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92)
〈 92화 〉 섹시불량 수녀 레이카 x 6
* * *
신체적인 변화!
“샤란아! 괜찮니!”
“마, 마앙님!”
바로 샤란이의 어깨를 잡고 상태를 확인했다. 설마 뭐 아픈 건 아니겠지? 이건 아무리 봐도 마족 같은 특징이었다. 샤란이에게서 마족 같은 특징이 발현됐단 말이다.
“샤란이 몸이 이상해여…!”
“어디가!”
“여기, 여기가앗…!”
그리 말한 샤란이가 자신의 보지 쪽으로 손을 갖다 대더니, 그대로 꾸욱 누르면서 숨을 터트렸다.
“샤하아앗♥”
아니.
“샤란아. 그게 아니라. 몸은? 몸은 좀 어때? 봐봐. 샤란이 머리에 뿔났어! 여기에 문양도 생겼고!”
“샤아?”
고개를 갸웃한 샤란이가 자신의 이마 쪽을 더듬었다.
“샤란이 마앙님이랑 똑같졌어여!”
그리고는 활짝 웃으면서 좋아했다.
“응?”
“배에 예쁜 그림도 생겼다에여!”
“아니 샤란아? 좋아할 타이밍인가?”
“샤아!”
신이 난 샤란이가 자신의 변화된 몸을 확인했다.
좋아하는 거냐?
“샤란아? 갑자기 겪은 신체적 변화에 대한 감상이 그것뿐이니?”
“샤아?”
샤란이는 그저 좋아할 뿐이었다. 뭐, 샤란이가 좋다면 나도 좋다. 아무튼 아파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그럼 이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샤아… 생각하고 보니 뭔가 기분이 좋아진 것 같다에여. 마앙님. 마앙님을 보고 있으니까… 샤아.”
바로 그때, 샤란이가 내 머리를 잡더니 키스를 해왔다!
“읍!”
그것도 아주 격렬하게!
“잠깐! 마왕! 지금 키스할 때가 아니잖아! 샤란이가 대체 어떻게 변한 거야!”
ㅡ화악!
그때 루미카가 내 어깨를 잡아당겨 키스를 풀어줬다. 그래! 지금은 키스할 때가 아니다!
“샤란아! 잠깐만!”
“샤아? 샤란이 키스할래여.”
근데 샤란이는 다시 나를 덮치려고 했다.
“잠깐만. 기다려봐. 샤란아. 지금 키스할 때가 아니야.”
“마앙님? 샤란이랑 키스 싫어여?”
“싫은 게 아니라.”
“그럼 키스 할래여. 루미카 방해하지 마여.”
막무가내!
“샤란! 잠깐만 기다려! 지금 뭔가 이상해졌어!”
“샤란이 안 이상해여. 마앙님. 샤란이 섹스 더 할래여. 샤란이랑 섹스 계속 해여.”
“더 해줄 테니까! 잠깐 스탑!”
“샤아…”
결국 어떻게든 샤란이를 진정시켰다. 아니. 나도 당연히 샤란이랑 더 하고 싶은데. 지금은 그게 우선이 아니다.
“루미카. 와서 앉아봐.”
“으, 으응!”
“지금 샤란이 바뀐 거 봤지?”
“눈앞에서 봤어!”
루미카는 아주 걱정을 하고 있었다.
“샤란아. 거기 가만히 앉아 있어. 잠깐만 있다가 해줄 테니까. 알겠지?”
“샤아… 알았어여. 샤란이 기다릴게여.”
“좋아.”
바로 샤란이를 관찰했다.
“흠.”
외형적 변화.
나와 동일한 위치에 작은 뿔이 솟아올랐고, 자궁 쪽에는 음문이 새겨졌으며, 눈동자는 보랏빛이 되었다. 무엇보다 가슴과 골반이 살짝 더 커진 것 같다.
색기가 강해졌다.
그리고.
“샤아.”
성욕이 늘어난 것인가? 내 말대로 가만히 앉아 있던 샤란이가, 자신의 클리를 문질러대면서 혼자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이건…”
“마, 마왕? 뭔지 알겠어?”
“마족화.”
설마 샤란이가 내 마력으로 인해서 마족화가 된 것인가?
그런 게 가능해?
아니. 나조차도 마족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마지막에 샤란이의 질내에 사정을 했을 때 샤란이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하게 생각했다는 것이었다.
“…”
그동안 나와 교감하면서 내 하양이를 흡수해온 샤란이다. 그런 샤란이와 섹스를 하고 질내사정으로 막타를 치면서, 이렇게 마족화가 된 것인가?
가능성이 있다.
“샤란아. 루미카. 잘 들어봐. 지금 나랑 섹스를 한 것으로… 샤란이의 모습이 살짝 변한 것 같아.”
“샤아?”
“그런 거야?”
두 여자가 고개를 갸웃했다.
“샤란아. 기분이 어때?”
“샤아… 샤란이 기분여?”
“어. 샤란이 기분.”
“기분 좋아여. 마앙님이랑 같이 있어서.”
활짝 웃는 샤란이.
ㅡ질꺽질꺽.
