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686)
정신을 차린 뒤에는 성적 수치심으로 달아오른 얼굴로 내게 큰 소리를 쳤지만, 이미 암컷보지라는 게 증명된 상황.
“흐흐흐, 루자엘님. 그렇게 말한 것 치고는 벌써 몇 번이나 절정하지 않았습니까?”
“닥쳐…!”
그 부분을 콕 찝어서 말을 해주니 할말이 없는지 닥치라고 하면서 어금니를 깨물 뿐이다.
“욕구 불만이었던 겁니까? 천사들은 문란하게 노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발 닥쳐엇….!”
모성애를 지닌 여인이 성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수치심을 느끼면서 분노하다니. 이건 이것대로 좋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재밌긴 하지만 내 목적은 루자엘의 심리적 장벽을 무너뜨리고 빠르게 협조를 받아서 정보를 얻어내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건 좀 심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니 계속하도록 하자.
“보십시오. 이렇게나 애액의 끈이 늘어져 있습니다.”
“으흣!”
“남편과는 자주 즐기지 못했나 봅니다?”
“나, 남편에 대해서 말하지 마앗…!”
가장 수치스러운 상황.
나는 남편에 대한 말을 꺼내면서 다시 루자엘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ㅡ질꺽.
“아아아아앙♥”
바로 교성이 터져 나온다.
“보지가 이렇게나 민감하다니. 루자엘님. 남편은 그동안 대체 뭘 하고 있었길래 루자엘님이 이렇게 될 때까지 방치한 겁니까? 그거 참 궁금하군요.”
“흐윽, 흐으으으읏♥”
“마족아 나부랭이가 이렇게 보지만 만져줘도 간단하게 절정하는 유부녀라니. 이게 천계에서 말하는 명예라는 겁니까?”
내가 생각해도 심한 말을 하자 루자엘이 곧 우는 소리를 내려고 하면서 억지로 말했다.
“그, 그런 게 아냐…! 나, 남편은 너희 마족놈들 때문에 전사해서 그 이후론, 앙♥ 아아아앙♥ 싫어어어엇♥ 보지 그렇게 만져지는 거, 하아앙♥”
계속해서 보지를 만져주니, 루자엘이 말하다 말고 발작하듯 몸에 힘을 주면서 허리를 들고 애액을 뿜어댔다.
“호오. 그럼 남편 없이 홀로 자식을 키운 겁니까. 강한 어머니로군요.”
싱글맘이었네.
“그런데 루자엘님. 그런 강한 어머니가 마족에게 붙잡혀서 이런 음란한 성고문을 당하고 있다니. 정말 슬프군요. 아들이 루자엘님이 이렇게 절정하면서 쾌락에 젖은 교성을 내지르는 걸 본다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아들 이야기는…! 흐으으읏♥ 아윽♥ 보지 만져지면서 아들 이야기 듣고 싶지 않아앗♥ 아아앙♥”
억지로 절정을 참으려고 하고 있지만 성적으로 굶주려 있던 유부녀가 버틸 수 있을 리가 없다.
ㅡ질꺽질꺽!
다시 손가락을 이용해 보지 안쪽을 찔러주고 휘저어주며면서 씹질을 해대며 확실하게 절정시켰다.
“하아, 하아…!”
완전히 늘어진 모습.
유부녀의 흐트러진 모습이라는 것도 나름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다. 그럼 이제 섹스를 시작해볼까.
ㅡ꽈악.
나는 절정감에 잠긴 채 힘겨운 숨을 내뱉고 있는 루자엘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단단하게 발기된 내 자지를 잡아 주무르며 보지에 조준했다.
그리고.
ㅡ스윽.
겉으로 드러난 보짓살에 내 귀두끝을 문질러대면서 감각을 즐겼다. 유부녀라고는 해도 천사는 천사다.
그것도 나름 힘을 지닌 천사.
이 보지에 박으면 제법 즐거울 것이 분명하다.
“자아… 루자엘님. 일어나십시오. 이제 시작할 시간입니다.”
“아, 아아…! 큿, 싫엇! 그, 그런!”
정신을 차린 루자엘이 눈을 크게 뜨면서 경악했다.
“그, 그런 커다란 게 들어갈 리 없어! 그렇게 큰 건 본적도 없는데…!”
“남편의 것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다, 닥치란 말이야! 흐윽!”
이런 말자지는 인큐버스이기 때문에 달 수 있는 것이다.
