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641)
ㅡ쪽쪽.
그야말로 여자를 미치게 하는 젖빨기 스킬.
“으음… 후우… 상상이상으로, 여성의 젖꼭지를 잘 괴롭히는군.”
누님은 편안한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조금씩 움직여 본인이 쾌락을 느끼고 있음을 어필했다. 하지만 역시 모자라단 말이지. 젖꼭지까지 빨아주고 있는데 이런 반응이 나와서야 안 된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ㅡ쭈웁. 쭙.
집요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나는 아예 양손으로 이 왼쪽 젖가슴을 거대한 푸딩 잡듯이 양옆에서 잡아버린 다음, 누님의 젖꼭지에 내 입술을 흡착시키고 사정없이 쭙쭙 빨아대면서 미약이나 다름없는 내 침으로 젖꼭지를 푹 적셔줬다.
ㅡ고오오.
내부의 마력이 들끓어 오르면서 정액이 뿜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 하반신을 강타하기 시작한다. 단지 누님의 젖꼭지를 빨고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격렬한 사정감을 억누를 수 없어 미칠 지경이었다.
차라리 이렇게 젖을 빨아대면서 사정한다면 아주 천국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하지만 나는 누나의 몸을 조금 더 집요하게 가지고 놀고 싶다.
ㅡ스윽스윽.
누나의 다리에 발기된 자지를 비비면서, 달콤한 과육을 흡수하듯 젖꼭지를 빨고 괴롭혀준다.
나는 무아지경에 빠진 채 그 작업을 반복했다.
“훗… 이거 참. 가만히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군.”
듣기 좋은 목소리.
“사랑스러운 존재에게 이렇게 몸을 대주는 것은 이리도 즐거운 일이었나. 상상 이상으로 즐겁다. 큘스. 네가 단순히 젖꼭지만 빨아주고 있는데도, 이 시간이 너무 편안하고 기분 좋게 느껴져.”
누나가 열심히 젖을 빠는 내 등을 쓸어주면서 다정한 어조로 말해준다. 그 목소리가 내 귓가에 흘러들어와 뇌에 닿은 순간, 나는 알 수 있었다.
하아젤 누나의 사랑.
이건 여공작의 뒤틀린 애정과는 다른 것이다. 여공작은 분명 나를 사랑하지만, 거기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꺼림직한 무언가가 존재한다.
하지만 하아젤 누나에게선 그런 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누나로서 날 정말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런 감정이 느껴진다.
그것을 깨달은 순간.
“크으…!”
나는 참고있던 정액을 뿜어댈 수밖에 없었다.
ㅡ뷰륫뷰륫!
엄청난 기세로 정액이 쏘아진다. 반대로, 나는 너무 편안해진 나머지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 버리고 말았다.
“드디어 사정했군. 이거 생각보다 느린 것 같은데, 이 누나의 몸이 생각보다 별로였나?”
“아, 아뇨! 일찍 싸면 아까우니까 필사적으로 참은 겁니다, 누님! 결코 누님의 몸이 별로인 게 아니라…!”
“훗, 농담이다. 큘스. 네가 정액을 참고 있는 건 알고 있었다.”
“아.”
왜 놀리고 그러십니까, 누님.
“기분 좋게 사정한 것 같군. 큘스.”
“네… 마치 휴일 아침에 푹 자고 일어난 것 같은 기분입니다. 너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서… 절로 힘이 빠져나가는군요.”
구체적으로 허리가 빠질 것 같다.
“크읏.”
ㅡ븃.
잔류 정액이 흘러나오면서 내 머리를 몽롱하게 한다. 압도적인 쾌락이 자지에서부터 전해져 전신으로 퍼져나간다…
“누님은 어떠셨습니까?”
“아주 좋았다, 큘스. 네게 애액을 먹여줄 수 있을 정도로 흘러나온 것 같군.”
아.
“그런데 이래서야 누나의 보지를 가지고 노는 건-”
“아뇨!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사정으로 기력이 상당히 많이 소모되었다.
그래도 그건 못 참지.
EP.639 하아젤 누나 x 3
“훗, 의욕이 정말 넘치는군. 알겠다.”
그리 말한 하아젤 누나가 다리를 벌려줬다.
