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world demon king's survival story RAW novel - Chapter (96)
〈 96화 〉 섹시불량 수녀 레이카 x 10
* * *
“하아… 정말 맛있습니다. 레이카 수녀님.”
약간 변태적으로 능욕을 하고 있지만 이것은 전부 레이카 수녀를 철저하게 굴복시켜 타락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일종의 연구이기도 하다.
내 능력에 대한 것을 탐구해야 하니까.
아마 이런 식으로 굴복을 시킨다면 더욱 확실하게 지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느껴진다. 약간 본능적인 감각이니까 믿어도 되겠지. 이건 그 감각을 증명하는 과정이다.
“흐윽! 이 더러운 변태새끼!”
패배의 울부짖음.
섹시하고 능력 있는 여성이 이런 식으로 패배해 성노예로 전락해버린 상황에서 울부짖는 모습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다. 정상적인 감성이라면 측은하고 안타깝게 여기겠지.
근데 아니야.
동정심은 전혀 안 느껴진다.
그저 내 욕구를 채우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이렇게 비열한 방식으로 여잘 능욕하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새끼다! 너는!”
“정답입니다, 수녀님. 잘 맞춰 주셨으니 상으로 키스를 해드려야겠군요.”
“염병, 누가 너 따위랑 키스를…! 나랑 키스하려면 혀를 더 준비해야 할걸? 내가 물어뜯어 버릴 테니까!”
ㅡ츠팟!
순간 레이카 수녀가 날 강하게 노려보았다.
“왜? 겁먹었냐? 해봐, 키스. 이 수녀님한테 키스해 보라고. 이 강간범 새끼야. 내가 아주 찐하게 키스해 줄 테니까.”
큰소리치는 모습이 참 귀엽다.
“그럼.”
“흡!”
바로 키스를 하기 위해 얼굴을 들이대었다. 물론 레이카는 깨물 생각으로 가득한 상태다. 그래서 나는 혀끝에 내 마력을 집중해, 구슬을 만들었다.
“뭣?!”
깨달아도 늦었다.
그대로 키스를 하며 혀로 마력을 주입해준 순간.
“흐으으읍!”
레이카가 고통스러워하면서 허리를 들었다. 물론 깨문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상태로, 나는 레이카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으면서 강제로 키스했다.
ㅡ쯉쯉.
ㅡ쯔읍.
“하아, 레이카 수녀님… 하아.”
“흐읍! 흐으으읍! 으으읍!”
키스를 하는 맛 역시 각별하다. 인간여성의 타액이 이렇게나 달콤한 것이었다니. 더 맛보고 싶다. 더 많은 여자… 그래. 앞으로는 레이카를 미끼로 이용해서 더 많은 수녀들을 낚아볼까?
그렇게 날 숭배하는 암흑수녀원을 만드는 것이다. 섹시하고 아름다운 수녀들을 모아 친위대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음껏 범하고 따먹을 수 있는 친위대.
ㅡ하읍.
곧 키스를 중단하고 입을 뗐다.
“…”
레이카는 큰 충격을 받은 것인지 눈빛이 흐려진 상태였다.
“수녀님. 감사합니다. 키스를 허락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개새끼.”
날 노려보는 그녀.
“할 말은 그것뿐입니까?”
“첫키스… 씨발… 내 첫키스가… 흐윽!”
“고맙게 받아 가겠습니다.”
충격을 회복할 시간 따위는 주지 않는다.
ㅡ덥석.
바로 레이카의 풍만한 젖가슴을 잡아 쥐었다. 쥐고, 마구 주물럭거리면서 나의 욕망을 발산한다. 이게 바로 인간 여성의 젖가슴이다. 만지면 만지는 대로 모양이 변화한다.
ㅡ주물주물.
ㅡ주물주물.
ㅡ주물주물.
“씨바아알…! 씨발!”
괴롭다는 듯 몸을 비틀어대는 수녀에게 속삭인다. 여전히도 젖가슴을 주물러대면서.
“레이카 수녀님… 젖가슴이 너무 말랑말랑합니다. 만지는 맛이 있어요. 이대로 몇 날 며칠 동안 내내 물고 빨고 만지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흐윽… 흐으윽! 크흑! 이 창놈 새끼가…!”
“기쁘지 않습니까? 제가 만져주는 게?”
“엿 먹어! 크읏!”
괴롭다는 듯 신음하면서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레이카 수녀. 과연 수녀다. 아주 순결한 몸이기에, 내게 만져지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겠지.
