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678)
“크하!”
불알에서 올라온 정액이 자지 끝에서 뿜어지는 감각이 선명하다. 그렇게 나는 여성상위를 해주고 있는 누님의 보지 속에 사정했지만.
ㅡ질꺽질꺽질꺽질꺽!
사정하고 있음에도 누님의 허리놀림이 멈추는 일은 없었다!
“하아, 큘스♥ 이 누나의 보지를, 네 정액으로 가득 채우고 또 채우는 거다…♥ 내 자궁에 네 정액이 영원토록 머물 수 있도록…♥ 으읏♥”
“누님!”
사정이 끝나지 않는다!
ㅡ철퍽철퍽철퍽철퍽!
“제발! 잠시만요!”
자지가 고장나버린 것 같다. 막대한 양의 정액을 뿜어낸 자지가 쪼그라들었지만 여전히도 사정은 멈추지 않았고, 이윽고 내 자지가 다시 빳빳하게 서면서 ‘두 번째’ 사정을 실시했다.
“크흑…!”
첫 번째 사정이 채 끝나기도 전해 새롭게 사정을 한 것이다!
“하아응♥ 섹스♥ 큘스 너와 하는 섹스는 정말이지, 아응♥ 미칠 것 같아서, 이 누나도 보지로 섹스하는 걸 멈출 수가 없는, 응으으으읏♥”
“제발! 제발 멈춰주세요, 누님!”
“아앙♥ 아아아앙♥ 좋아♥ 보지로 섹스하는 거 좋아아앗…♥ 하으으응♥”
“흐악!”
ㅡ질꺽질꺽질꺽!
누님의 자신의 젖가슴을 스스로 마구 주물러대고, 젖꼭지를 빨아대면서 끊임없이 여성상위를 이어 나간다!
“아아.”
그 탓에 내 자지가 극한으로 혹사되면서 미친듯이 정액을 뿜어댔다. 누님의 보지 속에 사정한 정액이 바깥으로 역류했지만, 미칠듯한 착정 능력 때문에 그 즉시 조금 비게 된 안을 다시 채운다.
“아아…!”
죽을 것 같다.
이대로 정액을 빨리면서 죽어버릴 것 같다.
“…!”
하지만 이렇게 누님의 여성상위를 받으면서 끝없이 섹스해 보지 속에 무한히 질내사정하고 있는 감각이 내 위기감을 느슨하게 만들었다.
이대로면 죽어도 좋다… 근데 이게 바로 그거 아닌가? 서큐버스가 남자를 섹스로 죽여서 생명력을 빼앗는 그거?
“하앙♥ 큘스♥ 큘스으읏♥ 오옷♥ 옷, 응오옥♥ 보지절정♥ 보지절정 해버릴 것 같은 더, 더…♥”
내가 마지막으로 본 누님의 얼굴은.
말 그대로 완전히 색욕에 빠져 있는 듯한, 그런 절대적인 서큐버스의 얼굴이었다.
늘 무표정하지만 다정함이 넘쳐흐르던 얼굴이 저렇게까지 색욕으로 물든 음란한 얼굴이 되다니… 물론, 그런 암컷의 얼굴은 내 자지를 더욱 빳빳하게 만들 뿐이었다.
“…”
의식이 침전한다.
EP.676 하아젤 누님 x 7
깨어나니 다시 누님의 품 안이었다.
“일어났나… 미안하다, 큘스. 그만 너무 흥분해 버렸군.”
아뇨.
“좋았습니다. 정말.”
서큐버스에게 정기를 쪽쪽 빨린다는 게 어떤 건지 제대로 알았다.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들어대면서 미친듯이 정액펌프질을 하던 누님은 정말 너무나도 음란해서 영원토록 보고 싶을 정도였지.
“훗, 좋았다니 다행이로군. 뭐. 내게 정액을 빨린 만큼 즐겁긴 했겠지. 그래도 지금 몸에 기운이 없을 것이다. 정력이 고갈된 상태니까.”
“고갈…?”
“발기가 안 되는 상태지.”
“허억!”
지금 누님을 알몸으로 끌어안고 있는데 전혀 발기가 되질 않는다! 진짜 미치겠군. 정기를 얼마나 빨린 거지?
“그런 만큼 휴식을 취하고 힘을 회복하도록 해라.”
