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472)
ㅡ질꺽.
풀릴 대로 풀려버린, 부드럽게 이완된 홀드의 보지에 내 거근을 살살 쑤셔 박았다.
ㅡ쑤욱.
“학…!”
생각보다 쉽게 들어갔다.
내 거근이 홀드의 연약한 보지를 넓게 늘리면서 안쪽으로 쑤욱 들어간다.
하지만 견디기 어려운 쾌감이었는지, 홀드가 꼬리를 바짝 세운 채 고개를 뒤로 젖히며 어깨를 떨기 시작한다.
귀여운걸.
그럼 섹스를 시작해볼까.
ㅡ쯥.
끝까지 넣을 생각으로. 내 거근을 홀드의 안쪽에 전부 집어넣기 위해 전진시킨다… 응? 잠깐. 자지에서 뭔가 신기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이건… 보지가 맞나? 아니. 내가 여태까지 따먹어왔던 보지랑은 명백히 다른 느낌이다.
“보지의 형태가 달라?”
홀드의 질내는, 쉽게 말해서 뭔가 구불구불한 느낌이었다. 설마 일반적인 여성이랑 질과 자궁의 형태가 다른 건가? 이게 바로 용인족의 보지?
ㅡ쯔륵, 쯔륵.
내 거근이 홀드의 구불거리는 보지를 쭉쭉 피면서 들어가 일자 형태로 만든다. 거기서 느껴지는 쾌감은… 당장이라도 싸버릴 법한 것이었다. 처음 박아보는 유형의 보지라서 사정을 참을 수 없다…!
일단 참자.
처음 접하는 용인족의 보지다.
더 음미하고 질내사정할 필요가 있다.
“캬학, 크륵…! 크르륵…!”
홀드는 힘겹게 숨을 내쉬면서 손톱으로 벽을 긁고 있었다. 말을 걸어봤지만 딱히 반응은 없다. 숨 쉬는 것조차도 힘들어하고 있으니까.
“흐흐흐, 귀엽네. 홀드. 그럼 섹스 시작할게?”
“흣, 하윽…♥”
신음하는 홀드의 골반을 잡고.
ㅡ쭈욱.
끝까지 찔러 넣었던 자지를 단숨에 귀두까지 빼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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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는 거침없이.
“하앙♥ 하앙♥ 아아아아앙♥”
홀드의 보지에 내 자지를 박아대면서 격렬하게 섹스했다.
ㅡ질꺽질꺽질꺽.
ㅡ질꺽질꺽질꺽.
ㅡ질꺽질꺽질꺽.
구불구불한 질내가 내 자지를 극적으로 감싸주면서 쾌감을 선사해준다. 여태까지 다양한 종족의 여성들을 따먹었지만, 홀드의 보지는 완전 다른 것이었다.
특별한 맛이 있어서 더욱 안달이 난다고 해야 하나, 박고 있으면서도 계속 박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만 배려 없이 섹스를 해버리고 말았다.
“앗, 아읏♥ 이런 거엇♥ 처음이야아앗…♥ 씹질보다 섹스가 더 기분 좋아아앗♥ 응으으읏♥”
그러나 홀드는 그게 더 마음에 든 모양이다.
고개를 젖히고, 손톱으로 벽을 긁어대면서 꼬리를 좌우로 난폭하게 움직인다. 그런 모습이 재밌어서 보지를 더욱 격하게 찔러줬다.
“하아아아아앙♥ 잠지♥ 잠지 망가져버려엇♥ 아앙♥”
ㅡ움찔!
홀드의 구불구불한 질내가 마구잡이로 움찔거리면서 내 자지를 마사지하듯이 꾸욱꾸욱 눌러주기 시작한다. 그에 따라 홀드는 더욱 거칠게 신음했으며, 이제 지탱할 힘도 없으니 벽에서 손을 놓고 바닥에 엎드리게 되었다.
반응이 좋다.
ㅡ찌걱찌걱.
나는 그런 홀드의 골반을 잡고 잡아당겼다가 전진시키는 것을 반복하며 섹스할 뿐이었다.
