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724)
“걱정 마십시오. 제게 범해지고 나면 오직 저에 대한 것밖에 생각할 수 없을 테니까요. 얌전히 제 부하가 되면 됩니다.”
“바이콘 족의 여왕인 내가, 그런 치욕을 견딜 것 같아?”
“그게 싫어도 말이지요.”
ㅡ스윽.
바로 아실라에게 내 자지를 들이댔다.
“아…!”
ㅡ꽈악.
자지를 레버처럼 아래로 내리고, 그대로 아실라의 허벅지 사이에 끼워 넣으면서 몸을 밀착시켰다.
“지금 뭐하는…!”
내 자지 윗부분이 아실라의 보지입구와 애널쪽에 밀착된다. 내 자지가 그녀의 포동포동한 허벅지살이랑 엉덩이 아랫살에 끼워진 느낌이 참 좋다.
스마타 자세라고 할 수 있겠지.
“제게 섹스를 당한다면 지금 그런 생각이 다 사라질 겁니다.”
“재, 재밌네… 아무리 그래도 네 꼬추는 너무 작아. 내 남편과 비교하자면 아이의 것이나 다름없어.”
크기 차이는 어쩔 수 없지만 난 인큐버스다.
“이런 작은 꼬추로 과연 날 굴복시킬 수 있을까? 불가능해. 손기술은 인정하겠지만 이렇게 작은 걸 내 잠지에 넣고 흔들어대봤자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걸?”
아실라가 날 비웃듯 말했다.
“과연 그럴까요? 들어가자마자 울부짖게 될 텐데요.”
“자신감은 넘치네… 좋아. 그럼 이 작은 막대기로 내 잠지를 범해보렴.”
이제 시작이다.
“분명 재미없는 섹스가 되겠지. 네가 자신한 대로 날 굴복시킨다면 네 부하가 될게. 하지만 날 굴복시키지 못한다면…”
“뭐 원하는 조건이라도 있습니까?”
“하? 어차피 조건 같은 건 안 들어주면 그만이잖아?”
그건 그렇지만.
“네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걸로 만족하지.”
“좋습니다.”
ㅡ촤륵.
바로 아실라의 구속을 풀어줬다.
“구속을 풀었다고…?”
“저항하고 싶어도 못 할 겁니다.
마력이 다 떨어진 상태인 만큼 쌩쌩한 날 이길수 있을 리 없다. 게다가 내 밑에 깔려서 박혀댈 텐데 그럴 틈이나 있을까.
“그럼 시작해볼까요? 여왕님.”
“후우… 여기서?”
“보통 어디서 하십니까?”
“궁전에 있는 마구간에서 해. 내가 틀에 몸을 고정시키고 엎드리면, 그이가 위로 와서 덮치는 형태지.”
말 그대로 말과 수간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그럼 정상위로 하는 건 처음이겠군요?”
“아니. 노예들이랑은 그렇게 즐기는 편이니까.”
“그럼 누우십시오.”
“…그러지.”
ㅡ스윽.
나와 어울려줄 생각인지 아실라 얌전히 바닥에 누웠다.
그녀는 수치스럽다는 듯 고개를 옆으로 돌렸고, 허벅지를 오므려 가장 중요한 부위를 가리고 있었다.
“다리를 벌려주시지요.”
“흣… 이런 녀석에게 강제로 섹스를 당하게 되다니. 정말 치욕적이야.”
“흐흐흐, 어쩔 수 없습니다.”
아실라가 다리를 벌렸다.
바로 그 위로 가서 정상위 자세를 잡았다.
“남편은 싸우고 있을 텐데. 여왕님은 여기서 제게 다리나 벌려주고 있군요.”
“날 모욕하지마… 시작하려면 빨리 해.”
“예.”
그렇게.
ㅡ스윽스윽.
내 두꺼운 귀두로 아실라의 보지 부분을 마구 문질렀다. 아실라는 그것만으로도 크게 느낀 건지 입술을 깨물면서 신음소리를 참았다.
