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728)
엄마는 이미 눈을 질끈 감고 있었고, 귀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떨면서 고개를 움직이려고 했다. 그러면서 자꾸 손을 움직여서 보지 쪽을 만지려고 하길래 그것도 막아냈다.
“보지 만지는 거. 금지입니다.”
“엄마는…! 그 정도까지 하겠다고는 말하지 않았어…!”
“아니. 이게 바로 제 공격입니다. 이건 어머니와 저의 승부입니다. 이겨내지 못한다면 그게 바로 굴복이지요.”
ㅡ후우.
“흐읏♥”
기습적으로 바람을 불어주자 엄마의 허리가 휘었다. 그걸 보면서 엄마의 머리를 끌어안아 내 가슴에 얼굴을 묻게 했다. 뿔이 좀 거치적거리긴 해도 이 정도면 뭐 괜찮지.
이것은 내가 수컷임을 자각시켜주는 행위다.
“귀에 바람 불어주는 걸 아주 좋아하시는군요. 오늘 또 새로운 걸 알게 되었습니다.”
“으음… 확실히. 그렇네. 귀에 바람을 불어주는 거. 생각보다 즐거울지도.”
“앞으론 매일 해드리지요.”
“그건, 큘스가 엄마를 이겼을 때의 이야기야… 자신이 없어서 계속 정면승부를 피하고 있잖니? 과연 그런 태도로 이길 수 있을까?”
“물론입니다. 어머니.”
그리고 애초에.
“제가 정면승부를 피하는 걸로 유명한 마왕이라는 걸 알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식으로 승리할 판을 만들어내면서 이길 수 있는 타이밍에 군대를 투입하는 전략을 사용하지요.”
“응… 그런 책략가지.”
정직한 정면승부 따윌 해서야 되겠나.
그건 정말 그것 말고 방법이 없을 때나 하는 것이다. 나는 일단 승률을 최대한 끌어올린 뒤에 변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즐긴다.
이번 행위 역시 그런 것이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응읏♥”
이번엔 깍지를 꼈다.
깍지 낀 손을 부드럽게 주물러주고, 손을 얼굴 쪽으로 끌어 올려서 손이 주물러지는 모습을 보게 했다.
“정말… 전사의 손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손입니다. 마치 세공품 같은 손이라서 무슨 미술품처럼 느껴지는군요.”
“큘스. 엄마가 손 따위로 느낄 것 같아…? 엄마의 몸이 민감하긴 해도 전신이 성감대인 건 아니란다?”
엄마가 억지로 화내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지만 핀트를 잘못 잡았다.
“아뇨. 이건 반대로 엄마의 손을 성감대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뭐어…?”
“보십시오. 이렇게. 제 두꺼운 손이 엄마의 부드러운 손을 마사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ㅡ꾸욱.
손가락을 이용해 손바닥을 눌러주고, 깍지를 낀 채로 주먹을 쥐듯 힘들 주기도 하면서 손과 손을 밀착시켜 교감시킨다.
“…”
엄마의 얼굴이 붉어진다.
이미 엄마의 보지에서는 거의 홍수가 난 것처럼 애액이 줄줄 흘러내리는 중이다. 게다가 단단하게 선 유두에서도 모유가 나오고 있는 상태.
엄마의 몸은 당장이라고 속에 가득 찬 과즙을 터트려달라고 애원하고 있지만, 나는 귀나 손. 그리고 입과 뒤통수. 어깨 같은 곳만 만져주면서 안달을 나게 할 뿐이었다.
가장 민감한 성감대랑은 상당히 떨어진 곳뿐.
하지만 몸이 달아오르고 있는 탓에, 성감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라고 해도 불타오르고 있다.
ㅡ화악!
“이대로 가만히. 하룻동안 시간을 보낼 겁니다. 어머니. 이렇게 서로 포옹한 채 말이지요.”
“큘스 너엇…!”
다시 엄마를 끌어안았다.
처음보다 체온이 높아졌고, 숨이 가빠진 상태다. 그리고 내게 반항하려고 하지만, 방금까지 행한 작업으로 엄마의 몸에 나라는 존재가 아주 강하게 새겨졌기에.
“이렇게 비겁한 짓을 하다니…!”
반항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을 뿐이다.
ㅡ스윽.
그런 엄마의 얼굴에 내 볼을 비비면서, 염력을 이용해 이불을 끌어와 덮었다.
“한숨 잘까요.”
“으윽!”
그렇게 엄마를 끌어안은 채 시간을 보냈다.
이 승부에 제한 시간은 없다.
*
*
*
얼마나 지났을까.
“하아… 하아…”
엄마의 뜨거운 숨결이 내 귓가를 간지럽힌다.
