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539)
빨고 싶다고, 나도.
애널이든 보지든 가슴이든. 하아젤 누나의 전신을 빨아주고 구멍이란 구멍을 전부 범하면서 섹스하고 싶다.
“더욱 마음에 든다, 큘스. 애널 정도는 할 수 있도록 이 누나도 힘을 써봐야겠어.”
“아아!”
“네가 떠나기 전에 할 수 있었으면 좋겠군.”
“그럼 시간 낭비할 틈이 없군요!”
바로.
ㅡ처억.
거듭되는 애널절정으로 기절해버린 천사의 다리를 벌리고, 그 애널에 내 자지를 맞췄다.
“그럼 천사님. 천사님의 애널처녀.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으… 으응?”
정조의 위기를 감지하고 깨어나는 천사.
“아, 안돼! 안돼애애앳! 싫어어엇! 인큐버스한테 애널 따먹혀버려어엇! 흐윽! 싫어! 애널 따먹지 말아주세요! 애널섹스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보지로 전부 할 테니까앗…!”
“안타깝군요. 시작하겠습니다.”
지금은 난리를 치고 있지만 곧 좋아질 것이다.
“싫어, 싫어! 마족의 애널노예가 되는 건 싫어어엇! 흐윽!”
그렇게.
ㅡ질꺼어억.
푹 젖은 애널에 내 자지를 찔러 넣었다.
“응으으으으으읏♥”
천사가 바로 고개를 위로 쳐들었다. 꾸욱꾸욱. 부드러운 애널이 내 것을 꽉 조여대면서 정액을 짜내기 시작한다. 이미 성고문을 하면서 흥분할 대로 흥분한 상태인지라 바로 싸버릴 것만 같다.
ㅡ찌걱찌걱.
그래도 사정감을 참으면서 자지를 움직인다.
“하아아앙♥ 애널 쑤시지 마앗♥ 애널 고문하는 거 그만둬어엇♥”
이미 천사는 절정하고 있었다. 그 음란한 몸을 떨어대면서, 흥분의 열기로 전신에서 땀을 흘리는 상태로 날개를 활짝 펼친 채 다시금 절정한다.
참을 수 없다.
즉시 정액을 터트린 순간.
ㅡ븃븃!
“애널섹스로 느끼고 싶지 않은데에에♥ 이런 곳에서 잡혀서 성고문으로 애널절저어엉♥ 하아아아아앙♥ 싫어어엇♥”
천사가 기절할듯 몸을 떨면서 울부짖더니 그대로.
ㅡ추욱 늘어졌다.
“하아, 하아…!”
나로서도 상당히 기분 좋은 사정이었다. 하아젤 누나가 불어 넣어준 열기가 아직도 남아 있었으니까.
“끄윽.”
ㅡ꽈악.
천사의 엉덩이를 꽉 붙잡은 채로, 내 사타구니를 엉덩이에 밀착시키고 자지를 뿌리까지 넣은 상태에서 마지막 정액 한 방울까지 전부 사정했다.
ㅡ주륵.
자지를 뽑아내자 정액이 주륵 흘러내린다.
“그럼 음문을 새겨볼까.”
ㅡ화아악.
즉시 음문이 새겨진다. 이것으로 이 천사 역시 내게 복종하는 몸이 되었다. 정신을 차리면 바로 노예 선언을 시킬 수 있겠지.
“어떻습니까? 누님?”
내면에서 마력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며, 하아젤 누나에게 말했다.
“잘했다, 큘스. 천사도 굴복시켰군.”
“당연합니다.”
“하아… 그 열기 때문에 나조차도 몸이 달아오르는군.”
살짝 상기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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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두근.
굳이 인큐버스가 아니라도 알 수 있다. 지금 하아젤 누나는 내가 계속해서 음행을 하는 것을 보고 흥분한 상태다. 얼굴은 상기되어 있고, 숨결도 떨리고 있다.
내가 인큐버스 마왕으로서 이런 여자를 가만히 놔두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다.
“누님. 제가 조금 식혀줄 수 있겠습니까?”
다가가면서 그리 말하자.