“크윽…!”
용인족 여성의 보지가 내 자지를 거칠게 짜내고 있다. 아무래도 홀드에게도 섹스의 재능이 있는 듯하다.
그렇게 참고 참던 정액을.
“홀드, 이제 안에 쌀게…!”
“읏…♥”
홀드의 질내에 터트렸다.
ㅡ뷰륫뷰륫!
가장 깊은 곳. 그곳에 자지를 처박은 채로 대량의 정액을 뿜어낸다. 거근으로 입구를 확실히 틀어막고 있었기 때문에 정액은 역류하는 일 없이 홀드의 아랫배를 볼록하게 만들었다.
움직이면 역류하겠지만 지금은 마킹하듯이 자궁에 정액을 가득 채우는 것이 먼저다.
“응♥ 오옷♥ 응오오오오옷♥”
정액이 뿜어지면서 질에 흡수된 탓일까. 홀드가 가장 크게 절정하면서 고개를 뒤로 젖힌 채 혀를 내밀었다.
쾌락에 겨워 천박하게 절정하는 모습이 참 귀엽다.
“크으.”
그 상태로 자지를 빼지 않은 채 팔을 움직여 홀드의 허리를 안아줬다. 이제 다음 일을 해줘야지. 그러면서 손으로 볼록해진 아랫배를 터치.
“음문 새겨줄게.”
음문을 새겨준다.
ㅡ지이잉.
현재 엎드린 상태라서 보이진 않지만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다. 홀드의 아랫배에 음문이 새겨진다. 그것을 확인하고자 자지를 반쯤 빼고.
ㅡ울컥.
꽉 찬 보지에서 정액이 터져 나오듯 역류하는 모습을 보며, 홀드의 몸을 돌렸다.
“힉, 히으윽… 헤윽♥”
쪼그려 앉은 내 앞에 정상위 자세로 누운 홀드.
“오.”
음문이 아주 예쁘게 새겨졌다.
홀드가 절정하는 모습도 예쁘고.
“그럼.”
ㅡ쭈욱.
한번 질내사정을 해줬으니 이젠 자지를 뺄 시간이다. 바로 자지를 빼주자 홀드의 보지에서 정액이 줄줄 흘러내린다. 그에 따라 볼록해진 아랫배 역시 원 상태로 돌아온다.
“…”
더불어 위로 올라갔던 눈동자도 천천히 내려온다.
“크르륵… 에?”
침을 흘리면서, 혀까지 흘러내린 상태로 크륵거리는 소리를 내던 홀드가 천천히 정신을 차기 시작한다.
“홀드. 어땠어?”
“하아, 하아, 하아…?”
그리 정신을 차린 홀드가 조금 다급해진 모습이 되었다. 얼떨떨한 건가? 이런 쾌감을 처음이었을 테니 정신이 없을 만도 하다.
“…”
내 얼굴을 빤히 바라보던 홀드가.
“마왕…?”
말했다.
“어. 홀드 왜.”
“잠지에 심한 짓 했어.”
“…”
“길고 딱딱한 걸로. 잠지 심하게 쑤셨어.”
“그래서 어땠어?”
“기분. 좋아. 홀드 이거 마음에 들어.”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인데.
홀드가 자기 보지 쪽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그 딱딱하고 긴 걸로 잠지 심하게 쑤시면서 괴롭히는 게 섹스야?”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홀드가 굉장히 놀라는 듯한 표정이 되더니, 자기 아랫배에 손을 얹으면서 말했다.
“좋아. 씹질보다 재밌어. 섹스 마음에 들어. 앞으로 홀드, 잠지씹질 말고 섹스만 할래.”
“그 정도로 좋았냐?”
“응.”
“그래도 매일 하는 건 힘들어. 홀드랑 섹스할 수 있는 건 나뿐이거든.”
“매일, 못해? 그럼 잠지씹질하면서 기다려?”
“얌전히 기다리면 섹스해줄게.”
“응. 홀드 기다릴게. 섹스 또 해줘?”
