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711)
숨결이 아주 가깝군.
“가슴이 좀 더 커지셨군요.”
손목을 잡고 있을 필요는 없다. 나는 바로 시그룬의 터질듯한 폭유를 양손으로 잡아 쥐고 주물렀다.
ㅡ주물주물.
그러자.
“응아아아아앗♥”
시그룬이 모유와 함께 애액을 뿜으면서 고개를 뒤로 젖혔다.
“유방을♥ 아으으윽♥ 그렇게 쥐어짜면, 크흐으으윽♥ 응읏♥”
단순히 젖가슴을 잡고 주물러대고 있을 뿐임에도 시그룬은 절정하면서 교성을 내질렀다.
감각차단 조교를 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러지 않았는데 말이다. 그땐 서너 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박으면서 질내사정을 한다고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오옷♥ 오흑♥ 흐으으윽♥ 내, 내 유방에서 모유가앗♥ 대체 내 몸을 어떻게 만든, 흐아윽?! 아응♥ 어째서엇…! 단순히 유방을 만져지는 것뿐인데 이런 기분이, 아아아앙♥”
ㅡ꽈악.
양쪽 젖꼭지를 조금 강하게 쥐어 준 순간, 시그룬이 크게 절정하면서 허리를 들었다.
ㅡ푸슈우웃.
모유와 애액이 조금 더 강하게 분출된다. 그 모습을 감상하면서 손의 힘을 살살 풀어 젖꼭지를 놔줬다.
“어떻습니까, 시그룬님? 육체로 느끼는 쾌락도 대단하지 않습니까?”
“흐윽, 흐으으윽♥”
“거부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아까처럼 심하게 굴지 않을 테니 제게 몸을 맡기고 쾌락을 즐기십시오. 모든 걸 내려놓고 말입니다. 그리하여 마왕군의 전사로 다시 태어나는 겁니다.”
손을 내려서.
ㅡ스윽.
반쯤 너덜너덜해진 시그룬의 보지를 스윽 문질러준 순간.
“응오오오오오오옷♥”
시그룬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고압으로 분사되는 애액을 손으로 받아내는 것도 참 즐겁다.
ㅡ쿠웅.
그렇게 절정한 시그룬이 다시 침대에 늘어졌다.
단순히 가슴을 살짝 만져주고 보지를 한번 문질러줬을 뿐인데 무슨 몇 시간 내내 당한 것처럼 축 늘어진 것이다.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혀까지 내밀고 있는 상황.
“대체 얼마나 민감해진 겁니까.”
이거 감각차단 조교가 정말 엄청나긴 한가 보다. 설마 이거 하아젤 누님이나 엄마한테도 사용할 수 있는 걸까? 시그룬을 보아하니 가능할 법도 한데.
아, 근데 누님이나 엄마같은 정점의 마족이 장시간 동안 자리를 비우는 건 좀 위험하니까.
“아앙…♥ 내 보지가 도대체 어떻게 된, 하아응♥”
아무튼.
이제 참을 수 없다.
“응읏?!”
바로 내 자지 끝을 시그룬의 보지에 문질렀고.
“아마 처음 하는 기분일 겁니다. 그땐 느끼지 못했으니 이걸 첫 섹스라고 생각하십시오.”
“잠깐…!”
지난 40일 동안 750만 번이나 쑤셔져 완전히 너덜너덜해진 시그룬의 구멍에, 내 자지를 단숨에 찔러 넣었다.
ㅡ쭈욱!
과연 고위 천사답게 750만 번이나 쑤셔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랑 사용감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도 꽉 조여대는 부드러운 보지가 내 자지를 순식간에 받아들였다.
“크으…!”
“오옷♥ 응호오오오옷♥ 안돼, 안돼애앳♥ 이런 쾌락은 모른단 말이다앗♥ 응오오오오오오오옷♥”
자지가 들어가자마자 시그룬이 다시 입술을 내밀면서 고개를 젖혔다. 어찌나 크게 느끼고 있는지 혀까지 내밀고 있을 정도인데… 이거 엄청난 명기다.
“크윽!”
나는 바로 시그룬의 젖가슴을 움켜잡으면서 강하게 자지를 박아대며 섹스했다.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응혹♥ 호옷♥ 호오오옥♥ 응호오오오오오오오오옥♥”
그에 따라 시그룬은 격하게 절정하면서 천박한 교성을 내질러댈 뿐이었다. 가슴을 움켜잡은 손가락의 사이로 모유가 뿜어지고, 자지를 받아내고 있는 보지가 분수처럼 애액을 뿜어댔다.
