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555)
그것이 괴로운지 몸을 바둥거리고 있는 중인데, 나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공주의 브라를 풀어줬다.
ㅡ출렁출렁.
ㅡ철썩, 철썩.
그러자 노출된 커다란 젖가슴이 마구 출렁대면서 살 이곳저곳에 부딪힌다. 그 음란한 모습을 즐기면서 손을 뗐다.
EP.555 다시 돌아온 중간계 x 12
“…!”
다리를 좌우로 벌린 자스민 공주가 고개를 뒤로 젖힌 채 혀를 내민 상태로 힘겨운 숨을 뱉어내며 전신을 부르르 떨어댄다.
ㅡ줄줄.
벌겋게 부어오른 보지에서 애액이 줄줄 흘러나온다. 그 모습이 몹시 아름다웠다. 좀 만져준 것으로 내 전용 애액 드링크바가 된 것이다.
인큐버스로서 이걸 그냥 넘길 수는 없지.
바로.
“맛있게 먹을게.”
ㅡ쯉.
자스민 공주에게 다가가 그녀의 보지에 입을 맞췄다.
ㅡ움찔!
공주는 소리조차 내지 못한 채 몸을 움찔거렸다. 그러면서 나는 애액으로 가득 찬 보지를 정성껏 빨며 맛을 봤다.
ㅡ쪽쪽.
보지를 쪽쪽 빨면서 애액을 흡수하고, 혀를 놀려 클리와 질 속을 문질러주면서 맛을 본다.
“헤으으윽…♥”
맛있는 애액이다. 인간 특유의 옅은 달달함이 느껴진다… 아, 그래도 단맛이 너무 약해서 조금 아쉽긴 하다. 그래서일까. 하아젤 누나의 애액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혀가 녹아내릴 정도로 달콤하겠지.
인큐버스의 미각은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아무튼.
자스민은 저항조차 하지 못한 채 그저 내게 보지를 빨리면서 절정할 뿐인었다. 격렬한 움직임조차 없이, 그저 완전히 제압된 상태로 하는 절정.
잠깐 5분 동안 빨아줬는데 무슨 며칠 동안 미약에 푹 절여진 채 성고문을 당한 것 같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내가 강해진 거겠지.
입을 뗐다.
“보자… 손가락으로 5분. 입으로 5분. 단 10분 동안 열 번도 넘게 절정했군.”
대충 보인다.
지금 경험한 10분간의 성고문으로, 여태까지 느꼈던 모든 쾌락이 무의미해질 정도로 크게 절정했다. 그것도 열 번 넘게. 이런 쾌락을 맛본 자스민 공주는 결코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내 성노예가 되어 내 사랑만을 바라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내가 주는 쾌락을 갈망하면서 내게 충성하겠지.
“시작해볼까.”
그럼 마지막이다.
ㅡ꽈악.
발기된 자지를 꽉 잡고, 완전히 풀어진 공주의 보지에 천천히 찔러넣었다.
ㅡ쭈욱.
내 자지가 자스민 공주의 질내를 넓히면서 들어간다. 느껴지는 따스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미끌거리는 감각이 내 자지를 꿈틀거리게 한다.
“후우.”
그러면서 양손을 뻗어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을 잡아 주무르면서.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적당한 속도로 자지를 박아대면서 섹스했다.
“옷♥ 오옷…♥ 응옷♥”
방금 10분 내내 절정한 탓에 격한 반응은 없었다. 그저 고개를 젖힌 채 미약한 신음만을 낼 뿐이다. 움직일 기운조차도 없겠지. 지금의 나 정도 되는 인큐버스에게 박히고 있는데 뭘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느껴지는 쾌락의 해일 속에서 정신을 놓아버린 것이다. 완전히 녹아내린 채로 섹스를 즐기고 있을 뿐이다.
아무튼 그 모습이 참 음란하게 느껴진다. 자스민 공주는 나만을 위한 섹스용 성노예다. 그 용도에 맞게 보지를 따먹어주고 있으니 사정감이 차오른다.
“크흑…!”
ㅡ븃븃!
그렇게 자스민 공주의 질내에 길게 사정했다.
뿜어져 나온 대량의 정액이 그녀의 자궁을 가득 채우면서 역류해 뿜어진다.
ㅡ지이잉.
그녀의 아랫배에 음문이 떠오른다. 이제 뭐 귀찮게 작업을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음문이 새겨지는 것이다.
그런데.
ㅡ화아악.
“으음?”
예상외의 결과가 나왔다. 음문이 새겨진 것도 모자라 공주의 머리에서 마족의 뿔이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뿐만이 아니라 등 날개 역시 만들어지고 있다.
“서큐버스화? 나 지금 질싸 말고 아무것도 안 했는데?”
뭐 한 것도 없는데 지 혼자서 서큐버스화를 하고 있다.
“아니.”
서큐버스화가 될 정도로 강한 여자는 아니다. 게다가 만져주고 섹스한 시간도 15분 남짓. 이게 서큐버스가 될 리가 없는데.
ㅡ화아악.
서큐버스로 변해버렸다.
“…”
이건 대체?
설마 내가 너무 강해져서? 근데 그러면 다른 여자들은? 마계에서 귀환한 뒤로도 내 여자들과 잔뜩 섹스했다. 핵심 간부들 말고 엘프 근위병이나 다크엘프 여전사들과도 많이 했다.
근데 그녀들은 서큐버스화하지 않았다. 자스민보다 강한 애들인데다가 나랑도 몇 번이나 섹스한 경험이 있는 여자들이었는데.
왜 자스민이?
“…”
설마 지금에 와서야 내 몸이 완전히 다 회복되었단 말인가?
그래서 가능한 거고?