“아, 네.”
“자, 큘스. 네가 좋아하는 가슴이다.”
“우읍.”
누님이 내 얼굴 쪽에 자신의 젖가슴을 문대왔다. 나는 자연스럽게 입을 움직여 누님의 젖꼭지를 물고 모유를 쪽쪽 빨았다.
ㅡ쭙쭙.
“그걸 마시고 있으면 조금은 힘이 회복될 것이다. 오늘은 갓난아이에게 수유를 해주는 것처럼 젖을 물려주고 있을 테니, 푹 쉬도록 해라.”
“누님은요?”
“네 체력이 회복될 때까지 젖을 물려줘야 하니. 계속 여기에 누워 있겠지.”
“사랑합니다!”
“후후, 정말이지 귀염성이 있는 녀석이라니까. 그럼 마음껏 이 누나의 젖꼭지를 빨도록 해라.”
“네!”
그렇게 나는 누님의 젖가슴에 얼굴을 묻은 채 젖꼭지를 쪽쪽 빨아대면서 모유를 마셨다.
아아.
이렇게 누님의 우유를 직접 빨아먹고 있으니 몸에 활력이 도는 듯한 기분이 든다. 여전히 발기가 되고 있진 않지만, 자지로 성욕을 풀 수 없는 만큼 젖꼭지를 빨아대면 되겠지.
ㅡ주물주물,
ㅡ쭙쭙.
말 그대로 젖가슴에 달라붙어선 마구 주물러대며 젖을 빨고 있는 상황. 솔직히 여기가 바로 천국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대로 누님 젖꼭지만 빨아대면서 살고 싶군요…”
“훗, 만일 우리가 조금 다른 상황에서 만났다면 그렇게 해줬을지도 모르겠군.”
“네?”
“큘스 네겐 대업이 있다. 더 큰 존재로 거듭날 자질을 지니고 있지. 그런 녀석인 만큼, 여기에만 있을 게 아니라 더 멀리 나아가야 한다.”
그래.
나는 그런 존재다.
당연히 나는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흐흐흐, 물론 그래야죠. 그게 바로 저라는 마족입니다.”
“그래. 그런 만큼 이 가슴속에 품어두고만 있을 수는 없지.”
“흠. 근데 그렇다면 제가 이 큘스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혈족원으로 태어났다면 그랬을 겁니까?”
“뭐, 큘스 네가 위대한 자질이 없는 마족이었다면 그런 무리한 일은 시키지 않고 내 남편으로서 키웠을 것이다. 어디 보내는 일 없이 이 누나의 품속에 가둬두고 살았겠지.”
그것도 나쁘지 않지만.
나는 그것보다 더 큰 것을 원한다.
“나쁘지 않지만 저는 더 큰 것을 원하기 때문에 안 되겠군요.”
“큘스 너는 그런 녀석이지… 아무튼. 영양을 보충하면서 수면을 취해라. 이 누나의 모유를 잔뜩 먹고 일어나면 정신이 좀 들 것이다. 그때 네 힘을 측정해보도록.”
“알겠습니다.”
ㅡ쭙쭙.
나는 계속해서 누님의 젖을 빨았고.
그렇게 빨다 지쳐 다시 잠들었다.
*
*
*
일어나니 누님이 사라졌다.
대신 내 앞에 라우라가 서 있었다.
“선생님?”
“…굉장한 힘.”
제법 놀란 상태.
“그렇게 티가 납니까?”
“너. 상당히 강해졌네. 역시 하아젤님과 동침한 탓에…”
“예. 그렇습니다.”
“넌 여자의 힘을 이용해 자기 힘을 성장시키는 재능이 정말 출중한 것 같아. 대부분의 인큐버스들도 그런 힘을 가지고 있지만, 큘스 너 정도는 아니겠지.”
그리 말한 라우라가 내게 엉덩이를 들이대는 듯하더니, 그대로 침대에 앉아버렸다.
“흐응, 그래서. 그 하아젤님과 섹스했으니 나 같은 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겠네?”
“그럴 리가요. 이쪽으로 오십시오.”
“응.”
살짝 삐진 것 같아서 내 쪽으로 끌어오니, 라우라가 아주 얌전히 굴면서 내 위로 올라오려고 했다.
그런데.
“뭐야…?”
