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677)
ㅡ뷰륫! 뷰륫!
ㅡ뷰루루루룻!
대량의 사정을, 아니. 여태까지 사정했던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정액을.
누님의 질내에 토해내며 싸질렀다.
“허윽…!”
사정이 멈추질 않는다.
자지가 끊임없이 맥동하면서 정액을 뿜어내며 내게 쾌락을 선사한다. 이대로 누님을 끌어안은 채 영원히 질내사정을 이어가면서 이 쾌락에 빠지고 싶다.
“옷…♥ 오옷♥ 응호옥♥”
쿨한 누님의 천박한 교성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려 온다.
정액은 여전히도 뿜어지고 있었다.
쾌락에 압도된 나는 몸에 힘을 주는 것조차 할 수 없었고, 그저 정액을 싸질러대면서 쾌락을 느낄 뿐인 고기 인형이 된 듯한 기분에 잠긴 채 눈을 감을 수밖에 없었다.
누님의 몸이 침대 매트가 된 것처럼.
몸에 포개어진 채 늘어진다.
누님과의 섹스는, 내가 여태까지 사정했던 것 중에 제일 강력한 쾌락이었다.
“우읏, 후으으읏♥ 하응♥”
마침내 사정이 끝이 났고.
“…”
교성을 내지르며 심하게 절정하던 누님도 고요를 되찾았다.
“큘스. 잠들어 버린 건가?”
“…”
“아무래도 질내사정을 한번 한 것으로 힘이 전부 빠져버린 것 같군. 그래도 굉장한 섹스였다, 큘스. 이 누나가 이 정도로 절정한 것은… 정말로 처음이다.”
ㅡ스윽.
누님의 손이 내 뒤통수를 덮는다.
“이것이 바로 섹스의 쾌락인가…♥ 보지가 아직도 저릿저릿하면서, 하읏♥ 끝없이 절정감이 올라오는군… 크으, 내가 최상위 서큐버스가 아니었다면, 진작 기절했을 것이다.”
누님은 내 뒤통수를 쓰다듬어주면서 다정하게 말을 해줬다.
“아직도 큘스 네 자지가 보짓속을 휘젓는 것 같군… 아아♥ 미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이런게 섹스라면 영원토록 즐길 수 있을 텐데…♥”
그러려면.
누님에게 그런 쾌락을 주려면.
나는 지금 이상으로 강력한 인큐버스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런 경지가 과연 존재할까? 마족은 과연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지?
몽롱해진 정신 속에 그러한 의문이 떠오른다.
“정말… 정말 사랑한다, 큘스♥ 이 누나에게 이런 쾌락을 알게 해줘서, 섹스를 알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
“…”
“앞으로도 부탁하지. 이런 섹스를 알게 된 이상 참는 게 상당히 힘들어질 것 같으니까. 아아, 이제야 좀 정신이 돌아오는 것 같군.”
뭐라고?
내가 모든 걸 쏟아부었는데 벌써 정신을 회복했다고?
“후후, 큘스. 네 자지가 완전히 물렁해진 채 이 누나의 보지 속에 들어와 있다. 이대로 네 물렁해진 자지를 넣어두는 것도, 음. 제법 기분이 좋군. 큘스 너와 연결된 기분이라 안정감이 들어서 마음이 편해진다.”
대답하고 싶지만 뭐라고 할 힘이 없었다.
“이만 자라. 오늘은 이대로 재워주마. 누님의 보지 속에 물렁해진 자지를 넣은 채로 잠들어도 좋다. 이대로 네가 힘을 회복하고 깨어날 때까지 품어주마.”
온기.
전신에 누님의 온기가 스며드는 듯했다.
EP.675 하아젤 누님 x 6
따뜻함 속에서 눈을 떴다.
“…”
몸이 나른하다. 하지만 불쾌한 기분 따윈 하나도 없고 너무나 편안하다. 구름 위에 누워 있는 듯한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
컨디션이 너무 좋지만, 그래도 너무 졸려서 다시 눈이 감긴다. 이대로 다시 자면 아주 기분좋게 잠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바로 위에서 숨소리가 들린다.
“아.”
나는 누님의 품 속에서 자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누님이 나를 완전히 품어주고 있는 형태다.
