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727)
엄마의 입에서 뜨거운 숨이 흘러나온다.
육체적으로는 크게 흥분했다.
대충 엄마의 상태가 짐작 간다. 섹스를 하고 싶은데 승부 하는 중이라서 계속 참고 있는 거다. 그 사실이 엄마를 힘들게 하고 있을 것이다.
원래는 이쯤 했을 때 내가 박아주기 시작하니까.
그치만 더 해주지 않는다.
ㅡ스윽.
손을 뗐다.
“큘스…?”
여기서 더 느끼게 하면 말짱 도루묵이다. 적당히 고조되었을 때 한번 끊어주는 것으로 안달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도 참. 이거 승부를 하는 중이지만… 언제봐도 어머니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읏.”
보지에서 손을 떼고 엄마의 얼굴을 쓸어주면서 아이컨택을 시전했다.
“기쁘지만, 그런 말 해도 승부에 영향은 없으니까. 큘스. 소용없는 짓은 그만하렴.”
“단순한 감상일 뿐입니다.”
“…”
ㅡ스윽.
엄마가 허벅지를 오므리더니 비비 꼬기 시작했다. 그렇다. 흥분도가 높아진 탓에 참기가 힘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이내 행동을 중단했다.
승부 중에 할 일이 아니란 걸 깨달은 것이겠지. 아무튼 이걸로 엄마가 상당히 안달 난 상태라는 건 알게 되었다.
그럼 다음 단계로 넘어가 볼까.
“보지에서 달콤한 향기가 흘러나오고 있군요. 어머니. 그렇게 좋았던 겁니까?”
“엄마 보지 빨고 싶어졌니?”
“예.”
“큘스가 엄마 보지를 빨고도 견딜 수 있으려나? 승부가 결정날 것 같아서 안타까워.”
그럴 리가 있나.
바로 엄마의 보지를 빨기 위해 자세를 바꿨다. 엄마는 아주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려 내가 보지를 빨기 쉽도록 해줬다.
안달이 난 상태인 만큼 빨리 빨아줬으면 하는 것이다.
“…”
내 눈앞에 엄마의 보지가 펼쳐졌다.
쾌락을 원하고 있는 여신의 보지는 이미 흘러내린 보짓물로 흥건한 상태였다. 그 보지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ㅡ쪽.
그곳에 입맞춤했다.
“으응♥”
나는 여자의 보지를 빠는 걸 상당히 좋아한다. 맛도 있고 반응도 좋고. 보지를 빠는 행위 자체가 날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대부분의 여자도 마찬가지이며, 엄마 역시 마찬가지다. 엄마는 내게 보지를 빨리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구체적은 취향은 내가 쉴 틈 없이 과격하게 쪽쪽 빨아대면서 보짓물을 빨아 마시는 것이다. 내가 아주 격렬하게, 그리고 강하게 빨아줄 때마다 즐겁게 울부짖으면서 내 입안에 보짓물을 뿜어준다.
그런 취향을 알고 있기에.
ㅡ스륵.
이번엔 결코 그렇게 해주지 않는다.
나는 혀를 이용해서 푹 젖은 보짓살을 핥아주거나 구멍을 빨아줄 때도 아주 약하게. 소프트하게만 하면서 자극을 최소화했다.
“흐, 흐으응…♥ 아응…♥ 아앙♥”
그러고 있으니 엄마가 신음소리를 내면서 내 얼굴에 보지를 문대려고 골반을 움직여댔다.
내가 너무 약하게 하니까 안달이 난 나머지 자제심을 잃고 움직인 것이다. 근데 나는 거기에 어울려줄 생각이 없다.
“…”
엄마가 골반을 움직일 때마다 얼굴을 피하면서 보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회피했다.
“읏…♥”
모든 것은 내가 리드한다. 엄마가 제대로 된 쾌락을 느낄 수 없도록, 살짝씩만 자극을 주면서 엄마의 움직임을 통제했다.
