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650)
“몰랐다는 듯이 반응하지 마. 큘스 너는 내 보지를 관리하면서 섹스로 날 만족시켜야할 의무가 있어. 어서. 이 선생님의 보지를 네 자지를 박아대면서 날 절정시키도록 해.”
섹스를 요구한 것도 모자라 손수 내 옷을 벗겨주고 있는 중이다. 손길이 아주 부드럽군.
“흐흐흐, 그렇게 참기 힘들었던 겁니까?”
“전부 네가 그렇게 만든 거잖아? 큘스 너 때문에 난 섹스의 쾌락을 알아버렸어. 하지만 네가 없어서 그 이후로 섹스를 할 수가 없는 상태였지. 그동안 내 보지가 얼마나 달아 올랐는 줄 알기나 해?”
그것이 괴로웠다는 듯, 라우라는 짜증이 묻어나오는 말투로 그리 말했다.
그래도 이런 건 듣기 좋은 앙탈이다. 섹스 안 해줘서 삐진 여자는 귀여운 법이니까. 아무튼 그동안 방치해서 미안하게 됐다.
“이렇게. 손으로 해결할 수는 없었습니까?”
그래서 라우라를 끌어안으며 엉덩이 쪽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살살 만져주니.
“아앙♥ 보지♥ 앙♥”
만져주자마자 애액이 흘러나오면서 라우라가 허벅지를 꽉 오므리고는 나를 마주 끌어안았다.
게다가 까치발까지 들고 있는 상태다.
이거 상상 이상으로 몸이 민감해진 상태인 것 같은데, 어디.
조금 더 괴롭혀줘 볼까.
ㅡ질꺽질꺽.
야한 소리가 나도록 질꺽질꺽 보지를 만져줬다.
“보지♥ 보지♥ 하아앙♥ 아앙♥ 보지잇♥ 이거♥ 이거 원했어엇♥ 보지 만져지는 거 좋아앗♥”
“반응이 아주 좋으시군요, 선생님.”
“너 때문에 그동안 금욕 했으니까앗♥ 서큐버스인 내가 금욕이라니 말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 아아앙♥ 보지 좋아아아앗♥ 보지♥ 보지♥ 보지 더 찔러줘어엇♥ 꺄아아악♥”
ㅡ질꺽질꺽.
손가락을 찔러 넣고 보지를 쑤셔주고 있으니, 나를 끌어안은 라우라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한쪽 다리를 접었다.
ㅡ꽉꽉.
허벅지까지 꽉 조여대면서 내 손으로 보지를 자극하려고 한다. 완전히 발정이 난 모습이다.
“하아아앙♥ 좋아앗♥ 아앙♥ 보지 좋아앗♥ 보지에 손가락 찔러넣고 고문하는거어엇♥ 좋아♥ 아앗♥ 아앙♥”
헤어지기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발정난 상태는 아니었는데 말이지. 물론 선생님의 이런 변화가 기쁘기만 하다.
지금 상당히 즐겁다.
“흐읏♥”
일단 보지를 찌르던 손을 멈췄다.
라우라가 가볍게 한번 절정했기 때문이다.
“후우… 기분 좋네. 이걸 기다렸어. 느껴져? 내가 그동안 얼마나 참아왔는지?”
“방금 애교부리던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이 내가 애교를 부릴 정도로 힘들었다는 것이지. 좋아. 장난은 끝났으니 이제 본 게임을 시작하도록 하자. 섹스할 준비는 됐지?”
“물론이죠.”
ㅡ화악.
내가 대답함과 동시에 라우라가 나를 침대로 밀었다. 이미 라우라 역시 알몸이 된 상태다.
젖꼭지는 부풀었고, 보지는 애액으로 넘쳐나는 상태.
“어때? 내 몸매 칭찬해줄래?”
“아주… 섹시합니다.”
“좋아. 으읏.”
그렇게 나를 아래에 깐 라우라가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면서 말했다.
“보지로 마음껏 절정하고 싶어. 어서. 내 보지 가득 채워 줘.”
“당연히 그래야지요. 그런데 그 전에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하앙… 섹스♥ 보지♥ 섹스 빨리…♥ 보지♥ 보지 박힐래♥ 하앙♥”
이미 눈이 돌아버렸나?
“어서♥ 보지 만져줘♥ 보지 빨아줘♥ 보지 박히고 싶어♥ 보지 쑤셔지고 싶어♥ 하응♥”
내 목을 끌어안은 라우라가 허벅지 사이에 내 자지를 끼우고는 마구 문질러대면서 내 귓가에 속삭이기 시작했다.
