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662)
“오옥♥ 응오오옥♥”
ㅡ질꺽!
“오호옥…♥”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베르디엘은 지금 여태까지 느꼈던 쾌락. 그 이상의 것을 보지에서 느끼고 있는 상태다. 그 증거로 마구 재잘대면서 날 조롱하던 그 입이 닫혔다.
아니. 이젠 저 천박한 교성 말고는 다른 소리를 내지 못한다. 그저 짐승적인 쾌락에 빠져서 거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태.
“흐흐흐! 이제 절 조롱할 정신도 없는 겁니까!”
나는 그리 소리치면서 골반을 놓고, 모유가 질질 흐르는 베르디엘의 양쪽 젖가슴을 양손으로 잡고 마음껏 주물러대면서, 아주 빠르게.
ㅡ찌걱찌걱찌걱찌걱!
둔탁한 섹스를 넘어 찌걱찌걱 빠르게 자지를 박아대면서 베르디엘의 보지를 사정없이 찔러댔다.
“응오오오옷♥ 오옷♥ 오옷♥”
박아댈 때마다 심한 교성이 터져 나온다.
“오혹♥ 오오오옷♥ 응홋♥”
베르디엘은 내게 섹스당하면서 쉼 없이 푸슛푸슛 보짓물을 터트렸고, 미친 듯이 보지펌프질을 해대면서 내 정액을 짜내려고 했다.
정말이지 미칠 것 같은 보지다.
라우라에게 박았을 때 이상으로 자지가 민감해졌다. 이런 명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하아젤 누나의 보지가 이런 느낌일까?
모르겠다.
지금은 그저 섹스말고는 아무것도 떠올릴 수가 없다.
“오호옥♥ 오혹♥ 오호오오윽♥ 응옥♥”
내 밑에 깔린 베르디엘이 끊임없이 절정한다. 처음 박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베르디엘은 절정에 빠진 채 침을 흘려대고 있었다.
이제 더는 참을 수 없다.
“이제 당신은 제 것입니다, 베르디엘.”
“우읍…♥”
나는 절정하고 있는 베르디엘에게 강제로 키스하면서.
“후읍!”
ㅡ뷰륫뷰륫…!
ㅡ뷰륫!
아주 대량의 정액을.
그녀의 자궁 속에 싸질렀다.
ㅡ뷰륫…!
ㅡ쭈욱, 쭉!
뿜어져 나온 정액이 베르디엘의 배를 부풀게 한 뒤에 역류해 뿜어진다. 압도적인 사정감. 나보다 강력한 발키리에게 질내사정을 했다.
그것도.
“오호오오옥…♥”
제대로 된 교성조차 내지르지 못하게 할 정도로 절정시키면서 말이다.
“크하…!”
그만큼 엄청난 사정이었다. 계속해서 성고문을 하며 흥분도를 끌어올리고 또 끌어올린 끝에 시행한 섹스에서 얻게 된 쾌감.
ㅡ고오오!
내면의 힘이 요동치면서 격렬하게 확장된다.
실로 오랜만에 강력한 천사와 섹스하게 되어, 긍정적인 시너지가 일어났다. 나는 그 모든 것을 느끼면서 베르디엘의 몸 위에 엎어졌다.
“크으… 정말 대단한 명기로군요. 베르디엘님. 이렇게나 기분 좋은 보지를 지니고 있을 줄이야… 과연. 자랑할 만합니다.”
“…”
대답은 없었다.
베르디엘은 죽은 눈으로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침을 흘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저 보지가 격하게 꾸물거리고 있는 것으로, 그녀가 아직 절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을 뿐이다.
“정말 크게 절정하신 것 같으시군요. 오늘 제가 손과 입으로 해준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 쾌감이었을 겁니다.”
자, 그럼.
그런 쾌락을 느끼고 난 베르디엘이.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할 말은 과연 무엇일까?
나는 확신했다. 이런 섹스를 당해버린다면 결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제아무리 베르디엘이 내게 굴복하지 않는다고 소리쳐도, 이런 걸 경험해버린다면.
다시는 이런 섹스 없이 살 수가 없게 된다.
나는 그것을 기대하면서 베르디엘이 깨어나길 기다렸다.
*
*
*
정신이 먼 곳으로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정확히는 보지에서 비롯된 뜨겁고 새하얗고 질척질척한 쾌감이 전신을 녹여버린 것도 모자라 자신의 뇌수를 헤집었다.
‘아아…!’