그것도 모자라서, 자는 내내 누님의 보지 속에 들어가 있던 내 자지가 아주 단단하게 아침발기를 한 상태였다. 그것을 자극하고 나니, 졸린 와중에도 성욕이 치밀어오르면서 당장 누님의 보지 속에 질내사정을 하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다.
그치만.
“…”
지금 누님은 아주 평안하게 자고 있는 상태였다. 어제 나와의 섹스가 그렇게 기분 좋았나 보지. 누님이 이렇게까지 풀어진 모습으로 자고 있는 건 처음 본다.
완전히 무방비 상태라고 할 수 있는 모습.
이런 누님을 나 좋자고 깨우는 게 맞는 일일까…? 그리 생각했지만,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ㅡ찌걱찌걱.
나는 이미 골반을 살살 움직여 내 자지로 누님의 보지 속을 쑤시고 있는 중이었으니까.
“크으.”
누님에게 안겨 있는 상태라서 제대로 움직일 수는 없지만, 이렇게 깊숙하게 박아넣고 있는 만큼 골반만 살짝 움직여도 자지 전체가 자극된다.
누님의 질벽은 현재 따로 움직이지 않고 있지만, 보짓물로 가득 찬 그 뜨거운 구멍 안에 자지를 문질러대는 것만으로도 나는 극한의 사정감을 느끼면서.
“누님…!”
ㅡ뷰륫뷰륫!
조루마냥 속절없이 사정하고 말았다.
“하아.”
어제처럼 장시간의 애무와 교감 없이, 그냥 눈 뜨자마자 허리를 흔들어대면서 한 프리한 섹스다. 그럼에도 대량이 정액이 뿜어지면서 내게 막대한 쾌감을 선사해줬다.
거의 1분 만에 사정해버렸다.
“기분이… 너무 좋아…”
여전히도 내 자지는 누님의 보지 속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아무튼. 누님의 보지에 사정한 것으로 또 힘이 쭉 빠져버리고 말았다.
눈이 무거워진다.
이대로 자고 싶다. 순간 내 힘을 확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것조차도 할 기운이 없었다.
“그럼 자기 전에 한 번만 더…”
이대로 한 번만 더 사정하고 자자.
그리 생각한 순간이었다.
“큘스…?”
“헛, 누님.”
하아젤 누님이 드디어 깨어났다.
누님은 여전히도 날 끌어안은 채로 말했다.
“훗, 보아하니 눈 뜨자마자 이 누나의 보지 속에 사정했군. 자는 누나를 상대로 섹스를 한 것인가.”
“네… 그게요.”
“괜찮다. 애초에 넣은 채로 같이 잠들었으니까. 눈 뜨자마자 발기해서 섹스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겠지. 나름 신선한 기상이었어. 동생이 보지를 찔러주면서 깨워주다니.”
목소리에 즐거움이 베어 있다.
“좋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누님… 제가 방금 안에 쌌는데, 뭔가 느끼지 못하셨습니까?”
근데 방금 보지에 자지를 찔러넣고 질내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오히려 자다가 기분 좋게 깨어나기까지 했다. 교성을 내지르거나 골반을 떨어대는 일도 없었고.
“흠, 절정을 말하는 건가. 아쉽게도 보지 자극이 기분 좋았을 뿐, 절정하진 못했다.”
“이런.”
“실망하지 마라, 큘스. 서로의 몸을 음란하게 탐하면서 흥분도를 끌어올리며 한 섹스가 아니라 인스턴트한 빠른 섹스였으니까. 물론 그런 섹스라도 환영이다. 기분이 좋아지는 만큼 마음이 안정되니까.”
전혀 느끼지 못한 모양.
“그래도 누님 보지에 섹스했는데 쾌락을 주지 못했다는 점이 제 마음을 아주 불편하게 합니다.”
역시 내 수준으로 누님을 느끼게 해주려면 긴 애무가 동반되어야 하는 것인가?
이거 자존심이 크게 상하는걸.
“자존심이 크게 상했다고나 할까요.”
“저런. 큘스. 그런 걸 신경 쓸 필요는 없다.”
ㅡ꼬옥.
그리 말한 누님이 날 더 강하게 안아주면서 귀에 속삭여줬다.
