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660)
“빌어먹을…! 가당찮은 성희롱이나 하고 있군요!”
분노와 적의가 묻어나오는 말이다. 하지만 나는 거기에 분하다는 감정이 추가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능욕을 당하고 분해하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올바른 태도지.
“흐흐흐, 베르디엘님. 설마 분합 겁니까?”
“뭣…!”
“분하다면 이쯤에서 포기하셔도 좋습니다. 편하게 해드릴테니까요.”
“닥치십시오! 고작해야 절 한번 절정시켰다고 건방지게 기어오르는군요!”
“호오. 절정하신 겁니까?”
“그딴 식으로 성고문을 해대는데 억지로라도 절정할 수밖에 없겠지요. 그저 불쾌할 뿐입니다. 이런 쾌락으로 절 타락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타락시키는 게 목적인데.
“계속 당하다 보면 타락하게 될 텐데요.”
“하… 헛소리입니다. 이런 불쾌한 자극에 절정할지언정 저는 결코 타락할 수 없습니다. 제 보지 주변을 능욕했다고 해서 착각하지 마십시오.”
아직도 자존심이 꺾이지 않았군.
“고작 이런 걸로는 제 보지가리개를 떼어낼 수 없을 테니까요. 방금은 제 모유를 뿜게 했지만… 애석하게도 지금 제 보짓물이 나오게 하진 못했군요. 그저 그뿐입니다.”
확실히 그 말대로 보지가리개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은 없었다. 참고 있는 건가?
“흠. 그렇다면 보짓물을 질질 흘릴 때까지 괴롭혀드리지요.”
“후후후, 얼마든지 해보십시오. 당신의 천박한 기술로는 제 보짓물을 한 방울도 흘리게 할 수 없을 테니.”
ㅡ스윽.
베르디엘이 날 노려보면서 골반을 살살 돌렸다.
“자, 도전을 받아주겠습니다. 회음부 성고문? 마음껏 해보십시오. 아무리 오랫동안 해봤자 제 보지에서 보짓물이 흐를 일은 없을 겁니다.”
“흐르게 될 텐데요. 그럼 베르디엘님의 패배입니다.”
“그런 일은 없을 테니 그만 기어오르십시오. 마족인 당신은 무슨 짓을 해도 제 보짓물을 맛볼 수 없을 겁니다.”
그렇게 말하니 최대한 빠르게 터트리고 싶은데.
좋다.
쓴맛을 보여주자.
아니 달콤한 맛인가.
“자꾸 제 자존심을 긁어대시는군요. 솔직히 아까부터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어머♥ 그렇습니까? 제 의도가 잘 먹혀들어갔군요. 애석하게도 구속된 상태인지라. 말로 당신을 괴롭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해해주시길.”
“…”
“아앙♥ 보지♥ 여자 보지에서 보짓물도 흐르게 하지 못하는 허접 인큐버스♥ 아앙♥ 너무 싫습니다♥ 하앙♥ 보지♥ 보지♥ 아앙♥ 보짓물♥”
내가 반응해주자 일부러 귀여운 척 연기하는 톤으로 말하면서 날 계속 조롱한다.
“후후후, 놀리니까 재밌군요♥ 정말. 제 보지에서 보짓물 한 방울 흐르게 하지 못하는 인큐버스라니. 어쩜 이리 한심한-”
다시 베르디엘의 회음부를 눌러줬다.
“오혹♥”
그 상태로 돌려주자 즉시 반응이 온다.
하지만 이제 시작한 상태라서 보짓물이 나오진 않았다.
“후우… 후후후♥ 고작 그 정도입니까? 그렇게 해서야 제 보지에서 보짓물이 나오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아아, 이렇게까지 능욕했는데 보짓물이 나올 기미가 없군요.”
“아직 시작일 뿐입니다. 그럼!”
제대로 시작하지!
ㅡ쭈욱!
즉시 러브젤을 짜내서 손가락에 바르고 베르디엘의 회음부를 마구 문질러주면서 계속 자극을 해줬다.
그러자.
“아앙♥ 앙♥ 하아앙♥ 보지♥ 보지에서 보짓물♥ 보짓물 나와버려엇♥ 아앙♥”
베르디엘이 교성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아앙♥ 아앙♥ 보지♥ 보짓물♥ 보지 만져지면서, 아앙♥ 보짓물 나와♥ 나와♥ 보짓물 나와버려어어엇♥ 아아아앙♥”
그렇게 아주 신나게 교성을 내지르던 베르디엘이, 돌연 표정을 바꾸면서 말했다.
