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452)
“이미 한계인가. 뭐 천천히 해도 금방 끝나겠는걸.”
엄밀히 말해 뷰티엘은 리리엘보다 능력이 뛰어난 여자다. 당연히 천사여왕은 리리엘이지만 일 시키는 건 뷰티엘이 더 잘할 거다. 그러니 나는 리리엘한테 뷰티엘의 군기를 꽉 잡으라고 시키면 될 뿐이다.
ㅡ끼익.
그렇게 기절한 뷰티엘을 다시 구속해두고 방 바깥으로 나갔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천사들을 가둬둔 감옥이다.
그곳으로 가니, 간수로 있던 비키니 아머 차림의 다크엘프가 내게 경례하면서 활짝 웃었다.
“충성! 마왕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사랑합니다!”
참고로 경례란 골반쪽에 두른 미니스커트를 잡아 들어, 내게 비키니 아머 팬티를 보여주면서 활짝 웃으며 사랑고백을 하는 것이다.
“고생 많다. 근무 중 이상 없나?”
“네! 천사들이 울부짖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좋군.”
“아앙♥”
손으로 엉덩이를 툭툭 두들겨주면서 손가락을 엉덩이골 사이로 넣어주자, 금방 기분이 좋아진 것인지 다크엘프가 눈을 감으면서 신음소리를 낸다.
그녀를 뒤로하고 감옥 안으로 들어갔다.
“흐윽, 흐으윽!”
“이런… 희망이 없어…”
“어째서 내가 이런 꼴을…!”
형틀에 묶인 알몸의 천사들이 자신들의 운명을 저주하면서 신음하고 있다.
현재 천사들은 전부 허리를 90도로 숙인 채, 목과 손목을 형틀에 넣어 마치 벽에 끼인 채 하반신을 노출하고 있는 여자마냥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상태다.
“천사들. 이 마왕에게 항복할 생각이 좀 들었나?”
전부 이번 전쟁에서 생포한 천사들.
낮게 말하자, 깜짝 놀란 천사들이 소리쳤다.
“당장 푸세요! 이 더러운 마족!”
“이게 무슨 짓이죠!”
“쓰레기가! 우릴 묶어두고 뭘 할 생각인가요!”
각자 앙칼진 목소리로 외치고 있지만, 그래봤자 음란한 모습일 뿐이다. 하나같이 예쁜 금발의 천사들이 알몸으로 엉덩이를 내밀고 있으니 절로 흥분될 뿐.
“맛 좀 볼까.”
“꺄앗?!”
나는 그렇게 ‘일렬로 쭉 늘어서 있는’ 천사들의 엉덩이 쪽으로 가서, 그녀들의 엉덩이를 잡아 벌리고 애널에 입을 맞추면서 맛을 봤다.
“하악, 무, 무슨짓을…!”
“안타엘?! 대체 무슨 일을 당하고 있는 거죠?!”
“이, 이 마족이 제 애널을 빨… 꺄아아아악!”
ㅡ쭙쭙.
그렇게 5분 동안 정성껏 빨면서 맛을 봤다. 뭐 뷰티엘이랑 다를 건 없지만, 그래도 하위의 천사인 만큼.
“흐으으읏!”
금방 절정하면서 늘어진다.
“좋군.”
그리고 바로 옆으로 이동한다.
“아앗?! 어, 엉덩이를?!”
여기 붙잡힌 천사들의 애널을 한 번씩 다 빨아주고 갈 것이다. 어차피 내 침은 미약이다. 애널에 스며들면 계속해서 성욕이 차올라 괴로워지겠지.
ㅡ쭈웁.
ㅡ쭈웁.
그렇게 나는 감옥에 갇힌 천사들의 애널을 한 번씩 빨아주면서 간단하게 조교를 했다.
“아아아아앙♥”
“시러어엇♥”
“이 마족, 제 애널을 빨고 있어요오옷♥”
그런 식으로 천사들의 조교를 이어 나간다.
다른 거 아무것도 안 하고 애널만 빨아주는 조교다. 뷰티엘은 하루에 3시간씩. 그녀의 룸으로 찾아가서 애널을 잔뜩 빨아주고 돌아가고. 감옥의 천사들은 한 명당 5분씩 빨아주면서 쭉쭉 돌려준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다.
* * *
큘스라고 하는 비열한 마족녀석이 떠나간 뒤.
심야.
“끄윽…!”
룸에 홀로 남겨진 뷰티엘은 어금니를 꽉 깨물면서 쾌락에 저항했다.
아까도 몇 시간 동안이나 자신의 애널을 정성껏 빨아주던 마족은 진작에 사라졌지만, 애널에 남은 감각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천사의 육체를 괴롭게 했다.
“흐읏, 흐으으읏… 하앙♥”
구속된 탓에 전혀 움직일 수 없다.