“하앙♥ 아앙…♥”
폴리네시간 섹스를 시작한 이후로 엄마의 젖가슴도. 그리고 보지도 전혀 만져주지 않았다. 덜 민감한 곳만 만져주면서 서로 끌어안은 채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마침내.
“큘스읏…♥ 잠깐이면 돼. 엄마, 몸 만지게 해줘… 하응♥”
엄마의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차오른 성욕에 몸부림치면서 핑크빛 교성을 흘리며 내게 몸을 만져달라며 요구를 해온다.
하지만 아직 안 된다.
근데 이건 날 속이려는 기만책일지도 모르니까. 엄마는 승부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날 걱정할 정도로 말이다.
그러니 한번 승부에 돌입한 이상, 비겁한 책략을 사용해 날 속이려 할 수도 있다.
더는 못 참는 척을 하면서 나와의 섹스를 유도하고. 그대로 날 사정시킨 뒤에 일방적으로 농락할 계획일지도 모르지.
“아뇨. 저는 엄마와 더 교감하고 싶습니다.”
원래 폴리네시안 섹스는 며칠에 걸쳐서 하는 거다.
“흐읏♥”
거부를 하면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니 엄마가 애액을 뿜어대면서 절정하기 시작했다.
몸의 흥분도가 너무 높아진 탓에 혼자서 절정하는 것이다, 근데 그래봤자 이 정도 수준의 절정으로는 더 안달이 날 뿐이지… 이것마저도 날 속이려는 책략일까?
아무튼 무시하고, 엄마에게 키스만 해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으응…♥ 더는 못 참아, 큘스.”
“네?”
ㅡ처억.
돌연 엄마가 내 손목을 잡아챘다.
“이제 편법은 용서하지 않아.”
“뭐라구요?”
“지금부터 엄마랑 섹스배틀 시작해.”
“…”
이렇게 억지를 부리나?
근데 설득이 소용없을 것 같다. 엄마는 날 속이려는 게 아니라 진짜로 인내심이 전부 소모된 것이다.
“…알겠습니다.”
거부할 명분은 없다. 이 정도면 엄마가 많이 참아준 거니까. 그럼 이제 진검승부를 해보도록 하자.
“대신, 지금부터 섹스할 테니 거기엔 뭐라고 하지 말아주십시오.”
“큘스의 전매특허인 보지고문 교배프레스 섹스라도 할 생각이니…? 좋아. 더 장난치지 않고 섹스를 시작한다면 그렇게 할게.”
그럼 됐다.
“할 수만 있다면 엄마의 보지를 너덜너덜하게 만들어도 상관 없어. 큘스의 자지로 엄마의 보지를 마음껏 고문하도록 해. 전부 받아내면서 큘스를 압도해줄 테니까.”
폴리네시안 섹스의 다음 단계로 가보자.
“좋습니다. 대신 전부 제가 리드할 테니 가만히 있으십시오. 먼저 안달나서 움직인다면 엄마가 패배한 걸로 알겠습니다.”
“알겠으니까. 빨리 엄마 보지에 자지 넣자?”
인내심이 전부 소모된 엄마가 협박하듯 말했다.
“네.”
이제 시작이다.
EP.728 마지막 도전 x 4
드디어 진짜 배틀이 시작되었다.
오직 이 순간만을 위해 엄마의 몸을 농락했다. 폴리네시안 섹스를 이용해 몸을 달아오르게 만들고, 안달나게 하여 성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ㅡ꽈악.
터질듯 발기된 내 자지를 잡아 쥐었다.
“…”
엄마는 말없이 내 자지를 바라볼 뿐이었다. 완전히 푹 빠진 듯한 얼굴. 내 것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참을 수가 없어진 거겠지.
엄마의 흥분은 지금 절정에 달해 있는 상태다. 여태까지 섹스했던 것 중에 이렇게 흥분한 적이 또 없을 거다.
계속해서 작은 절정을 경험하고 있는 중이고, 그에 따라 성적인 욕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한시라도 빨리 섹스하고 싶어서 미쳐버리기 일보 직전인 상태.
이런 상태인 여자를 쾌락을 이용해 쓰러뜨리는 건 쉽다.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설령 엄마라고 해도 이 자리에서 여태까지 경험했던 모든 절정을 초월한 수준의 것을 느끼게 해준다면 내 승리.
“그럼 어머니. 넣겠습니다.”
다리를 벌린 엄마를 향해 접근했고, 내 자지를 엄마의 보지 쪽에 밀착시켰다.
ㅡ주륵.
내 귀두가 엄마의 보지에 닿았다. 이미 엄마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주륵주륵 흘러나오고 있는 상태다.