“어떤 식으로는. 큘스 네가 날 사랑해주면서 섹스해주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기분을 느끼고 있으니까 말이지… 사실 큘스 너라면 딱히 섹스로 쾌락을 주지 않는다고 해도 충분히 남편으로 모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네?”
“큘스 네 자지가 반의 반의 반절 수준으로 작아지고 정력이 백분의 일 수준이 되어 여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몸이 된다고 하더라도.”
아니 그게 무슨?
“이 누나는 큘스 너를 사랑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아.”
“뭐. 큘스 네가 그런 상태가 된다면 섹스의 쾌락을 얻을 수는 없겠지만, 큘스 네 자지에서 매일같이 정액을 뽑아내는 것도 충분히 즐거울 테니까. 그러니까 크게 신경 쓰지 마라. 섹스의 쾌감이 강렬하긴 해도, 그것보다는 큘스 너와의 교감이 더 행복하니까. 알겠나?”
누님의 그 다정한 격려는 내 자존심을 단번에 풀충전시켰다.
“크악…! 누님!”
더불어 내 자지도.
ㅡ빳빳!
힘이 쭉 빠진 육체지만, 자지에서만큼은 힘이 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누님에게 보지절정을 선사해줄 것이다.
“아아, 자지에 힘이 들어왔군. 그렇다면…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지만, 두 번째 섹스를 시작하도록 하지.”
“네!”
내면이 끓어오른다.
동시에 나는 내 안에서 끓어 넘치는 강력한 힘을 인식할 수 있었다. 그렇다. 나는 누님을 범함으로서 그 강대한 힘을 일부 손에 넣은 것이다.
그것을 떠올리면서 내 자지에 의식을 집중했고.
“누님!”
다시금.
ㅡ질꺼억.
누님을 끌어안은 채 보지 속에 자지를 처박아대면서 섹스했다.
“아아, 하아…♥ 질내사정을 당한 채로 또 당해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아까보다는 확실히 더… 으읏♥”
느끼고 있다!
“이대로 절정시켜 드리겠습니다!”
“으음♥ 으으음♥ 큘스, 더 강하게♥ 보지를 조금 더 난폭하게 휘저어라…♥ 아읏♥”
“네…!”
더 강하게?
좋다.
“흐읍!”
숨을 참으면서 힘을 실어 누님의 질내를 쑤셨다. 동시에 누님의 질내가 질척해진 내 자지를 꽉 잡고 미친듯이 펌프질을 해대면서 정액을 뽑아내려고 한다.
“허억!”
그 탓에 바로 사정할 뻔했다…!
물론 잠깐 움직임을 멈춰서 사정을 간신히 참아냈지만, 당장이라도 자지가 폭발할 것 같아서 몸을 움직일 수가 없다.
“멈추지 마라… 큘스. 네 자지를 보지 속에 넣고 있는, 1분 1초가. 전부 가득 채워지기를 원한다. 그러니까 어서…♥”
“누님, 잠시만요…! 저 지금 쌀 것 같아서엇!”
“못 움직이겠다는 건가. 알겠다.”
그 순간.
ㅡ화악!
“어어?”
누님이 포지션을 변경했다.
여성상위 자세로.
“누님?”
날 침대에 눕힌 누님이 위로 올라왔다.
보지로 내 자지를 품은 누님이 날 내려다보고는.
“큘스. 보아하니 지금 네 체력 상태로는 이 누나를 절정시킬 수 없을 것 같군.”
“네엣?!”
“그러니 조금 위험해질지도 모르겠지만… 이번엔 내 쪽에서 즐기도록 하겠다. 오늘 이 누나를 절정시켜준다고 말했으니, 그 말을 지키게 해주마.”
이게 무슨?
ㅡ쭈웁.
그리 말한 누님이 자신의 젖가슴을 잡고는 그대로 젖꼭지를 쭙쭙 빨아대면서.
ㅡ들썩들썩.
아주 완벽하게.
그야말로 섹스의 여신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킬을 선보이면서, 자신의 하반신을 놀려 극한의 요분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크하아악, 누님! 누니이이임…!”
한계를 초월한 착정.
누님의 보지가 마구 질꺽대면서 내 자지에서 정액을 뽑아내려고 한다. 그것에 저항할 수는 없었다. 간신히 참았던 정액이 터져 나왔다.
ㅡ뷰류류류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