절정하고 있는 여성의 음란한 액체가 내 몸을 적신다. 그렇다. 바로 이게 섹스의 맛이다.
무미건조한 반응만 보이던 시그룬과 섹스할 때랑은 차원이 다른 흥분이 나를 감싼다…!
“시그룬님!”
“응읏?!”
그렇게 젖가슴을 쥐어뜯듯이 주물러대면서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며 섹스하던 나는, 충동을 참지 못하고 머리를 움직여 시그룬과 강제로 키스하면서.
“우읍!”
자지를 끝까지 박아넣고 아주 시원하게 질내사정을 실시했다.
“우으으으으읍♥”
시그룬의 몸 위에 내 몸을 겹친 채, 젖가슴을 터트릴 듯 주물러대면서 키스를 하며 질내사정을 하고 있다. 그 사실이 내게 엄청난 고양감을 선사해줬다.
“크하!”
그리 키스 질내사정을 마친 뒤에 다시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면서 시그룬과 섹스했다.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오옷♥ 응오오오옷♥ 보지♥ 보지섹스♥ 아앙♥ 보지섹스로 절정해버려어엇♥ 응호오오옷♥”
이미 자궁에 정액이 찬 탓일까.
시그룬이 창녀처럼 울부짖으면서 내 목을 끌어안았다.
EP.711 시그룬 x 11
시그룬의 보지에 박아대면서 젖을 주물러대고, 이따금씩 가슴에 얼굴을 처박아 모유를 빨아 마셨다. 정액이 올라오면 그대로 질내사정을 하고, 키스를 하는 순간에도 섹스를 멈추지 않는다.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방안에 그저 찌걱대는 소리와 교성만이 넘칠 뿐이었다.
그리 시그룬과 섹스하면서 물었다.
“어떻습니까, 시그룬님. 섹스라는 것도 즐겁지 않습니까?”
“좋앗, 좋아아앗…♥ 하앙♥ 보지섹스 좋아앗♥ 이런 섹스를 알았다면 나는, 아아아앙♥ 보지절정♥ 또 보지절정 해버려어엇♥ 하아아앙♥”
ㅡ부르르.
박아대고 있으니 시그룬이 다시 절정했다. 이미 감각차단 고문으로 리미트가 풀려버린 탓일까. 시그룬은 나와 섹스하는 내내 끊임없이 절정하면서 몸을 떨어댔다.
“자, 그럼 뒤로.”
“아으…?”
정상위 자세에서 후배위로 전환한다. 시그룬은 거의 무너지려고 했지만 어떻게든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ㅡ문질문질.
그대로 시그룬의 애널에 내 자지를 문질러대다가.
ㅡ쭈욱!
단숨에 찔러 넣었다.
“오오오오옷♥”
그 상태로 시그룬의 골반을 잡고 철썩철썩 뒤치기로 박으면서 애널 속 가장 깊숙한 곳을 자극해줬다.
ㅡ철썩!
“오혹♥ 응호오오오오오혹♥ 애널♥ 애널 꽉 찬 상태로 쑤셔져서엇♥ 가앗♥ 애널섹스로 가아아앗♥ 아아아아앙♥”
니은 자로 굽힌 양쪽 팔로 침대를 짓누르면서, 고개를 숙인 상태로 시그룬이 애널절정을 하며 교성을 내질렀다.
ㅡ푸슈우웃!
보지는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애액이 분수처럼 터져 나왔고, 커다란 젖가슴 역시 침대 시트에 비벼지면서 모유를 뿜어댔다.
“…!”
그렇게 애널에 박아대고 있으니, 어느샌가 시그룬이 침대에 얼굴을 박았다. 더 견디지 못하고 기절한 것이다.
“이제 편해졌겠지요.”
정말이지 만족스러운 섹스였다.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가버리면서 신음소리를 내주고 있으니 섹스할 맛이 난다. 처음 잡혀 왔을 땐 완전히 무반응이었는데 말이지.
아무튼.
ㅡ화악.
나는 기절한 시그룬의 아랫배를 살살 쓰다듬으면서 음문을 새겨줬다. 이것으로 시그룬은 완전히 나의 것이 되었다.
더 이상 천사로 살아갈 수 없다. 타락천사로서 마력을 쌓아가며 살아가겠지. 뭐, 아주 강력한 천사인 만큼 타락천사가 되었다고 해서 바로 힘을 발휘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주 천천히 힘이 회복되겠지.