“아.”
이런 극상의 미녀가 스스로 다리를 벌려주면서 보지를 보여주는 모습은 언제나 날 미치게 한다.
“네 것이다. 큘스.”
“…”
도저히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
그동안 이 누나의 알몸은 많이 봤다. 보지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마음껏 가지고 놀라면서 다리를 벌려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ㅡ꿀꺽.
침이 삼켜진다.
당장이라도 빨고 싶을 정도로 매혹적으로 생긴 보지가 날 유혹한다. 두툼한 보짓살은 정말 맛있어 보였고, 그 사이에서 흐르는 애액은 정말이지 달콤해 보였다.
“흐음, 구멍을 벌려주는 쪽이 더 좋은 건가.”
ㅡ쯔걱.
그리 말한 누나가 손가락으로 보짓살을 벌려 구멍을 보여줬다… 이미 나는 최면에 걸린 것처럼 누나의 보지를 향해 얼굴을 갖다 댈 수밖에 없었다.
“누님… 정말로 지금부터. 마음대로 하도 되는 겁니까?”
“재차 확인 받을 필요는 없다. 이건 네 것이니까.”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이제 참을 필요는 없겠지.
ㅡ스윽.
손을 천천히 뻗어서, 누나의 보지에 내 손을 갖다댔다.
“읏.”
부드러운 촉감. 하지만 애액으로 푹 젖어서 미끌거린다. 드디어 내가 이 손으로 누나의 보지를 만지게 되었다.
“후우…!”
심장이 폭발할 듯 뛰면서 자지가 용솟음친다. 성욕이 폭발하면서 정욕이 내 전신을 휘감는다. 격하게 흥분한 나는 천천히 즐길 새도 없이 하아젤 누나의 보지를 마구 만져댔다.
ㅡ쯔걱쯔걱.
ㅡ문질문질.
손가락을 이용해 누나의 보짓살을 정성껏 만져주고, 아예 클리를 짓눌러주는가 하면, 새끼와 엄지를 제외한 손가락을 모아 겉면을 슥슥 쓸어주면서 전체적인 자극을 시켜줬다.
“보지를 만지는 솜씨가 제법이군. 역시 큘스 너는 단련된 인큐버스야.”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훗, 그런가.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고문해보도록. 귀여운 동생에게 보지를 고문당하면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하군.”
“네.”
내 실력을 보여줘야지.
ㅡ쯔븁쯔븁.
손가락을 이용해서 집요하게. 그리고 아주 빠르게. 애액으로 푹 젖은 하아젤 누나의 보짓살을 마구 쓸어주고 문질러주면서 성고문을 시작했다.
ㅡ쯔븁쯔븁.
음란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 어떤 여자라고 해도 이걸 버틸 수는 없다. 물론 하아젤 누나는 숨소리를 내면서 간헐적으로 날 칭찬했을 뿐, 심각하게 절정하진 않았다.
그래도 이렇게 누나의 보지를 괴롭히고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미쳐버릴 것 같은 쾌락에 휩싸이게 되었다.
“누님…!”
그렇게 나는 보지 겉면을 마구 자극해주다가 아예 구멍 속으로 내 손가락을 찔러 넣었다.
ㅡ질꺽.
“으음.”
보지에 손가락을 찔러넣자 반응이 온다.
“이제 보지고문이 시작되는 건가… 기대되는군.”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ㅡ꽈악.
하아젤 누나의 질내가 내 손가락을 꽈악 붙들고 흡입하기 시작한다. 그야말로 고위 서큐버스의 보지… 안에 들어온 것을 마구잡이로 조여대면서 흡수를 하려고 한다.
아주 건방진 보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만큼 괴롭혀주겠다고 마음을 먹으면서.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전력을 다해 씹질하며 누나의 보지를 관찰했다.
ㅡ질꺽질꺽.
애액이 빠르게 분비되면서 마구 튀기 시작한다. 경련? 그런 움직임은 딱히 없지만, 내 손가락이 내부를 찌르고 쭈욱 빠지는 것이 반복될 때마다 애액이 터져 나오고 있다.
“누님…!”
손가락 근육이 끊어질 것만 같다. 그만큼 질내의 흡입력과 조임이 너무 강하다. 그럼에도 나는 누님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빼면서 고속의 씹질을 이어 나갔고.
