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554)
“아으으으읏…♥”
그대로 자신의 성기를 손으로 강하게 문지르면서 자위했다.
EP.554 다시 돌아온 중간계 x 11
“아읏♥ 아앙♥ 아아앙♥”
ㅡ질꺽질꺽질꺽.
어째서인지 그의 모습을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성욕이 증폭되고 있었다. 아랫배가 뜨거워지고 클리가 부풀어 오르면서 애액이 비정상적으로 뿜어져 나온다.
보지를 문지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진다.
“보지♥ 보지 찔러줘어엇♥ 하아앙♥ 보지섹스♥ 응읏♥”
자스민 공주는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격렬하게 문지르면서 소리쳤다. 외국 땅인 만큼 목소리를 낮추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를 참을 수가 없다.
이런 흥분은 처음이다.
미쳐버릴 것 같은 감각이다.
“하앙♥ 보지절정♥ 보지절정하고 싶어요옷♥ 보지섹스 해주세요옷♥ 앙♥ 앙♥ 아아아앙♥”
자신의 방에서 야설을 읽으며 자위를 할 때보다도 더욱 강렬하고 뜨거운 쾌감이 전신을 사로잡는다.
ㅡ훌렁.
자스민은 아예 자신의 드레스까지 다급하게 벗어 던지면서 알몸이 되었다.
그대로 침대에 몸을 비비면서 손가락으로 집요하게 보지를 자극한다. 아주 격렬하게. 다리를 바둥거리면서 신음성을 토해내며 끝없이 구멍을 쑤셔댔다.
이윽고.
“아으으으으응♥”
ㅡ부들부들.
자스민 공주는 여지껏 경험한 모든 쾌감을 합친 것보다도 강렬한 절정감에 휩싸여 몸을 떨었다.
“…!”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는다. 그저 양손을 보지 쪽에 갖다댄 채 몸을 떨 뿐이다.
그런 시간이 흘러갔고.
ㅡ화악.
마침내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면서 추욱 늘어지게 되었다.
“아아…”
머리가 핑 돈다. 압도적인 쾌락이 두뇌를 녹인 듯한 기분이다. 자스민은 정도 이상으로 편안한 느낌에 휩싸인 채 멍하니 천장을 바라봤다.
“미쳤나 봐…”
곧 정신이 들었다.
“외국의 왕인데… 내가 무슨 짓을…”
외국의 왕을 상상하면서 참지 못하고 자위를 해버리고 말았다. 그것도 너무 격렬하게 보지를 쑤셔대면서 있는 대로 교성을 내질렀다.
사실 자스민 공주는 아주 얌전하게 자위를 하는 편이었다.
몰래 들려온 야설을 읽으면서 상황을 상상하고, 몸을 달아오르게 한 뒤에 구멍을 차분하게 괴롭히면서 길게 자위하며 느긋한 절정을 즐기곤 한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평소에 전혀 하지 않았던 짓을 하면서 격렬하게 자위를 해버리고 만 것이다.
“내게 이런 성벽이 있었나…?”
그런 생각이 들지만, 방금의 일을 생각하니 몸에서 다시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아응♥”
ㅡ주물주물.
자스민 공주는 자신의 커다란 젖가슴을 양손으로 잡고 주물러대면서 유륜 쪽으로 천천히 손가락을 옮겼다.
ㅡ빳빳.
“이미 나와 있어… 읏♥”
함몰된 유두가 튀어나와 있었다. 그것도 아주 빳빳해진 상태다. 자스민 공주는 자신의 함몰유두를 일종의 콤플렉스라고 여겼지만, 젖꼭지의 상태로 자신의 흥분도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는 아주 편리하게 여기고 있었다.
ㅡ만지작, 만지작.
자스민 공주는 자신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괴롭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즐겨 읽던 야설 속 상황을 상상하면서.
상대 남자는 아까 알현한 신성왕 큘스다.
