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o you open your eyes like that? RAW novel - Chapter 129
129화
성진이 레티온이 가지고 온 부식들을 넣어서 국을 끓였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먹고 있자니 검후와 화인 공주 까지 오자 레티온이 두어 번 더 왔다 갔다 했다.
취사병도 공주가 먹는다고 하자 넉넉히 주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있자니. -아레스-의 성기사와 정보부 요원들이 인사를 하러 왔다.
성진이 그들을 보고 말했다.
“한 그릇씩, 먹고 가요?”
그러나 그들은 빨리 복귀해서 더 질이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참고 있는 게 보였다.
“와~ 이제는, 맛난 거 드시러 갑니까?”
정보부 요원들이 웃으며 말했다.
“상부에서, 빨리 복귀 하랍니다.”
그러자 성진의 눈의 [광기의 공주]가 그들에게 말했다.
-이제, 다들 은퇴 하겠지?-
[광기의 공주] 말에 다들 고개를 끄덕였다. 성진이 불타는 육망성의 눈을 뜨고 그들을 살폈다. 몸이 말이 아니게 상했다.성진이 쓴맛을 다셨다.
“저를, 따라온다고 그렇게 -스테미너 포션-을 드시더니 결국 몸이 망가졌네요?”
그러나 정보부 요원들이 애써 웃었다.
“그래도, 이제 은퇴합니다. 신입 요원들이나 가르치며 살면 됩니다. 또 [폭독단]을 먹고도, 살아남았으니 남는 장사지요.”
그렇다 그들은 성진의 긴 여정을 쫓아 오느라고 -스테미너 포션- 남발로 몸이 망가졌고 마지막의 -요르문간드-와 결전에는 [폭독단] 까지, 먹었다.
살아 있는 게 기적이다. 성기사들도 -아레스-의 성녀의 사체를 챙기고 인사를 하고 갔다. 그들도 은퇴를 할 것이다. 너무 몸이 상했다.
성진이 와인을 꺼내 마시며 말했다.
“인재들이 너무 많이 다쳤어.”
그러나 검후가 말했다.
“우리가, 희생해서 수백 수천만의 아틸란티스의 주민이 살아남았습니다. 자랑스러워 할 겁니다.”
성진이 검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랬으면 좋겠군.”
성진은 밖에서 4학년 여생도와 어울려서 밥을 먹고 있는 카룰루를 보았다. 그의 시종은 같이 어울리고 있었다. 자신의 배다른 형이 살아 돌아오자 기뻐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성진이 밥을 먹고 있는데 독안의 검왕이 쓱 들어 왔다.
“밥 남은 거 있나?”
성진이 웃으며 독안의 검왕에게 말했다.
“없는데요?”
“없기는? 한솥은 되겠구만?”
“아니, 제자들에게 요리도 좀 가르쳐요.”
“이번에, 돌아가면 좀 요리도 가르쳐서 결혼도 시키고 해야겠어. 이것들이 노처녀가 되니 아주 까칠해져서 투정만 부리고 있어.”
“아, 그걸 받아 주니까, 그러는 거죠.”
“어린것들이 뭘 알겠나?”
“아니, 제자들 나이도 50대입니다. 뭘 모를 나이는 아닙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독안의 검왕은 불의 마녀 옆에 앉아서 한 그릇을 퍼서 먹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전선을 밀어붙였다.
다들 오크 황제가 죽은 걸 알고 항복을 하고 있었다. 전쟁은 그렇게 끝이 났다. 세 제국 -엘프 제국-과 -드워프 제국- -마녀 제국-은 -신성 제국-의 도움을 받아 -신성 결계-를 -세계수-에 치고 경호 인력을 남기고 후퇴를 했다.
성진은 몇 달 만에 집에 돌아오자 많이 변해 있었다.
학교는 더 커졌으며 배우는 학생들도 차별 받지 않게 교복을 지급해 주었다.
이제 수강생의 한계가 있어서 일 년에 졸업하는 수만큼만 시험을 쳐서 학생을 받는다.
성진이 집에 가자 성진의 조카들이 뚠뚠이에게 업히고 안기고 있었다. 뚠뚠이가 아기들을 안고 돌아다니다가 성진을 보더니 다가왔다.
“형아~ 고기 가지고 왔어?”
성진이 뚠뚠이를 쓰다듬어 주었다.
“나중에 줄게, 지금은 아기들이 다 먹잖아.”
“어 그래.”
그런데 아기들이 고기란 소리를 듣고 난동을 부렸다.
“꼬끼,, 주라!”
“꼬끼,, 주라!”
얼마나 힘이 좋은지 뚠뚠이가 흔들렸다. 뚠뚠이가 웃으며 아기들을 다독였다.