“흐음…♥”
마침내 누님에게 약한 절정을 선사해줄 수가 있었다.
“이건… 정말 좋군. 후우…♥ 손가락이 질내를 찔러대면서, 마구 문질러대고 있어… 후읏♥ 이런 식으로 보지를 고문하는 건가… 너는.”
“조금 느껴지십니까?”
“고문당하고 있는 보지에서부터 절정감이 올라오고 있다. 계속… 계속 더 찔러주면 좋을 것 같군.”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하아젤 누나가 얼굴을 붉힌 채 눈을 감고 있는 상태였다.
손가락으론 안된다.
ㅡ질꺽.
바로 손가락을 뺐다.
“큘스…?”
순간 누나가 아쉽다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지만, 이젠 손가락이 아니라 입을 사용할 때다.
“이제 입으로 하겠습니다.”
“호오…”
누나가 감탄하려던 찰나.
ㅡ쪽.
바로 누나의 보지에 키스하면서 혀로 보지 전체를 진하게 핥아줬다. 그렇게 혀로 보지를 강하게 핥아대면서, 애액으로 촉촉해진 보지 겉면을 쪽 빨아주고.
ㅡ질꺽.
구멍 속에 내 혀를 찔러 넣으면서 누나의 보지를 빨아댔다.
“응읏… 이건, 호오… 상당히, 좋은… 후읏♥”
ㅡ쭙쭙.
뭔가를 빠는 건 내 특기다. 나는 누나의 보지를 빨아대면서 마치 꿀을 빠는 것처럼 애액을 마구 흡수했다.
ㅡ꽈악.
누나가 손으로 내 뒤통수를 잡는다. 동시에, 벌려져 있던 허벅지가 살짝 조여지면서 내 머리를 기분 좋게 압박한다.
지금 누나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손으로 내 머리를 잡고, 벌린 다리를 오므리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ㅡ쭙쭙.
누나의 보지를 마구 빨아대면서, 미친 듯이 올라오는 정액을 참는데 내 힘을 다 썼다. 하지만 이건 내가 참을 수 있는 수준의 쾌락이 아니다.
그 하아젤 누나의 보지를 빨고 있는 것이다.
보지를 가지고 놀아도 좋다고 허락까지 받은 상황.
“후읍…!”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고.
ㅡ뷰륫뷰륫!
나는 누나의 보지를 빨아대면서 침대에 사정했다.
“…!”
실로 압도적인 쾌락이다. 자지 전체가, 아니. 내 골반 전면부 쪽 전체가 쾌락을 느끼는 기관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정액이 리터 단위로 콸콸 뿜어지기 시작했다.
ㅡ뷰륫뷰륫!
미친듯이 정액이 뿜어져 나오면서 자지에 집중되고 있던 쾌락이 전신으로 퍼져나간다. 이미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지만, 나는 누나의 보지를 빨아대면서 애액을 마시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그도 그럴게 지금 입안에서 천국이 느껴지고 있었으니까.
“하, 하아… 보지, 빨면서… 사정하고 있군. 이 누나도, 보지절정…♥ 큘스 네게 보지를 빨리면서 절정을… 하고 있는, 후으…♥ 아아, 이건. 정말로 좋아서… 계속 빨리고 싶을 정도다… 후읏♥”
하아젤 누나 역시 내게 보지를 빨리면서 계속 절정하고 있다. 그 사실이 날 기쁘게 하고 있다.
내가 누나를 절정시켰다.
충족감과 정복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그러나 느껴진다. 지금의 이 절정은 아주 약한 수준의 절정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절정이고, 내가 원하는 격한 절정과는 한참 떨어져 있다.
그래도 지금은 이걸로 만족해야겠지.
“하아, 누님. 더, 더 빨고 싶습니다.”
“얼마든지… 허락할 테니, 하고 싶은 만큼 보지를 빨아도 좋다… 큘스.”
그렇게 나는.
ㅡ쪽쪽.
하아젤 누나의 보지를 하루종일 빨아대면서 정신을 잃을 때까지 사정했다.
*
*
*
정신을 차리니 누나의 거대한 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정신이 들었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