ㅡ문질문질.
계속해서 내 귀두 끝으로 보짓살을 능욕하며 속에 넣는 척 겁을 줬다. 루자엘은 그럴 때마다 비명을 질렀고, 필사적으로 자신의 구멍을 닫으려고 했지만 소용 없는 일이다.
그렇게 보지에 장난을 치던 나는.
“아. 재밌는게 떠올랐습니다.”
“에…?”
재밌는 걸 떠올렸다.
ㅡ슥슥.
자지 끝으로 보짓살을 문질러대다가, 순간적으로 자지를 아래쪽으로 내려 애널에 찔러 넣는 척을 한 것이다.
“아, 아아앗?!”
깜짝 놀란 루자엘이 소리쳤다.
천사에게 있어서 애널은 보지보다 더 심한 쾌락기관이다. 보지에 당하는 것보다 여길 당하는게 데미지가 더 크지.
“아, 안돼! 안돼애앳! 애널만은 제발!”
그제서야 루자엘이 내게 애원하면서 자비를 구하기 시작했다.
“흐음? 뭡니까? 아들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무장한 어머니가, 설마 애널섹스를 두려워하는 겁니까? 마족에게 그만해달라고 애원할 정도로?”
“그건…!”
“그것이 천사의 명예라는 겁니까?”
“크윽!”
정말 처절한 능욕이다.
이런 상황에선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단지 굴복하는 길만이 있을 뿐이니 반항은 이쯤하는 게 좋을 텐데.
“뭐어, 좋습니다. 저는 마족이긴 하지만 자비심이 넘쳐나는 마족이지요. 특별히 루자엘님이 지금 굴복하신다면 더 괴롭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ㅡ스윽.
귀두 끝을 이용해 애널의 가장자리를 꾹 눌러주면서 말하니.
“흣♥ 아응♥ 안돼♥ 애널에 넣어버리면, 흥으으읏♥”
단지 그것만으로도 애액을 질질 싸대면서 하반신을 부르르 떨어댄다. 아, 이제 진짜 참기 힘들다. 애널은 나중에 먹도록 하고 지금은 보지에 먼저 박도록 하자.
“아으으읏♥”
눈을 감은 채 애널로 크게 느끼고 있는 루자엘을 보면서, 아주 기습적으로.
ㅡ쭈욱.
자지를 다시 살짝 위로 올려 보짓구멍에 맞춘 다음, 그대로 내 자지를 밀어넣었다.
ㅡ질꺽.
“아…?”
이미 풀릴대로 풀린데다가 보짓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따로 애무를 할 필요는 없었다.
ㅡ질꺼억.
아주 부드럽게 내 자지가 그녀의 안쪽을 문지르면서 들어간다… 절로 숨이 흘러나온다. 바로 이 맛이다.
이게 바로 천사의 보지 맛이지.
뜨겁고 부드럽게 감겨오는 질내가 내 자지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기분 좋게 감겨 들어온다. 이런 천사의 보지가 스무 개나 생겼다고? 당분간 오나홀 걱정은 없겠는걸.
“아, 아아…! 그, 그렇게 넣어버리면 안되는…!”
겁에 질린 루자엘이 뭔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진 나는 그대로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면서 천사 보지에 섹스했다.
ㅡ찌걱찌걱찌걱찌걱!
“아아아아앙♥ 아앙♥ 아앙♥ 보지♥ 하아아아아앙♥”
내 자지가 보지를 찔러댈 때마다 루자엘이 미치려고 하면서 고개를 젖힌 채 음란한 교성을 내질렀다.
“아앙♥ 빼줘, 빼줘어엇♥ 보지에 자지 넣지 마아아앗♥ 싫어♥ 싫어어엇♥ 풀어줘, 하아아아앙♥”
사용감이 조금 있는 유부녀 보지지만 그런대로 쓸만하다. 오나홀로 쓰면 딱이겠는걸.
“흐으으읏♥ 보지♥ 아으으응♥ 보지섹스 싫어엇♥ 마족이랑 섹스하고 싶지 않아, 여보♥ 여보 구해줘요♥ 제발♥ 하아앙♥”
“남편을 찾는 겁니까. 말하십시오. 남편이랑 한 섹스가 좋습니까, 아니면 이게 좋습니까?”
“흐윽♥ 흐으으윽♥ 말할 수 없어, 응으으읏♥”
말할 수 없다는 것 자체가 날 선택했다는 뜻이다.