“…”
하아젤 누나의 눈이 살짝 크게 뜨여진다. 그리고는 자기 가슴께에 손을 얹더니 내게서 시선을 살살 피하며 말했다.
“아니… 포옹만으로 참지.”
“네.”
양팔을 벌린 하아젤 누나가 나를 끌어안았다.
역시 지금은 이걸로 참아야 하는 건가? 하지만 마족도 이런 식으로 교감하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
“내가 이렇게 흥분한 상태에서 키스라도 했다간 그대로 네 힘을 흡수해버릴 테니까. 참아라.”
“흥분도에 비례해서 위험한 일이 늘어나는군요.”
“그런 셈이지.”
하아젤 누나를 흥분시키면 흥분시킬수록 위험한 일의 하한선이 낮아진다.
누나랑 놀려면 흥분도를 낮추고 있을 필요가 있다.
“혼자 자위라도 하면서 식혀야겠어.”
“자위요?”
하아젤 누나가 자위?
잠깐 상상해 봤는데… 오우야.
“그거… 보고 싶습니다만?”
“으음? 이 누나가 자위하는 걸 보고 싶은 건가?”
의외로 쿨한 대답이 나왔다.
“보고 싶다면 보여줄 수는 있다만, 역시 지금의 네겐 위험하겠군.”
“아니, 격 높은 서큐버스라는 건 무슨 폭발 물질입니까? 그렇게 위험하게?”
참을 수가 없다.
자위하는 걸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위험하다니?
“알다시피 내가 특별히 강할 뿐이다. 지금 너라면 내가 자위하는 것만 훔쳐봐도 큰 타격이 오겠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니, 누나가 덧붙이듯 말해줬다.
“뭐… 벽 너머에서 소리를 듣는 것 정도라면 괜찮겠지만.”
뭐랏.
“…”
그런 거라면.
“할래요.”
설령 벽 너머에서 소리를 듣는 것만이라고 해도 괜찮다. 그것은 그 어떤 것보다 자극적일 테니까.
“알겠다. 오늘의 일정을 끝내면 칭찬하는 의미로 들려주지.”
“네!”
됐다!
ㅡ촤아악.
누나가 바로 봉인 마법을 전개해 늘어진 천사를 구슬 속에 봉인했다. 이 천사 역시 그대로 끌고 가서 부리겠다는 모양.
중간계로 데려가는 건 어렵겠지만, 내가 마계에서 지낼 때는 이 성노예들과 섹스하고 전투 훈련을 반복하면 된다.
그러면서 누나랑 놀고… 밤에는 또 엄마랑 자면 되겠군.
호사도 이런 호사가 없다.
아무튼 이걸로 마계 직속 노예가 둘이나 생겼군. 기분이 좋다. 이미 음문이 새겨진 채 내 노예가 된 상황이지만, 당분간은 섹스하면서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빨아들일 게 좀 남았으니까.
“그럼 이동하지. 준비된 처녀 성노예는 총 셋이다. 웨어울프와 천사. 마지막으로 바이콘이 있지.”
“바이콘이라고요?”
“바이콘족의 여전사다. 머리에 난 두 개의 큰 뿔이 인상적인 종족이지. 동정이 범한다면 그대로 녹아내리겠지만, 큘스 너는 섹스 경험이 풍부하니 상관없다.”
아니, 무슨 동정 킬러냐고.
“바이콘족 전사들은 순결한 이성을 범하고 죽여 자신의 힘을 키운다. 당연히 처녀나 동정이라면 약할 수밖에 없지만, 특이하게도 강한 힘을 지니고 탄생한 여전사인 모양이지. 비싼 값을 주고 구매했다.”
“오오! 감사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랑 조금 닮은 점이 있는 것 같은 종족이다. 나만 해도 처녀를 범하고 힘을 키우니까.
물론 바이콘처럼 죽이진 않지만.
ㅡ펄럭!
그렇게 누나와 함께 고속 드래곤을 타고 다음 장소로 향했다.
“그런데… 발기가 가라앉지 않는군?”
평탄한 어조.
“그, 하아젤 누나가 자위한다고 생각하니 흥분이 멈추질 않습니다.”
“정말이지 이 누나의 몸에 관심이 많군.”