“이따가, 오빠가 줄게.”
그래도 난리를 치자 성진이 하는 수 없이 육포를 한 장씩 입에 물려 주었다. 그러자 침을 질질 흘리며 뚠뚠이 품에 안겨 육포를 씹고 있었다.
성진이 조카들을 보고 기가 막혔다.
“이놈들은, 이제 걸어도 되겠는데?”
뚠뚠이가 입이 부풀었다.
“안 걸으려고 해. 조금만 걸으면 안아 달라고 난리를 쳐.”
성진이 뚠뚠이에게 육포를 몰래 주머니에 넣어 주자 좋다고 갔다.
집안에 들어가자 성진의 어머니인 제시가 저녁을 준비하다가 성진에게 와서 안아 주었다.
“아들 왔어?”
“예, 어머니 왔습니다.”
“그래, 고생이 많았다. 밥 줄게 씻고 와라.”
성진은 공주와 씻고 내려오니 수인족 꼴통들과 조카들이 식탁을 차지하고 있었다.
성진은 자신의 신혼집도 완공되었지만 아직은 어머니와 가족들과 저녁은 같이 하고 싶었다.
수인족 들이 먼저 고기를 받아먹고 있자니 조카들이 빨빨 거리며 기어가서 고기를 뺏어 먹었다. 이제는 겁도 없는지 호인족 얼룩이의 고기도 마구 뺏어 먹었다.
호인족 얼룩이는 아기들이 고기를 뺏어도 그저 웃었다.
천천히 먹으라고 쓰다듬어 주었다. 드디어 성진의 고기가 나오자 아기들이 빨빨거리며 성진의 앞에 와서 앉았다.
그리고 성진의 눈치를 살피더니 손을 쓱 내밀어서 고기를 하나씩 집어서 입에 넣고 식탁 한쪽으로 도망갔다.
왜냐고? 성진은 항상 소고기 꽃등심만 먹기 때문에 맛이 틀리다.
공주는 간단한 야채와 과일 수프, 빵을 먹고 있어서 별로 신경을 안 썼다.
그리고 고기를 다 먹고 성진의 앞에 와서 또 성진의 눈치를 살폈다. 그리고 성진이 가만히 있자 다시 고기 한 조각씩을 들고 도망쳤다.
성진이 웃으며 말했다.
“아이고~ 그냥 먹어라. 누가 너희 한테 뭐라고 하냐?”
그렇게 밥을 먹고 와인을 먹고 있자니 성진의 아버지와 형과 형수가 돌아왔다. 성진의 형이 자신의 아기를 안으며 성진에게 말했다.
“성진아, 다친 곳은 없니?”
“어 형 없어. 농장은 잘 되고 있어?”
“그럼, 물건이 없어서 못 팔지?”
이제 -엘프 제국-의 승전 기념 연회를 한다고 난리를 치기에 과일값이 엄청나게 솟구쳤다.
성진은 밥을 먹고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 날 이사를 했다.
성진의 엄마가 씁쓸해 했다. 엎어지면 코가 닿을 거리 인데도 섭섭하나 보다.
그리고 -엘프 제국-은 성진 검황의 결혼식을 치러 주었다. 제일 부인이 검후이자 공주이고, 둘째 부인이 화인 공주였고, 셋째 부인이 레오나 공녀 였다. 그리고 마지막 부인이 불의 마녀 였다.
그리고 -승전 연회-를 베풀었다.
불의 마녀의 어머니는 자신의 자식이 농노에서 -엘프 제국- 제일검의 부인이 되자 하염 없이 울었다.
그러나 막상 같이 생활하는 부인은 검후 정도 였다. 화인 공주는 자신의 도시인 -검의 도시-를 다스려야 했고 불의 마녀는 마법사들을 가르치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레오나 공녀는 아직 기사 아카데미 1학년생도 였기에 앞으로 4년은 있어야 한다. 레티온은 매일 동생을 따라다니며 징징거렸다.
“동생아~ 오빠 장가 좀 가보자.”
그러자 레오나 공녀가 기겁했다.
“아니! 그걸? 왜? 나한테 그래? 알아서 좀 해.”
“동생이, 검황 부인 인데 인맥 좀 발휘 해라!”
“아~ 저리 좀 가! 질척 거리지 좀 말고!”
그러자 이번에는 4학년 여생도와 놀고 있는 카룰루를 괴롭히러 갔다.
“친구야~ 나 여자 선배 좀 소개 시켜 주라~”
카룰루가 못 들은척 하고 4학년 여생도와 사라졌다.
“야~ 이 자식아! 네가 그럴 수 있냐!”