슬슬 정액이 솟아오른다. 더 참을 것도 없기에 나는 루자엘의 보지에 내 자지를 끝까지 박아넣고 사정했다.
ㅡ뷰륫!
뿜어져 나온 정액이 유부녀의 자궁을 순식간에 가득 채운다.
“으읏?!”
“하아.”
마치 주유를 하는 것처럼 정액을 싸지른 후에 자지를 쭉 뽑아냈다. 그것으로 한번의 섹스가 끝났다. 나는 나름 괜찮은 사정이었다고 생각했으나.
“…!”
루자엘은 이미 절정감에 휩싸인 채 말없이 전신을 떨어대고 있었다. 말할 정신도 없는 거겠지.
단 한번의 섹스로 천사가 저렇게 되었다.
“쉴 시간은 없습니다.”
ㅡ츠팟.
바로 그녀의 이마에 내 마력을 주입해 절정을 끊어냈다.
“아아?”
천상의 쾌락을 누리던 도중 갑자기 끌어내려진 듯한 얼굴. 이미 이건 섹스에 빠진 여자의 얼굴이다.
“정신은 차렸습니까? 저와의 섹스를 그렇게 좋아할 줄은 몰랐습니다. 루자엘님.”
“아, 아니야…! 내가 그럴 리가!”
말은 그렇게 하지만 몸은 솔직하다.
“흐읏!”
보지에서 내 정액을 뿜어내면서 애액까지 분비했으니까.
“흐흐흐, 아닌 척해도 소용없습니다. 루자엘님. 그럼 이쯤에서 질문 하나 하지요.”
“무슨…?”
“아들이 좋습니까, 아니면 제 자지가 더 좋습니까?”
“나, 날 모욕하지마! 아들인 게 당연하잖아!”
“호오, 그렇습니까?”
아무리 봐도 지금 루자엘의 시선은 내 자지를 향해 있었다.
“제 자지보다 아들을 선택하는 겁니까?”
“그래! 아들을 위해서라면 난…!”
뭐 이게 당연한 선택이긴 하지.
하지만 여기서 더 강한 쾌락에 침식된다면 이 유부녀는 어떤 선택을 할까. 가차 없이 아들을 버리고 내 자지를 선택할까?
그녀의 모성애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
“좋습니다. 그런 꼴을 당하고도 아들을 위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다니. 그런 강한 마음을 지녔다면 저도 거기에 어울려줘야겠지요.”
“무슨 소리야…?”
의심스럽다는 듯한 표정으로 날 보는 루자엘.
“간단한 유희입니다. 지금부터 저와 승부하지 않겠습니까?”
“승부?”
“네. 지금부터 루자엘님의 애널에 박을 생각인데.”
“뭣…!”
그 말에 루자엘은 무서워하는 듯했지만, 순간적으로 표정에 다 드러났다. 애널에 박는다는 말에 오싹한 쾌락을 느꼈음을.
“딱 5분입니다.”
“에?”
“딱 5분 동안만 절정을 참는다면 제대로 된 포로대우를 해드리지요. 불명예스러운 모습이 천계에 가는일도 없을 거고, 심한 짓을 당하지도 않을 겁니다. 어떻습니까? 저와 승부하겠습니까?”
루자엘의 모성애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
“당신…! 계속 나를 보지로 절정시켰으면서 그런 요구를! 애널섹스를 당하면서 5분 동안 절정을 참으라니, 그런 건…!”
“흐음, 설마 못 버티는 겁니까? 아들을 위한 일인데?”
“…”
아들 이야기를 꺼내자 입을 닫는다.
“이 승부를 거절한다면 반드시 루자엘님의 모습을 영상 수정구로 남겨 아들에게 보낼 겁니다.”
“하지 마! 그런 짓은!”
“그럼 승부 할 겁니까?”
“…할게.”
잠시 고민한 그녀가 말했다.
“하지만 그걸 어떻게 믿지? 내가 승부에서 이긴다고 해도 넌.”
“전 경우를 아는 마족입니다.”
걱정할 필요 없다.
애초에 그런 짓은 안 할 거니까.
“믿으십시오. 그거 말고 방법이 있습니까?”
루자엘은 잠시 고민했고.
“5분. 5분이라고 했지.”
“네.”
“좋아.”
시간을 다시 확인하더니 결의에 찬 눈으로 말했다.
“반드시 이겨내 보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