민감해질대로 민감해진 애널은 지금도 쾌락을 갈구하고 있는 상태다. 스스로 쑤셔대면서 절정하고 싶은 충동이 뇌를 잠식했다.
하지만 구속된 상태라서 애널을 건드릴 수는 없었고, 스스로 애널을 움찔대면서 느껴보려는 시도는 전부 무산되었다.
“히, 힘이 빠져어엇… 움직일 수가 없는 것 같군요…! 크흑!”
애널에 힘이 빠진 상태라서 전혀 움직일 수가 없게 되었으니까.
“아응♥”
그렇게 뷰티엘은 차오른 성욕 때문에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괴로운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며 신음했다.
잠시도 쉴 수 없었다.
애널에서부터 느껴지는 뜨거운 쾌감이, 시도 때도 없이 전신으로 퍼져나가고 있었으니까. 다른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애널이 빨리는 그 감각만이 선명하게 남았을 뿐.
“대천당의 위대한 천사인 제가 고작 이딴 고문을 당했다고 이렇게 되다니…! 크흑! 인정 못합니다!”
벌써 며칠째 애널을 빨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뷰티엘은 아직 버티고 있었다. 미쳐버릴 것 같은 정신을 간신히 붙잡아 둔 상태.
“아아…!”
그러나 정신을 붙잡고 있는 만큼 모든 종류의 상상이 다채롭게 떠오르는 중이다. 지금은 버티고 있지만 녀석이 다른 종류의 성고문을 가한다면?
ㅡ오싹.
전신이 오싹해진다.
빨리고, 쑤셔지고, 문질러지고.
그런 짓을 당하면서 미쳐버릴 것만 같은 쾌감에 몇 시간이고 노출된다면 그땐 어떻게 될 것인가.
“흐윽!”
물론 지금도 쾌락에 몸부림치며 교성을 터트리고 있으나 그건 나름대로 쾌락에 최대한 저항한 결과였다.
정신을 놓고 쾌락에 몸을 맡긴다면 몸도 마음도 저 비열하고 더러운 마족에게 빼앗길 테니, 마지막까지 정신의 끈을 붙잡은 것이다.
더는 몸에 신성력이 차오르지 않는다.
어쩌면 자신은 무너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천당에 대한 뷰티엘의 충성심은 진짜다. 이곳에서 굴복하게 되면, 저 사악한 마족에게 항복하게 된다면, 자신의 모든 능력은 대천당을 공격하는 무기가 될 것이다.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절대로…! 사악한 마족 따위에게 제 힘을 넘겨줄 수는 없습니다!’
아침 해가 떴다.
슬슬 녀석이 문을 열고 들어와서 애널을 빨아댈 시간이다.
ㅡ저벅저벅.
발소리가 들려온다.
“아아…!”
뷰티엘은 벌써부터 애널이 오싹해지는 것을 느끼며, 입에서 침을 흘리고 보지에서는 애액을 쏟아냈다. 그것은 마치 주인님을 맞이하는 여성 노예의 그것과도 같은 몸가짐이다.
그리고.
ㅡ끼익.
문이 열리고 녀석이 들어왔다.
“히익!”
ㅡ움찔움찔.
그 사실만으로도 뷰티엘은 전신을 경련시키면서 강렬한 애널절정을 맛보았다. 그러면서, 그녀는 마치 아양을 떠는 것처럼 마족에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또, 또…! 질리지도 않고 제 애널을 빨러 온 것입니까! 이 비열한 변태 마족놈!”
분노에 차 말했지만 그 속에 은근한 기대감이 담겨 있단 사실은 뷰티엘 자신도 알지 못했다.
다음화 보기
“히익?!”
문을 열고 들어가자 뷰티엘이 신음한다.
엉덩이를 치켜든 채 엎드린 뷰티엘은 이제 내가 문 여는 소리만 들어도 자동적으로 엉덩이를 흔들면서 보지에서 애액을 콸콸 쏟아내게 되었다.
거기에 애널을 움찔대기까지 한다.
“또, 또…! 질리지도 않고 제 애널을 빨러 온 것입니까! 이 비열한 변태 마족놈!”
그럼에도 뷰티엘은 아직 굴복하지 않았다.
그 모습이 심각하게 음란해서 바로 따먹어버리고 싶지만, 아직은 때가 무르익지 않았다. 인큐버스의 섹스에는 큰 의미가 담겨 있다. 마음 깊이 굴복한 상대와 하는 것으로 더욱 큰 속박을 할 수 있지.
“벌써 며칠째 빨리고 있는데 아직도 마음을 꺾지 않은 겁니까?”
“그런 당연한 소리를…!”
“그럼 오늘부터 조교 수단을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오늘은 다른 조교를 해볼 생각이다.