그럼에도 자존심을 꺾지 않는다.
아주 드세고 강한 여자다. 태도가 좀 불량하긴 하지만. 그래서 마음에 든다.
“수녀님. 이제 굴복할 마음이 들었습니까?”
“굴복…? 지랄마라.”
ㅡ주물주물.
젖가슴을 주무르고, 젖꼭지를 자극해준다.
“하아… 하윽, 하악…!”
레이카는 필사적으로 신음성을 참으면서, 씹어 뱉듯이 말했다.
“고작 빨통 좀 만져졌다고… 굴복하면 그제 창녀지, 수녀냐?”
“그렇습니까?”
“애새끼처럼 빨통만 만져대기는. 그거냐? 어렸을 때 엄마가 뒤져서 모성에 목마른 건가? 하! 그런 거면 이 레이카 수녀님이 자비를 좀 베풀어줘야겠네! 불쌍한 새끼!”
입담 보소.
“자꾸 그런 식으로 절 도발하시는군요.”
“기분 나빴니? 미안. 너 같은 범죄자 새낄 보면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성격이라서… 크읏♥”
ㅡ꼬집.
젖꼭지를 꼬집어준 순간 뜨거운 숨결이 터져 나온다. 지금 레이카 수녀는 느끼고 있는 상태였다.
“아. 방금 야한 소리를 내신 것 같은데.”
“역겨운 소리 하지 마라.”
사실인데.
아무튼 레이카 수녀의 목에 코를 박고 향기를 맡으며 젖가슴을 주물러대다가, 입을 천천히 움직여 젖가슴살을 빨았다.
ㅡ쯉쯉.
가슴에서 느껴지는 맛 역시 각별하다. 내 마족적인 미각은 여성의 살을 부위별로 구분할 수가 있었다.
“하아… 레이카 수녀님. 젖꼭지가 너무 귀여운 분홍색이로군요.”
“닥쳐엇…!”
주저 없이 그 분홍빛 젖꼭지를 힘껏 빨았다.
“너무 맛있습니다. 살도 달콤하고요. 우유가 나오면 더 좋을 텐데.”
“닥치라고…! 흥아읏♥”
ㅡ쪽쪽.
젖꼭지를 빨아대면서 반응을 관찰한다. 느껴지는 성적인 쾌락을 필사적으로 참으려 하며, 전신을 비틀려고 안간힘을 쓴다. 물론 그래봤자 벗어날 수는 없다.
ㅡ쪽쪽.
ㅡ쪽쪽.
“씨발♥ 씨바아알♥ 흐아읏, 흐으으읏♥ 그만 좀 처 빨아, 이 변태 같은 새끼야!”
그저 내게 잡힌 채 섹시하고 아름다운 여체를 비틀며 젖꼭지를 빨릴 뿐이다.
“레이카 수녀님이 너무 아름다워서 멈출 수가 없습니다.”
“지랄 좀 그만해…! 흐읏! 크흐으윽!”
“수녀님. 참을 필요 없습니다. 편하게. 느껴지는 것을 받아들이십시오.”
“누가 이딴 걸 받아들인다고!”
마음이 아주 강한 여자다.
그런데.
ㅡ…
레이카 수녀의 보지는 아주 솔직했다.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이미 애액이 흥건하게 분비된 상태다. 본인은 모르고 있는 건가? 그럼 깨닫게 해줘야지.
ㅡ쪽쪽.
젖꼭지를 빨면서, 조심스럽게 손을 아래쪽으로 옮겨.
ㅡ질꺽.
레이카 수녀의 보지를 만졌다.
“응아아아아앙♥♥♥”
“호오.”
ㅡ움찔!
만진 순간 레이카 수녀의 골반이 아주 격렬하게 움찔거리면서 위로 솟아올랐다. 지금 많이 민감해진 상태다. 근데 이렇게까지 느낄 줄이야.
“레이카 수녀님?”
“아, 아니야! 아니라고!”
깜짝 놀란 레이카 수녀가 부정했다.
“뭐가 아닙니까? 이렇게 푹 적셔놓고.”
ㅡ찌걱찌걱.
보지의 갈라진 틈 사이로 손가락을 찔러 넣으면서 말하자, 그녀가 다시 야한 소리를 터트렸다.
“흥앗♥ 흥으으으읏♥”
“여기가 좋으신 거군요?”
ㅡ찌걱찌걱.