“큭…!”
당장이라도 사정할 것만 같다…!
“빨리 섹스하고 싶어♥ 아앙♥ 보지♥ 보지섹스로 절정시켜줘♥ 어서♥ 보지♥ 보지이♥ 섹스♥ 보지로 섹스하면서 보지절정 하고 싶단 말이야♥ 아앙♥”
이거 보지에 넣기도 전에 허벅지에 사정하는 건 내 자존심이 용납치 않는다.
그런데 라우라는 해달라고 말하면서 내게 승부를 거는 것처럼 허벅지를 격하게 움직이며 내 자지를 사정시키려고 했다.
ㅡ쮸걱쮸걱.
정액이 뿜어질 것만 같다.
“큘스. 이 선생님이 계속 보지보지 아양 떨면서 섹스 조르고 있잖니. 무시하지 마렴. 어서… 어서 박아줘, 흐읏…♥”
완전히 발정이 나서 내 말이 머릿속에 들어가지 않는 건가.
좋다.
“흐읍!”
ㅡ꽈악!
바로 라우라의 양쪽 엉덩이를 쥐어짜듯 잡으면서 들어올 렸다.
ㅡ쭉.
그 탓에 허벅지 사이에 끼워진 채 고문당하던 내 자지가 뽑혀나왔고, 나는 그대로 라우라의 보지에 내 자지를 조준한 뒤에.
“크읏…!”
그대로 엉덩이를 자지쪽으로 당겨 라우라의 보지 속에 단번에 삽입했다.
EP.648 여공작의 음모 x 2
ㅡ찌걱찌걱찌걱찌걱.
“크하…!”
강력한 조임이 내 자지를 꽉 물어대고 있다. 물론 미끌거리는 애액으로 가득 차서 위아래로 박아대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자극이 너무 심해서 순식간에 정액이 뿜어질 것만 같았다.
“아앙♥ 아아앙♥ 보지♥ 보지 박히는 거어엇♥ 좋아♥ 좋아앗♥”
내 밑에 깔린 라우라가 쾌락에 녹아내린 얼굴로 교성을 내질렀다.
“계속 이걸 기다렸어♥ 아앙♥ 보지섹스♥ 아응♥ 바로 이거야♥ 이거♥ 이거♥ 이거어어엇♥ 아아아아앙♥”
“큿…!”
자지를 박아댈 때마다 아주 격한 반응이 터져 나온다. 그에 따라 질내 역시 내 것을 꽉꽉 조여대면서 착정하는데, 말 그대로 상위 서큐버스라는 생각이 든다.
“박아줘♥ 박아줘♥ 더♥ 더엇♥ 응으으읏♥”
그렇게 실컷 박아대고 있으니 라우라가 내 목 쪽에 팔을 둘렀다.
“내가 네 아내가 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깊게 박으란 말이야아아앗♥ 하아앙♥ 보지♥ 보지이잇♥ 가득 채워져, 가득 채워져어엇♥”
이제 더는 못 참는다.
“크윽!”
압도적인 사정감.
“까아아아아아아아악♥”
라우라의 보지에 실컷 박아대면서 섹스하다가, 그대로 내 자지를 끝까지 박아넣은 채 가장 깊은 곳에 사정했다.
ㅡ뷰륫뷰륫!
뿜어진 정액이 라우라의 자궁을 가득 채우고 역류한다… 미칠 것 같다. 자지에서 정액이 뿜어지는 내내 강렬한 쾌락이 내 자지를 녹여버릴 듯 타오른다.
그런 쾌락 속에, 라우라 역시 기분좋다는 듯 크게 절정하면서 날 강하게 끌어안았다.
“하아… 자궁에 정액 꽉 차버렸어, 흐읏♥”
그렇게 한 차례 긴 사정을 마치고 나니, 그제서야 평정심을 되찾은 라우라가 나른하게 말했다.
“정말 자지 뽑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좋았습니까?”
“말이라고 해?”
새침한 말투.
“오직 이것만을 기다려왔어. 정말… 기분 좋네. 뭐, 섹스 잘하는 건 인정해줄게. 저번보다 섹스실력이 늘어난 것 같네?”
라우라가 나와 시선을 맞추면서 그런 칭찬을 해줬다.
“매일 하니까요. 그런데 선생님. 문득 궁금해졌는데, 임신 같은 건 안 하는 겁니까?”
이제 나와 라우라는 거의 동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임신도 쉽게 되지 않을까?