성진이 하루는 오전에 수술하고 점심을 집에서 먹고 있는데 조카들의 소리가 들렸다.
“비켜!”
“저리가!”
무슨 소리 인가 들어 보니 문 앞에 있는 기사들을 밀어 내고 있는 소리 였다. 성진이 없으니 돼지 고기만 먹으니 성진이 있는 집으로 쳐들어온 것이다.
기사들이 막자 조카들이 기사들의 발을 물고, 때리고 난리가 아니었다.
기사들이 난감해 있자 성진이 공주와 밥을 먹다가 말했다.
“아기들, 들여보내 주세요.”
그러자 힘도 좋아서 문을 열고 두 조카가 빨빨 기어들어 왔다. 아주 신식 집에 신이 났다.
별 천지다. 그리고 식탁의 의자를 잡고 올라가서 식탁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성진의 앞에 앉았다.
침을 흘리며 성진이 먹고 있는 소고기 꽃등심 한 조각을 집어 입에 넣었다.
그리고 좋다고 우물우물 씹고 있었다. 그러니 바빠 지는 건 주방장인 시종 이었다. 갑자기 아기들 먹일 고기를 구워야 했다.
그렇게 배가 부르게 먹자 잘도 의자를 타고 내려가서 이제는 집에서 나가는 게 아니라 5층짜리 성진의 집을 구경을 한다고 계단을 기어 올라갔다.
시종들이 따라다니고 정신이 없었다.
안으려고 하면 저리 가라고 소리치고 난리였다.
“저리까!”
“놔!”
한참을 그렇게 성진의 집을 구경 하고 다시 빨빨 기어서 집으로 갔다. 시종들이 혹시나 물건을 망가트릴 까봐 식은땀까지 흘리고 있었다.
성진이 밥을 먹고 나가서 제가 수련하는걸 보았다. 이제 제법 검사 티가 났다. 아무래도 [공작급]을 보고 있자니 검사 티가 팍팍 났다.
이제 [월화 검법]을 익히는데 검화가 피어 오르고 있었다. 아직 어린 제를 사위로 노리는 귀족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리고 북풍의 마녀도 한인기 하고 있었다. 유명한 마법사들이 제자로 들이겠다고 성진에게 찾아오곤 했다.
성진은 저녁에는 또 마력 심장을 만들고 있었다. 평화의 시대에 좀 더 오랜 시간을 누리고 싶은 귀족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그러니 마력 심장을 주문하는 늙은 귀족들이 엄청났다.
성진이 마력 심장을 만드는 걸 이제는 공방장하고 드워프 2 왕자가 도왔다. 드워프 제 2 왕자는 마력 심장을 달아서 힘을 잘 쓰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성진은 12시가 넘어가자 망치를 놓았다. 지옥 같은 하루가 끝이 난 것이다. 공방에 있던 기술자들이 녹초가 되면서 밤에 일하는 기술자와 교대했다.
밤에는 의족이나 의수의 기본 틀만 잡아 놓는 일만 한다. 그것도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 성진은 집에 가다가 숨어서 드워프 2 왕자를 지켜 보고 있는 드워프 전 황제를 보았다.
성진이 다가가서 웃었다.
“아니? 아들을 왜? 숨어서 지켜봅니까?”
“그냥,, 이제 나도 곧 갈 것 같아서 말일세. 마지막으로 아들을 보고 싶었네.”
“말이라도, 붙이시지요?”
그러자 달빛에 들어난 주름이 자글 자글 한 드워프 전 황제가 웃었다.
“난 아들을, 죽이려고 했던 놈이야. 뭐 잘났다고? 아들 앞에 나타나나?”
성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방을 보고 있는 드워프 전 황제에게 와인을 하나 건넸다.
드워프 전 황제는 와인 [-가이아-의 축복]을 받고 좋아했다.
“그래~ 가기 전에 이런걸, 한잔하는 건 좋겠군.”
성진이 집으로 가면서 [광기의 공주]에게 말했다.
“길어야? 일주일이지?”
그 말에 [광기의 공주]가 말했다.
-오래 살았잖아? 철혈 통치로 그만큼 -드워프 제국-을 키우고 갔으니 명군은 명군 이지.-
며칠 뒤,,
-드워프 제국-의 전 황제의 별세 소식이 대륙에 퍼졌다. 드워프 현 황제가 동생을 불렀으나 동생은 간단히 조문만 하고 나왔다.
그냥 가려는 동생을 형이 불러 세웠다.
“이제, 같이 살자 동생아.”
그러나 그는 이제 손에 굳은살이 박인 걸 형에게 보여 주었다.
