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622)
반대로 말해 통과하지 못하면 섹스는 꿈도 못 꾼다는 뜻이지만, 오히려 그편이 내 의욕을 자극했다.
제대로 배워 주도록 하겠다.
“흐응, 보아하니 이 선생님의 보지를 원하는 것 같네? 나로선 너 같은 형편없는 녀석과 섹스하고 싶지 않지만, 명령이니까 어쩔 수 없지. 이 엘리트 여교사님의 보지를 따먹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하렴. 그리고.”
ㅡ촤륵.
라우라가 손을 튕긴 순간, 내 옷이 전부 벗겨졌다.
“이 선생님의 수업을 받을 땐 전부 탈의하는 게 예의란다. 발기 상태도 항상 유지하도록 해. 정액이 싸고 싶어진다면 내 보지를 보면서 자위해도 좋아. 진도를 따라올 수 있다면 말이야.”
아니, 그게 무슨.
“그럼 수업을 시작할게.”
뭐라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입에 라우라의 팬티가 들어가 있는 탓에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아무튼 수업을 듣도록 하자.
이 음란 여선생님과의 수업이라니, 무조건 받아야 한다.
*
*
*
수업은 암기 과목을 외우는 것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첫날이고, 내가 마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만큼 지식을 박아 넣는 것이다.
경제. 종족. 전쟁. 마력등.
망토를 벗은 라우라 선생님은 내게 자신의 섹시한 뒷태를 보여주면서 실제 혈족의 군 지휘관이 지니고 있어야 할 필수 지식들을 칠판에 적었다.
솔직히 뒷태 보면서 딸치고 싶지만 첫 수업인 만큼 수업에 집중했다. 게다가 한번 딸치기 시작하면 성욕에 완전히 잡아먹혀서 수업을 듣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일종의 인내심 교육일까.
“다, 암기했니? 네가 마계에서 전쟁을 한다면 이 지식은 필수야. 중간계의 기억을 잊도록 해.”
“으븝.”
“생각보다 잘 집중하고 있네? 보지에 대한 흥미를 학구열로 이겨내다니. 뭐, 그래봤자 시작 단계일 뿐이야.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입에 물린 팬티를 빼주도록 할게.”
음?
지금 상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그걸 굳이 바꿀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P.621 섹시 여교사 라우라 x 2
보지를 노출한 라우라 선생님의 수업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솔직히 자꾸 보지에 눈이 가서 힘들 지경이지만, 시험을 위해서 억지로 참고 칠판에 시선을 고정한 채 머릿속에 지식을 집어 넣었다.
그런데 내가 원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이거 강한 마족이 되어서 그런 건가?
머리도 쌩쌩 돌아가고 암기도 잘된다.
그 덕에 수업이 아주 쉽게 느껴졌다.
“그럼 이번엔 대천당과의 전쟁에 대한 걸 알려줄게. 너도 알겠지만 천사들은 종족 전원이 비행할 수 있고, 온갖 신성괴수들을 운용하고 있어. 게다가 고화력 신성마법까지 사용하고 있지.”
“읍.”
대천당 천사군의 편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사실 대천당은 천계에 있던 정치 정당이었다. 그런데 이 대천당이 너무 커진 나머지 천계 정부를 뒤집어엎고 아예 천계를 통치하게 된 듯.
그래서 이들의 지휘관은 최고 평의회 의원이라고 불린다. 물론 정식 명칭이 그렇고 온갖 이명이 붙은 상태.
대천당 천사군은 천계의 군대가 아니라 대천당이라는 당의 군대다. 구성원 전부가 당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뭐 그렇다고 한다.
라우라는 천사군의 분대 건재부터 시작해서 사용하는 전술. 그리고 전투 사례 등을 알려줬다. 아주 도움이 되는 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역시 중간계를 침공했던 천사들과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당연하다. 중간계로 내려온 천사들은 약화된 상태니, 그에 맞는 전술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거지.
상황에 따라 전술은 변한다.
“이건 패배한 전투. 그리고 이건 승리한 전투야. 마계에서 정찰은 그 무엇보다 중요해. 게다가 원거리 마법 포격도 자주 사용되니, 부대 위치가 노출되는 순간 위험해져.”
약간 현대전이랑 비슷한 느낌이 있긴 하다.
뭐 그렇게 수업을 받다 보니.
ㅡ띠리링.
벨이 울렸다.
한 교시가 끝난 건가.