“이렇게 말할 줄 알았습니까?”
이 년.
날 놀리고 있었다.
“후후후, 제 조롱을 듣고 흥분하셨나 봅니다? 안타깝게도 제 보짓물은 아직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개같은 년이.”
“아앙♥ 아앙♥ 보짓물♥ 거짓말입니다♥ 속았군요♥ 후후후♥ 보지보지♥”
끝까지 날 보면서 조롱하는 베르디엘.
정말 신경 긁는 거엔 도가 텄다니까.
하지만.
“오홋…♥”
회음부를 계속 눌러주고 있으니 절정은 하고 있다. 저렇게 연기하는 건 자신이 절정하는 걸 들키기 싫어서 일부러 그러는 게 분명하다.
ㅡ부르르.
그 증거로 베르디엘의 하반신이 떨리고 있었으니까.
“하아, 하아…”
베르디엘은 계속해서 날 조롱하면서도 힘겨운 숨을 내쉬었다.
“절정은 계속하고 있는데 보짓물은 안 나오는 겁니까? 베르디엘님?”
“후… 절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전부 연기일 뿐이지요. 아앙♥ 보지♥ 이런 식으로 연기하는 겁니다.”
“…”
“보짓물이란 건 제가 진심으로 흥분했을 때 나오는 겁니다. 역겨운 마족. 이런 상황에서 제가 흥분하겠습니까?”
그래.
이제 시작해볼까.
“그럼 비장의 수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바로.
베르디엘의 보지 쪽으로 입을 가져다 댔다.
지금부터 베르디엘의 회음부를 핥고 빨아줄 거다. 손으로 애무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짓이지.
아니.
차원이 다르다.
미약이나 다름없는 내 타액이 직접 흡수되는 거니까. 손이랑 차이가 엄청 크다. 말하자면 섹스와 애무의 차이지.
“서, 설마… 그 부분을 입으로…?”
“네.”
그제서야 베르디엘이 두려운 듯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이미 늦었어.
“잠깐!”
베르디엘이 소리쳤고.
ㅡ쪽.
나는 보지가리개와 애널비즈 사이에 있는.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베르디엘의 회음부에 입을 맞췄다.
“호오오오옷?!”
즉시 격한 반응이 터져 나온다.
“응응♥ 응앗♥ 오홋♥ 응오오오옷♥ 오옷♥”
ㅡ스윽.
혀끝으로 회음부를 눌러주다가.
“잠깐…! 왜 이렇게 강한, 크으으읏! 아, 안돼앳! 아아앙♥”
아예 혓바닥으로 회음부를 덮고 슥슥 문질러준다.
“거짓말, 거짓말입니다! 이건 단순히 당신을 조롱하기 위해 느끼는 척하는 것뿐인, 하아앙♥ 안돼애애앳♥”
그렇게 혀로 핥아주다가 아예 빠는 걸로 전환했다. 마치 키스하는 것처럼 회음부에 입을 대고 쭙쭙 빨아줬다.
“아아앙♥ 보지♥ 보지 바로 밑을 빨리면서어엇♥ 응오오오오오옷♥”
그리 베르디엘이 절정해 울부짖는 것을 들으면서.
쉼 없이.
약 1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힘껏 빨아주고 있던 그 순간.
“옷♥ 오옷…♥ 아, 아아! 아아아아!”
베르디엘이 절규하듯 소리쳤고.
ㅡ푸슛.
물 새는듯한 소리가 들리면서.
ㅡ푸슈우우웃!
보짓물이 튀었다.
“씨발♥ 씨발♥ 씨바아아아아아아아알♥”
대량의 시오후키.
ㅡ푸슛!
ㅡ푸슈우우웃!
보짓물이 조수처럼 강렬하게 뿜어지면서 보지가리개를 밀어냈다.
드디어 성공했다.
“응호오오오오오오오옷♥♥♥”
보짓물의 수압으로 보지가리개를 날려버린 것이다. 그것으로 애액으로 흥건해진 베르디엘의 보지가 드러났다.
덤으로 젖꼭지를 가리고 있던 젖꼭지가리개 역시 모유에 넘쳐 흘러내린다.
ㅡ투욱.
그녀가 믿고 있던 두 개의 방어구가 순식간에 해제되었다. 그것도 가장 굴욕적인 모습으로.