베르디엘은 쾌락 속에 빠진 채 허우적대면서 모든 것을 생생하게 느꼈다.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그것은 격렬한 환희와 쾌락이다.
실로 압도적인 쾌락이 보지에서부터 가주 강렬하게 퍼져나가고 있었다. 자신이 쉼 없이 보짓물을 뿜어대며 자위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절정감.
그리고 황홀감.
‘천신, 천신님…! 이, 이것이 바로…!’
천상에 오른 것이라고 착각될 정도의 쾌감.
‘아니, 아니야…!’
베르디엘은 이 끔찍할 정도로 잔혹한 황홀감과 쾌락이 결코 긍정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
이 쾌락은 마족과의 섹스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하, 하지만 이런 건…! 이런 섹스를 알아버린다면 저는…!’
숨을 쉴 수가 없다.
여전히도 마족은, 그 두껍고 뭉툭한 발기자지로 자신의 보지를 난폭하게 찔러대면서 섹스하고 있는 중이다.
‘앙♥ 아아앙♥ 보지♥ 마족 거근자지로 보지 존나 찔리고 있습니다, 응아아아앙♥ 보짓물♥ 보짓물 뿜으면서 보지절정 해버려어엇, 응호오오오옥♥ 보지♥ 보짓구멍 존나 쑤셔지면서 보지절정하는 거어엇♥ 멈출 수가 없어어엇♥ 아아아아앙♥’
EP.660 섹시 발키리 성고문 x 7
“응읏!”
뻗어있던 베르디엘이 정신을 차렸다.
“허억, 허억!”
그리곤 하반신을 부르르 떨어대면서 힙겨운 숨을 내쉰다. 말 그대로 엉망인 꼴이다. 미친듯이 절정하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린 상황.
“아, 아아! 아아아!”
본능적으로 손을 움직이려고 하고 있고, 펼친 다리를 접으려고 하고 있다. 물론 구속 틀에 잡힌 상태라 움직일 수는 없다.
나는 잠시 베르디엘이 진정하길 기다렸다가 말했다.
“일어나셨습니까? 이야. 정말 엄청나게 절정하셨군요.”
“무, 무슨…!”
나를 보는 두 눈동자가 심하게 떨린다.
“그렇게 좋았던 겁니까?”
“다, 닥치십시오!”
“흐음. 아직도 건방진 느낌이 남아 있군요. 설마 아직도 굴복할 마음이 들지 않은 겁니까?”
“그건!”
잠시 대답이 막힌다.
크게 떠진 두 눈.
지금 백퍼센트 마음속으로 갈등하고 있는 중이다. 나와의 섹스를 맛본 상태이니 당연히 고민이 되겠지.
“후, 후후후. 정말이지. 제 보지에 신나게 섹스했더군요. 물론 그딴 식으로 제 보지를 찔러대봤자 저는 굴복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저 묶어둔 여성의 보지를 쑤셔대면서 본인이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흐음?”
오오.
아직은 자존심이 남아 있는 건가?
솔직히 고평가할 수밖에 없다.
“제 보지에 얼마든지 섹스해보십시오. 보다시피 전 굴복하지 않으니까.”
“그렇다는 건 유물의 사용법을 말해줄 생각이 없다는 거군요?”
“후후후, 여잘 묶어놓고 보지 성고문해대는 쓰레기 마족에게 알려줄 정보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베르디엘님.”
“으음?”
“보짓물을 너무 흘리고 계시는 거 아닙니까!”
“꺄, 꺄읏!”
자신의 보지를 확인한 베르디엘이 깜짝 놀라 소리쳤다.
ㅡ줄줄.
나랑 대화하는 내내 보지에서 정액과 함께 대량의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는 중이다.
그것도 주륵주륵.
“이건…!”
“더 해줬으면 하는 겁니까?”
“그저 미약에 중독된 탓입니다! 아아, 설마. 제가 당신과의 섹스로 흥분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제가 이렇게 보짓물을 흘려대는 건 그저 미약 때문이지요. 그걸 모릅니까?”
있는 힘껏 날 비꼬고 있지만 이미 말투에는 두려움이 서려 있다.
내가 또 할까 봐 두려운 건가?
아니면 더 박히면 함락당할까 봐?
뭐가 됐든 좋다.
아직 섹스는 단 한 번밖에 안 했으니까.
“그럼 더 하겠습니다.”
“큿…!”
“한 번 더 할 테니 이번엔 제대로 상대해주셔야 합니다. 기절하면 혼자 하는 기분이라 좀 별로거든요.”