아직도 정력이 고갈된 상태인 건지 자지가 안 선다!
이런 시발!
“너. 이제 나 같은 걸로는 발기가 안돼?”
“아니! 그게 아니라요! 어제 하아젤 누님에게 정력을 다 빨려서…!”
“하…! 그래도 세워야지!”
“미치겠네!”
자기 못 세운다고 여자한테 타박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엄청난 수치심에 내 자존심이 밑바닥까지 추락한다. 이게 정녕 맞는 일이란 말인가?
“그럼 억지로라도!”
바로 라우라를 덮치려고 했지만.
ㅡ휘릭!
정력이 고갈된 내가 라우라를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가볍게 제압된 나는 그저 허탈함을 느낄 뿐이었다.
“발기도 안 된 수컷에겐 관심 없어. 강제로 하고 싶다면 자지부터 세우도록 해. 그럼 얼마든지 강간 플레이에 어울려줄 테니까.”
“…”
“아무튼. 오늘은 네 힘을 시험하란 명령이 떨어졌어. 가자. 시험이 끝나고 나면 정력이 회복되겠지. 섹스는 그때 할게.”
“아, 네!”
그거면 됐다!
ㅡ파앗!
나는 바로 외출준비를 마친 뒤에 라우라를 따라서 게이트를 넘었다. 좋다. 정력은 고갈되었지만 체내의 마력은 상당히 회복되었다.
힘을 시험하는 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ㅡ처억.
그렇게 훈련장에 도착했다.
“우선 네 힘을 느껴보도록 해. 솔직히 나도 큘스 네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잘 모를 정도야. 네가 힘을 다 회복하고 나면 어떨지 상상조차 되지 않아.”
“호오. 그 정도입니까? 그렇다면 베르디엘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베르디엘은 우리 둘이 협공을 해야 처치할 수 있는 강한 천사였지. 지금의 너라면 혼자서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을 것 같네.”
이럴 수가.
그렇게 파워업을 한 것인가?
확실히 하아젤 누님은 내가 여태까지 섹스했던 여성들 중에 제일 강한 여자긴 했다. 그만큼 내 성장 폭이 커진 거겠지.
“좋습니다.”
그럼 힘을 시험해보자.
ㅡ고오오.
명상 자세를 잡은 나는 눈을 감은 채 체내의 마력을 확인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내 그릇이 아주 커졌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정도라.”
많이 커져 있다.
증폭이 되었다고 느껴질 정도로.
원래도 이런 식으로 성장하긴 했지만, 이번은 유달리 증가폭이 크다.
감사합니다, 누님.
하지만 그릇이 아주 크게 커진 만큼 내실을 채우는 것은 상당히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릇만 키웠다고 다가 아니지. 이제 이 커져 버린 그릇을 채우는데 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다행히 나는 여태까지 그런 경험을 아주 많이 했다. 그릇을 채우기 위해 훈련하거나 수련하는 것. 그리고 성적인 쾌락을 느끼는 건 내 전문 분야라고 할 수 있겠지.
“어때, 큘스?”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그릇이 확장되었습니다. 한 단계를 넘어서… 두 단계 정도는 성장한 것 같군요.”
“그렇다면 이 혈족령에서 너를 꺾을 만한 전사는 없겠네. 어머니 여공작님과 그 바로 아래 라인을 뺀다면 말이야.”
하아젤 누님이 딱 그 아래 라인에 있는 최상위 서큐버스다. 아마 카르티도 거기 있지 않을까?
“경지상으로는 하아젤 누님의 바로 아래까지 올라갔다는 겁니까?”
“이론적으로는 그렇겠지. 물론 살아온 세월과 전투센스가 다르기 때문에 한 단계 차이라고 해도 큰 의미는 없어.”
그건 그렇지.
“아무튼 힘 자체는 비빌 구석이 있다는 건데… 그럼 흑마법을 시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일단 제가 완전한 상태가 아니라는 걸 고려해주십시오.”
“알았어. 그렇게 할게.”
나는 바로 표적을 향해 손을 뻗었고.
가장 약하며, 기관총처럼 쏘아낼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흑마법인 다크 볼트를 발사했다.
“다크 볼트!”
그런데.
ㅡ쐐애애액!
다크 볼트가 존나 화려하게 날아가더니.
ㅡ콰아아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