“싫어어어어어엇♥ 싫어♥ 싫어어어어엇♥”
베르디엘은 내 앞에서 젖꼭지와 보지를 전부 드러낸 채, 모유와 보짓물을 질질 흘려대면서 울부짖었다.
정말 걸작이다.
“…!”
사실 아까부터 내 성욕은 이미 한계를 돌파한 상태였다. 미친듯이 발기된 자지에서 정액이 흘러나온다. 하지만 나는 이제 아주 강해졌다.
그런 만큼 겨우겨우 참을 수가 있었다.
근데 이 모습은 정말로 참기가 힘들 정도로 음란해서, 당장이라도 보지에 자지를 처박고 섹스하고 싶은 심정이다.
ㅡ찰칵.
그전에 할 일이 있지.
나는 기록용 마도구를 이용해 마치 사진을 찍는 것처럼 이 광경을 마도구에 담았다. 구속당한 고위천사가 성고문 끝에 꼴사납게 절정하면서 모유와 보짓물을 질질 흘리는 모습은 무조건 남겨둬야 하니까.
“씨발♥ 씨바아아아알♥ 죽여버릴 겁니다! 반드시! 반드시 죽여버릴 겁니다! 당신…! 편하게 죽을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응으으읏♥ 씨발♥ 씨바아알♥ 옹호오오오옷♥ 보지♥ 보지가아앗♥ 보짓물이 멈추지 않아아아아아앙♥ 싫어어엇♥ 보짓물 그마아안♥ 더는 절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응오오옷♥ ”
이 정도로 천박하게 절정한 상황이다.
자존심이 좀 꺾였겠지.
EP.658 섹시 발키리 성고문 x 5
그렇게 신나게 절정하던 베르디엘의 교성이 잦아들었다.
“우, 우으으읏…!”
그리고 들려오는 분한 목소리. 베르디엘이 수치심으로 달아오른 얼굴로, 한줄기 눈물을 흘리면서 나를 노려봤다.
다리는 여전히 벌려진 채 보짓물이 줄줄 흐르는 중이고 커다란 젖가슴에서는 모유가 천박하게 흘러내리고 있는 상태.
그런 모습으로, 베르디엘이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정말이지 너무 야한 모습이로군요. 그렇게나 절 비웃더니 회음부를 조금 빨아준 거 가지고 좋은 꼴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씨발…! 감히 제게 이런 굴욕을…!”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더 심한 굴욕이 베르디엘님을 기다리고 있지요.”
“큿!”
“지금이라도 항복하고 제 노예가 되겠다고 선언하면 심한 짓은 하지 않겠습니다.”
“개소리 집어치우십시오!”
ㅡ덜컹!
분노해 소리친 베르디엘이 몸을 흔들자 사슬이 덜컹거렸다. 그 탓에 모유와 보짓물이 튀면서 음란한 향기를 자아낸다.
“후, 후후후! 뭘 이겼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겁니까! 고작해야 제 보지를 노출시킨 걸로 자신만만해하고 있군요? 참 한심합니다.”
“뭐라고요?”
이런 상황에서도 베르디엘은 애써 날 깔보면서 조롱을 해왔다. 역시 이 여자. 고위천사에 걸맞는 자존심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제 보지를 보게 되어서 만족했습니까?”
내 시선이 베르디엘의 보지쪽에 고정되었다.
핑크빛 속살을 지니고 있는 음란한 보지다. 이런 보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대가를 지불할 존재는 차고 넘치겠지.
“저런. 제 보지에서 시선을 떼질 못하는군요. 정말 기쁘겠습니다? 이렇게 섹시하고 아름다운 발키리인 베르디엘님의 보지를 보게 되었으니. 우쭈쭈♥ 축하합니다. 제 보지. 마음껏 감상하십시오.”
말만 들으면 서비스 정신이 넘치는 여자 같지만… 저런 말을 날 죽일듯이 노려보면서 하고 있다.
“제가 보지 보여줘서 즐겁습니까? 음란한 보짓물이 줄줄 흐르는 보지♥ 보니까 즐겁지요? 다리를 강제로 벌리고 있는 천사의 보지를 보고 있다니. 즐거울 수밖에 없을 겁니다.”
“…”
“그러나 이겼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뭐?”
“이건 단순히 당신의 보지성고문이 너무 허접해서 일부러 보지를 보여준 것이 불과하니까요.”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자. 보짓물이 흘러넘치는 음란한 보지♥ 마음껏 감상하십시오. 제 보지♥ 얼마든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짓물이 흘러내리는 모습도 전부 보여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