“읏…♥ 내 잠지에 장난치지 말아줄래? 잠짓살에 꼬추를 비벼대다니… 바이콘 족의 여왕인 내가 섹스에 어울려준다고 건방진 짓이나 하고 있어, 하앙♥”
감도가 진짜 좋구만.
“좋습니다. 그럼 장난은 그만두지요.”
“바라는 바야.”
바로.
ㅡ질꺽.
천천히.
아실라의 구멍을 넓히면서 내 자지를 그녀의 안쪽으로 천천히 찔러넣었다.
ㅡ질꺼어억.
의외로 저항감은 거의 없었다. 거근에 조교된 탓인가? 밀어넣는 대로 구멍이 넓혀지면서 내 것을 온전히 받아들였다.
“으으으읏♥”
근데 그것만으로도 힘겨운지 아실라가 다리를 바둥대면서 주먹을 꽉 쥐기 시작한다.
“그만, 그만 넣엇…♥ 아아앙♥ 어디까지 넣으려는 거야앗♥”
“아직 반도 안 넣었습니다만?”
“아으으응♥”
ㅡ꾸욱.
계속해서 자지를 찔러 넣었다.
그런데.
“시, 싫어엇…! 남편의 것보다 굵어어섯…! 속이, 하으으응♥”
잠깐.
지금 뭐라고?
“제 것이 더 굵다고 했습니까?”
루흐란트 그거 아주 그냥 괴물같은 비주얼이었는데 알고 보니 실좆이었나 보다. 확실히 내 것이 많이 두껍긴 하지.
“아아앙♥ 앙대앳♥ 잠지♥ 잠지 꽉 차서 이상해져엇, 아응♥”
“흐음.”
“싫엇…♥ 더 넣지마앗♥ 빨리 빼줘엇♥ 더 넣으면 이상해져버려어어엇♥ 아아아앙♥”
빼달라는 애원을 무시하고 자지를 끝까지 넣은 순간.
“오옷♥”
아실라가 고개를 젖히면서 혀를 내밀었다.
“응오오오오오오옷♥”
놀랍게도 그냥 끝까지 넣은 것만으로도 절정을 해버리고 만 것이다. 그렇게 아실라가 애액을 마구 뿜어대면서 몸부림을 치며 절정했다.
“아니… 너무 약한 거 아닙니까?”
이렇게 쉬운 상대일 줄이야.
EP.724 종장 x 6
ㅡ찌걱찌걱찌걱찌걱.
차가운 비밀 통로에 섹스하는 소리만이 울려 퍼진다.
“응옷♥ 응오오오옥♥ 잠지♥ 섹스 당하면서 가버려어엇♥”
내 밑에 깔린 보랏빛 피부의 바이콘 족 여왕이 마구 절정하며 울부짖는다. 나는 그녀에게 마구 박아대면서 젖가슴을 잡아 뭉개듯 주물러댔다.
“응호오오오옷♥”
ㅡ주물주물.
ㅡ찌걱찌걱.
만지고 싶은 만큼 가슴을 만져대고, 또 박고 싶은 만큼 박아대면서 섹스를 이어 나간다. 정액이 마려워지면 참지 않고 즉시 질내사정을 하면서 자궁을 가득 채워준다.
그럴 때마다 바이콘 족의 여왕은 천박한 교성을 내지르면서 절정했다.
아까의 당당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섹스에 푹 빠진 창녀 같은 모습이다. 그러길래 인큐버스 마왕에게 깝치면 쓰나. 지금의 나는 그 어떤 여자라고 해도 굴복시킬 자신이 있다.
“자세를 바꾸죠.”
“우읏…♥”
자리에 누우니 아실라가 내 위로 올라왔다.
올라온 그녀는 능숙하게 기승위 자세를 잡고는 그대로 양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스스로 주물러대면서 방아를 찧어대기 시작했다.
ㅡ질꺽질꺽질꺽.