“임신? 당연하 안해. 지금 난자 보호하는 중이니까.”
“보호라.”
“큘스 너와 아이를 만드는 건 어머니 여공작님의 허락이 필요한 일이지. 함부로 만들 생각은 없어. 네가 억지로 보호를 해제한다면 해제되겠지만, 지금 그럴 생각은 없잖아?”
“뭐, 그렇죠.”
애 키울 새가 어디 있나.
“자, 그럼 다시 시작해볼까?”
“벌써요?”
물론 내 자지는 이미 힘이 돌아온 상태다.
“쉴 틈이 있을까? 그래도 이번 섹스는 저번에 했던 섹스보다 더 기분 좋았어. 지금의 넌 속도 꽉 찬 수컷이라고 해야할까… 상당히 매력적이야. 그런 수컷을 그냥 둘 수는 없지. 어차피 알현까진 시간이 남았으니, 계속 섹스할 거야. 알겠지?”
ㅡ꽈악.
내 목을 더 강하게 끌어안은 라우라가 내 귓가에 속삭였다.
“오늘 내 보지를 너덜너덜하게 만들 작정으로 섹스하란 말이야. 어때. 기분 좋지? 네 선생님의 보지가 너덜너덜 걸레보지가 될 때까지 섹스하는 거니까.”
“크흠… 그게.”
“보지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줘♥ 명령이야♥”
“알겠습니다.”
이거 아무래도 무서운 여자의 성욕을 깨운 것 같은데.
“좋아. 그럼 이번엔 사랑한다고 말해주면서 뒤에서 박아줄래?”
ㅡ스윽.
날 밀어내고 자세를 바꾼 라우라가 내게 엉덩이를 내밀곤 살랑살랑 흔들어대면서 유혹했다.
“그럼 박아드리지요.”
이 건방진 여자의 버릇을 고쳐주지.
ㅡ꽈악.
라우라의 골반을 꽉 잡았다.
“하아아아앙♥ 앙대♥ 앙대♥ 앙대애앳♥ 보지♥ 보지 너덜너덜해져어어어엇♥ 꺄아아아아아앙♥”
그렇게 나는 라우라 선생님의 귓가에 사랑한다는 말을 속삭이며, 무아지경으로 자지를 박아대며 섹스했다.
*
*
*
몇 발이나 쌌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잠에서 깨어나니 라우라는 없었고, 나는 하아젤 누나의 허벅지를 베고 누운 상태였다.
“오자마자 질펀하게 즐겼나 보군. 부러워질 지경이다. 큘스.”
“누님… 허리가 빠질 것 같습니다. 어서 안아주세요.”
“눈 뜨자마자 어리광을 부리다니. 알겠다.”
ㅡ꼬옥.
하아젤 누나의 허그로 체력 완전 회복. 나는 저번에 이 누나의 몸을 마음껏 가지고 놀았다. 그 생각을 하니 미친 듯이 발기가 되기 시작했다.
“누님. 라우라는요?”
“진작 돌아갔겠지.”
나보다 먼저 정신 차리고 간 건가.
헤어질 때 인사는 해주지.
“저기 편지가 있군. 나중에 확인해라.”
“아, 네.”
“아무튼. 이제 곧 알현 시간이다. 아쉽게도 큘스 너와 놀아줄 시간은 없을 듯하다.”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어머니 여공작님을 뵈러 가는 건데 아쉬워하다니. 정말이지 누나를 너무 좋아하는군.”
“사랑해요, 누님.”
“기특한 녀석.”
누나에게 어리광을 부리면서 시간을 좀 보냈다. 그러면서 알현 준비를 마치니, 어느샌가 여공작을 보러 갈 시간이 되었다.
“그럼 이야기는 알현이 끝난 뒤에 하도록 하지. 잘 갔다 와라. 큘스.”
“네 누님.”
포근한 누님의 품에서 나와 여공작의 방 앞으로 향했다.
“대체.”
무엇을 요구할 생각일까?
여기까지 부른 이유가 있을 텐데.
“어머니?”
ㅡ끼익.
살짝 긴장한 채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큘스 왔니?”
“네.”
여전히도 엄청난 미모를 뽐내는 내 엄마가 거기 서 있었다. 흑단 같은 머릿결에 음란한 누드모델 같은 섹시한 몸매.
오늘 어머니는 평소와 같은 검은 드레스를 입고 있었는데,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어머, 큘스♥ 그런 말 하면 엄마 흥분해버려♥”
“사실을 말한 건데…”
“이쪽으로 오렴. 그동안 보고 싶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