흐르는 물에 자지를 씻어내는 것처럼, 뿜어져 나오는 엄마의 애액으로 내 자지를 농밀하게 적셨다.
“보짓물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군요. 이렇게 흥분한 엄마는 처음 봅니다.”
“엄마의 몸을 달아오르게 하는 작전은… 어느정도 먹혀든 것 같네, 큘스… 으읏♥ 엄마 보지에서 보짓물이 이렇게 많이 나올 줄이야, 하응♥ 보짓물 안 멈춰♥ 아앙♥”
ㅡ철퍽.
입구에 맞춘 내 자지에 계속 보짓물을 싸주고 있다. 나는 뜨거운 보짓물이 내 자지를 적시는 감각을 느꼈다.
“큘스. 엄마 보짓물로 자지 물놀이 그만하고… 어서 넣으렴. 엄마 보지에서 나온 보짓물로 자지 적시는 건 그쯤이면 충분하니까.”
“네.”
그럼 넣어볼까.
ㅡ스윽.
“크으…!”
엄마의 위에 몸을 겹친다. 그대로 자지 끝으로 엄마의 보짓살을 찌르면서 넣을 준비를 했다.
내 귀두가. 그리고 기둥과 귀두의 연결부위가 엄마의 푹 젖은 보지와 끈적하게 마찰된다. 지금 이러는 순간에도 엄마의 보지에서 나온 보짓물이 내 자지를 적시는 중이다.
ㅡ미끌.
어찌나 미끌거리는지 넣으려던 자지가 절로 미끄러지면서 엄마의 보짓살에 문질러질 정도다.
“하앙♥ 아들♥ 엄마 보지♥ 자지로 미끌미끌하는 거엇♥”
“…”
어찌나 민감해졌는지 그것만으로도 엄마가 눈을 감으면서 얼굴을 붉혔다. 정말… 소녀틱한 모습이다. 엄마의 이런 얼굴을 본 건 처음인데.
ㅡ불끈.
안되겠다…!
더 생각하면 사정을 참을 수가 없게 되어버린다. 오늘을 위해 사정통제술을 극한까지 연마했거늘.
ㅡ질꺽.
그렇게 내 귀두를 엄마의 보짓구멍에 천천히 찔러 넣었다.
내 굵은 귀두가 엄마의 구멍을 아주 능숙하게 넓혔고, 그에 따라 천천히. 내 자지가 엄마의 음란한 보지 속으로 주입되었다.
“흐읏♥ 보지♥ 엄마 보지에 아들의 자지 들어와버려엇♥ 아응♥”
누구보다 섹시한 엄마가 야한 목소리를 내준다.
ㅡ쭈우욱.
순간, 엄마의 보지가 내 자지를 빨아들였다. 그것으로 내 자지가 엄마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쭈욱 들어갔다.
“크으!”
그 탓에 내 자지가 엄마의 보지 속에서 강하게 문질러졌다. 보짓물로 가득 찬, 뜨겁고 미끌거리고 부드러운 압박감이 내 자지 전체를 주무른다.
당장이라도 정액이 뽑혀 나올 것만 같아서 미칠 지경이다. 엄마의 보지는 명기 중의 명기. 단순히 넣는 것만으로도 정액이 뿜어지려고 한다.
ㅡ꽈악.
힘을 꽉 줘서 사정을 참아냈다.
“후으으읏♥”
내 자지가 끝까지 들어간 것으로 크게 느꼈는지, 엄마가 어깨를 움직이면서 눈을 질끈 감았다.
“하앙…♥ 큘스, 엄마 정말 행복해… 엄마와 아들만의 사랑 나누기 섹스♥ 모자끼리 단 둘이서엇♥ 이렇게 서로의 성기를 밀착시키고 보지섹스하는거♥ 정말로 좋앗, 아앙♥”
기쁨에 찬 엄마가 그런 말을 하면서 나를 흥분시켰다. 자지에 박히니 순간적으로 본심이 나온 것이다.
마계에서 가장 아름다고, 섹시하고, 음란한 서큐버스의 여신이 나와 섹스해주면서 이런 말을 해주니 당장이라도 사정할 것 같다.
“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으응♥ 자, 큘스… 어서 자지 움직이렴. 섹스로 엄마를 패배시키는 거야.”
그리 말한 엄마가 내게 유혹적인 눈길을 보내면서 손을 뻗어왔다.
“…”
그런데.
나는 아직 움직일 생각이 없다.
“큘스?”
가만히 있는다.
엄마의 보지 속에 내 자지를 끝까지 넣은 상태로, 엄마의 질내를 있는 그대로 만끽하면서 가만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