근데 손으로는 클리를 문질러대고 있다. 뿐만이 아니다. 완전히 색기를 풀풀 풍기고 있었다. 나를 보는 시선 역시 마치 유혹을 하려는 것처럼 섹시하다.
“아, 그리고… 마앙님 보고 있으니까.”
“보고 있으니까?”
“막 보지가 지잉지잉 울리는 것 같아여.”
“지잉지잉?”
“샤아… 지금도. 마앙님. 빨리 샤란이랑 키스한다에여.”
성욕이 증가한 것은 확실히 알겠다.
“알았어.”
일단 샤란이가 대충 어떻게 된 건지도 알겠고, 성욕이 강해졌다는 것도 알겠으니까.
지금은 섹스를 해야겠지.
무엇보다 나 역시 참을 수가 없어졌다. 내 마음이 샤란이를 깊게 원하고 있다. 이제 범하고 싶은 욕망을 참을 필요가 없다. 서로 지쳐 쓰러질 때까지 하면 되는 거다.
“자, 잠깐! 마왕!”
“음?”
바로 그때 루미카가 나와 샤란이 사이로 끼어들었다.
“루미카? 왜 막아여?”
“기다려! 이미 샤란이랑 했으니까, 지금은 내 차례잖아!”
“사아?”
그러네.
“그렇지 않아?”
샤란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루미카 말이 맞다에여. 그럼 순서대로 할까여?”
“응. 그렇게 해. 그러니까, 마왕? 이제 나랑 해야지?”
“…”
이거 참.
“저기, 뭐라고 말 좀 해줄래? 따, 딱히 마왕이랑 놀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저기, 조금…”
얼굴을 붉힌 루미카가 츤츤거리는 걸 보고 있으니 참을 수가 없었다. 바로 그녀를 향해 손을 뻗고.
“루미카.”
ㅡ화악!
“마, 흐읍?!”
강하게 끌어안으면서 다짜고짜 키스했다.
“읍, 으으응… 흐읍.”
샤란이가 저렇게 된 게 나랑 섹스한 탓이라면, 샤란이랑 비슷한 조건에 처해있는 루미카 역시 저렇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내 능력이 확실해진다.
섹스한 여자를 마족화 시키는 것.
그 조건은 나와 친밀하거나, 내 하양이를 지속적으로 섭취를 했다거나, 나와의 섹스에서 절정을 느꼈다던가. 뭐 그런 건 많이 있겠지만 그건 차차 알아가면 된다.
무엇보다 저기엔 레이카 수녀가 묶여 있다.
지금 루미카와 섹스를 한 뒤에 레이카 수녀한테 또 실험을 한다면 보다 확실해지겠지.
“흡, 흐으읍… 마, 마왕…!”
아무튼 키스를 하면서 오른손으로는 루미카의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잡고, 왼손으로는 루미카의 통통한 보짓살을 짓누르며 문질러준다. 그러면서 검지손가락으로 클리를 간지럽혀주기도 했다.
“흐으읍!”
루미카의 골반이 덜덜 떨려온다. 그동안 스마타하면서 하도 문질러댄 탓에 민감해진 것이다.
“루미카. 내 얼굴 봐.”
키스가 끝났다. 나는 루미카의 몸을 만지면서 그녀와 마주 보았다.
“하아… 하아… 마왕…”
루미카의 붉어진 얼굴.
참 예쁘단 말이지.
샤란이랑은 다른 느낌으로.
“이, 이제… 마왕이랑 그, 섹스라는 걸 하는 거네…?”
“그래서 어때?”
“몰라… 그냥 기대가 좀 되는 것 같아서… 가슴이 뛰어.”
가슴이 뛴다라.
“마왕이랑 샤란이가 섹스하는 걸 보니까…”
“보니까?”
“뭔가 나도 원하게 되는 것 같고… 아무튼!”
아주 부끄러워하면서 소리를 친다.
정말로.
당장이라도 루미카의 안쪽에 내 것을 찔러넣고 자궁이 꽉 찰 때까지 콸콸 사정을 해주고 싶다.
“모르겠어! 별로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아. 그리고 한편으로는 부러워.”
“루미카 부러워여?”
“응. 머리에 뿔. 마왕이랑 같은 거잖아?”
나랑 같은 뿔.
“따, 딱히 가지고 싶은 건 아니지만… 마왕이랑 똑같은 거라고 생각하니까 부럽달까… 그냥 그래!”
“알았어. 루미카.”
“응?”
“시작하자.”
“…”
ㅡ끄덕끄덕.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는 루미카.
역시 성적 호기심이라는 것은 모든 것에 우선하는 법이었다. 루미카에겐 섹스에 대한 지식이 없지만, 나와 샤란이가 하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폭증해버렸다.
“루미카. 잠깐 일어서줄래?”
“으응?”
내 말에 루미카가 군말 없이 일어섰다.
나는 그런 그녀에게 부탁했다.
“여기, 침대 이렇게 양손으로 짚어봐.”
“이렇게?”
“좋아. 그럼 이제 내 쪽으로 엉덩이 내밀어줘.”
“아, 알았어.”
ㅡ스윽.