마치 놀리는 것처럼.
“…큘스.”
그러고 있으니 마침내 엄마가 깨달았다.
“엄마에게 장난질을 치는 걸까?”
“들켰습니까?”
“엄마를 안달나게 하고 싶은 거지? 좋은 작전이었어. 이렇게 들켜버렸지만 말이야.”
“그거 아쉽군요. 그런데 어쩌실 겁니까? 공격권은 제게 있는데. 확실히 전 엄마를 안달나게 하려고 수작을 부리는 중입니다만, 엄마는 그걸 알고도 대처할 수 있습니까?”
“…방법은 많아. 큘스.”
“어떻게?”
“참으면 되지 않겠니?”
과연 참을 수 있을까?
게다가 오늘 준비한 것은 이것만이 아니다. 내가 단순히 안달내기 작전만가지고 도전하러 왔을까.
“그럼 다시 시작하죠.”
“…”
다시 엄마의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안달이 난 보지를 살살 빨아주면서 반응을 관찰했다.
ㅡ부르르.
짜증을 내는 건지 아니며 괴로운 건지. 엄마가 골반을 부르르 떨어대면서 애액을 분출했다.
물론 무시하고,
이번엔 내 입술만을 이용해서 겉면의 살만을 살살 자극해줬다.
“하, 하아…! 아들. 정말 보지 그것밖에 못 빨아?”
짜증이 난 목소리.
“이런 장난질만으로 엄마를 함락시키겠다고? 불가능해. 계속 보지에 장난만 치면 엄마도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어.”
“그건 무슨 조치입니까?”
“글쎄? 큘스가 더 건방지게 군다면 알 수 있겠지.”
“흐흐흐, 제가 안달나게 해서 짜증이 난 겁니까? 죄송하지만 승부인 만큼 어쩔 수가 없습니다.”
“…건방져.”
뭐 그럼 장난은 여기까지만 할까.
ㅡ스윽.
보지에서 입을 떼고 상체를 일으켰다.
“장난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후우… 이제 섹스? 진짜 승부가 시작되겠네.”
섹스는 섹스인데.
평범한 섹스가 아니다.
“네, 뭐.”
지금부터 내가 엄마랑 할 것은 ‘폴리네시안 섹스’라는 것이다.
“시작해야지요.”
“으응?”
바로 엄마의 옆으로 가서 누워 엄마를 끌어안았다.
폴리네시안 섹스란 서로의 마음과 흥분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채로 하는 일종의 교감법을 말한다.
이렇게.
서로 끌어안고 체온을 느끼며.
서로 눈을 마주 보면서 교감하고.
성기의 접촉은 일절 하지 않은 채 애무만 해주면서 며칠동안 시간을 보내다가.
마지막에 모든 것을 해방시키듯 하는 섹스.
“뭐하니? 엄마 보지에 넣지 않고?”
이거면 엄마를 함락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잠시. 시작하기 전에 엄마를 느끼고 싶어서요. 안아주시겠습니까?”
“…좋아.”
EP.727 마지막 도전 x 3
이렇게 엄마를 끌어안은 채 가만히 있으니 서로의 체온이 나눠지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진다. 말 그대로 포옹을 하고 있을 뿐이다.
폴리네시안 섹스에서 이런 포옹은 아주 중요하다.
가슴이나 보지 같은 민감한 부위를 만져주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가만히 살을 밀착시킨 채 서로에 대해서 느끼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핵심이다.
보라.
이러고 있으니 당장 섹스하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부풀어 오른다. 말 그대로 안달이 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육체라는 것이 안달이 나면 날수록 더욱 민감해지고 약해진다.
그것이 극한에 달했을 때 섹스를 한다면?
아마 엄청난 쾌감을 느낄 수 있겠지.
“정말… 아름다운 육체입니다, 어머니. 따뜻한 살이 제 몸을 덮고 있는 게 분명하게 느껴져요.”