“젖꼭지 고문, 싫어엇♥ 저는 그런 성고문에 굴복하지 않아요…♥ 저는 섹스에 굴복하지 않아요♥”
아까의 성욕이 되살아난다. 다시 격렬하게 보지를 쑤시고 싶다는 충동이 든 순간.
ㅡ똑똑.
“핫!”
밖에서 누군가가 문을 두들겼다.
바로 움직임을 멈추자, 문 아래로 어떤 편지 같은 게 쑤욱 들어왔다. 아무래도 하인이 주인의 뜻을 전달하러 온 모양이다.
“무슨…?”
자스민 공주는 자위를 멈추고 편지를 열어보았다.
“아아!”
그것은 왕에게서 온 편지였다.
동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니 삼십 분 뒤에 하인의 안내를 받고 오라는 연락.
“어, 어쩌지!”
가야 한다.
하지만 지금 많이 흐트러진 상태다.
“읏!”
자스민 공주는 몸을 움직였다.
*
*
*
자스민 공주가 들어왔다.
그것도 암컷 향기를 풀풀 풍겨대면서.
“이, 이렇게 뵙게되어서… 정말 영광이에요.”
얼굴도 붉어져 있었고 진정을 하지 못한다. 안절부절 흐트러진 모습으로 내 앞에 선 자스민 공주가 자신의 트윈테일 끝부분을 손가락으로 만지작대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거 참.
보지향기를 너무 많이 풍겨대고 있는 중이다. 이건 여기서 날 봐서 이렇게 된 게 아니다. 아마도 방에서 자위를 즐기고 있었던 모양이지.
그 증거로 손에 애액의 흔적이 아주 흥건하게 남아있는 상태였다. 물로 다 씻었다고 해도 인큐버스의 눈은 속일 수가 없다. 시야를 조금 달리하니 회색빛 살에 분홍색 흔적이 마구잡이로 묻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그대와 만나게 되어 역시 영광이오.”
“그, 그런 말씀을…”
아무튼.
단신 거유 체형이 마음에 든다.
키는 세리뉴보다 조금 큰 정도인가.
괴롭히는 맛이 있겠어.
“공주님을 서 있게 할 수는 없지.”
“앗!”
ㅡ스윽.
바로 자스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내 손으로 어깨를 감싸주면서 의자를 뒤로 빼줬다.
“흐극…!”
내 손에 어깨에 닿은 탓일까?
ㅡ부들부들.
자스민이 보지로 애액을 뿜어대면서 허벅지를 꽉 오므렸다. 드레스 덕분에 가려지긴 했지만 이미 한계에 봉착한 모양.
명백히 동요하는 중이다.
나는 그대로 자스민 공주의 어깨를 꾹 눌러 의자에 앉혀줬다. 보아하니 차오른 욕정과 예의범절 사이에서 격하게 고민하며 가까스로 이성을 유지하는 중인데, 이건 그냥 가볍게 널 원한다는 말만 해줘도 알아서 보지를 벌릴 거다.
“으음? 자스민 공주. 어딘가 아프기라도 한 것이오?”
“그, 그렇지는… 다만 조금 긴장한 탓에… 흣.”
“긴장이라. 그럴 필요는 없는데 말이지. 그렇다면 공주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조금 편하게 말하도록 하겠소.”
“네…?”
“이렇게 말해도 괜찮지?”
“아, 아앗. 어쩜…!”
내가 친근하게 반말을 하자 얼굴이 더욱 붉어진다. 그 상태로, 나는 자스민에게 어깨동무를 걸었다.
“흐음, 이거 아무래도 여기까지 무리하게 온 탓에 컨디션이 안 좋아진 모양인데.”
“아닛, 그런 게 아니라…! 읏!”
“억지로 괜찮은 척할 필요 없어. 공주님이라면 배려해줄 수 있으니까. 일단 좀 누울까?”
“잠시만요오옷!”
ㅡ스윽.
바로 무릎 뒤쪽으로 팔을 넣어 공주님 안기로 들어 올린 순간.
ㅡ푸슈우웃!
