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594)
그것도 소리조차 내지 못한 채, 교성조차 되지 못한 소리를 마구잡이로 내뱉으면서 하반신을 경련하며 절정한다.
ㅡ푸슛!
홍연화의 애액이 뿜어져 날 적시기 시작한다. 그녀는 제대로 된 말조차 하지 못한 채 섹스에 집중하면서 쾌락을 느꼈다. 그 모습을 음미하면서, 나는 내 아래에 깔린 홍연화에게 미친 듯이 교배프레스를 시전했다.
ㅡ파앙! 팡!
ㅡ팡팡!
ㅡ덜컹!
침대가 덜컹거리고, 살과 살이 부딪히면서 팡팡 소리가 터져 나왔다. 선녀의 위에 몸을 겹친 채 그 보지에 내 자지를 일방적으로 박아대는 상황이라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쾌락에 정액이 치솟기 시작했고, 나는 섹스를 멈추는 일 없이 자지를 박아대면서 홍연화의 질내에 내 정액을 대량으로 사정했다.
ㅡ븃븃!
“크학…!”
압도적인 쾌락.
“응으으으으읏♥”
자지가 녹아내릴 것만 같다. 그만큼 정액이 쭉쭉 뿜어져 나오면서 나의 쾌락신경을 미친 듯이 자극했다. 그렇게 홍연화의 질내에 정액을 싸지르면서도.
ㅡ질꺽질꺽질꺽!
교배프레스를 멈추지 않는다.
“홍연화님…!”
“응읍!”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나는 홍연화에게 키스를 명령했고, 그대로 입술을 겹치면서 폭력적인 섹스를 이어 나갔다.
ㅡ질꺽질꺽.
입술과 입술이 비벼지고, 혀가 얽히면서 입안을 유린한다. 동시에, 내 자지는 홍연화의 보지를 사정없이 찍어 눌러대면서 질내를 문질러대고 있다.
정액이 멈추지 않는다.
ㅡ쭉쭉!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 정액이 홍연화의 질내를 가득 채운 것도 모자라 바깥으로 역류한다. 이미 침대 아래쪽은 내 정약과 그녀의 애액으로 흥건해진 상태.
“응오오오오옷♥”
눈을 까뒤집은 채 눈물을 흘리며 절정해대는 홍연화에게 그저 질내사정을 반복하면서 무아지경에 빠진 채 섹스했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음…?”
요즘은 내 힘이 너무 강해져서 어지간한 여자는 내 섹스를 한번 받아내는 것조차도 힘들어하는 상태였다. 만져지고, 박히고, 질내사정을 당하면 그대로 성욕이 충족되면서 안락한 잠에 빠져드는 것이다.
그 상태로 섹스를 더 하면 아무리 서큐버스라고 해도 쾌락사할 수 있다.
그런데 홍연화는 내게 계속 교배프레스 질내사정 섹스를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물 흘리며 오옷대며 미친 듯이 절정하고 있을지언정 기절하듯 잠들진 않았다.
마찬가지로 쾌락사도 하지 않은 상태다.
섹스에 대한 저항력이 있는 걸까? 그래서 나와의 섹스를 오래 버틸 수 있는 거고? 잘은 모르겠지만 좋은 소식이다. 요즘 내 성욕을 제대로 받아줄 여자가 부족해진 상황이니까.
홍연화가 내 섹스를 오랫동안 견뎌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하게 오나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크하…!”
그렇게 나는 열 번째의 질내사정을 한 뒤에야 움직임을 잠시 멈추고 그녀에게 내 몸을 포갰다.
“하아. 좋았습니다, 홍연화님.”
“응읏…♥”
여전히도 절정감에 빠져 쾌락을 흡수하고 있는 그녀였지만 기절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내 정액이 그녀의 자궁에서 흡수되고 있는 게 아주 잘 느껴진다. 홍연화의 안쪽이 내 힘으로 채워지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내게 속박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 정도면 날 거스를 수 없겠지. 아무튼. 이렇게 몸을 포갠 채 끌어안고 있으니 홍연화와 내게 아주 강하게 이어져 있다는 사실이 느껴진다.
명령의 끈이라고 해야 할까.
홍연화는 내 명령에 복종할 것이다.
“후, 후으…!”
바로 그때, 홍연화가 숨을 한번 내뱉더니 소리쳤다.
“감히, 감히이잇…! 선녀인 날 범해?! 나와 섹스한 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해줄 거야!”
오오.
섹스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공격성을 드러내는 건가?
“그런 것 치곤 아주 좋아하셨는데요.”
“그깟 육체적 쾌락 따위! 네놈이 주든 말든 상관없어! 내가 직접 만들어낸 쾌락이 아니라면 무의미할 뿐이니까!”