“무슨 헛소리를, 응그으으읏?!”
ㅡ질꺽.
다시금 베르디엘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 넣었다.
단번에 넣지는 않고 절반 정도만 천천히 넣었다.
“응그으으윽♥ 하, 하아. 좋습니다. 보지섹스를 원한다면 제 보짓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보지를 대줘야겠지요♥ 보지 대줄 테니 마음껏 섹스해보십시오♥ 아. 방금의 섹스는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만, 이번엔 더 잘하길 빌겠습니다♥”
그렇다면 기꺼이.
ㅡ질꺽질꺽질꺽.
ㅡ찌걱찌걱찌걱.
아까와는 달리 소프트하게 자지를 박아대면서 느긋하게 섹스했다. 이건 살짝 적응 시간을 주는 거다.
“으읏♥ 으흐으윽♥ 응앗♥”
확실히 천천히 박으니 적응이 되는 건지 교성의 강도가 낮아졌다. 게다가 절정도 조금씩만 하는 것 같고.
근데 이건 나와의 섹스를 익숙하게 만들기 위한 작업이다.
내 자지로 보지를 잘 풀어주는 거지.
ㅡ질꺽질꺽질꺽.
ㅡ찌걱찌걱찌걱.
ㅡ철썩철썩철썩.
그런식으로 나는 사정을 조절하면서 약 20분 동안 열심히 자지를 박아댔다.
“아응♥ 하앙♥ 아앙♥ 제, 제 보지에 대체 언제까지 자지를 박아대면서 섹스할 생각입니까… 흐윽♥ 보지섹스가 그렇게 좋습니까? 아앙♥ 보지♥ 당신은 보지 찌걱찌걱 섹스하는 걸 참 좋아하는군요… 아응♥”
베르디엘이 눈을 질끈 감고 주먹을 강하게 쥔 채 억지로 말을 한다.
“여성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대는 것 말고는♥ 아앙♥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쓰레기 같은 마족이…♥ 아아앙♥ 이렇게 보지 찔러대니까 좋습니까? 보짓물 흘러넘치는 제 보지에 보지섹스해대니 좋냐고 묻잖습니까, 하아앙♥”
계속해서.
ㅡ찌걱찌걱찌걱.
자지를 박아댄다.
“으흑♥ 저는 굴복하지 않습니다… 보지 더 찔러보십시오. 보지 찌르는 거 좋아하지 않습니까? 제 보짓물이 말라버릴 때까지 찔러댄다고 해도 결코… 아아아앙♥”
“이제 나옵니다.”
“읏♥”
그런 식으로 베르디엘의 보지 안에 다시금 대량으로 사정했다.
“응호오오오오오옷♥♥♥”
내 정액이 그녀의 자궁 속으로 흡수되면서, 보지를 더욱더 민감하게 만든다. 내 정액이라는 미약이 계속 자궁에 흡수되고 있다.
“하, 하아…! 또 꼴사납게 사정했군요. 제 보지가 그렇게 좋았던 겁니까? 저와의 보지섹스로 조교당하는 게 어느 쪽인지 구분이 안갈 지경입니다♥ 후후후♥ 보지로 섹스하는 것도 별거 없군요♥”
소프트한 섹스로 기세등등해진 베르디엘이 또 날 조롱하기 시작했다. 이거 참. 아까처럼 파워를 넣어서 하면 또 정신이 나갈 텐데 말이지.
그래도 나는 방침을 정했다.
오늘은 이대로만 가자.
ㅡ질꺽.
ㅡ질꺽.
ㅡ질꺽.
그 이후로 나는 쉼 없이. 천천히 베르디엘의 보지에 섹스해대면서 그녀의 질내를 내 자지모양으로 바꾸는 작업에 열중했다.
처음엔 날 비웃던 베르디엘이었지만, 섹스 시간이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날 때쯤이 되자 소프트한 섹스로도 크게 느끼면서 미친 듯이 절정했다.
“오혹♥ 오혹♥ 응호오옥♥ 응으으읏♥ 보지♥ 보지이잇♥ 언제까지♥ 제 보지 대체 언제까지 찔러댈 생각입니까, 응호오오옥♥ 보지♥ 아앙♥ 보짓물 계속 나와서어엇♥ 보짓구멍 찌걱찌걱 대는 거 안 멈춰어어엇♥”
그렇게 나는 베르디엘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섹스해 쾌락을 새겨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