그렇다면 아마 내 다른 여성 부하들도 전원 서큐버스로 만들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좋다. 일이 일어난 김에 시험해보도록 하자. 그때 여전사들이 다 서큐버스화가 된다면 내 생각이 맞았다는 게 증명될 것이다.
“오오.”
내 여성 부하들이 전원 서큐버스화가 된다니. 그걸 생각하니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전력이 몇 배는 강해질 것이다.
나는 그리 생각하면서 자스민 공주를 깨웠다.
“일어나.”
ㅡ콕.
마력을 이마에 주입해서 정신을 차리게 한다.
“아, 아앗!”
일어난 자스민 공주.
“그, 그게! 전하…!”
아주 당황한 모습.
“아, 안돼!”
열심히 자기 몸을 가리려고 하지만 이미 늦었다. 그리고 보지에서 내 정액도 줄줄 흐르는 중이고.
“흐읏?!”
자기 보지를 본 공주가 눈을 크게 떴다. 이걸로 상황을 다 인식한 거겠지. 덤으로 나는 그녀의 머리에 난 뿔과 등 뒤에 난 날개를 만져줬다.
“이건?!”
“그렇게 되었다.”
“네?! 전하! 이게 무슨!”
당황하는 그녀에게 잠깐 설명 타임.
나는 사실 너를 노리던 마왕이고, 너는 훌륭히 내 계략에 걸려서 내 소유가 되었다는 말. 그리고 인간을 초월해 서큐버스화가 되었다는 말까지 다 해줬다.
“그렇군요!”
좀 놀랄지도 모르는 말이지만, 자스민은 전혀 놀라지 않았다.
“감사해요, 전하! 앞으로는 전하께 봉사하면서 살아가도록 할게요! 제 몸과 영혼을 바칠 테니, 부디 받아주세요!”
오히려 크게 기뻐하면서 내게 모든 것을 바치려 했다.
“흐흐흐, 그래.”
“아앙♥”
기특해서 안아주니 아주 좋아한다.
“그럼 자스민. 앞으론 날 섬기면서 네 국가를 통치하도록 해라. 어차피 네가 제 1 계승권자지? 앞으론 내 명령을 따르도록 해.”
“그렇게 할게요♥”
실로 시원한 대답.
이로써 소왕국 중 하나가 내 차지가 되었다.
*
*
*
자스민 공주와 야한 짓을 하는데 투자한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그 사이에 음문도 새기고 서큐버스화도 시켜주고 완전히 내게 복종을 하게 만들었다.
권력이 있는 여자가 나랑 같은 방에 들어간 지 단 20분 만에 일어난 일이다. 인큐버스가 이렇게 위험하다.
“흠.”
서큐버스화가 된 건 의외였다. 아무리 그래도 서큐버스화는 내 핵심 간부쯤 되어야 가능한 진화다. 원래 강한 힘을 지니고 있거나 나랑 섹스를 아주 많이 해야 발현하는 특성이지.
근데 이제는 내 의지대로 만들 수가 있게 된 것 같다.
이번 일이 끝나면 다크엘프 여전사들에게 실험을 해보자. 할 수만 있다면 내 여성 부하들을 모조리 다 서큐버스로 만들 것이다.
아무튼.
이제 1시간이 지났을 뿐이다.
오늘 만날 여자들은 더 있다.
게다가.
“모자라.”
고작 그 정도 즐긴 걸로는 내 성욕을 채울 수가 없다. 인간 여자 한 명과 섹스 한번… 내 성욕을 채우기엔 한참 부족하다.
그래서 나는 그 요주의 인물인 여기사를 불렀다.
“부, 부르셨습니까? 전하.”
여기사의 이름은 클라렛.
직책은 근위대장이다.
그쪽 왕국에서 가장 강한 실력자라는 모양. 얼굴은 좀 예쁘고 몸매는 특이하게도 빈유 스타일이다. 그리고 처녀다.
그녀는 딱딱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내 앞에 서자 아주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전하…?”
“기사, 클라렛.”
“네?”
“옷을 벗어라.”
성욕을 참기 힘들어진 나는 마력으로 만들어낸 내 옷을 없애고 알몸이 되었다.
“아, 아아?”
그리고 갑작스런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클라렛을.
“벗어라.”
“아앗!”
다짜고짜 붙잡고 내 힘으로 제압하고 강간했다.
“꺄아아아아아아악♥”
애무나 성고문조차 하지 않았다.
근위대장이라고는 해도 무기도 없고 무장도 없다. 신체 스펙은 내가 우월한데다가 이미 내게 매혹된 상태인 만큼 저항은 없었다.
그냥 억지로 옷을 찢고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고 강제로 섹스했을 뿐이다.
ㅡ화악!
그것으로 함락 완료.
“하악♥ 하아악♥ 전하앗♥ 갑자기 절 성폭행하시다니잇♥ 흐윽♥”
심지어 서큐버스화도 됐다.
아니, 너무 빠른 거 아니냐고.
*
*
*
심문을 시작했다.
이미 내게 복종하는 상태라서 이야기를 듣는 건 쉬웠다.
“그러니까, 루시 왕비에게 공작 명령을 받았다는 거군.”
“네. 맞아요, 전하.”
이야기를 들어보니 클라렛은 아주 충성스러운 여기사였고, 실제로 왕비의 명령을 위해 사절단을 몰살하려는 계획도 세우고 있었다.
근데 내게 잠깐 박힌 것으로 다 불게 되었다.
“루시 왕비는 어린 왕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있어요.”
아주 중요한 정보 역시 술술 나온다.
정리하자면 루시 왕비는 현재 어린 왕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최고 권력을 휘두르는 요사스러운 왕비라고 한다.
왕국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동시에 가장 독사 같은 여자라는 평가가 귀족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