“음, 뭐. 집중은 잘하네? 그런 특기가 있는 건가?”
“으읍.”
저번 수업에 이어서 두 번 연속으로 칭찬을 받았다. 아무래도 나 정도 학생이면 쉽게 인정을 받을 수 있겠는걸.
“그럼 테스트를 시작할게. 오늘 배운 것들을 토대로 문제를 낼 테니 정답을 적도록 해.”
ㅡ화륵.
종이를 소환한 라우라가 거기에 마법펜으로 문제를 쓰기 시작한다.
지금은 일종의 쉬는 시간이다.
라우라는 현재 자리에 선 채 내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면서 교탁에 종이를 대고 펜으로 문제를 쓰고 있었는데, 그 탓에 보지와 애널이 적나라하게 보여서 잠깐 눈요기를 할 수 있었다.
“저기, 너. 지금 선생님 보지 보고 있을 시간이 있을까? 나였다면 보지를 감상할 시간에 오늘 배운 걸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있었을 텐데?”
“으븝.”
아직 팬티가 입안에 들어가 있어서 말을 할 수가 없다.
아니, 그보다 그런 말을 할 거면 교탁 반대편으로 가서 문제를 쓰면 되는 거 아닌가? 그럼 보지가 보일 일도 없을 텐데 말이지.
하아젤 누나의 조항 때문인가?
“건방지네. 머릿속을 정리해야 할 시간에 선생님 보지나 보고 있다니. 방금까지 집중을 잘하고 있어서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마음에 안 들어. 말했듯 테스트에서 떨어지면 벌을 줄 거야. 그러니까 내 보지는 그만 보고 시험에 대한 생각을 해.”
그래야겠지.
곧 시험지가 완성되었다.
“자, 여기 시험지. 풀어봐. 참고로 내가 원하는 건 백 점이야.”
“으븝.”
문제는 총 열 개.
그것도 전부 주관식이다. 전부 오늘 배운 것들에 대한 문항이었고, 그 설명이 틀린 지 맞는 지에 대해서 서술하라고 되어 있다.
좋아.
풀어보자.
ㅡ서걱서걱.
이런 시험문제를 푸는 건 오랜만이다.
나는 빠르게 펜을 움직이면서 답칸을 채웠다.
천사 소대의 기본 편제는 10인이다. 근거리 전투와 원거리 전투가 특화된 애들이 섞여 있으며, 이들은 서로를 보조하면서 전투를 수행한다.
대천당 최고 평의회의 의원 천사들은 아주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지난 전투의 기록에서 보면 그들은 하나하나는 마계의 공작과 비교했을 때 조금 떨어질 뿐,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뭐 그렇게 시험지를 다 채웠고.
“으읍.”
제출했다.
“벌써 다 적었다고?”
“브븝.”
보지를 보면서 대답했다.
“대답할 땐 선생님 보지가 아니라 눈을 보고 해야지? 큘스 너. 한 문제라도 틀리면 용서 안 할 줄 알아. 각오해.”
자신 있으니 상관없다.
ㅡ스윽.
라우라가 시험지를 채점하기 시작한다. 펜 움직임만 봐도 알 수 있다. 전부 동그라미다.
“…뭐야.”
채점을 마친 라우라가 미심쩍다는 듯한 눈으로 날 봤다.
“전부 맞췄네?”
“으븝.”
당연한 소릴.
“뭐, 최소한의 암기력은 있는 것 같네. 내 수업을 받을 가치는 있겠어.”
그리 말한 라우라가 손가락을 움직인 순간.
“어.”
내 입안에 들어가 있던 팬티가 튀어나왔다. 내 침으로 절여진 팬티… 그것을 적당한 곳에 내려놓은 라우라가 말했다.
“지금부터는 수업 중에 입을 열어도 좋아. 그 권리를 부여할게.”
“호오, 감사합니다. 그 말은 절 학생으로서 인정했다는 뜻이겠지요?”
“착각하지 말아줄래? 넌 아직 멀었어. 본인의 능력을 과신하지 마.”
아니 뭐 그렇게 날카롭게 말할 것 까지야.
“네, 선생님. 그나저나. 선생님 팬티를 입에 물고 있는 건 정말 각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들었던 대로 변태네.”
별로 관심 없다는 표정으로 내 성희롱을 받아넘기는 선생님. 조금 관록이 있는 것 같다.