“호오.”
몸을 살짝 떼고 그녀를 내려다봤다. 홍연화의 눈에서는 진심이 느껴졌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지.
내게 박히면서 아무리 많이 절정해도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거다.
“이 색선녀님의 잠지에 섹스하느라 즐거웠지? 앞으론 그 이상의 고통을 맛보게 될 거야. 넌.”
“근데 그런 것 치곤.”
바로 그녀에게 명령했다.
“몸을 솔직하신 것 같군요. 홍연화님? 저 여기에 누울 테니까. 제 위로 올라와서 허리를 좀 흔들어주시죠.”
“무슨 개같은 소리를, 으읏?! 아, 안돼! 또 몸이 멋대로…!”
자리에 누운 순간, 홍연화가 힘겹게 상체를 일으키더니 내 위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당장 멈추렴…! 크읏! 저항할 수가!”
절경이다.
가슴이 압도적으로 커다란 홍연화가 내 자지를 쥐고 자기 보지에 맞춘 채 쪼그려 앉는 자세로 기승위를 준비했다.
누워서 그 모습을 보니 정말 절경이다.
ㅡ질꺽.
“아아앙♥ 싫어♥ 몸이 말을 듣지 않아앗…♥ 이대로면 또 잠지섹스 해버려어엇♥ 아으으으응♥”
정신을 차린 홍연화의 기승위가 시작되었다.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쪼그려 앉은 자세로 엉덩이를 위아래로 찌걱찌걱 움직이면서, 질로 내 자지를 확실하게 붙잡고 자극해준다.
이 자존심 강한 선녀가 내 위에서 기승위를 해주다니.
정말 고맙다.
“흐흐흐, 감사합니다. 선녀님. 이렇게 기승위섹스를 해주시다니.”
“응오오오옷♥ 닥쳐♥ 닥치란 말이야아앗♥ 너 따위 벌레놈이랑 섹스하고 싶지 않아♥ 응으읏♥ 잠지♥ 잠지 기분 좋아앙♥ 잠지섹스로 잠지절정♥ 또 해버려어엇♥ 꺄아아아아악♥”
섹스에 취한 것처럼.
내 위에서 엉덩이를 찧어대면서 입술을 내민 채 절정하는 홍연화.
“응호오오오오오옷♥”
그렇게 질내에 다시 사정해주니 고개를 젖히며 절정한 그녀가 내 위로 허물어졌다.
“좋았습니다. 홍연화님.”
“네, 네노옴…! 이렇게 굴욕적인 섹스를 명령하다니…! 반드시, 으읏!”
“조용. 다음 명령을 수행하셔야 합니다.”
“그게 또 무슨!”
말하기 무섭게 홍연화의 몸이 움직인다.
“잠시 홍연화님의 아름다운 육체를 즐기고 싶군요. 저기. 침대 아래로 내려가서 절 유혹하는 춤을 춰주시겠습니까?”
“이, 이런 빌어먹으으으을!”
ㅡ휘익.
명령대로 침대 아래로 내려간 홍연화가, 자신의 아름다운 육체를 뽐내면서 섹시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씨발♥ 씨발♥ 씨바아아아아알♥ 색선녀인 내가앗♥ 저딴 놈을 위해서 이런 음란한 춤을 추다니이잇♥ 아아아앙♥”
ㅡ출렁출렁.
천박할 정도로 커다란 젖가슴이 모유를 흩뿌리면서 출렁인다. 가슴이 너무나 큰 탓에 조금만 움직여도 심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그럴 몸을 하고 있는데 섹시한 춤을 추면서 엉덩이와 허리를 힘껏 흔들어대고 있으니, 가슴에 지진이 난 것처럼 출렁거린다.
ㅡ푸슛.
홍연화는 섹시댄스를 추면서도 계속 절정했다.
“하아아앙♥”
애액이 분출되고, 자궁에 가득 채 내 정액이 주륵주륵 흘러내리기도 한다.
“색선녀인 내가아앗♥ 이런 놈에게 젖잠지애널♥ 전부 보여주면서 춤추고 있어♥ 아아앙♥ 내 빨통 출렁대는 거 보지마아앙♥ 잠지♥ 잠지노출♥ 내 잠지도 다 훔쳐보고 있어♥ 내 잠지에서 눈 떼♥ 하앙♥ 싫어♥ 잠지♥ 내 잠지 그만보렴♥ 내 잠지 보지마앗♥ 아아앙♥ 잠지 노출하면서 섹시댄스 추는 거 싫어어엇♥ 아앙♥ 내 잠지 그만 보란 말이야아앗♥”
그런 상태임에도 내 명령대로 끊임없이 젖가슴과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섹시댄스를 이어 나간다.