“응. 그러네.”
엄마의 상태가 대충 느껴진다.
끌어안은 채로 속삭여주니 점점 더 안달이 나는지 몸을 가만두지 못하려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 역시 충동을 참으면서 가만히 있었다.
ㅡ꽈악.
뭐 그래도 끌어안고 있는 탓에 발기된 자지가 엄마의 몸에 밀착되는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지금부터는 인내의 시간이다.
자지가 압박되고 있다고 해도 결코 사정해선 안 된다. 먼저 절정해버리면 모든 것이 실패다. 나는 엄마를 절정시키기 전까지 정액을 싸선 안 된다.
“으으읏…♥”
엄마의 입에서 교성이 흘러나온다.
ㅡ스윽.
그래서 몸을 살짝 떼고, 엄마의 얼굴을 잡은 채 아이컨택을 시도했다. 서로 눈을 마주치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
“슬슬 몸에 반응이 오는 것 같습니까? 어머니.”
“하아… 큘스. 이런 식으로 안달나게 한 다음에 섹스할 생각이니?”
“거의 그렇죠.”
“그걸 허락할 것 같아?”
“아니, 공격권을 넘겨준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
엄마가 입을 닫았다.
“흐흐흐, 어머니의 인내심이 소모되는 게 느껴집니다. 역시 이게 약점이었군요.”
“…”
“이대로 어머니를 제 마음대로 휘두르면서 정복할 생각입니다. 안달이 낸다고 해도 봐주지 않을 겁니다. 이건 승부니까.”
“건방진 짓을.”
“아들이니 받아 주시지요.”
그리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키스했다.
ㅡ하읍.
입술과 입술이 비벼지고, 혀와 혀가 얽힌다. 이렇게 키스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큰 쾌감이 느껴진다.
원래라면 이렇게 키스하면서 보지를 만져주거나 했겠지만 그래선 안 된다. 마찬가지로, 엄마가 허벅지를 비비면서 자기 보지를 만지려고 하길래 손목을 꽉 잡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금지입니다. 공격권을 넘겨주셨으니 제 통제에 따르셔야지요.”
“…엄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그렇습니까?”
생각보다 엄마의 인내심이 빠르게 소모된 것 같다. 벌써부터 이런 행동을 하려고 하다니.
근데.
“…”
이거.
엄마랑 폴리네시안 섹스를 하려고 시간을 들여 교감하고 있으니, 나도 자지가 터질 것 같아서 미칠 지경이다.
이 승부는 내가 엄마보다 더 참기만 하면 이길 수 있다… 이건 가능할 것이다. 섹스에 익숙한 나와는 달리 엄마는 이 즐거움에 한창 빠져있을 초창기니까.
나보다 인내심이 약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큘스. 포옹. 그리고 키스 다음엔 무엇을 할 생각이야? 설마 이걸로만 끝낼 생각은 아니겠지?”
“글쎄요… 이를테면 이렇게.”
“흐윽.”
이번엔 엄마의 귀를 노렸다.
ㅡ스윽.
“후우.”
“응읏♥”
귀에 바람을 불어주자 엄마의 몸이 움츠러든다. 그 반응을 보면서 크림을 핥는 것처럼 엄마의 귀를 살살 핥아줬다.
“흐윽… 큘스♥ 그건♥”
생각해보니 여태까지 엄마랑 섹스하면서 이렇게 귀 쪽을 집중적으로 애무해줬던 적은 없는 것 같다.
가슴 만지고 보지 빨기 바빴으니 어쩔 수 없나. 아무튼. 귀라는 곳은 상당히 민감한 성감대다. 뇌랑 가까워서 그런가? 바람을 불어주거나 살살 빨아주기만 해도 묘한 쾌감에 사로잡히게 되지.
“이게 좋은 겁니까? 어머니.”
“읏…♥”
엄마의 위에 몸을 겹친 채 아주 정성스럽게 귀를 빨아주면서 반응을 관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