얌전하네. 매일 해달라고 떼를 쓰는 게 아니라 내 말대로 얌전히 기다리려고 한다. 그 모습이 순종적이라서 참 귀엽게 느껴진다.
“그런데 마왕.”
“음?”
“이 하얀 건, 뭐야?”
ㅡ톡톡.
홀드가 자기 손톱으로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콕 찌르면서 물었다. 조심스럽게. 손가락에 정액을 묻히고 그걸 비벼보기도 한다.
“잠짓구멍에서 하얀 물 흘러나오고 있어. 이거 뭐야? 미끌거려. 마왕이 잠지에 채워준 거야?”
“맞아. 그건 정액이라고 해.”
“정액? 이걸 잠지에 넣어?”
“어. 그거 넣으면 기분 더 좋아져.”
“으음.”
천천히 생각하던 홀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잠지에 이거 채워질 때, 기분 더 좋아지는 것 같았어. 정액. 좋은 것 같아.”
“그렇지? 그건 내가 홀드랑 섹스할 때… 기분 좋아지면 여기. 이곳에서 나오는 거야.”
“길고 딱딱한 것…”
홀드가 내 자지를 바라본다.
“그거. 잠짓구멍에 쑤셔 넣고 안에 정액을…”
“싸는 거지.”
“잠지에 정액 싸주는 거 좋아. 앞으로 홀드. 잠지 더 심하게 괴롭히고 쑤셔줘. 섹스하는 거 즐거워.”
“그러마.”
그리 대답하게 홀드가 환하게 웃었다. 생긴 건 고풍스럽고 가련한 글래머 스타일의 귀부인 같은 외모인데, 참 순수한 모습이지 싶다.
“그럼 홀드. 섹스 더 할까?”
“더?! 더 해도 돼?”
“물론이지.”
“할래. 잠지섹스. 빨리 시작해줘.”
너무 좋아하는군.
ㅡ꽈악.
바로 홀드를 끌어안았다.
몸이 참 뜨겁고 부드럽다. 게다가 향기도 좋다. 무엇보다 터질 것 같은 젖가슴… 그게 내 상체에 문대져서 기분이 좋다.
“응?”
얼떨떨해하는 홀드를 끌어안은 채로, 바로 홀드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 키스하면서 입술과 혀를 비벼준다.
“얌전히. 가만히 있어. 더 좋은 거 해줄 테니까.”
“으응…”
처음엔 움직이려고 했지만, 내 말에 움직임을 멈춘다.
“으읍.”
그렇게 나는 홀드를 끌어안은 채로 마구 키스를 해주면서, 손으로 홀드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ㅡ주물주물.
가슴을 만져대고 있지만 그렇게 느끼는 모습은 아니다.
“하아.”
그래서 입을 떼고 물었다.
“홀드. 가슴 만져지는 건 어때?”
“손 따뜻해. 하지만 재미없어. 할 거면 잠지에 해줘. 가슴은 씹질 아니야.”
“가슴은 느낌 없어?”
“응.”
뭐지?
일단 시험 삼아서 홀드의 핑크빛 젖꼭지도 만져줬다. 내 손기술이면 어떤 여자든 젖꼭지를 만져지는 즉시 크게 느끼면서 절정감이 차오르게 된다.
“…?”
하지만 홀드는 내가 집요하게 젖꼭지를 만지고 빨아줬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아.
드래곤이라서 가슴이 성감대가 아닌 건가? 모유를 먹이는 것도 아닐 테니 그럴지도 모른다.
“그럼 스킵하고.”
영문을 몰라하는 홀드의 큰 가슴을 주무르는 것도 재밌지만, 더 좋은 가슴은 얼마든지 있다. 만질 때마다 모유가 뿜뿜 터져 나오는 가슴이라든가. 아주 많지.
“마왕, 빨리-”
“어.”
바로.
홀드를 끌어안은 상태 그대로 골반을 움직이면서 자지를 조준하고 내 정액으로 가득 차 있는 홀드의 보지를 찔렀다.
ㅡ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