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607)
동시에, 태라희 역시 크게 절정하면서 기절했다.
“하아…!”
나는 태라희의 골반을 꽉 잡은 채 주유를 하듯 계속 정액을 주입했다. 마침내 정액이 역류하기 시작했을 때, 마지막으로 안쪽에서 자지를 크게 돌려주고 자지를 뽑아냈다.
ㅡ뽁.
자지가 빠진 순간 그런 소리와 함께 정액이 울컥 쏟아진다.
“후우.”
숨이 흘러나온다. 아주 기분 좋은 사정이었다. 하지만 정액과 애액으로 절여져 있는 내 자지는, 아직도 빳빳하게 선 채 껄떡대는 중이었다.
한 번의 사정으로는 절대로 만족할 수 없다. 하아젤 누나나 여공작 같은 여성이 시켜준다면 몰라. 숫처녀의 보지로는 기분 좋은 사정을 할 수 있어도 타오르는 정욕을 다 해소할 수는 없지.
그래도.
ㅡ화악.
태라희쯤 되는 여성과 몸을 섞은 탓에 내 마력이 조금 더 정순해지고 최대치가 늘었다.
“보인다.”
지금 이상의 경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정말 많은 여성들과 섹스를 해왔다. 나는 인큐버스로서 점점 더 강해지고 있었고, 마계에 갔다 온 덕에 크게 개안했다.
그렇기에 지금.
더 높은 경지가 눈앞에 아른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사정의 쾌감과 섹스의 즐거움 속에서 나는 한 걸음 더 앞으로 나간 것이다.
ㅡ털썩.
그 기분을 잠시 즐기다가 기절한 태라희의 옆에 누웠다.
“…”
새근새근.
태라희는 세상 편한 얼굴로 잠든 상태였다. 천국 같은 쾌락을 느끼고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겠지.
“귀엽군요.”
그 얼굴을 만져주다가 이불을 덮어줬다.
“자, 그럼.”
내 자지를 조금 더 써야 할 것 같은데. 최소 10번 정도 여성에게 질내사정을 해야 기별이 좀 올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홍연화를 불렀다.
“콜.”
흑마법으로 손바닥 위에 불타는 괴조 형상의 전령을 만들어내서 홍연화가 있는 곳으로 보냈다.
전령을 받으면 바로 올 것이다.
그렇게 얼마나 기다렸으니까.
ㅡ또각또각.
ㅡ쿠웅!
하이힐 소리가 함께 홍연화가 들이닥쳤다.
“또 날 강간하려고 불렀니?”
“네.”
“빌어먹을…! 거기에 황녀도 있으면서! 황녀나 따먹지 대체 왜!”
“보다시피. 황녀님이 잠에 들어서요. 그러니 제국에서 두 번째로 먹은 홍연화님이 세 번째인 태라희님을 대신해 제 자지를 진정시켜주셔야겠습니다.”
그게 이치에 맞다.
“이익!”
하지만 홍연화는 다시 공격적으로 반응했다.
“선녀인 내가 왜 계속 네놈의 성처리를 해야…!”
증오를 쏟아내고 있지만, 그녀의 몸은 솔직하다.
ㅡ주륵.
“아응…♥ 씨발♥”
성처리란 말에 반응한 것이다. 원래 알몸에 선녀의 천만 두르고 있던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주륵 흘러내린다.
“몸은 솔직하시군요. 바로 절 위해 애액을 준비하다니.”
“이, 이건 단순히…! 됐어!”
“흐흐흐, 여전히 날카로우십니다. 그럼 성처리를 부탁하지요.”
ㅡ스윽.
침대에서 위치를 옮겨 소파에 걸터앉는다.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탱탱하게 발기된 자지를 과시하면서 손을 까딱여 홍연화를 불렀다.
ㅡ또각또각.
홍연화는 주먹을 꽉 쥔 채 날 노려보면서 또각또각 다가왔고, 내 앞에 선 뒤에 말했다.
“지시를 하렴. 선녀의 입으로 네 역겨운 것을 언급하기는 싫으니까.”
“흐음… 그럼. 일단 뒤로 돌아주시죠. 그 상태로 제 자지를 안에 넣으면서 앉아주시면 됩니다.”
“크읏…! 잘도 그런 수치스러운 짓을!”
“절 의자라고 생각하시지요. 여기 붙어있는 몽둥이는 뭐, 의자에 붙은 고정대입니다.”
“빌어먹을!”
욕지거리를 한 홍연화가 몸을 돌렸다. 휘익. 커다란 젖가슴이 마치 철퇴처럼 휘둘러졌고, 엉덩이가 내 쪽을 향한다.
커다란 엉덩이다.
홍연화는 다리를 살짝 벌렸고, 그대로 소파 위에 앉는 내 자지 위에 앉으려는 듯, 그 커다란 엉덩이를 내 자지 쪽으로 접근시켰다.
“후후, 좋은 풍경입니다. 그 선녀님이 제 자지에 앉으려고 하시다니.”
“닥치렴…!”
자지를 잡고, 접근해오는 구멍과 위치를 맞춘다.
그렇게 홍연화는.
온갖 음란한 액체로 인해 질척해진 내 자지를, 자신의 구멍으로 받아내면서 내 위에 쭈욱 앉았다.
ㅡ질꺽.
질척해진 자지가 홍연화의 구멍을 비집고 쭈욱 들어간다.
“오, 오옥…♥ 응오호옥♥ 응옷♥”
바로 반응이 온다.
“자, 그대로 스쿼트 실시.”
“실시잇♥”
양 무릎에 손을 얹은 홍연화가 무릎을 핀 순간.
ㅡ쭈욱!