보짓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드레스의 엉덩이 부분을 푹 적시고 말았다. 그러면서 자스민은 자신의 옷 앞섬을 깨물면서 절정했다.
“응으으으읏♥”
이래서야 정치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이거 참.”
절정감에 빠져있는 자스민 공주를 옮긴다. 바로 옆방으로. 접견실 바로 옆방은 섹스방으로 만들어놓았다.
여기서 즐기면 되겠지.
“자스민 공주? 생각보다 몸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은데.”
“흐윽… 흐윽… 그런게 아니라요… 모, 몸이…!”
“일단 몸 상태를 확인해봐야겠어.”
ㅡ스륵.
능숙하게.
자스민 공주의 옷을 벗겼다.
“시, 싫엇.”
형식적인 거부. 자스민은 옷을 벗기기 쉽도록 몸을 움직여주면서 내 손에 몸을 맡겼다. 그렇게 공주가 속옷 차림이 되었다. 자극적인 검정색 섹시속옷으로 단장을 해둔 상태.
“속옷 취향이 괜찮은데?”
“그건…”
빵빵한 젖가슴이 아주 마음에 든다. 브라를 푸는 순간 터져 나오겠지. 말랑말랑한 느낌이라 만지는 맛이 있을 거다.
“보지도 많이 젖어있고.”
“싫어, 놀리지 말아주세요… 전하.”
수치심으로 달아오른 얼굴. 자스민이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팔로 눈 쪽을 가렸다.
아무리 내 인큐버스적인 힘에 의해서 발정하고 절정을 했다지만 한 나라의 공주로서 쌓아온 격이 있다. 이런 순간에서 마지막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 수치심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내가 만져주는 순간 풀어지겠지만.
“더 놀리고 싶은데. 아무튼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하니 팬티는 벗기도록 할게. 자스민 공주.”
“패, 팬티는…!”
ㅡ스윽.
자스민 공주의 다리를 모으게 한 뒤에 스무스하게 팬티를 벗겨버렸다.
“오오.”
그러자 애액으로 흥건한, 자스민 공주의 귀여운 처녀보지가 드러났다. 이런 예쁜 보지는 언제 봐도 힐링이 된다. 풍겨오는 향기 역시 마음에 쏙 든다.
“시, 싫어어어엇♥”
보지를 감상하고 있던 그 순간.
ㅡ푸슛!
갑자기 자스민 공주의 보지에서 애액이 대량으로 터져나왔다… 뭐지? 내게 팬티를 벗은 것만으로도 가버린 건가?
“아아아앙♥ 팬티 벗고 보지 노출해서 전하께 보여지고 있어어엇♥ 싫어엇♥ 보지절정 멈추지 않아아아앗♥”
정답이다.
의외로 노출 벽이 있는지 내게 보지를 보여지는 것으로 다시금 절정해버린 것이다.
이런 여자를 가만 냅둘 수는 없지.
ㅡ질꺽.
바로 손을 뻗어서 푹 젖은 자스민 공주의 보지를 만져줬다.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응호오오오오옷♥”
내 억센 손이 자스민 공주의 귀여운 처녀보지를 마구잡이로 문질러대고, 눌러대고, 돌려댄다. 그러면서 손가락까지 박아넣고 찌걱대기 시작하니 공주가 참지 못하고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혀를 내밀며 절정했다.
ㅡ문질문질.
물론 공주가 절정하고 있음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보지를 문질러주면서 능욕했다.
성고문은 내 특기다.
“응옷♥ 응오오오오오옷♥ 싫어♥ 보지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전하앗♥ 계속 보지 만져대시면 저 이상해져버려오오옷♥”
“반응을 보니 계속 괴롭히고 싶어지는데.”
“보지절정 멈출 수가 없어요오옷♥ 아아아아아앙♥”
ㅡ부들부들.
단 5분.
5분 동안 쉬지 않고 보지를 마구 만져주면서 성고문을 해준 것으로 자스민 공주가 다섯 번 절정했다. 거의 1분에 한 번씩 가버리고 있는 중이다.
“꺄아아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