원래 실력을 발휘하려면 긴 시간동안 나와 섹스를 해댈 수밖에 없다.
“흐흐흐, 얼마든지.”
조급해할 건 없다.
시그룬은 색욕에 빠진 상태고, 내 신임을 얻기 위해 활약하고 싶을 거다. 활약을 하려면 강해져야 한다. 그런 만큼 힘을 회복하기 위해 나와의 섹스에 매달릴 것이다.
그날이 기대된다.
*
*
*
이후, 시그룬은 완전히 쾌락에 지배되었다.
“오옷♥ 오오오옷♥ 응오오오오옷♥”
바닥에 내 것과 똑같의 크기의 자위기구를 세워둔 알몸의 시그룬이, 그 위에서 마구 보지스쿼트를 해대면서 자신의 보지를 괴롭혀대는 중이었다.
ㅡ찌걱찌걱찌걱.
ㅡ질꺽질꺽질꺽.
아주 음란한 모습.
커다란 엉덩이와 탄탄한 허벅지가 강조된다. 강한 천사인 만큼 스쿼트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보지에서 찌걱대는 소리가 쉼 없이 나고 있다.
ㅡ푸슛!
그러면서 애액이 분사되는데, 이미 방바닥에 애액으로 된 웅덩이가 생겼을 정도다.
뿐만이 아니디.
ㅡ철썩! 철썩!
흥분한 시그룬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보지스쿼트를 했기에, 그녀의 커다란 폭유 젖가슴이 위아래로 마구 철썩이면서 모유를 흩뿌렸다.
여러모로 극도로 음란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옷♥ 오오옷…♥ 가앗♥ 또 가아앗♥ 보지♥ 보지절정으로 가버려어엇♥ 아아아아아앙♥”
ㅡ푸슈우웃!
오직 절정할 때만 보지 스쿼트가 멈춘다. 시그룬은 잠지 자리에 멈춘 채 절정감을 느끼면서 몸을 떨어댔다.
“후우.”
타천사가 된 이상 힘을 회복하려면 저렇게 오르가즘을 계속 느껴야 한다. 뭐 섹스가 제일 좋긴 하지만 나와 계속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시그룬은 원래의 기량을 회복한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방에서 하염없이 자위를 해대는 중이었다.
오늘도 아주 열심히 자위를 해대고 있었다.
“시그룬님?”
“아, 아아…! 아앗!”
내가 온 줄도 모르고 자위에 열중하고 있던 시그룬이 날 보면서 눈을 크게 떴다.
“마, 마왕…♥ 벌써 섹스할 시간이 된 건가♥ 하아… 보지♥ 이쪽으로 와라♥ 그대와 섹스하기 위해 보지를 충분히 풀어 놓은 상태다♥ 어서♥ 그 거대한 자지로 내 보지를 휘저어다오… 응옷♥”
ㅡ출렁출렁.
다가온 시그룬이 제로투 댄스를 추며 아양을 떨어댔다.
“흐음.”
거대한 젖가슴이 좌우로 출렁대는 모습이 정말로 마음에 든다. 방금까지 격렬한 자위를 하고 있던 주제에 바로 섹스를 요구해오다니.
“뭐, 알겠습니다. 침대로 가서 엎드리세요.”
“알겠다♥”
일단 한번 박아줘야지.
ㅡ스윽.
바로 시그룬이 침대로 올라가서 엎드리곤 엉덩이를 흔들어대면서 날 요구했다.
“하앙♥ 섹스♥ 드디어 섹스시간♥ 하루종일 보지 적시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섹스♥ 섹스 너무 좋아♥ 보지에 박히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어♥ 아앙♥”
그렇게나 심한 성고문을 당한 시그룬이지만 보지도 애널도 전부 처음이랑 똑같은 모습이다.
사용감이 없는 모습이라고 해야 하나.
ㅡ꽈악.
이미 한계까지 발기한 상태다. 바로 옷을 벗고 침대로 올라가 시그룬의 풍만한 엉덩이를 잡았다.
“오늘은 애널을 찔러드리지요.”
“애널섹스라니… 오늘은 애널을 건드리지 않았는데♥”
보지스쿼트만 실컷 했지.
“그럼 박는 맛이 있겠군요.”
ㅡ쯔븁!
바로 시그룬의 애널에 내 자지를 처박았다.
“하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