렇게 두 번의 사정으로 두 명을 완전히 보내버렸다. 여왕님은 그렇다 쳐도 여제님은 방금까지 계속 당하다가 이제 또 당한 것이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크으… 자지가 녹아내릴 것만 같습니다… 여왕님? 언제까지 퍼져 있을 겁니까? 일어나시죠.”
“후, 후후후… 좋아♥ 아주 좋아♥”
절정의 여운에 잠겨있던 렉사벨라가 다시 몸을 일으킨다.
“이걸 원하고 있었어♥ 한 번으로는 부족해♥ 더 찔러줘♥”
ㅡ살랑살랑.
다시금 엉덩이를 흔드는 렉사벨라. 진짜 완전히 보내버리고 싶은 충동이 치밀어오른다.
“릴리안느님.”
“네, 네에…♥”
“어서 일어나십시오. 빨리 제 옆으로 오세요.”
“흐응?”
렉사벨라에게 박기에 앞서, 퍼져버린 릴리안느를 일으키고 내 옆으로 불러냈다.
“지금부터 렉사벨라에게 박아댈 생각이니까. 옆에서 절 끌어안고 제게 키스해주시면 됩니다.”
“아아…! 네. 그렇게 할게요♥”
한명에게 뒤치기를 박아대면서 다른 한 명에게 키스를 받는 것. 이것도 참 좋다.
그렇게 나는 다시 렉사벨라와 섹스했고, 옆으로 온 릴리안느가 나를 끌어안고 키스해줬다.
ㅡ하읍, 우읍.
자지가 조여지는 감각을 느끼며, 릴리안느의 키스를 음미한다. 참을 수 없다. 나는 더욱더 강하게 허리를 흔들어대며 렉사벨라를 따먹었다.
“응읏♥ 응옷♥ 호옷♥ 더♥ 찔러줘♥ 이 여왕님을 더 고문해줘어엇♥ 응호오오오오오오옷♥”
그렇게 렉사벨라가 다시금 다운되었고.
“마왕님. 이제 절…♥”
“누울테니 위로 올라오십시오.”
바로 릴리안느에게 기승위를 명령했다.
“여왕님? 거기 퍼져있지 마시고. 와서 제게 키스해 주세요. 교대입니다.”
“으, 으응… 알았어. 그렇게 할게♥”
바로 렉사벨라가 내게 기어와 입을 맞춰준다.
ㅡ쪽.
“후후후♥ 이 여왕님을 성고문하는 솜씨가 더 늘었는걸? 고마워♥ 섹스 재밌게 즐겼어♥”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그렇게 나는.
두 여자와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해서 섹스를 즐겼다.
* * *
정사가 끝났다.
“하아… 하아…”
“흐읏…”
다크엘프의 여왕과 엘프의 여제가 나란히 누워 다리를 벌린 채 보지에서 내 정액을 뿜어대고 있었다. 그녀들의 커다란 젖가슴에서는 달콤한 모유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두 눈은 위로 올라간 채 입에서 혀가 삐져나온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