“아무튼. 라우라 선생님. 저 테스트 통과하지 않았습니까? 그럼 오늘 하루 선생님을 제 성노예로 삼을 수 있는 권리를 얻을 거겠지요?”
기대된다.
지금부터 이 건방진 여선생을 내 마음대로 능욕할 수 있다.
“전혀 아니니까 닥쳐줄래?”
“예?”
“이건 매일 하는 테스트일 뿐이야. 나와 섹스할 권리가 걸린 시험은 나중에 있는 종합 테스트를 할 때뿐.”
말하자면 중간고사인가.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수업을 재개해주시지요. 그 종합 테스트를 어서 보고 싶군요.”
“자신감은 넘치네. 그럼 다음 수업이야.”
다시 수업이 시작되었다.
와, 근데 공부란 게 하니까 재미는 있네. 여교사의 보지를 보면서 공부한다는 사실이 날 강하게 만든다.
이번에도 계속 필기를 했고, 수업이 끝난 즉시 테스트를 했다.
결과는 다시 백점 만점.
“흐흐흐, 아무래도 제 자질이 증명된 것 같군요.”
“첫날 수업일 뿐이니까 오만하게 굴지 마.”
“그래야죠. 그럼 어서 다음 수업을.”
“아니.”
음?
“지금은 쉬는 시간이야.”
“쉬는 시간?”
“자침에 의하면… 큘스 너의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그 시간에 반드시 자위를 하게 할 것. 이런 지침이 있네.”
뭣.
“하, 엘리트인 내가 이런 녀석의 자위를 도와야 한다니. 어쩔 수 없네. 이것도 명령이니까. 큘스 너. 잠깐 가만히 앉아있으렴.”
“아, 네.”
자위 시간이라니 기대되는데.
ㅡ지이잉.
그때 라우라가 게이트를 만들더니 거기로 들어가 버렸다. 그 상태로 얼마나 지났을까. 무슨 서랍 같은 걸 들고 온 그녀가 그것을 내려놨다.
“그건?”
“내 속옷 서랍. 자, 받아.”
서랍을 연 라우라 선생님이 그 안에서 빨간색 음란한 팬티를 잡아 들더니 내게 던졌다.
“이건?”
“내 팬티. 네 딸깜이야. 내 보지를 보고 큰 자극을 받은 것 같은데, 슬슬 딸딸이 치고 싶지? 내 팬티 사용하면서 자위해. 어서.”
“오오…!”
“자위하면서 힘과 정신력을 회복하면 돼. 보지 보여줄 테니까 어서 시작하렴.”
그리 말한 라우라가 교탁 위로 가서 앉아 다리를 벌렸다. 그 탓에 라우라 선생님의 보지가 훤히 보이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절 위해 보지를 보여주는 겁니까?”
“지침일 뿐이야. 큘스 네가 자위를 하는 도중엔 보지를 벌려준다. 명령대로 할 뿐이니 닥치고 자위나 하렴.”
상당히 기분이 나빠 보이는 얼굴이지만 나는 행복할 뿐이다.
그럼 시작해볼까.
ㅡ스윽.
나는 방금 받은 붉은색 창녀용 팬티를 내 자지에 휘감고, 라우라 선생님의 보지에 눈을 고정한 채 단단하게 발기된 자지를 잡고 쭉쭉 흔들었다.
ㅡ탁탁탁탁탁!
“크학…!”
이렇게 섹시한 누나의 보지가 눈앞에 있는데 어떻게 참겠나. 아까부터 미칠 지경이었다. 그래서 내 자위는 절로 격렬해졌고, 순식간에 사정감이 차올랐다.
그리고.
ㅡ븃븃!
자지를 휘감은 선생님의 팬티에, 내 정액을 대량으로 사정했다.
“후우…!”
하반신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기분 좋은 사정이었다. 섹시한 여선생님의 보지를 보면서 그 팬티로 자위를 하다니.
그런데.
ㅡ고오오.
“오오!”
순간적으로 느껴졌다. 내 마력이 회복되는 것도 모자라 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다.
라우라 선생님은 나보다 윗줄에 있는 강자다. 하지만 하아젤 누나처럼 초월적인 강자는 아니지. 그렇다는 것은 이렇게 음행을 하는 것으로 내 경험치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라우라 선생님을 보고 자위한 것만으로 유의미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
“선생님! 느껴지십니까! 덕분에 제 힘이 늘어났습니다!”
기쁨에 차서 말하니 라우라 선생님이 한숨을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