어차피 뷰티엘에게 투자하는 시간은 하루에 몇시간 정도. 그거 하면 나는 다른 일로 돌아간다. 그러니 다양한 조교를 시험해도 나쁘진 않겠지.
“또 무슨 변태적인 짓을 할 생각입니까!”
“뭐, 별거 아닙니다. 덜 괴로울 테니 안심하시길.”
“무슨?!”
바로.
ㅡ쭈욱.
침대의 양옆에 촉수를 소환했다.
“허억!”
깜짝 놀라는 뷰티엘을 무시하고 촉수를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보낸다. 그렇게 촉수가 뷰티엘의 커다란 엉덩이를 양쪽에서 붙잡고 쫘악 벌려, 안쓰러운 핑크빛 애널구멍을 드러나게 했다.
“무, 무슨…! 초, 촉수로 제 애널을 벌리다니! 무슨 수작입니까!”
발광하는 뷰티엘을 내려다보면서 나는 그녀의 뒤로 가 한계까지 부풀어 오른 내 자지를 꽉 잡아 쥐었다.
천사의 애널은 언제나 꼴린다.
“하아… 뷰티엘님. 구멍이 참. 제 정욕을 자극하는군요.”
그리 말하면서 나는.
ㅡ츄걱츄걱츄걱.
내 자지를 적당한 속도로 잡아 흔들면서 불알 속에 꽉 찬 정액을 뽑아내기 위해 자위했다.
“빌어먹으으을! 이젠 제 애널을 벌려놓고 그걸 보며 자위를 하는 겁니까! 대체 어디까지 추잡한 짓을 할 생각입니까! 흐윽!”
시트에 얼굴을 처박은 뷰티엘이 눈물을 흘리면서 악을 썼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뷰티엘의 움찔거리는 애널과 바로 아래에서 애액을 폭포수처럼 쏟아내는 보지를 보면서 자위를 했다.
“크윽…!”
곧 정액이 터져 나오려고 한다. 이렇게나 야한 걸 보고 자지를 흔들어대고 있는 중이다. 사정감을 참을 수 있을 리 없다.
그렇게 나는.
ㅡ쫘악!
촉수에 힘을 더 줘서 뷰티엘의 애널을 더욱 강하게 벌렸고.
“히익?!”
“가만히.”
기겁하는 뷰티엘의 애널에 내 귀두 끝을 키스시키면서.
ㅡ뷰륫!
그녀의 벌려진 구멍 속에 조준하여, 물줄기처럼 뿜어져 나가는 내 정액을 배출했다.
“크으.”
그렇게 넣지도 않고 섹스조차 하지 않았는데 내 대량의 정액이 벌려진 뷰티엘의 애널 속으로 들어갔다… 촉수로 애널을 벌리고 딸 쳐서 애널속에 정액만 싸는 조교.
“이, 이게 대체 무스으은…! 히이이이익?!”
본의 아니게 체내에 내 정액을 품게 된 뷰티엘이 경악했다.
“대체 이게 무슨 역겨운 짓입니까! 다, 당신의 더러운 정액을 내 애널속에 주입하다니…! 히익! 빼! 빼고 싶어엇! 역겨워서 참을 수 없습니다, 당장 빼내야…! 오옷♥”
뷰티엘은 애널에서 내 정액을 빼내려고 했지만, 애초에 불가능하다. 여성이 자신의 몸속에 들어온 인큐버스의 정액을 거부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니까.
“오옥, 오오옥♥ 오혹♥ 응읏♥”
그리고 내 정액은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미약이다.
그동안 애널조교를 당하면서 민감해질대로 민감해진 애널에 내 정액이 흡수된 것이다. 경악해 소리치던 뷰티엘이 눈을 위쪽으로 올리면서 입을 o자로 내밀고는 혀를 빼면서 절정했다.
“응호오오오오오오옷♥”
결렬한 절정.
ㅡ촤하학!
보지에서 폭포수가 터져나온다.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하고 애널속에 정액만 주입했을 뿐인데 이렇게 된 것이다.
느끼는 것과는 다르다. 내 정액에 노출되면 성적 쾌락을 더욱 갈망하게 된다. 그렇게 나는 절정하는 뷰티엘의 애널을 다시 촉수로 벌리고.
ㅡ탁탁탁탁!
쎄게 자위하면서 정액을 다시금 뽑아내, 벌려진 구멍 속에 조준하여 사정했다.
“큭, 크흐으으으으읏♥ 그만, 그만 싸십시오…♥ 제 애널에 더러운 정액을 주입하지 말란 말입니다아앗♥ 응아아아아아아아앙♥”
“아직 한참 더 남았습니다.”
“뭐엇?!”
ㅡ탁탁탁탁탁.
그런 식으로.
“응오오오오오오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