“형, 난 이제 공방에 장인이야.”
“그래서? 안 오겠다는 거냐?”
“아니. 아버지의 꿈인 마력 엔진을 완성하면 올게.”
그 작업이 얼마나 힘든 작업임을 알고도 형은 동생을 못 잡았다. 동생은 아버지에게 자신이 만든 마력 엔진을 보여 주고 싶은 것이다.
성진은 하루는 아침에 수술하고 집으로 오는데? 누군가 마기를 풍기고 있었다. 성진이 그를 보고 웃었다.
“오~ -지네 제국-의 화천 대공님? 아니십니까?”
그러자 화천 대공이 성진을 보고 의아해 했다.
“자네? 나를 아나?”
“예,, 제 부인인, 화인 공주의 오빠 아니십니까?”
그러자 화천 대공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우리, -지네 제국-은 자네를, 아직 우리 화인이의 남편으로 인정 하지 않았네!”
성진이 화천 대공을 보고 피식 웃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인정 받을 수 있습니까?”
이에 멀리서 자신의 오빠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화인 공주가 달려왔다.
“하여간 오지랖은? 다른 대륙까지 쫓아와서, 행복하게 사는 동생을 방해하냐?”
그러나 동생의 잔소리에도 화천 대공은 모른 척했다.
“내 검을, 10번 받아 내면, 자네를 우리 화인이 남편으로 인정하지!”
성진은 웃으며 말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서로 검을 꺼내고 겨누었다. 성진이 웃으며 말했다.
“저는, 성진 검황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화천 대공의 눈빛이 흔들렸다.
“뭐라? [검황급] 이라고? [공작급]도 아니고?”
그러자 화인 공주가 웃으며 말했다.
“감히, 내 남편을 업수히 여겨? 한번 하늘 위의 하늘을 봐라!”
그러나 화천 대공도 -지네 제국-의 제일검 이라 자존심이 하늘을 찔렀다.
그리고 서로에게 튀어 나갔다.
-쩌정!
두번의 격돌음이 울렸다. 그리고 화천 대공은 자신의 잘린 검과 자신의 목에 대고 있는 성진의 검이 보였다.
완전한 패배다.
“후우~ 내가 졌네.”
성진이 웃으며 말했다.
“그럼, 저를 화인 공주의 남편으로, 인정하시는 건가요?”
“그래. 우리 어머니도, 자네를 보고 싶을 테니 놀러 좀 오게.”
“예, -화 여황-님에게,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성진은 이제 급히 떠나려는 화천 대공에게 와인 [-가이아-의 축복]을 한박스 전해 주었다. 그러자 와인을 맛보고 화천 대공이 좋아하며 사라졌다.
그리고 며칠 뒤 저녁 시간 성진은 자신을 살려준 -시간과 차원을 걷는신-의 방문을 받았다.
성진이 와인을 대접 하자 그가 와인을 먹으며 말했다.
“부탁이 있네?”
“무슨 부탁이요?”
“자네의, 그 전투 의족 2개와 전투 의수 2개 그리고 12코어 마력 심장 하나를 부탁하네.”
성진이 눈이 커졌다. 그정도면 몸의 반을 바꾸는 수준 이다.
“예? 누가 크게 다쳤나요?”
“다칠, 운명이네.”
“혹시? 전에 말했던 타 차원이 성진인가요?”
그러자 -시간과 차원을 걷는신-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래도, 죽게 놔두면 안 될 것 같아.”
“하아~ 전투 의안은 안 필요 합니까?”
“전투 의안은, 자네처럼 [신급 아트펙트]를 넣을 생각이네.”
“-구천 마황-이, 줄 것 같은 가요.”
“주기로, 약조했네.”
“하아~ 그거 전투 의족과 전투 의안 마력 심장은 만드는 것만 2달은 걸립니다.”
“그래. 내가 그 시간대에 맞추어서 그를 데리고 오지.”
“여기서, 수술하자구요?”
“그래.”
“하아~ 알겠습니다. 저도 도움을 받았으니 도와드려야지요.”
그리고 -시간과 차원을 걷는 신-이 사라졌다. 성진은 공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가다가 보니 아직도 불의 마녀에게 미련을 못 버리고 껄떡대는 레티온 공자를 보고 웃었다.
불의 마녀가 기겁을 했다.
“저는 유부녀라고요!”
성진이 지나가다가 레티온 공자를 보고 있자니 아버지인 레티오 공작에게 잡혀서 질질 끌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성진의 조카들은 뚠뚠이에게 안겨서 성진의 집으로 고기를 얻어먹으려고 걸어가고 있었다. 아기들은 신이 나서 콧노래를 불렀다.
[완결]