“누나에게 관심이 안 가게 생겼습니까, 지금.”
하아젤 누나는 그야말로 완벽한 몸매를 지닌 극강의 서큐버스였다. 나보다 키가 10cm 정도 더 크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젖가슴은 내가 여태까지 봐왔던 모든 여자 중에 제일 컸고, 엉덩이 역시 그에 걸맞는다.
거기에 미모는… 솔직히 말해서 여공작 다음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여공작이 암흑의 여신이라면 하아젤 누나는 과연 그 딸이라고 할 수 있겠지.
“조급해할 거 없다. 네가 강해진다면, 얼마든지 성노예가 되어줄 테니까.”
피식 웃은 누나가 내 얼굴을 만져줬다.
“저도 어서 성장해서 누님의 욕구를 해결해드리고 싶습니다.”
“후후후, 귀여운 말을 하는군. 참. 격의 차이라는 게 이렇게 성가실 줄은 몰랐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큘스. 너를 조금 더 일찍 알고 싶었다. 말마따나 어린이 상태였을 때부터 알았다면 좋았겠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누님. 그때의 저는 별거 없는 애였는데요.”
“하지만 네 성격이 있지. 이런 성격이라면 분명 내 귀여움을 받았을 거다.”
아.
정말 다정한 누나다.
“그러면 직접 널 거두어서 품 안에서 키웠겠지.”
“누나가 아니라 마마입니까?”
“그런 것도 나쁘지 않아.”
그렇게.
하아젤 누나와 포옹을 이어 나갔다. 그리고 다시 이동했고, 우리는 바이콘 우리에 도착했다.
* * *
누나가 잠깐 볼 게 있다고 해서 혼자 들어왔다.
조금 음산하게 꾸민 창관 안에 바이콘족 여전사가 갇혀 있었다.
현재 무릎을 꿇은 채 양손을 위로 올려 구속된 상태였는데, 그 어둠 속에서도 그녀의 특이한 체질이 확실하게 눈에 들어왔다.
“아니. 무슨 피부색이?”
옅은 보라색?
확실히 그런 피부색이다. 많이 특이하게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안 끌리는 건 아니다. 완전히 이상한 피부색도 아니고. 마족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이건 이것대로 좋다.
몸매는… 과연 여전사다. 커다란 젖가슴과 탄탄한 허벅지가 눈에 들어온다. 복부에 새겨진 세로 복근 역시 내 취향을 자극한다.
딱 여전사 스타일이로군.
근데 머리 위에 달린 두 개의 뿔이 나보다 크다. 저게 바로 바이콘족의 특징이라고 했지. 말고는 특이한 점이 딱히 없다. 아무튼 따먹을 가치가 있겠어.
그때.
ㅡ스윽.
바이콘족 여전사가 고개를 들었다. 눈동자가 초록색인가? 머리 색이랑 똑같다. 그 녹빛 안광이 날카롭게 빛나면서 나를 응시한다.
“윽…”
그리고, 그녀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당연히 자길 강제로 범할 남자를 보면 일그러지는-
“씨발… 어디서 이딴 개걸레남 냄새가…”
“뭐라구요?”
“너였냐? 아니, 이딴 좆개걸레남 새끼가 내 주인이라고?”
뭐, 뭐?
너무 당황스러워서 말도 안 나온다. 갑자기 날 보자마자 이런다고? 아니. 욕 자체는 많이 들어봤다. 여자를 능욕하는 입장인 만큼 별 소리를 다 들었지.
“역겨워, 씨발.”
그런데 걸레남이라고?
이런 욕은 처음이다.
“한두 명이라면 몰라. 대체 몇 명이야? 정조 관념이라는 게 있냐? 너는? 이딴 새끼한테 따먹혀야 한다니… 씨발. 좆같네.”
ㅡ스윽.
짜증 난다는 듯이 말한 바이콘이 무릎을 꿇고 있던 다리를 움직여 자연스럽게 다리를 M자로 벌려 보지를 노출했다.
“빨리 끝내.”
“…”
“내 잠지에 네 씹걸레정액 싸고 끝내라고.”
“이름이?”
“바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