“아앙♥ 아아앙♥ 좋아♥ 섹스 좋아앗♥ 잠지 꽉 차서엇♥ 박힐 때마다 잠짓물 뿜으면서 가버려어엇♥ 하아아아앙♥”
그래도 문란하게 살아와서 그런지 기승위를 제법 잘한다. 나는 가만히 누운 채 아실라의 기승위를 즐겼다.
“하앙♥ 하아앙♥ 좋아♥ 잠지 찌걱찌걱 섹스하는 거 좋아앗♥ 이렇게 기분 좋은 섹스♥ 처음이라서, 아아앙♥ 잠지 가버리는 거 참을 수 없어엇♥”
이성이 완전히 녹아내린 듯 섹스에 심취한 모습.
ㅡ뷰륫!
“크으…!”
그대로 질내사정을 해주니 아실라가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혀를 빼며 절정했다.
“후우.”
문란한 비처녀 여왕이라서 그리 마음에 드는 섹스는 아니었지만, 나름 강한 힘을 지닌 여자인 만큼 어느 정도 내 마력이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아쉽지만 이걸로 참아야겠지.
“흐읏…♥”
정신을 잠깐 놓은 건지 아실라가 옆으로 넘어갔다. 나는 반쯤 기절한 그녀를 자리에 엎드리게 해 엉덩이를 치켜들게 하여 후배위 자세를 취하게 만들었다.
바로 골반을 잡고, 그녀의 입구 부분에 내 귀두를 문질러대다가.
ㅡ질꺼억.
다시 깊숙하게 박아 넣었다.
“기분이 어떻습니까?”
“하윽…♥ 기분 좋아앗♥ 더 박아줘♥ 내 씹걸레잠지에 계속 박아줘, 아으으응♥”
“제게 굴복할 마음이 들었습니까?”
철썩철썩.
아실라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쳐주면서 박아주며 말을 하니.
“굴복할 테니까앗♥ 아아앙♥ 더 강하게…♥”
“좋습니다.”
이것으로 완전히 굴복시켰다.
ㅡ사아악.
그녀의 아랫배에 나의 음문을 새겼다. 바로 음문이 떠올랐고, 그것으로 끝이었다. 바이콘 족 여왕이 내 손에 들어온 것이다.
“이제 당신은 제 부하입니다. 제게 복종하도록 하십시오.”
“오옥♥ 오오오옥♥”
박아대는 중이라 그런지 들리지도 않나.
아무튼.
나는 승리의 쾌감을 즐기면서 계속해서 아실라와 섹스했다. 지금쯤이면 엄마가 루흐란트를 쓰러뜨렸을 것이다. 나 찾으러 올 때까지 계속 박아대면 되겠지.
*
*
*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아실라는 내게 엉멍진창으로 당했다. 아래에 있는 두 구멍과 입에서 정액을 뿜어대고 있을 정도다. 저 상태로 정신이 잃었으니 말 다했지.
ㅡ고오오.
새롭게 느껴지는 힘을 갈무리했다. 역시 여왕급 정도 되는 여자를 범하면 경험치가 상당히 많이 들어온다니까.
ㅡ스윽.
명상을 마치고 정리를 한 뒤에 다시 갑옷을 소환해 걸쳤다. 아실라는 구속 마법으로 수정안에 가둬서 둥둥 띄운 채 이동시키도록 했다.
“나가볼까.”
비밀 통로에서 나가 바깥을 봤다.
“와아아아아아아아!”
“크아아아아아!”
아니나 다를까.
두 마계 공작의 전투는 엄마의 승리로 돌아갔다.
루흐란트는 세 토막이 나 있었다. 머리와 허리가 아주 깔끔하게 썰려버렸다. 저 시체를 가공한다면 엄청난 언데드 병기가 될 것이다.
“엄마!”
바로 엄마에게 달려갔다.
“큘스. 왔니?”
조금 지쳐 보이는 모습.
“역시! 엄마가 이길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저 거대한 괴물을 동강 내다니!”
“후후후, 응. 엄마는 강하니까. 이리 오렴. 아실라를 제압했구나?”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