침대를 짚은 루미카가 내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어줬다.
“…”
뒤치기 자세다. 이러고 있으니 정말… 루미카의 풍만한 엉덩이가 아주 잘 부각되었다. 풍만하고 탄탄한 엉덩이.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조개까지 전부 완벽하다.
“루미카. 잠깐 가만히 있어 줘.”
“보지라도 빨 생각이야?”
“일단 해야지.”
“마음대로 해.”
바로 허락.
“딱히 좋은 건 아니지만… 마왕은 보지 빠는 거 좋아하니까. 빨게 해줄게.”
“고마워.”
그렇게.
ㅡ쯔븁.
루미카의 보지를 벌리면서 놀다가, 그대로 코를 박으면서 보지에 키스했다.
“하응♥”
야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 이제 참을 수 없다. 나는 바로 과육의 과즙을 빨듯이 루미카의 보지를 빨았다.
ㅡ쪽쪽.
ㅡ쯉쯉.
ㅡ쪽쪽.
ㅡ쯉쯉.
“하, 하으으으♥”
ㅡ문질문질.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루미카는 야한 소리를 내면서 엉덩이를 움직여 내 얼굴에 자신의 보지를 비벼댔다.
“보, 보지 빨리는 느낌♥ 너무 좋아아앗♥”
나도 좋아서 미치겠다.
ㅡ고오오.
지금 루미카의 애액을 빨아 마시는 것으로, 내 마력이 회복되고 있었다. 동시에 내 마력이 강화된다. 그 모든 것이 느껴진다.
“보지, 아앙♥ 앙♥ 아앙♥ 더 빨아줘♥”
루미카 역시 완전히 즐기고 있었다. 이러다 버릇이 들어버리겠는걸. 그렇게 나는 루미카의 엉덩이를 마구 잡아 주무르며, 일부러 쪽쪽 소리를 내면서 루미카의 보지를 탐닉했다.
그리고.
ㅡ쪼옥.
마지막 키스를 해준 뒤에 입을 떼고 루미카의 골반을 잡았다.
이제 넣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다.
“하아… 마왕. 이제 시작하는 거야?”
“이제 해야지.”
“…”
ㅡ쯔븁쯔븁.
루미카의 풀릴 대로 풀린 보지에 내 귀두를 문지른다. 바로 야한 소리가 나면서 거품이 일었다.
그렇게.
ㅡ질꺼억…
허리를 밀어 넣으며, 루미카의 질내에 내 자지를 찔러넣는다.
“하앗♥”
“크흑…!”
뜨거운 쾌감…! 루미카의 뜨겁고 탄탄한 질내가 즉시 내 것을 강하게 조여온다! 정말로 참기 힘든 감각이었다! 금방 샤란이에게 질내사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즉시 사정감이 차올랐다!
“마, 마왕…! 드, 들어왔어♥ 아, 안쪽에 들어와서… 흐아읏♥”
그때 샤란이가 소리쳤다.
“마앙님! 마앙님 뿔 커지고 있어여!”
“뭐라고?!”
내 뿔이 커지고 있어?
지금 생각할 건 아니다!
“크흑! 루미카아아앗!”
“아앗?”
바로 손바닥을 펼쳐 루미카의 엉덩이를 한번 때려준 뒤에!
ㅡ찰싹!
“꺄앙?!”
그 비명소리를 들으면서 루미카의 보지에 내 자지를 미친 듯이 처박았다!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핫♥ 흐으아으으으으응♥ 하앙♥ 아아아아앙♥”
격렬하게. 아주 격렬하게 자지를 찔러넣고, 그대로 쭈욱 빼 질내를 문질러주면서 다시금 처박는다.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다. 나는 섹스 그 자체에 사로잡혔다.
“마, 마왕♥ 보, 보지♥ 보지 녹아버려어어엇♥♥♥”
“크흐으윽!”
루미카도 심하게 느끼고 있는지 거의 울부짖듯이 신음하고 있었다. 그것이 나를 더욱 미치게 했다.
“흐아아앙♥ 하아아앙♥ 섹스라는 거♥ 너무 좋은 것 같아아앗♥”
더는 사정감을 참을 수가 없었다.
“루미카앗…!”
ㅡ뷰륫뷰륫!
아까 샤란이에게 한 것처럼.
ㅡ뷰륫뷰륫!
ㅡ뷰륫뷰륫!
나는 루미카의 질내에 아주 깊숙하게 박아넣은 채, 한참 동안 사정했다.
“흐아으으으으으읏♥♥♥”
자지가 녹아내리는 듯한 기분이었다. 입에서 침이 흘러내리는 것이 느껴졌다. 동시에 전신이 부르르 떨려온다. 말 그대로 영혼까지 사정을 해버린 것 같은 감각인지라, 움직이는 것조차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ㅡ화아아아아아악!
“하, 하앗…?! 마, 마왕! 나, 나도 몸이…! 흐으으읏?!”
루미카 역시 변화했다.
샤란이처럼.
“이거… 확실해졌구만.”
비로소 내 능력을 제대로 깨달았다는 기분이 들었다.
내가 이런 마족이었구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