“죽일 거야♥ 반드시 죽일 거야아앗♥ 용서 못해♥ 아앙♥ 감히 색선녀인 내게 잠지고문섹스를 한 죄♥ 죽음으로 갚게 하겠어♥”
“흐흐흐, 그 마음으로 제 자지를 공격해주십시오.”
“씨바아아아알♥”
“보지에서 제 정액이 흐르고 있는 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익!”
ㅡ스윽.
자그마한 반항일까.
홍연화가 섹시댄스를 추는 와중, 한 손을 힘겹게 움직여 자신의 보지를 가렸다.
“호오.”
손으로 보지를 가리다니. 이거 루미카가 생각나는걸. 아, 생각하니까 또 섹스를 참을 수가 없게 되었다.
루미카가 손으로 보지 가리고 다닐 때 엄청 꼴렸는데 말이지.
“좋은 춤이었습니다. 홍연화님. 그럼 다시 섹스를 시작하겠습니다.”
“크읏…!”
“여기, 벽에 손을 짚어주시지요.”
홍연화에게 후배위를 명령했다.
ㅡ스윽.
그녀는 굴욕감에 젖어 눈물을 흘리며, 동시에 질내에 남은 내 정액의 힘으로 계속해서 절정하며 손으로 벽을 짚었다.
“이거 곧 완전히 제 여자가 되겠군요?”
“착각하지 마렴…! 고작 이따위 섹스성고문으로 굴복할 홍연화님이 아니니까! 네가 아무리 박아봐야 날 굴복시키진 못해!”
여전히 공격적이로군.
하지만 완전히 증명되었다.
“나쁜말 말고 절 사랑한다고 해주시지요. 명령입니다.”
“아응, 사랑해♥ 정말로♥ 나와 결혼해줘♥ 이 색선녀 홍연화님을 아내로 맞이할 수 있는 영광을… 으, 으으읏! 빌어먹으을! 입이 멋대로!”
홍연화는 완전히 내 통제하에 들어왔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 명령을 따르는 노예.
“사랑고백 잘 들었습니다, 홍연화님.”
“제발 그 입 닥쳐어어엇!”
그렇게 나는 홍연화를 하루 내내 범하면서 섹스를 즐겼다.
EP.595 황제의 역습 x 1
홍연화는 서큐버스화가 되진 않았지만 완전히 내 기운에 잠식되고 말았다. 그 탓에 완전히 내 노예가 되었고, 정신적으로는 반항할지언정 내 명령을 거스를 수가 없게 되었다.
나는 그런 홍연화에게 섹스봉사를 받으면서 온갖 종류의 음란한 명령을 했다.
홍연화는 내게 사랑을 고백하면서 내 자지를 빨아줬고, 그 커다란 젖가슴으로 파이즈리도 잔뜩 해줬다.
그러면서 내 질내사정을 계속 받아줬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섹스에 어울려주는 여자와 하는 건 정말이지 오랜만이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섹스했다.
뭐 그리 며칠 내내 이어진 섹스가 끝난 뒤에는.
“난 너를 사랑하지 않아…! 억지로 그런 말을 시켜봐야 소용없단다! 그저 혐오할 뿐이니까!”
알몸으로 내게 절할 것을 명령했다.
“이쁜 말.”
“정말 사랑해♥ 네게 내 육체와 영혼을 바치겠어♥ 아앙♥ 어서 범해줘♥ 섹스하고 싶지 않니♥ 어서 박아주렴♥”
나쁜 말 아무리 해봐야 내 명령 한마디면 바로 다정해진다.
“이익…! 역겨운 소리! 그만 좀 하게 하면 안 되겠니!”
“듣기 좋은데요 뭘.”
뭐 곧바로 입을 틀어막으며 극혐하지만, 마음이 어쨌든 나한테 절대복종하는 걸 보면 다 된 거 아니겠는가.
“그럼 이제 쉬십시오. 홍연화님.”
“네에♥”
ㅡ스르륵.
말 한마디에 홍연화가 휴식 모드로 들어간다. 그대로 눈을 감으면서 자리에 누운 것이다.
휴식조차도 내 마음대로 통제 가능이다.
“후우.”
어찌 됐든.
이걸로 홍연화를 내 부하로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이제 그녀는 나를 위해 힘을 사용할 것이다.
저 정도로 강한 여자다.
아주 쓸만하겠지.
그리고.
ㅡ고오오.
홍연화를 실컷 범한 덕분에 내 힘이 제법 상승했다. 이렇게 유의미한 상승 폭을 느낀 건 정말 오랜만인걸.
“흐흐흐.”
손위에 마력의 번개를 만들어내면서 기운을 느껴보았다. 이토록 강해진 내게, 중간계의 그 누가 감히 도전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