내 자지가 홍연화의 질내를 문지르면서 쭈욱, 귀두 중간 부분까지 빠져나왔고.
“응오오오오오오옷♥”
홍연화는 그것만으로도 크게 절정해 교성을 내뱉었다.
“아직 스쿼트 한 개밖에 안 했습니다. 계속하십시오.”
내 자지를 넣으면서 앉기. 그리고 자지를 쭈욱 뽑아내면서 일어나기. 그게 딱 스쿼트 1회다.
단 한번으로 이렇게 보짓물을 질질 흘려대면서 절정하다니.
“백 개는 시킬 생각인데 말이지요.”
“씨바아알♥ 닥쳐엇♥ 이딴 걸 백 개나 할 수 있을 것 같, 하아아앙♥”
ㅡ찰싹!
뭐라고 하는 홍연화의 엉덩이를 때려준 순간 교성이 터져 나온다.
“스쿼트 실시. 고속으로.”
“네엣♥”
엉덩이를 때려주고 명령하니 순식간에 고분고분해진다.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하앙♥ 하앙♥ 하아아아앙♥ 아아앙♥ 아앙♥ 아아앙♥ 씨발♥ 씨바아알♥ 구멍♥ 구멍 또 너덜너덜해져어어엇♥ 꺄아아악♥”
홍연화가 미친 듯이 교성을 내뱉으면서 내 자지를 보지에 넣은채 엄청나게 스쿼트를 하기 시작했다.
“더 빨리.”
ㅡ찰싹!
열심히 섹스 스쿼트를 해주는 홍연화의 엉덩이에 스팽킹을 한발 더 쏴준 순간.
“씨바아아아아알♥”
홍연화가 스쿼트를 멈추고 절정하기 시작한다.
“어서 움직이세요!”
“응옷♥ 응오오오오오옷♥”
그렇게 나는 게으름을 피우는 홍연화의 엉덩이에 스팽킹을 갈겨주면서 스쿼트를 재촉했다.
물론 홍연화가 좀 싸가지없긴 해도 내 여자다. 스팽킹이라고 해봐야 가벼운 터치일 뿐이다. 어디 내 여자를 쎄게 때리겠나. 그냥 민감해진 탓에 스팽킹마저도 쾌락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ㅡ찰싹!
ㅡ찰싹!
그리 엉덩이를 때려대면서 후면좌위를 받고 있으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졌다. 사정감이 차오른다.
“크하!”
그대로 홍연화의 질내에 정액을 내보낸 순간.
ㅡ뷰륫뷰륫!
“응깃…♥”
전기충격을 받은 것처럼 움직임을 멈춘 홍연화가, 몸을 부들부들 떨어대더니 내 위에 완전히 앉아버렸다. 허리가 안타까울 정도로 휘어진 상태다.
ㅡ쭈욱!
아무튼 그 탓에 내 자지가 너무나 깊숙하게 박혀버리고 말았다… 시원한 사정이다. 나는 나와 몸을 밀착하게 된 홍연화를 강하게 안아주면서 질내에 계속 정액을 주입해줬다.
“아읏♥”
나와 몸을 밀착하게 된 그녀를 꼭 안아준다.
“헤으으윽♥”
사정을 마친 순간 기절하는 홍연화.
“후우. 좋아. 역시 좋은 보지라니까.”
오늘 두 번째 질내사정이다.
마음에 들어.
이 기세를 몰아 열 번 정도 더하면 되겠군.
“그, 그대… 그 여성은.”
“일어나셨습니까?”
그때 태라희가 일어났다.
“그 사악한 선녀를 길들이다니… 과연 엄청난 사내로다.”
나를 보면서 아주 놀란 듯 말하고 있다.
“흐흐흐, 보아하니 황녀님도 길들여진 것 같군요?”
“그건.”
“자, 그럼. 잠깐 쉬었다가.”
나는 소파에 늘어진 홍연화를 한번 보고 말했다.
“셋이서 해볼까요?”
“셋이서?!”
“이 선녀는 조금 싸가지가 없어서요. 원래 서열상 황녀님이 그 아래입니다만, 그거 가지고 꼬장질할 생각을 하니 좀 그렇군요. 그러니 이번에 함께 하면서 동기가 되도록 합시다.”
“동기라니?”
“앞으로 둘은 동기입니다.”
쓰러썸을 해보자.
EP.607 중간계 지배하기 x 5
“으읏…!”
“빌어먹으을♥”
상당히 보기 좋은 광경이다.
황녀 태라희와 선녀 홍연화가 나란히 엎드린 채 내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모습은.
둘 다 보지에서 애액과 정액을 줄줄 흘리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벌겋게 달아오른 엉덩이… 모든 것이 나를 흥분케 한다.
“자, 그럼.”
순서대로 시작해볼까.
“먼저 황녀님부터.”
“읏!”
자지를 잡아 쥐고, 그대고 태라희의 보지에 찔러 넣었다.
ㅡ질꺽.
“응으으읏♥”
방금의 섹스로 구멍을 넓혀놔서 그런가. 아까보다는 부드럽게 들어간다. 그 감각을 즐기면서 천천히. 자지를 끝까지 찔러넣음과 동시에.
ㅡ질꺽.
“하윽?!”
오른손을 움직여 바로 옆에 있는 홍연화의 보지에 손가락을 처박고 찔러줬다. 찌르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마구 쑤셔주면서 내부를 문질러준다.
“아아아아앙♥ 그딴식으로 문질러대며어언♥ 흥아아아앙♥”
좋은 소리로 우는군.
“황녀님. 앞으로 저 선녀랑은 동기입니다.”
“으, 으으읏…!”
“저렇게 열심히 절정하는 모습을 보고 나면 조금 편한 존재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