“흐아아아앙♥♥♥”
손가락을 움직여주자 레이카 수녀가 격렬하게 허리를 비틀어대면서 야한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다. 이 여자는 괴롭히는 맛이 있단 말이지.
“여기. 여기가 좋습니까?”
“크읏…! 그 역겨운 입, 닥쳐. 이 씨발새끼야…! 내가 좋아서, 내는 소리인 줄 아냐?”
끝까지 자존심을 세우면서 공격적으로 반응하지만, 레이카는 이미 내게 보지를 희롱당하면서 느끼고 있었다.
“그럼 수녀님은 안 좋아도 이런 소리를 내는 겁니까?”
“지랄 좀 그만해♥ 하앙♥”
“좋아하시는 것 같으니 계속해드리겠습니다.”
이제 용서는 없다.
ㅡ찌걱찌걱.
ㅡ찌걱찌걱.
ㅡ찌걱찌걱.
그동안 샤란이와 루미카의 보지를 가지고 놀며 갈고닦은 기술로, 레이카 수녀의 클리를 희롱하고, 입구를 문지르면서 쾌락을 새겨주자.
“흐읏! 흐으윽! 크흐윽…! 씨발, 씨바아아알♥ 씨발♥ 아아앙♥ 씨발♥ 아아아앙♥ 앙앙앙♥ 보지 문지르는 거 그만하라고 이 개씨발새끼야앗♥ 그만해애애애♥ 하아아아아앙♥”
곧 레이카 수녀가 고개를 쳐들면서 격하게 절정했다.
ㅡ부르르.
진동하는 육체.
“…”
그것을 보고 있으니 체내의 마력이 끓어오르는 것이 격렬하게 느껴졌다. 이제 못 참는다. 레이카 수녀를 내 것으로 만들어 버리겠다!
ㅡ스윽.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허벅지를 오므린 채 몸을 떨며 절정하고 있는 레이카 수녀의 다리를 잡고 양쪽으로 화악 벌렸다.
“흐으으윽♥ 씨발, 씨바아알♥ 개자식이 내 보지에 무슨 짓을… 흐읏♥”
다리에 힘을 줘서 저항했지만, 막을 수는 없다.
“보지마앗♥ 보지 말라고… 흐윽!”
달콤한 향기가 화악 풍겨온다.
레이카 수녀의 예쁘고 아름다운 보지가 눈앞에 펼쳐졌다. 잠시 그곳에 키스해 맛을 본 뒤에 혀를 굴려 음미를 한다. 정말 맛있었다. 그렇게 그녀의 애액맛을 느끼며, 나는 내 묵직한 자지를 잡았고.
ㅡ쯔븁.
레이카 수녀의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하아… 레이카 수녀님.”
예쁘고 섹시한 보지가 내 귀두에 닿아 뭉개지면서 형태를 바꾼다. 귀두가 뜨겁고 찌릿찌릿하다.
“역겨우니까앗♥ 내 이름 부르지 말라고옷♥”
내 본능이 속삭이고 있었다.
당장 찔러넣고 저것을 내 여자로 만들라고.
“이만 넣겠습니다.”
“이, 이 강간마 새끼, 하응♥ 아아앙♥”
적의에 찬 눈으로 날 노려보고 있지만, 레이카는 이제 신음성을 전혀 참지 못했다.
“넌 반드시 내 손으로 죽여버릴 테니까… 각오해, 흥아앙♥ 아아앙♥ 이 씨발새끼♥ 무조건 죽여버릴 테니까앗♥”
“네, 네. 잘 알았습니다.”
다시는 그런 건방진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ㅡ쯔붑…
허리를.
밀어 넣었다.
“크윽!”
뜨겁고. 부드럽고. 동시에 탄력적인 섹시불량 수녀의 질내가 내 것을 난폭하게 조여온다. 결코 입장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한 조임. 이대로 입구를 꽉 막아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느껴졌다.
레이카 수녀는 내 자지를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봤자 연약한 저항일 뿐이다.
“크으으윽! 레이카 수녀니임…!”
더욱 강하게 몰아붙이자.
ㅡ쑤욱.
“흐읏?!”
단숨에 가드가 풀리면서, 내 자지가 레이카 수녀의 질벽을 쓰윽 문지르며 단숨에 끝까지 들어갔다.
“지, 진짜로 넣었어… 이 개새끼! 개 씨발새끼! 흐으윽! 흐으으윽♥ 씨발♥ 씨바아아알♥ 씨발♥♥♥♥”
그 욕설 섞인 신음소리를 음미하며 나는 허리를 내리찍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